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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 탑 5 슈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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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3 14:02:43

지금 현 리그에서 탑 5 슈팅가드를 뽑는다면 하든 탐슨 버틀러 드로잔 웨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견 없는 슈팅가드 하든이 1티어이고, 2티어가 탐슨 버틀러 드로잔이 각축을 이루고 2티어에 비하면 조금 노쇠했지만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웨이드가 슈팅가드 현재 탑 5이라 저는 보고, 2,3년후에는 부커가 한 자리를 차지 하지않을까 싶네요.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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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2 20:45:07

그것이 대충의 여론이기는 하지만 항상 이견은 있기 마련이죠.

전 잭 라빈에게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3점 올라가는 타이밍은 뜬금없지만, 순간적인 침투가 가지는 스케일은 리그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2016-08-22 20:45:43

탐슨도 1티어급으로 놓고싶습니다

Updated at 2016-08-22 20:59:57

탐슨이 하든과 비슷한 위치에 올라서러면 먼저 버틀러 드로잔보다 눈에 더 띄는 활약을 보야줘야 하지 않나요? 확실히 하든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티어로 구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탐슨도 잘 하지만 하든과 같은 슈퍼스타 임팩트는 아직 못 보여준 것 같은데요.

2016-08-23 03:35:06

슈팅가드로서 탐슨을 개인적으로 버틀러, 드로잔보다 높게 평가하기에 1티어로 놓고싶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1티어가 2명이면 안되나요? 역대급 팀의 주전 슈가로서 2년동안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골스 시스템 밖에서 검증필요하다고 하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선수가 현소속팀 이외의 환경에...)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평가는 갈리겠죠.

2016-08-23 08:19:51

네 그런 괸점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동의 합니다

Updated at 2016-08-22 21:01:11

반지+국대주전 인정합니다.

2016-08-22 21:46:31

탐슨도 슈퍼스타의 자질이 보이긴 하지만 전적으로 기복이 없다는 가정하에....

2016-08-23 00:36:16

탐슨은 1티어는 아닌듯해요
하든은 혼자 팀 플옵 보냈지만
팀슨이 휴스턴 이적해서 과연 플옵 이끌수 있을까요??
아리자 상위호환 정도 역할에 그칠듯합니다

2016-08-23 03:37:21

그런 식의 가정이 어떤 의미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문은 슈팅가드로서의 능력치인데, 거기에 혼자 하드캐리하는 능력도 포함되는것일지..포함된다고 해도 그게 메인일지는 글쎄요^^

2016-08-22 20:46:43

현재까지는 말씀하신 선수들이 탑5가 맞는 것 같고, 이번 시즌도 지켜 봐야겠지만 CJ맥컬럼이 곧 웨이드와 자리를 바꾸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Updated at 2016-08-22 20:56:50
아직까진 저 다섯명이 탑이지만
맥시멈 받는 맥칼럼
부상없는 빌
밀워키1옵션 미들턴
아직포텐을 가진 올라디포
미남슈터 레딕
또다른 미남슈터 코버
한때 잘나갔던 매튜스
싹수가 보이고 있는 클락슨,후드,부커 등등 후보군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2016-08-22 21:06:05

전 톰슨이 1티어 같고 2티어는 버틀러 하든인거 같습니다.

2016-08-22 21:08:44

하든은 MVP급에서 경쟁할 레벨로 생각됩니다만

2016-08-22 23:02:16

공격력에선 하든이 물론 한수 위입니다만

현지에서 팬들사이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하든의 수비력과

수준급 디펜더로 구분되는 탐슨의 수비력은 비교불가 아닌가요.

농구는 코트 양쪽에서 다 뛰어야 하는 스포츠니까요.

2016-08-23 00:51:01

하든과 탐슨의 공격력 차이가 수비력 차이에 결코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탐슨이 1옵션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공격력은 탑 5중 하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든도 수비력이 아쉽거니와 공격에서 대단히 효율이 높은 리셀웨폰으로까지는 평가하지 않습니다만..

2016-08-23 08:02:04

하든정도면 리쎌웨폰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초반 난조로 야투율이 떨어지긴 했어도 자유투로 효율을 맞추는 선수니까요

2016-08-23 10:53:27

저도 하든의 공격력은 리그 탑급으로 생각합니다.

둘 사이에 능력 차이는 꽤나 크다고 보고요. 공격적인 면에서..

그런데 수비력이 워낙 넘사벽이라서요.

저는 탐슨과 하든 둘을 동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8-22 21:34:52

톰슨이 하든정도의 슈팅가드 였다면 골스가 우승했을거 같습니다.

2016-08-22 21:47:12

네 존중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전 하든이 톰슨 정도의 선수였다면 더 높은 시드로 플옵 갔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22 22:04:37

많은 분들이 보기에는 하든을 다운그레이드 하려는 것처럼 보일 것 같네요.....

2016-08-22 22:58:30

글쎄요... 골스에 하든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골스 전략에 슈팅전략.. 그리고 커리가 or 그린 온볼 포지션으로 가는데 하든도 공을 들고 가야 위협적인 선수이기때문에 탐슨이야 말로 골스의 우승에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수비적인 면도 그렇고)

2016-08-23 01:32:58

골스엔 하든보다 탐슨이 더 맞는다 봅니다 굳이 온볼 플레이가 주가 되는 하든보다는요

2016-08-22 22:19:36

생각은 하기 나름인거 맞는데 이건 하든 까내리기 같습니다. 

휴스턴 플옵 경기를 하나라도 보셨다면 하기 나름인 생각을 이렇게 하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6-08-22 23:02:13

딱히 하든내려까기 까지 보이기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사람의 생각과 그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점은 제각각이니깐요...

탐슨은 그야말로 전통 슈가(온볼이 아니고 캐치앤슛에 장인 그리고 적절한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 대응)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든은 온볼포지션의 공격수... 물론 개인기로는 화려하고 개인슛확률도 높지만...그에따라 포가의 리딩능력이 무의미... 수비의 약점 등이있죠
뭐 둘다 장단점이있지만 결국 어느 팀원들과 어떻게 케미를 맞추냐에 따라 그들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또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1티어 2티어가 나눠질 수 있는 것이고요...
감독들에게도 물어보면 자기 팀의 상황에 따라 그들을 1,2티어로 나눈것이 다르듯이... 시청자도 다르겠죠
2016-08-22 23:11:19

말씀해주셨네요.
하든은 온볼로 공격해 득점하며 리딩까지 스스로 할수 있는 선수.
탐슨은 스스로 해결하기보단 패스를 기다려서 공격하는 선수.
어느 팀에 누가 더 공헌하는가는 모르지만
선수 개인으로만 보면 하든이 한수 위 선수로 보여집니다.

2016-08-22 23:21:02

? 뭘 말씀해줘요...?

그니까 선수 개인으로만 보면 하든이 한수 위로 볼 수 있지만 
팀으로 써 본느 사람들은 탐슨을 더 우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
제목은 슈가TOP5라고만 써있고요...
개인을 본다해도 그 팀에 개인의 능력이 잘맞는 것이니까 
결국 개인의 능력이 이 인정을 받아서 팀이 그렇게 잘 되는 것이죠...
그리고 재가 답장한 것은 무슨 탐슨이 1티어라는게 하든 내려까기라는 말이 말도 안되는 말인거 같아서 답장한거였는데....
저한테 말씀하시는게 무슨말씀이신지.?
2016-08-22 23:25:01

우선, 하든이 볼소유가 많아야만 위협적인 선수인지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든이 현재 팀내에서 포제션을 많이가져가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팀 내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막상 골스에 탐슨 대신 들어왔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가 더 높이 평가받죠. 스타일 여부로 하든을 낮게 평가한다면, 르브론, 서브룩 등 수많은 온더볼 플레이어인 슈퍼스타들 역시 낮게 평가해야 될텐데요..

2016-08-22 23:29:03

아뇨 저는 딱히 온볼 플레이어가 수준이 낮다고 쓴게 아닌데... 제 말을 잘 못 이해하셨나 보네요....

휴스턴에 타이 로슨이라는 선수가 왔는데 하든도 온볼로 가져가야 했고 타이 로슨도 온볼로 가져가야 했습니다...
그에 따라 팀의 성적이 (타이로슨이 나가기전까지) 매우 안 좋게 출발했구요...
딱히 하든의 온볼 성격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 팀에 상황에따라 그것이 단점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장점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죠...

2016-08-23 00:22:45

타이로슨은 하든과의 상생문제를 떠나서 로슨개인 그리고 팀자체의 문제가컸습니다 실제로 로슨은 하든이빠진타임에 더많이 뛰었으나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휴스턴도 하든이빠진타임에 손해를 덜고자 일쿼말에 하든빠지고 하워드 로슨+벤치멤버구성으로 경기했지만 번번히실패했습니다
하든이없을때 리딩이되는로슨과 하워드가 벤치들과 잠시라도뛰어주면서 활약하길바랬지만
실제론 하든빠지고나면 공수모두에서 정말 눈감고싶은 경기들이 펼쳐졌고 항상 그걸 다시만회하기위해 하든이투입되었죠
로슨의실패는 하든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봅니다

2016-08-23 00:33:16

확실히 로슨 개인이 못한 점도 있다고 봅니다... 커나...

그게 바로 차이점이라는 것입니다...
로슨+하든은 전 시즌 팀성적 2등을 할 정도에 팀에 이득을 주지 못했다..
= 하든과 더 케미가 좋은 포가가 없었다... 그러므로 팀에 승리에 공헌도를 채우지 못했다
탐슨 + 나머지 골스 팀원(그린, 커리 등) 는 하든 개인이 능력을 보여준 것보다 
내 가본 척도에서는' 팀에서 탐슨의 능력이 더 뛰어나게 받쳐줬다'
라고 말 하는 것입니다...
몇 번을 말했듣이 기준이라는게 정확히 정해주지 않는 이상 사람의 성향과 의견은 다르다고 봅니다...

님처럼 생각하는것을 딱히 무시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사람마다 척도가 다르니 이해해 줘라 라는 것이죠...
제 주장은 그것이였어요...
 뭐 그에 따른 논거에 반박하시고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제가 뭐 딱히 어느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탐슨이 더 우위다'라고 보시는 분들에 생각을 늘어뜨려 본거에요.
2016-08-23 01:08:45

저는 하든보다 탐슨이 더우위라고보시는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위라고 하실때 하시는 말씀들이 납득이안가고 하든에대해 오해를하고계신것같아서 답답한마음에 리플을 달게되네요
먼저 하든과탐슨은 같은슈가이지만 매우다른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서로어울리는 팀메이트의조건이 다른게당연합니다
탐슨은 좋은포가와 어울렸을때 하든보다 높은효율을 내겠지만 하든은반대로 좋은 빅맨들과 어울렸을때 매우좋은효율을 보여줄수있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조쉬와 모티유나스가 미쳐날뛰던 지지난시즌 휴스턴은 하워드가 시즌반을경장함에도 서부2위라는 성적을 달성했었죠
당시 모티유나스는 하든과의 픽앤롤플레이에서 본인의 훅샷능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했었고 조쉬는 이당시 거의 지금의 드레먼드그린 안부러울정도로 공수다방면(골밑수비 패스 삼점)에서 팀의 척추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 하든에게 좋은포가가 붙었을때 그포가선수의 개인스탯의 약간의 하락이있을지언정 상생이어렵다는점은 납득이 조금어렵습니다
하든역시 본인이 공을내려놓고도 플레이 할수있는선수이기도 하고
로슨의경우 시즌내내 좋은포가라보기힘들정도로 개인의 폼과 판단모두 엉망이었습니다
팀에서도 하든때문인게아닐까해서 로슨을아예 벤치로넣고 벤치타임에 하워드까지 끼워주고 밀어줬지만 결과는 참패였죠(공격작업 흐지부지하가 스탭백미들 난사..)
물론 이부분은 코치진의 플랜문제와 모리의 다짜고짜 빅네입영입의 문제도있습니다
하든이 휴스턴에서 수비안하고 공격만주구장창 몇시즌연속 출장시간 1~2위하면서 스탯쌓는 모습으로만 비춰질수 있지만
하든은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많이떨어지는 타입의선수고 휴스턴의 팀상황과 전술부재에 의해 어쩔수없지 무리해서라도 출장해서 공격에서라도 효율을 끌어내고있습니다
이모습이 샥틴어풀과 이미지들로 선수의 평가까지왜곡되어가는 것같아 하든팬입장에선 슈가넘버원문제를 떠나서 억울한 점이 많습니다...

2016-08-22 23:32:19

그리고 일반적이라고 말 하셨는데... 평가를 내리는 사람의 기준이라는게 뭐 정해져있으면 모르겠는데 정해져있지 않잔아요... 그러므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가 더 높이 평가 받아야한다' 이것은 그냥 일반화밖에 안된다고 보입니다...

팀에서 '그의 능력을 보면서 적어도 이 시즌동안 이 선수는 이 팀에서 자기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 라는 것을 척도로 볼 수도 있는거죠 제가 쓴 말이 그것이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탐 슨이 하든 보다 잘한다' 라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기준과 척도에 따라 평가는 다르니 그것을 '하든을 내려깐다'라고 말하는 것에 반박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누가 더 잘 한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2016-08-22 23:35:51

그리고 서브룩은 온더볼 플레이어로 확실히 팀을 승리로 이끈적이 많죠... 물론 그 온더볼 플레이로 4쿼터에 망친 적도 많지만.... 서부3위에 준수한 성적을 가져온데에는 온볼 플레이어의 포가로 적절한 어시스트 능력을 가져다준 서브룩의 힘이죠 (팀과 케미는 좋습니다.)

르브론도 카이리 어빙이라는 (어시스트 능력이 조금 낮고 개인 돌파, 공격력이 상당한 포가)를 데리고 다니면서 클블의 단점을 매꿔주고 장점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해줌으로 팀에서 엄청난 선수가 되는것이죠...
2016-08-22 23:50:30

1. 저도 탐슨을 하든 위에 놓는 의견 자체를 있어서는 안될일이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하든 대신 탐슨이 있었다면 성적이 더 좋았을 것이다 라는 의견에 대해 이건 하든을 까내리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 듀란트가 부상당한 시즌에 서브룩의 팀이 몇위였나요? 저번 시즌 오클, 클블과 휴스턴의 팀 전력이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제가 보기엔 휴스턴이 플옵에 진출하고 골스 상대로 한경기라도 따낸 것도 놀라운 일이고, 이는 온전히 하든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성적을 근거로 주장하신 바는 적절하지 않은듯 싶네요..

Updated at 2016-08-23 00:07:06

'하든을 까내리는것 아니냐'라는 것은 의견이라기 보다는 섯부른 판단이죠...

위에 분을 보시면 '탐슨이 하든 보다 잘한다'='하든을 내려까게 보는것이다'
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의견이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완전 다른 의미로 바꿔서 섯부르게 이해하고 판단하고 결단을 내린것이죠.(사람마다 척도가 다른것뿐인데)

팀성적을 근거로 주장하시는 바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셨는데...
제가 몇번을 말 했듯이!
아 진짜.. 몇번을 말해야 된느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성향마다 그 플레이어의 척도를 다르게 측정하고 그에 따라 순위를 매길 수 있다고 말 하였는데...
탐슨이 팀에 승리에 공헌한 정도 > 하든이 팀에 승리에 공헌한 정도
라고 생각하는 분이 탐슨이 더 잘한다 라고 말 할 수도 있는 것이되죠!
실제로 이번 espn인가 에서 뽑은 슈가 탑1도 탐슨이 있었구요...
분명 온전히 하든의 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님의 생각도 그렇다고 봅니다.
하지만 골스에 탐슨이 없었다면? 이라고 반대로 상정을 한다면 그에 따른 사람들의 다른 생각과 그 척도가 다른거죠

다시 말해 다른 기준과 다른 척도를 둔 의견을 난데 없이 잘 못된 이해와 판단으로 다른 의미로 가져가 버린 특히! 의견을 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하든을 내려깐다' 라는 억지 가져다 붙이기는 좀 아닌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든을 내려깐다' 라는 것을 '탐슨을 1등으로 본다'라는 것과 같은 의견으로 보신다면...... 정말 그건 안되는 ... 남의 의견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꾸어 버리는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토론적 관련에서 보자면
주제가 '누가더 좋은 선수인가?'
라고 할때 사람마다 주장을 다른 여러 선수를 말할텐데
다른 사람 주장을 가지고 "에이 그 선수가 내가 말하는 이 선수보다 잘한다고 말하는건 내가 말하는 이 선수를 까는 거지"
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이게 통용한다고 보십니까...?

애초에 '누가 더 좋은 선수 인가?'라는 주제에 부합되는 조건 ( ~~를 더 잘하면 )등이 있으면 구별하기도 쉽겠네요 척도가 정해져있어서....
근데 기준이라는게 없는 한 그것에 끝은 없다고 봅니다...
2016-08-23 00:08:58

'까내리는것 아니냐'라는 말이 적절하냐 적절하지 않냐는 것도 결국에 주관적 판단일 뿐입니다. 만약 제가 '탐슨이 조던 대신 뛰었다면 우승을 8번은 했을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다면, 아마 의심의 여지 없이 '조던 까내리기'라고 분류될 것이고, 아밀스탄양님처럼 그것도 하나의 의견으로 봐야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은 거의 없겠죠. 결국엔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어떤 분이 보기에는 탐슨이 하든 대신 뛰었다면 더 높은 시드였을 것이라는 말이 조던과 탐슨의 비교만큼 허무맹랑해보일 수도 있는 것이고, 까내리기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는거지요.

Updated at 2016-08-23 00:19:26

'까내리는것 아니냐' 라는 말이 적절하냐 적절하지 않느냐 라는 것이 주관적 판단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위에 썻듯이 
토론의 관점으로 보면
주제는 '누가 더 좋은 선수인가'
의 주장으로써'탐슨이 더 좋은선수 같다' 라고 올리면
그에 반박하는 주장과 그에 따른 논거를 늘려 반박을 해야지
무슨 갑자기 다른 주제로 '그 주장은 내가 말하는 좋아하는 선수를 까는 것이다'라고 엉뚱한 길로 빠집니까.....

갑자기 '탐슨이 조던대신 뛰었다면 우승을 8번을 했을 것이다가' 대체 왜 '조던 까내리기' 로  부합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탐슨이 조던 대신 있었으면 8우승 했을것이다)이 진짜 있으시면 그는 그에 대한 논거를 늘어뜨리고 그렇게 설명을 하겠죠 (
단지 이런 사람이 없는 이유는 이에 대한 논거와 뒷받침을 하는 근거를 가져다 대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시즌 탐슨과 하든을 비빌 수 있고 정확히 사람의 성향에 따라 '그럴 수 도 있겠다'라고 느껴질 정도 이고요)

그리고 만약 그에 따라 동일한 생각을 하시지 않으시다면 그에 반박하는 주장과 그에 따라 논거를 늘어뜨려 '설득을'하면 되는거지 

단지 그냥 '그건 그냥 까내리는 말임' 하고 넘어가는게 옳은 것이 아니란말입니다...

토론을 해본적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주장을 하는걸로 그것은 '까내리는 것이다'라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그냥 '무 논 리'로 까내리는 것 밖에 안됩니다.

설득을 통해 우위를 지정하는게 말이라는 것이지... 단지 다른사람의 의견을 '까내리는 것'이라고 치부하는게 옳은게 아니라는 것이죠... 

제발 좀 다른 사람의 생각을 그냥 '허무맹랑한 말도 안되는 말이다' 치부하지말고 그렇게 생각하다면 반박의 글을 논거를 써서 얘기해 주십쇼...
그래야 토론이 되든가 말든가하죠...

무슨 '하든 까내리기네요' 라고 한마디 툭 놓고간게 그사람의 의견입니까...
그냥 다른 사람의 주장과 논거를 '짓밟고 지나가는것'밖에 안되죠



2016-08-23 00:21:05

원 댓글 작성자분이 무슨 근거를 대주셨나요? 조금이라도 설득력을 갖춰서 주장을 펼치셨으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나 했을지 의문이네요.

2016-08-23 00:38:25

맨 위에분이 그냥 설명이랑 논거 없이 주장만 하긴 하셨지만 

제가 말 한건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얘기한 것을 
'무슨 생각과 의견으로 그러신가요?' 라고 묻는 것도 아닌 
'그냥 하든까기네요'라고 말해놓고 가는 것이 어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도 안하고 그냥 바로'하든까기 같네요'라고 치부한 것 아닙니까... 
딱히 맨 처음 글 쓰신 부는 뭐 다른사람의 의견을 막 맘대로 한것도아니고 ... 그냥 글 읽고 짧게 쓰시고 가신거 같은데...
적어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뭔가로 치부 하기 전에 그 사람한테 '질문'정도는 하고 갈 수 있잖아요...
애초에 글 작성자님이 딱히 논거도 안 늘어뜨리고 top5를 그냥 표명만 해주셨습니다.
' 여러 의견 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라고 쓰셧고
그에 따라 위에분도 자기 생각만 적고 같습니다...
근데 그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까내리는'것으로 치부해버리니 말도 안되고 어이없는 것이죠

2016-08-23 01:08:54

그런 논리로 저도 하든이 압도적으로 한 티어 위다 라는 말이 허무맹랑한겁니다.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제 댓글 위에 '하든이 톰슨대신 골스에 있었으면 우승했다-' 는 어떤 설득력이나 논리가 있었나요?

2016-08-23 00:08:33

그런데 그런논리면 하든만 좋은쪽으로 포장할게 아니라 탐슨에게도 해야겠죠


하든이 팀내에서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는게 사실이지만 그건 팀 내의 상황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마찬가지로 탐슨 역시 팀 내의 상황때문에 포제션을 못가져가서 개인스탯 엄청 까먹는다 이렇게 볼수도 있거든요.

작년 시즌초반쯤 골스가 개막연승기록 쓸때 탐슨이 내가 리그 넘버원 슈가라고 생각한다 그 근거? 내 팀성적을 봐라 이렇게 당찬 인터뷰를 해서 매니아에서 파이어가 난적이 있는데 그때 다수의 하든팬분들이 탐슨은 커리에게 리그 좋은수비수들이 집중되느라 혼자 꿀빠는것 감히 고생하는 하든에 비교할수 없다고 했는데 재밌는 점은 이런 논란이 있는 다음날인가? 그 다음날? 골스와 휴스턴에 맞대결이 곧바로 있었고 거기에 또 커리가 부상으로 경기 빠져서 탐슨vs하든이 유독 더 주목을 끈 기억이 납니다.

결과는 커리가 없어서 탐슨은 포제션을 더 가져가게 되었고 개인스탯 상승과 팀승리까지 가져오게 되었죠.


2016-08-23 00:14:25

저 댓글을 쓴 것은 '혼자 고생하는 하든이 고평가받아야된다'라는 말을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다만 플레이스타일적인 이유가 개인 기량을 넘은 판단기준이 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거죠. 기량 자체가 탐슨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을 애써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선수평가에 절대적이라는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저 댓글에 동의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지는 않네요.

2016-08-23 00:16:32

제말은 그게 아니고요.플레이스타일적인 이유..이런게 아니라..


비교를 할꺼면 한쪽만 가정을 붙힐게 아니라 서로 양쪽에 붙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Updated at 2016-08-23 00:36:23

아 잘못 달았내요 ...

2016-08-23 00:32:09

뭔가 리플 잘못 다신거 같은 느낌이..

저도 아밀스탄양님처럼 함부러 까내린다 라는 표현을 쓰는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2016-08-23 00:38:39

여기다 달아주셨군요. 알림이 안떠서 못 볼 뻔했네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압니다. 저도 의견 표출에 있어서 최대한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름의 합리성을 갖춘 글을 어그로 취급하는 것을 굉장히 경계합니다.
다만 저는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때때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진짜 '어그로'성 글이 올라오기도 하구요. 아무 근거 없이 '제가 생각하는 goat는 자베일 맥기(맥기 좋아합니다..ㅠㅠ)입니다.'라고 툭 의견제시만 한다면 그걸 진지하게 여기지 않을 사람이 더 많을 것이고, 저 역시 그게 상식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번에 '까내리기' 취급을 한건 아쉬운 일이지만 원댓글 자체가 별다른 논거가 없는지라 이정도 반응은 있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걸 싸잡아 댓글 작성자님을 심하게 비난한 것도 아니니까요.

아밀스님 의견을 이미 충분히 이해한 터라 더 댓글 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즐거운 매냐 되시길..

2016-08-23 00:43:25

네... 분명히 다시 보면 ..' 이 정도 반응은 충분히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점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근데 제 성격이 워낙에 남 무시하는 발언을 못참는 성격이라;; 주변사람들에게도 '그냥 넘어갈 정도자나'라고 자주 듣기는 합니다...

제가 너무 열불내서 좀 죄송하기도 했구요...
좀 너무 간거 같네요... 죄송했습니다.
2016-08-23 00:52:40

흠. nba에 캐치앤슈터가 많고, 그 캐치앤 슈터 중에 탐슨이 최고의 2옵션인 건 맞아요 

뭐 탐슨이 캐치앤 슛만 잘하냐 하면 이 대화는 끝이 없겠죠. 하지만 현재 캐치앤슛은 정말 탑으로 잘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을게요
골스 세미파이널 6차전 멱살캐리 등 탐슨은 훌륭한 선수죠 
그런데 하든과는 조그마한 차이도 아닌 클라스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고, 제 생각 뿐만 아니라 정말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둘이의 차이가 크게 존재하고, nba 서드팀이 탐슨에게 돌아간 것은 하든의 굴욕이다 라고 보는 의견이 많아요. 근거 원하시면 찾아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또한 탐슨은 데뷔후 19점 정도의 평득에 그치다가 스텝업해서 평득22점 정도로 거의 자신의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죠. 물론 증명할 수 없는 위닝팀 버스타기다 혹은 시스템때문에 롤이 축소되었을 수 있다 등의 증명불가한 이야기는 제외하겠습니다. 
하든은 휴스턴이라는 정말 총체적 난관이었던 팀에서 거의 혼자 모든 공격을 이끌면서 
팀을 2시즌 연속 플옵에 올리고 혼자 해결하기나, 혼자 득점을 만들기, 혹은 혼자서 게임역전하기 등에는 도가 튼 최강 슈팅가드입니다. 한 경기만 봐도 답 나옵니다 이건. 
그런 면에서 하든을 탐슨의 아래로 보는건 까내리기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작성자님께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하고요. 제 생각은 이렇다는 말이에요. 

2016-08-23 10:26:51
진짜 왜 들 그럴 까요 제가 몇 번이나 말 했듯이...
저는 탐슨이 하든 보다 잘 한다는것이 논점이 아니고...
사람마다 보는 기준 관점이 다르니까 그런거라고 말 하는 겁니다...
top5로 볼때 승수를 더 우선시 하고 그래서' 탐슨이 더 잘했다'
생각도 못 합니까...?

저는 하든이 수준이 낮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제발 그 사람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거 같다고 말하는거에요

자꾸 저한테 하든이 이래 저래해서 하든이 더 우위라고 설명하고 설득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누가 더 잘한다라고 말하지 않고
'탐슨을 더 우위로 보는 사람의 심정이 이럴것이다'라고 말하는건데...
'사람마다 다른것이다'라고 말하는건데

그거 설명하시는 글은 위에 탐슨을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말해줘요....

저는 TOP5에 대해 제 의견조차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말했듯이 위에 저 분은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그냥 남의 의견을 '까내리기로'치부해버렸잖습니까...
적어도 그에 대한 설명이나 그 사람에게 왜 그런지 질문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 의견을 바로 '까내리기 밖에 안보이는 군요'
자기가 마음대로 치부한것에 대한 '저의 화남'입니다...

탐슨이 더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맘에 안들으면 
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죠 왜 어째서 '까내리기'라고 그냥 치부해버리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계속 제 주장과 의견들을 좀 이상하게 알아먹고 답글들 달으시는데....
논점 파악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2016-08-23 12:56:33

님께서 말씀하시는 정통 슈가의 롤은 사실 정통한 3번의 롤과 더 유사합니다

하든의 플레이가 더 정통2번의 플레이와 흡사하죠

2016-08-22 23:33:38

하든은 mvp 레벨의 선수입니다만... 톰슴이 하든을 한티어 아래정도로 볼려면 지나시즌
커리정도는 되야 된다고 봅니다. 하든의 수비가 안좋다고 해도 톰슨의 수비와의 격차가 두 선수 사이의
공격력 격차보다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2016-08-23 00:55:54

동의합니다. 하든의 평득과 탐슨의 그것은 다른 어떤것으로도 상쇄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8-23 00:38:18

말도 안되는...
클탐이 커리랑 디그린 없으면 평득
12점인 대니그린 수준 봅니다

2016-08-23 06:25:38

그정도인가요... ㅠㅠ

2016-08-22 21:23:40

팬심 가득담아 다음 시즌 탑5 안에 브래들리가 있을거라 봅니다

2016-08-22 21:25:52

저도 글 작성자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하든은 오늘도 의문의 1패를... 이정도면 듀란트말대로 저평가의 아이콘이 맞는 것 같네요

2016-08-22 21:42:31

하든
탐슨 드로잔 버틀러
웨이드 맥컬럼

2016-08-22 21:56:48

탐슨을 1티어급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의외로 있네요 버틀러 드로쟌보다도 우위를 점하는지 의문인데..

2016-08-23 00:41:38

이게 맞죠
클탐이 하든보다 수비에서 뛰어나다는
논리라면 버틀러가 클탐보다 뛰어난 수비수인데 버틀러가 0티어인가요
데로잔 버틀러 클탐 동급이 객관적이죠

2016-08-22 22:05:44

정말 최대로 탐슨을 하든 비슷하게 볼 수는 있어도 하든보다 위로도 생각 하실줄은 몰랐네요...

2016-08-22 22:21:06

좀더 먼 미래에는 데빈 부커도...

2016-08-22 22:21:27

불스에 두명이나 되네요.. 저도 올해 기준으로는 맥컬럼이 웨이드를 넘을거 같습니다. 물론 부커는 더욱 기대하고 있고요!!

Updated at 2016-08-22 22:34:09


누가 최고의 슛팅가드라고 하면 하든이라고 봅니다.

개인기량 차이가 있거든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레이알렌을 아이버슨보다 위라고 보지 않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감독 입장이라면 하든보다 탐슨을 택할거 같습니다.


2016-08-22 22:35:29

레딕 올해 엄청 잘하지않았나요?

성공률 엄청 높았던것같은뎅

2016-08-22 22:39:14

저도 수비에 대해 높게 평가하지만...탐슨을 하든보다 높게보는건 ;; 공격이라는 카테고리에서 급이 다른 레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글쓴이분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2016-08-22 22:42:59

다가오는 시즌 기준으로는 브래들리 레딕도 5등 언저리에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8-22 22:47:51
하든이 독보적인 티어1급 선수로 인정받으려면 개인 실력에 걸맞는 팀성적이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애매합니다. 1년전만 해도 티어를 논했다면 하든이 독보적인 티어1이였고, 버틀러 웨이드 데로잔 탐슨이 티어2라는걸 인정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든의 경우 15-16시즌에 더 화려해진 개인스탯에 비해 팀 성적이 너무 아쉬웠죠.
넘버원 슈가를 고르라면 여전히 하든이겠지만, 다른 슈가들이 하든보다 한 등급 낮아보일 정도로 하든이 독보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7-25 23:44:37
2016-08-22 23:10:56

탐슨이 1티어라고 보는 사람들의 생각을 너무 뭐라생각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그의 우위를 분별할 수 도있는데..
그리고 어느 팀에 어떤 팀원들과 뛸때 그들의 능력이 발휘된는 정도도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시즌만 본다면 하든보다 확실히 탐슨이 골스라는 팀의 한 주축으로서 더 엄청난 분위기를 풍겻다고 보입니다..
탐슨 : 개인공격능력은 낮지만 빠르고 정확한 캐치앤슛을 가지고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가끔 2점 라인 안에서도 가벼운 득점을 해주고 빠른 컷인과 슈가치고는 준수한 패스능력 (단점 : 볼 핸들링 부족, 리바 관리 부족, 돌파력이 올스타급은 아님)
하든 : 개인공격능력도 높고 드리볼 치다 올라가는 풀업 점프슛 특히스텝백은 알고도 못 막음, 슈가 치고 꽤나 높은 리딩능력과 패스능력을 가짐 (단점 : 리딩을 슈가가 가져가기에 포가의 능력을 이용하기 어려움,수비력이 준수한 편은 아님)
이렇게 보면 탐슨의 장점은 골스를 더욱 극대화 해주고 단점은 팀에서 잘 매꿔줌으로써 더울 효율적이고 팀을 정규리그 1위급으로 이끌었다고 보입니다.
하든은 아직 잘 맞지않는 타이로슨과의 시즌 시작과 그에따른 성적에 낮아짐... 하워드와의 조합도 그렇게 좋지 못하고 결국 팀8위로 성적을 맞춤...
이런 면을 보면서 티어를 맞춘다면 탐슨을 1티어 하든을 2티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무조건 개인득점능력, 화려한 드리볼과 파괴력, 팀의 에이스 등을 바라보고 점수를 매긴다면 1티어는 하든이 되겠죠
Updated at 2017-07-25 23:44:51
2016-08-22 23:26:51

뭐 순서도를 두는데에 재능으로만 둔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팀에 준비에 따라 그 사람의 재능의 척도는 다르다고 봅니다...
골스라는 팀에서 바라보는 (승을 위한 탐슨의 팀의 기여도에 대한 재능)의 척도와 
휴스턴에서 바라보는 (승을 위한 하든의 팀의 기여도에 대한 재능)을 비교하자면 그렇게 볼 수도있겠다구요...
둘이 장단점이 비슷한 것이라면 확실히 누가 더 우위라고 말 할 수있겠는데
둘의 장단점은 확연히 달라서 진짜 보는사람의 성향에 따라 우위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시즌 활약도가 아니라...
그 팀에 자기의 능력이 추가되면 어느정도로 승리의 공헌도가 올라가나 그런게 크다고 생각해요...
분명 하든도 휴스턴을 8위에 가져다 놓을 정도로(거의 혼자서) 훌륭한 선수지만
'탐슨이 골스에 가져다준 공헌도가 하든보다 무조건 별로다'
라고 하는 것은 잘 맞지않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쓴것입니다..


저는 누가 더 잘한다고 애초에 쓰지도 않았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만 썻죠.


2016-08-23 01:01:04

비난을 위한 댓글은 아니니 가볍게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줄임표가 너무 잦은 것 같아 읽으면서 조금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어조에서나 의미 전달에서요.
조금만 줄이시면 말씀하시는 바가 더 잘 전달될 것 같습니다!

2016-08-23 00:02:40

선수를 평가하는데 너무 공격쪽에만 치우치면 안된다고 봅니다. 농구는 공격반, 수비반이죠.

공격에서는 하든이 에이스롤에 더 적합합니다. 드리블이 좋은 온볼 플레이어에다가 슛, 파울겟, 시야등 다 괜찮죠. 탐슨은 에이스롤 보다는 태생적으로 캐치앤슛과 2옵션에 더 어울릴 선수라 봅니다. 하지만 가끔 그가 1옵션을 수행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비를 보면 한명은 상대의 에이스 가드를 전담마크하는 선수인데 반해 한명은 수비지적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하든은 자신이 넣은만큼 상대에게 실점하는 선수로  각인되어가고 있습니다.

전 이런 이유로 쉽게 하든이 탐슨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단정짓기 힘드네요.


2016-08-23 01:00:50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버틀러와 탐슨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요?
버틀러와 하든 중 더 뛰어난 선수는 또 누구인가요?

Updated at 2016-08-23 03:49:53

이건 좀더 생각해봐야할 문제 같은데 전  two way player를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버틀러 탐슨 둘다 아주 훌륭한 아니 리그 최상급 two way player 죠. 제가 하든을 높이 평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도 수비 둘째도 수비입니다. 그가 상대편 에이스 전담 마크는 못해도 중간정도만 해줘도 그의 평가가 훨씬 높으리라는건 장담할수 있습니다. 전 탐슨과 하든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라고 말한적이 없고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쉽사리 부등호를 메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016-08-23 00:47:08

하든이 오클에 계속 있었어야
골스의 클탐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한팀의 에이스를 뽑는다면 무조건
하든...
클탐은 절대 1옵션으로 팀을 캐리할수 없죠
상대편 제일 뛰어난 수비수가 커리를 막기 때문에 클탐이 공격에서 그나마 힘을 쓴거지
카와이 버틀러 같은 수비수가 1옵션 클탐을 전담마크한다면 과연 10점 이상 넣을까요??
하든은 그런 수비 달고 30점씩 찍어대는 게다가 출전시간 보면 체력적으로도
하든 우위인데 좋게봐줘도 반티어는 차이가 나죠...

2016-08-23 11:07:37

보통 1옵션이 되면 슛팅기회가 늘고 파울로 인해 자유투 횟수도 늘어나기에 양적으로는 득점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효율은 떨어질 수도 있구요.

특히 2옵션으로 뛰는 탐슨은 3점에 주력하다보니 그 점수대 선수중에서 맥컬럼과 함께 유이한 경기당 2개정도의 자유투 선수입니다. 하든이나 드로잔과는 반대죠.

고로 1옵션 탐슨은 2~3 점은 평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이번 플옵에서 커리 없이 뛴 경기들에서 자유투 증가와 함께 평득이 증가했습니다.

탐슨의 티어 평가와는 별개로 1옵션이 되면 역으로 평균 10점대로 떨어질것이다라는 주장은 농구의 상식을 벗어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탐슨은 온볼 아이솔의 비중이 낮은 선수라서 락다운 디펜스나 인사이드 걸어잠그기와는 관련이 적은 선수죠.

2016-08-23 13:28:00

1옵션으로 나오면 10점도 못넣는다 이런건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말씀이네요.

실제로 골스의 경기를 많이 보셨는지
그리고 기록은 찾아보고 말씀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커리 없을때 탐슨은 1옵션으로 뛰었고 
이번 플옵에서  1옵션으로 하든과 맞붙어서 별로 밀리지 않는 성적냈어요

최소한 기록이라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탐슨이 하든처럼 mvp 레벨의 선수는 아니고 앞으로도 그 정도로 성장할 거라
생각은 안합니다만 
 
10점이나 넣을까라...   이건 말도 안되죠 
2016-08-23 13:38:01

그러고 보면 농구 좀 안 다는 분들도 락다운 디펜더에 대해 너무 환상이 많은거 같아요 


보통 락다운 디펜더라고 해도 상대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정도이지
한두게임은 특히 잘막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대부분은 줄 점수는 주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가 1옵션이라고 하면 말이죠.     
벤치나 4옵션 이하의 공격롤이 작은 선수들은 몇개 안던지니까 몇개만 막아도 확떨어지지만..
 
어차피 개인 공격을 다 막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공격전술의 전개를 막고 에이스의 리듬을
방해하고 체력을 떨어뜨려서 상대가 잘하는 농구를 못하게 하는 정도이지 
(그것도 팀 수비가 중요하죠..)   락다운 디펜더가 다 틀어막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가끔 그런 게임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특히 탐슨처럼 온볼 아이솔이 적은 개인 스타일도 고려의 대상이 되겠죠 
2016-08-23 01:25:47

탐슨
하든
버틀러,드로잔
웨이드,맥칼럼
아닌가요??

2016-08-23 01:50:17

댓글을 읽으며 마음 속이 정말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었네요 ㅠㅠ 

작년에 서부 2위했었죠 서부 7무해라고 올해보다 상위권 팀 전력이 평균적으로 더 좋아서 경쟁 치열했었는데.. 올해 휴스턴이 삐걱거린거지 하든의 개인 능력이 하락한건 아닌데.. 클래스가 떨어진 선수 취급 받게 되는거 같아요
2016-08-23 02:54:13

2옵션이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죠. 풀옵 상위시드 에이스에 비비기엔 모자랍니다. 피펜이 조던과 모든 반지를 같이꼈지만 반지없는 바클리, 말론보다 평가가 높지 못하죠.

코비도 샤크없이 리핏해서야 비로소 슈가 넘버투로 인정받았고 와데도 르브론과 빅3 결성후 커리어 기대치는 깎였습니다. 이점은 듀란트-커리도 그럴것이고요.

2016-08-23 03:02:09

하든
드로잔 버틀러
탐슨 웨이드 맥컬럼
이정도 봅니다.

2016-08-23 05:35:26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탐슨이 버틀러 드로잔 보다 딱히 나은점도 없어요 아무리 하든이 수비가 부족하지만 탐슨을 하든 위로 두는글 보구 할말을 잃었네요 공격에서 차이가 너무 납니다

2016-08-23 10:58:58

이게 참 재밌는게
하든>버틀러, 하든>드로잔은 매니아내에서 파이어가 일어나지않는 편인데 유독 하든>탐슨은 많이 일어나네요.

2016-08-23 05:56:53

탐슨
버틀러 하든
데로잔 웨이드 이렇게봅니다.
2옵션이니 1옵션이니 이런거 따지기전에
공수 기량측면에서 탐슨이 가장 낳고 그다음 버틀러 하든 순이라고 봅니다

2016-08-23 09:26:25

저라면 탐슨 하든 버틀러 데로잔 웨이드 순이요.

2016-08-23 12:06:14

탐슨 수비가 과대평가라고 봅니다.
구멍짓을 안하는거지 줄거다주는 수비수 같거든요.
공격력차이를 메울만큼 메리트있는 수비수는 아니라고 보네요.
하든우위죠.

2016-08-23 12:35:44

위 버틀러 아래 탐슨. 버틀러"응? 왜 나는 빼놓고 얘기하지?"

당장 수비가 그렇게 영향력이 크면 탐슨은 일단 버틀러보다 아래 선수라고 밖에 결론이 안나는데요

훨씬 뛰어난 수비+엇비슷한 공격력




2016-08-23 13:15:51

무조건 하든>탐슨이죠.
제가 이렇게생각하는이유는 바로 기복입니다.
좋은 선수는 기복이 적은 선수죠.
탐슨은 흔히 '쿨타임이 찬다'라고 표현할때가 많은데 그만큼 그는 기복이 크죠.
그치만 역대급 팀 골스이기에 그가 부진해도 커리나 그린이 활약해 경기는 이기기에 그점이 잘 부각이 안돼죠.
혼자 모든걸 떠맡고있는 하든과는 비교불가라봅니다.

2016-08-23 16:04:50

저도 동의합니다.

자료를 놓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실제로 기복이 느껴지는 선수죠.

2016-08-23 21:00:04

그런데, 작년 재작년 골스와의 플옵경기들을 보면 하든역시 잘하는 경기는 엄청 잘하고 못하는 경기는 엄청 못합니다.
재작년엔 1할대 야투율에 10점대 경기만 두번 있었죠.

하든이 더 뛰어난 공격수인건 사실이지만 그만 아니라 모든 선수는 기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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