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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커리 공격력은 정말 대단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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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9:07:07

수비가 좋거나 리딩이 엄청나다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결국 공격에선 높은 효율로 많이 넣으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67% 가까이 되는 TS%로 30점을 넣었다는게.. 허허

르브론이 13시즌에 야투율 56% 찍고 TS%가 64%였는데

그거보다도 3%나 높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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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1 19:16:52

80년대 조던 넘는단 소리도 나올 정도였으니..그저 파이널이 많이 아쉽겠죠.

WR
2016-09-01 19:20:04

파이널에서 파엠만 가져갔으면 흔치 않은 시엠+파엠 동시보유자에 본인 위상 엄청 올랐을텐데

자기가 좀만 잘했으면 먹을수 있었던거라 아쉬울듯합니다..

2016-09-01 19:25:34

파이널에서 정규시즌만큼의 활약으로 우승 했다면은

단일시즌 조던 넘었네 못넘었네로 게시판은 타오르고 있겠죠. 그리고 2연패를 넘어서 쓰리핏에 도전하는
형상이니.. 커리의 위상은 장난이 아니었을 껍니다.
근데 그 파이널시즌.. 단 몇경기만으로 이렇게나 많은 차이가 있네요
Updated at 2017-07-25 23:23:37
2016-09-01 19:25:23

정규시즌에서는 커리보는 맛에 살았습니다 정말 미친 시즌이었어요 마지막이 아쉽지만 

Updated at 2016-09-01 19:45:29

올해 2월인가? per33 찍을 때 공격한정 단일시즌 마사장 보다 위라고 글 많이 올라왔죠

사실 저도 끝까지 32는 유지할줄 알았네요

2016-09-01 20:49:39

과연 저번 시즌보다 더 잘하는 시즌이 커리의 커리어에서 나올지...그것도 궁금해지네요..당장 내년은 어떨지...

2016-09-01 20:53:36

대단했죠 상대팀 입장에선 3점슛 오를때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2016-09-01 21:38:21

대단했죠. 상대팀 입장에선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2016-09-01 21:50:10

플옵 특히 파이널 특성상 집중 수비가 강해지고 커리를 전담하는 선수들이 스위치 해가면서 막아대니까 커리도 정신 못 차리더군요 커리도 잘 생각해야 할 겁니다. 정규시즌이랑 플옵은 천지 차이 라는걸 오죽하면 르브론이 항상 정규시즌 막판에 휴식을 취하는게 아니죠 조던,코비,르브론,커리 같은 슈퍼스타들 한테 팬들의 기대는 엄청납니다. 시엠뿐만 아니라 파엠도 받아야죠 커리 같은 선수는 그런데 쉽지는 않을 겁니다. 커리와 동급(?) 정도의 선수인 듀란트가 팀에 왔으니 우승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쉬워졌지만 파엠 받기는 정말 힘들어졌습니다. 듀란트라고 왜 파엠 받고 싶지 않겠습니까? 커리는 지금까지 쌓아놓은것 만으로도 포가 순위권 안에 드는 역대급 선수지만 파엠 없이 은퇴한다면 본인 입장에서도 엄청나게 나중 선수 평가에 손해 볼게 불 보듯 뻔합니다.

Updated at 2016-09-02 07:03:11

그래서 플옵 특히 파이널에서는 피지컬이 좋아야 버틴다고 하죠.

커리가 원래고 피지컬에 의존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번 파이널에서는 피지컬 문제가 크게 다가오더군요.

상대의 집중 수비에 시달리고 터프하게 경기가 진행되니까 정규 시즌만큼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죠.

2016-09-02 01:52:35

제 생각에는 확실히 몸이 안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규시즌 내내 타이트한 압박속에서 그 포스를 보여줬었는데 단순한 압박때문이라 보기엔 좀 그렇죠
커리가 인터뷰에서 자기는 괜찮다는 식으러 말했었지만 얼굴은 귀염상이면서 은근 상남자죠. 변명같은 거 안하는 스탈로 보입니다.

2016-09-02 01:58:09

공감합니다....

솔직히 정규시즌에도 내내 플옵과 같은 압박을 견뎌냈던 커리입니다...

올해 커리만큼 압박 많이 받은 선수도 없죠.

2016-09-02 03:00:18

무릎 어깨 등 피지컬이 못따라간 케이스죠. 

플옵이 빡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몸에 과부하가 제대로 왔고 플옵 중간에 무릎을 삐고 
확실히 우승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피지컬도 아주 중요하다는걸 가르켜준 시즌이네요
파이널 떄 그린 1경기 결장 보것 아웃 등 좀 별로 였죠 팀이.
2016-09-02 07:03:16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몸이 정상이 아니었죠..

 

부상이 컸던거 같아요..

출전시간 자체는 충분히 관리해줬는데...

체력의 문제라기보단 아퍼서 그런거 같아요.

 

2016-09-02 12:35:57

일단 


1. 단기전에서 컨디션이 난조일때의 슈터의 한계 
2. 파이널까지 오면서 더욱 더 강해진 상대의 수비와 압박 
3. 2번에 더해서 커리에 대해 공수로 공격하면서 생긴 체력 소모와 멘탈문제
4. 그리고 부상의 문제

요것들이 다 겹쳐진 파이널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2번은 ... 사실 저는 그간 커리가 받아온 수비를 클블이 그렇게까지 한차원 높을 정도로
더 강하게 수행했던거 같지는 않네요.

작년 파이널에서도 클블이 델라를 붙여서 정말 강하게 압박했고   
역대급 부진한 2차전등도 있었지만 정신 좀 차리고는 역시 평득 25점 + , 6어시 이상을 하며
우승으로 팀을 이끌었고, 
 
이번 컨파에서의 OKC 의 수비도 강했고 커리도 좀 헤멨지만 마지막 3게임은 3연속 30 + 하면서
본인의 축포로 시리즈 역스윕했지요. 

그래서 파이널도 기대했는데 그렇게 무너질줄을 몰랐습니다. 
2016-09-02 12:41:55

부상의 경우는,


이 얘기를 하면 변명하지 마라~~ 라는 투의 이야기가 많았고  
실제로 커리 본인이 부진했던 바가 커서 언급을 되도록 피했지만,

솔직히 영향은 있었던 것이 아닌가 보는 편입니다.
 
일단 제가 한 시즌 동안 봐왔던 과감성과 자신감이 파이널에서는 사라진 모습이었죠.
7차전 중에 몇게임 잠깐 번뜩였던 정도.... 

슛이 안들어가는 것은 난조라고 하고 넘어가는 문제입니다만
잘하던 무브 들이 아예 나오지도 않는 것은 많이 의심스럽더군요.

본인 상태에 대해 자신이 없고   그러다보니 플레이가 제한되고 
제한되다 보니 슛조차 안들어가고 ~
상대는 공수에서 자신을 타겟으로 잡고 압박해오고.. 
매치업 상대는 완전 대활약중이고~ 

~~~~

여러가지로 다 말린 파이널 같아요.

다만 이건 멀리서 보는 관객 입장이고
본인만 알겠죠.

그래서 이번 시즌에 증명해주기를 바랬는데
듀란트의 합류로 커리 본인의 클래스를 100% 확신시켜주는 것은 어쩌면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미완 과제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네요 

2016-09-02 08:43:31

르브론이 5차전부터 미쳐서...

2016-09-02 16:53:19

폭격기였죠 완전히

Updated at 2016-09-02 19:44:43

조던처럼 막을수 없는 강골급 선수 스타일이 아니라. 여럿 달라붙어 괴롭히면 막히는건 어쩔수 없지만. 3점 슈터로써의 최정점을 찍은것만으로도 비교가 불가한 최고급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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