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의 2년간의 공백에 대한 득실에서 간과하는것....
단순히 측정되는 피지컬이나 내구성 ...
혹은 3회우승으로인한 동기부여상실 이런것들이 나오는데요
실로 정말 중요한것은 그 반평생 해왔던 프로농구선수로서의 감각이 무뎌지는게
더 큰 손해가 아닐까 싶어요..
조던의 야구선수로서의 공백이 이미 마이너스라는것은
95년의 뼈아픈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탈락이 그 증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만약 야구선수로서의 농구 근육 미사용? 체력마일리지? 이런 입증되지않은 요소가 플러스라면
95시즌에 바로 성공했어야죠.......
95시즌 조던은 분명히 전성기보다 감각적으로 많이 떨어져있었고 그것이 경기결과로 드러납니다..
평득26점에 2점야투율이 4할을 간신이 넘죠.. (PER 22)
어떻게 이게 득이되는 상황입니까..
95년이후 조던은 다시 너무나도 독한 훈련을 다시 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72승시즌을 이룩해내죠
조던의 쓰리핏의 동기부여는 야구하면서 농구를 쉬었기 때문이아니라.. 95년의 패배가 더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단순히 체력마일리지 내구성 이런걸로 야구하다온게 득본게 있다는것은 잘 납득이 안됩니다..
조던이 93년에 체력적인 문제나 피지컬적인 문제를 드러냈던 선수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로 마이클조던의 야구 성적입니다..
더블에이에서
타율 .202
출루율 .289
장타율 .266
127경기 436타수 88안타 2루타17 3루타1 홈런3 46득점 51타점 30도루 18도실 볼넷51 삼진114 에러11
1년반동안 127경기에 출장하고 훈련또한 팀내에서 가장 열심히 했었던 선수죠..
못해서 문제이지... 저는 체력적으로 득봤거나 근육적인 이야기자체에서 야구선수의 훈련양에 대한
요소를 너무 간과한 폄하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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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계속 했다면 94 95 두 시즌도 우승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