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 될것이라고 평가받던 2011 드래프트

당시 빠졌던 대어는 누가있을까요?
위에 네임드만 봐선 12 13 중에 대어라 평가 받던 선수중에 명함 내볼만한 선수가 누가있을지 궁굼하군요

개인의 능력/명성도 그렇지만, 1라운드만 봐도. 5년동안 우승을 경험해본 선수가 참 많네요

토마스가 60픽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정말 잘 성장한 케이스네요

이중에 반지낀 선수들이 좀 있네요!! 심지어 옥새도 있음 

내년 드래프트도 두고 봐야겠네요

이때 상위권 선수들의 뎁쓰가 좀 별로였죠. 아니나다를까 데릭 윌리엄스, 얀 베슬리 같은 경우에는 여지없이 망했고... 또 처음에는 시원찮다가 나중에 자리를 잡은 대기만성형 선수들이 더러 있기도 합니다. (트리스탄 탐슨, 비스마크 비욤보 등...) 하위픽은 정말 대박이구요. (버틀러, 파슨스, IT...)

이때 최상위권의 낮은 뎁쓰에도 불구, 포텐셜 높았던 카와이 레너드가 15픽까지 떨어졌던 건 참 의문이었습니다. 못해도 10번 안쪽으로 뽑히지 않을까 싶었고, 당시 드래프트 뎁쓰를 감안하면 풋내기 카와이라도 로터리 이내로 뽑는게 그리 모험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하늘에서 너 샌안 가서 던컨 뒤를 이으라고 점지해준 듯?

레너드가 슈팅 폼이 워낙 별로라 쭈욱 미끄러졌죠. 근데 타고난 노력과 칩잉글랜드 코치의 덕택에 리그 최고의 점프 슈터 중 한명으로 재탄생....

상하위픽가릴것없이 주전급이 진짜 많네요..
어빙,아톰,버틀러,카와이,클탐 등 올스타급 선수들도 많고...
풍년드랲이네요

지금 다시 탑 5 뽑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노리스 콜이 있으면 29번픽 코리 조셉도...

마숀 브룩스도 반짝반짝 했었는데... 특유의 슛팅감을 잃어버리고 플로터쟁이가 되면서 사라지더군요.

버틀러가 30픽이었군요...
생각해보니 초반 평가는 수비 좋은 선수 정도였던 것 같네요.

 이렇게 보니 참 데릭 윌리엄스를 뽑은 미네소타가 더욱 돋보이는 군요. 

스퍼스가 카와이 버틀러 둘다 픽해서
둘다 슈퍼스타로 키워냈으면
어땠을가요?
파커 버틀러 카와이 알드 가솔
라인업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