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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VS 윌트 피지컬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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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4 01:38:26


리그를 신체로 지배했던 유이한 선수들의 간단한 피지컬 기록의 비교입니다.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윌트의 피지컬을 기록된 숫자만으로 알 수는 없겠지요.
1인치정도 더 긴 윌트가 더 민첩했었고, 샼이 더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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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3 19:30:45

윌트 저런 거구가 40야드 4.6초라니 경이롭네요

2016-09-03 19:34:17
NFL 러닝백들 40야드 평균이 4.6초인데... 단순히 민첩하다는 말로 설명이 될 수준이 아니네요...

2016-09-03 19:39:04

윌트는 만능스포츠가이라서 대학때 육상도 했던걸로 들었어요.

2016-09-03 19:43:07

음 윌트 배구 명전에도 올라갔죠

최고의 농구선수를 뽑으라면 닥 조던이지만
최고의 athlete을 뽑으라 하면.. 저는 윌트입니다
2016-09-03 22:10:13

근데 윌트가 배구 명전에 올라간 건 배구를 평정하는 기량을 선보여서 그런건 아닙니다.


프로배구 출범에 큰 역할을 했고, 홍보대사로 내내 애썼으며, 자신이 구단주인 팀에서 흥행을 위해 이벤트성으로 선수 출전을 하기도 했죠.


안타깝게도 미 프로배구는 윌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래 지속되지 못했지만, 배구를 많이 사랑하고 아낌없이 헌신한 공적이 커서 명전에 갔습니다. 말하자면 컨트리뷰터이지, 플레이어로서가 아니구요.



2016-09-05 12:09:07

오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9-03 20:22:00

그정도 수준이라면
7풋이 토니파커처럼 뛴다고보면 되는건가요??

2016-09-03 20:26:45

전설속의 괴물 윌트..

2016-09-03 20:29:55

샼 40야드 기록은 2009년 기록인건가요? 그때면 전성기가 한참 지났을텐데 말이죠
저는 무게가 더 나가면서 전체적인 피지컬도 떨어지지 않는 샼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16-09-03 20:53:43

저도 쓰리핏 당시 150kg넘던 샥의 충돌에너지는 아무리 윌트가 괴수라도 슈퍼헤비급끼리도 체급 차가 있기 때문에 골밑에서 쉽지 않을거라 봐요 샥이 BQ가 상당하고 순간 몸놀림 스피드는 로빈슨도 체중대비 사기적이라고 언급했죠
그리고 40야드 스피드도 2009년이면 160kg 훌쩍 넘길 때인데 그때 잰거면 윌트랑 비교할때 큰 의미는 없겠네요

2016-09-04 09:27:58

위 자료 기준으로 윌트 전성기 몸무게도 140kg에 육박하는데 몸무게만으로 밀어붙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2016-09-03 21:23:49

월트의 hand spread와 length는 서로 바뀐건가요?

2016-09-03 21:34:40

윌트 1966년이면 한창 전성기 신체일 나이고 샥 2009년은 은퇴기로에 선 나이에다 몸무게도 더욱 불어났을텐데 저 정도 차이면 저는 샥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윌트는 일단 영상자료도 많지 않지만 전설의 괴수처럼 여겨지던 것에 비하면 그렇게 운동능력이 좋아보이지도 않더군요. 

실제 부풀려진 기록들도 있구요..가령 벤치 프레스도 샥은 커녕 하워드에게도 못미치죠.
2016-09-04 00:41:27

전 윌트는 225kg, 샤크는200k, 하워드는 180kg이라고 알고 있네요. 윌트가 270kg을 든다는 글도 본 적이 있지만 그건 좀 과장된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9-04 01:48:02

월트의 자서전인 "Wilt"와 공식 집계된 자료를 참고로 작성한 글입니다.


"Bench Press

채임벌린의 데뷔 당시 비공식 벤치 프레스 기록은 358파운드로(자서전 인용), 갓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드래프트 된 드와이트 하워드의 365파운드 보다 적습니다. 따라서 채임벌린은 처음부터 엄청난 힘을 지녔다기 보다는 리그를 뛰면서 서서히 체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힘을 늘려나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채임벌린이 커리어 말기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옆에서 465파운드의 브렌치 프레스를 들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일단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450파운드가 넘어가는 벤치 프레스를 시도 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채임벌린이 455파운드의 벤치 프레스를 기록한 샼 보다 더 무거운 벤치를 든 적은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채임벌린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 할 공식적인 자료는 없는 것이죠."(여기까지 lupin jr님의 글 발췌)/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629830&sca=&sfl=wr_subject&stx=%EC%82%AC%EC%8B%A4%EA%B3%BC+%EA%B8%B0%EB%A1%9D+%EC%9D%98%EA%B1%B0%ED%95%9C&sop=and&spt=-178191&scrap_mode=


비공식 자기 자서전에 기록한 윌트 데뷔즈음 벤프 기록이 공식 하워드 데뷔즈음 벤프기록보다 떨어집니다. 저는 과거선수 띄워주기 혹은 많은 세월이 지나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부풀려진 전형적인 케이스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6-09-05 07:43:46

미국에선 윌트의 주장들 중 터무니없는 것들은 거르고 보죠. 허풍이 어느 정도는 많은 분인 것 같아요.

2016-09-05 08:12:00

그렇군요. 옛날 이야기라 그런지 과장이 많이 있었네요

Updated at 2017-07-25 23: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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