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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팀 팬

 
  2516
2016-08-27 22:15:45

이제 NBA 시작이 한달 조금 남았네요. 이번 시즌은 시청할려는 팀이 조금 더 늘어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NBA를 볼때 어떤 선수를 또는 선수단을 보고 그 팀을 시청하고 응원하는 편인데(현 골스의 커리등) 그렇기 때문에 만약 선수가 이동하거나 하면 응원하는 팀 또한 바뀔 것 같습니다.(이번 시즌 뉴욕같은) 
이번 시즌에는 라이브로 시청해볼만한 팀이 늘어난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선수가 아닌 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점이 좋아서 그 팀을 응원하시게 되었는지요.
선수단은 언젠가 사라지고 좋아하는 전술도 감독이 바뀌면 바뀌지요.(스퍼스 같은 한 감독이 오랫동안 감독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사람들은 심지어 연고지도 없습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남의 나라 스포츠를 시청하면서 어떤점이 좋아서 그 팀을 응원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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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7 22:17:20

농구 처음 봤을 때 마이애미가 빅3를 모았습니다 참 잘하더라구요 맨날 이기고
그래서 자주보다보니 정이 들었습니다

WR
2016-08-27 22:18:46

그럼 빅3가 해체된 지금은 어떤점이 히트의 매력인가요?

2016-08-27 23:01:05

웨이드가 떠난 지금 팀이 완전히 다른팀이 될거라서 바뀐팀이 어떤색깔의

팀이될지 모르기에 딱 꼽기가 애매하군요
새롭게 히트를 지켜보신다면 일단 개인적으론 윈슬로우와 리차드슨 콤비의
성장을 지켜보시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WR
2016-08-27 23:05:55

들어오는 다음 선수들 또한 기대하는거군요. 팀을 응원한다는 건 확실히 다르네요.

2016-08-27 23:53:06

제 개인적으론 지난 시즌엔 웨이드, 바쉬보는게 낛이었고 이젠 딱히 매력은 모르겠네요 기대되는 유망주들이 좀 있고 화이트사이드가 있다?

Updated at 2016-08-27 22:43:30
WR
2016-08-27 22:44:14
이미 이번시즌은 3팀(+데빈부커)이나 예약이 되있어서 여기서 더 추가하는것은 무리입니다.
올랜도는 어떤면을 보고 좋아하시게 되었나요??
2016-08-27 22:50:55

저 글이 전붑니다..

WR
2016-08-27 22:58:45
다른사람의 추천도 이유가 될 수 있겠군요
2016-08-28 15:09:21

2-3년 째 새컨팀 정도로 올랭이 응원 중입니다...일단 토토 배당이 좋은 언더독 팀입니다...기대치가 높아 경기를 기대하며 보는 맛이 좋아요 워싱턴은 그러다가 플옵 팀으로 올라갔고 아제 올랭이 차례같아요.

2016-08-29 11:19:07

예전에 레이커스 팬이셨군요??

작년에 가입해서 전혀 몰랐네요

지금은 매니아내 올랜도팬 연예인이시고

2016-08-27 23:17:49

아이버슨따라 필라델피아를 응원하다가 은퇴한 지금도 쭉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2016-08-27 23:20:22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두명...

웨이드와 론도가 불스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한치고민없이 황소빠가 되었네요

2016-08-28 00:03:00

최근에 폽할배의 카리스마와 전술에 빠져서 스퍼스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 팀을 좋아하다 보니 그 팀의 경기를 챙겨보게 되고 경기를 챙겨보면서 선수 한명한명에 대한 애정이 생기더라고요

2016-08-28 00:06:47

스퍼스의 문화와 전통을 좋아합니다.
패밀리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팀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6-08-28 08:20:18
2016-08-28 00:33:01

르브론 데뷔때문에 캡스 좋아했는데..브롱이가 떠나고 2011년 1픽으로 어빙이 왔죠.
그때부터 호감가지고 보다가 어빙의 빅팬이 되었는데, 브롱이가 아임 커밍홈

그러면서 작년에 좌절했다가 올해 팬질한 보람을 느끼네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첫 우승
게다가 제 모스트 선수인 어빙의 결정적인 3점슛...제 인생 최고의 슈팅장면입니다.
GO CAVS!!!

2016-08-28 13:10:33

웨버를 통해 밀레니엄 킹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이전에도 nba를 보긴 했지만 팀보단 선수를 응원하며 봤었는데(페니라던가 페니라던가 페니라던가...) 정말 팀을 좋아하게 된건 킹스가 처음이었네요. 밀레니엄이 해체된 이후 암울한 행보에 한동안 nba를 끊었다가 폴을 접하면서 지금은 폴의 팬을 하고 있지만 팀으로는 여전히 킹스를 응원합니다

2016-08-28 17:03:54

초등학생때까지 kbl만 보다가 중2때인가 nba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nba 가드를 검색했는데 그때본 선수 동영상이 내쉬 키드 아이버슨 이었어요. 그때 아이버슨에게 반했죠. 당시에는 방학이나 토요일 아침에 sbs에서 nba 중계를 했는데 그때 필라델피아 경기해줄때만 기다려서 봤어죠.

-한번도 아이버슨를 본적이 없었어요. 부상때문에.. 그때 이궈달라가 아이버슨의 후계자였죠.
골스를 안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골스 선수입니다.

그 이후 nba를 안보다가 르브론의 플레이에 반해서 다시 보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팀을 응원하기보다는 선수를 따라 농구를 보는것 같군요..

2016-08-29 09:32:37

현지팬이 아닌이상은 아무래도 팀보단 선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많죠. 전 멜로팬이다보니 자연스레 뉴욕을 응원하더군요. 경기는 사실 뉴욕보다 골스경기를 많이본건 함정입니다..

2016-08-29 11:17:26

현지에 살지않는이상은 선수를 따라가죠

현재 스퍼스&페이서스 팬인데

스퍼스는 던컨

페이서스는 폴조지때문에 좋아하게 되었죠(마이애미와 플옵때)

2016-08-29 11:52:33

전 최고의 재능들을 볼 때 참 재밌더군요. 그리고 마누, 어빙 같은 선수들이 참 볼 맛 나서 좋습니다.

2016-08-30 00:32:57

전 피닉스 선즈 팬인데 피닉스란 어감이랑 팀 색깔, 알파벳 S랑 시옷을 좋아하는데 그 두개가 모두많이 들어가있고 피닉스란 강인한 발음에 비해 선즈(suns)란 여성적인 어감이 묘하게 매치되서 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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