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도 멤버 구성만 보면 진짜 좋은거 같은데..

에이스의 부재아닐까요

구성만 보면 그럴싸한데 폴이 두 시즌전부터 림어택이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작년엔 데뷔이후 최저 비중) 그리핀조차 미드레인지 비중을 올리고 갈수록 외곽으로만 나오는 팀이라 좋은 팀이지 우승권팀에는 계속 거리감만 느껴지네요

디 조던이 자유투 70% 달성하는 순간

반지를 얻으리니.. 블라 블라. 

주전은 좋은데 그만큼 몸값이 비쌉니다. 

요즘 우승팀중에서 주전선수들중에서 몸값 다 받고 우승한 팀이 없어요. 

상위시드는 충분할 정도로 강팀인데 우승을 노리기에는 부족한 약간은 애매한 라인업이네요.

근데 이게 몇년째 나오는 이야기라...크크크

항상 2프로가 부족한 느낌인데 저는 그 부족한 부분이 '고 투 가이의 부재'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리핀이 책임지는 것, 또는 다양하고 정교하게 돌아가는 패턴, 패싱게임 정도 뿐이라 생각해요.

효율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팀이 믿고 맡겨야하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비비고 우겨올라가서 파울이라도 얻겠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패턴, 패싱 게임은 샌안을 생각하며 말한 것인데 이게 오프 시즌 동안에 뚝딱 만들어 질 것은 아니라보기에 큰 의미는 없을듯 합니다

폴의 안정감, 패싱, 미드레인지
디앙의 수비력(가로,세로), 리바운드, 받아먹기
둘은 기대치 정도의 활약을 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만 그리핀은 제가 기대가 큰 건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워요. 지금의 픽앤팝 미드레인지와 림어택 비중을 서로바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전에 산왕에 준수한
센터만 있으면 되는데~ 하는거랑
비슷한거같어요. 결국은
던컨 은퇴할때되니까 영입...

애초에 저 멤버가 풀 컨디션으로 플옵에서 뭔가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 짜여진 조합은 구멍이 나면 더 크게 마련이죠.

3번은 고질적인 고민인데....오죽하면 폴 피어스로 메꿔보려 했겠습니까.

주전들 연봉의 영향이기도 한데 벤치가 상당히 부실합니다.

암튼 여러모로 아쉬운게 폴 커리어죠. 소년가장 시절도 다 예전 이야기고 이제 본인이 능력을 나타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 포지션에 최상급 선수가 포진해 있는데 ... 음 뭐가 문제일까요

폴 오고 항상 저 구성이였죠..

3명의 올nba팀급 선수가 있는팀이

몇년째 파이널은 커녕 컨파도 못간건 문제가 있죠..

아무리 서고동저라고 해도 말이죠..

식스맨이 약하다는말이 많긴 하지만...

주전의 능력이 극대화 되는 플레이오프에서 매번 참패를 당하는데...

식스맨이 약하다는것도 핑계라고 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폴,그리핀 같은 주전들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발전이 없다면 ... 올해도 3라운드 이상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휘저어줄선수가 없어도 너무없습니다

듀란트나 멜로가 저 3번자리를 채울수있다면...(르브론은 언급안해도)

클립스 3번 신경쓰지않고 아무나 구성해도 솔직히 강합니다 공수, 내외 벨런스도 좋고요
문제는 벤치뎁스죠 주전이 10점 벌어놓으면 12점을 까먹는 수준이라서요
자말 안터질때 아들이 에이스노릇하는거 보면 이팀이 왜 안되는 팀인지 확 와닫죠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   폴과 조던이 있음에도 팀수비력이 좋은팀은 아니고

선수들 개인기량은 좋은거지 전술적 무브가 좋은팀이 아니고

벤치도 공격에 특화된선수만 모여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은팀은 아니고

 감독겸 gm을 맡은 리버스가 생각보다는 좋은 감독과gm은 아니고

이러다 보니 빛좋은 개살구느낌이조.

승부처에 감독의 전략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죠.

공격력이 좋지 않은 맷반즈가 3번일 때 리그 팀득점 1위를 할 정도로 막강한 팀인데...

사실상 컨파 가고 못가는게 벤치에서 나오는 오스틴 리버스에게 달렸다고 봐야...

최근 최상위권 팀들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몸값을 살펴보면(올해 계약 반영 안했던, 지난시즌까지의 판단)
캡스 (어빙) 썬더 (서버럭) 골스 (커리, 그린 +탐슨) 샌안 (레너드) 결국 코어들 중 능력대비 연봉이 비교적 저렴한 선수들이 있는데 클립은 폴 그리핀 조던 다 제값을 받죠. 조던은 뭐 퍼스트에 수비력이 엄청나긴 하지만 사실 에이스급이라고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구요.

현실적인 3번 자원은

'카일 코버'

데려오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폴의 식도패스를 받은

레딕, 코버 쌍포의 외곽폭격에

안쪽에선 그리핀의 골밑 공략과

디조던의 기습 앨리웁

공격시 볼 점유율이나 볼배합

그리고 시너지를 봤을때,

위에 언급된

카와이,멜로,듀란트 등의 슈퍼스타들은 저자리에 두면 오히려 재능낭비죠.

사실 이런 슈퍼스타들은 어느팀 어느자리에 놓던 안좋을 수 가 없잖아요.

크리스폴이라면 카일코버를 회춘시킬 꿀패스를 줄 수 있을거구요.

알파룩 아미누, 웨슬리 존슨, 맷 반스등 3번 자리가 마냥 횡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쓸만한 3번이 부족한 리그 상황상 그정도면 구멍은 아니었죠.

오히려 백코트의 신장이 낮고, 벤치에이스인 자말도 수비적으로는 도움이 안되는 타입이란점이 한계를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랜스 스티븐슨을 줏어오면서 이 선수를 수비땜빵으로 써먹을게 아니라 공을 쥐어주고 돌파를 시켰어야 합니다.

폴 - 레딕은 리그내에서 손꼽히는 백코트 콤비이지만 이제는 간파당할만큼 간파당해서 의외성이 없습니다.
볼핸들러가 폴, 자말 둘 뿐이고 자말은 자기종결적인 공격수라서 파생효과가 없습니다.
벤치의 오스틴 리버스는 천상 2번이지 볼핸들러를 시키면 본인이나 팀이나 손해입니다.

클맆스가 위를 향할 방법은 폴외의 볼핸들러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닥 리버스를 자르는 한이 있더라도...

한 2년전만해도 그리핀이 골밑에서 공잡고 반 비비면서 올라가서 무조건 파울얻어내거나 집어넣는거보고

폴이 오고나서 폴이 정말 고군분투한다고 느꼈고, 그리핀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죠. 근데 요새 보면 디조던의 성장이랄까... 이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해서 디조던이 기둥같아 보일때가 많습니다. 폴은 갈수록 늙어가고 있으면서도 미드레인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리핀이 다가올 시즌에 뭔가 껍질을 깨고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수비가 약합니다, 디조던이 잘해주고, 폴이 잘해준다 한들, 앞선수비에서 뻥뻥 뚫려서, 폴이 부상이후 커버를 해줄만큼의 에너지는 없죠. 넣은 만큼 실점하고. 벤치타임때는 자말이 잘해주면 대등, 못해주면 확밀리는 구도라, 사실 벤치선수들도 자말의 아이솔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할텐데요.
이부분이 개선되지 않는한, 골스,샌안,클블급의 팀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지난 시즌이 클리퍼스한테는 최고의 기회였는데 너무 어이없게 역스윕 당했죠.사실상 올해가 지금 코어로 마지막해라고보는데 올해 컨파이상 못가면 지금 폴 그리핀 조던 조합은 해체라고 봅니다

완전체 클리퍼스 (부상 후 정상 컨디션)는 강했습니다. 작년 플옵에서도 충분히 강했었죠. 그리고 올해 완전체 클리퍼스 일때는 골스와 모든 경기가 접전이었죠. 그래서 이팀의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라고 생각되고 그 다음이 멘탈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접전 끝 지는 경기들 보면 상대편의 어이없는 슛들이 들어가고 그러다 경기에 집중 못하고 실책하다 자멸한 경기들이 많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강한팀이고 컨디션과 멘탈만 어떻게 한다면 좋을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조합은 좋은데 중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차례로 정신줄을 놔요... 작년 샌안에서도 쉽게쉽게 갈 수 있는 걸 그리핀이 말아먹어서 어렵게 갔고 휴스턴전에서는 선수들이 단체로 멘붕이 왔는지 20점차를 까먹고 패배 올 시즌은 부상으로 아예 기회조차 없었죠
이와중에 폴도 아무 잘못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부상은 관리 못한 선수의 잘못이니까요 작년엔 사타구니 올해는 그냥 아웃 또 연차며 실력이며 폴이 리더로 팀에 소리를 지르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폴 자체는 리그에서 손꼽는 선수이지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선수로 봤을 때 위의 같은 모습은 좀 아쉽습니다

그리핀이 플레이스타일이 약간바뀌면서 약해진거같아요 디조던살리기위해 그런거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