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Comments

2016-08-22 10:26:22

새벽에 일어난 보람이 있는 경기였네요.
그 스타들이 즐비한 대표팀에서도
가장 신뢰를 받는 1옵션의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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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11:16:15

새삼 다시 느낀다는건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실 필요있을까요

2016-08-22 16:36:26

뭐가 어느부분이 대체 굴욕이라는거죠????
설명 좀 해주세요

2016-08-22 11:04:28

득점력으로는 2010년 넘어부터 NBA에서도 넘버원이었다고 봅니다. 실제 대표팀에서도 그렇고.. 다만 작년 기점 커리가 순간적으론 넘어섰다고 보는데 올해 어떨지 모르겠네요
공격력이라는 카테고리 넓히면 과거도 현재도 르브론 같고요
르브론이 득점도 잘하는데 게임도 조립하죠. 축구의 메시처럼 게임자체를 좌지 우지 하는거죠.
득점을 호날두나 수지가 더하더라도

[SAS] Duncan #21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8-22 11:04:45

커리때문에 그렇지.. 득점력은 역대급이죠..

2016-08-22 11:19:12

그러니까.... 이 선수가 골스로 간다는 거죠?

2016-08-22 11:55:00

네.. 그 작년 득점왕이 있는 그팀요..

2016-08-22 12:18:25

골스vs클블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킹vs듀도 기대되지만 카이리vs커리도 너무나 기대되네요... 꿀잼매치가될듯

2016-08-22 13:21:39

커리,듀란트 누가 진정한 워리어스의 에이스일지 기대가 되네요 듀란트와 골스의 시너지는 정말 굉장할것 같습니다.

2016-08-22 14:06:24

사실은 커리 이전에 르브론 이후 리그를 이끌어갈 1순위 선수였죠.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커리와 골스가 치고 올라와서 그렇지... 이미 르브론을 누르고 득점왕을 딴거 하며, MVP를 딴거만 봐도 앞으로 르브론의 가장 큰 라이벌이 될줄 알았는데요... 그러고보니 커리랑 듀란트가 합친게 얼마나 사기인지 세삼 느껴지네요..

2016-08-22 15:15:24

커-듀에
무려 올느바급 두명이 받쳐주는게 판타지
명장 커 감독에 이궈달라가 벤치에서 출격하죠
이왕 뭉친거 샥-코 시절 LA보는 느낌 낫음 합니다

2016-08-22 17:25:49

일단 멤버 구성으로만 봐도 아니 1,2옵션의 레벨만 봐도 당시 샥-코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코비가 훌륭한 2옵션이었지만 그래도 아직 리그 MVP레벨은 아니었는데 반해.... 골스는 당장 지난 세 시즌동안 MVP를 양분한 선수들이죠. 거기에서 나머지 중에서도 올 NBA레벨이 두명... 말씀하신대로 벤치 선수는 파이널 MVP.....

2016-08-22 22:14:15

코비는 "훌륭한 2옵션" 정도로 국한할수있는 선수는 아니였고 이미 그 당시에도 상급 1 옵션으로서 손색이 없었죠. 수비력도 동포지션 최상급이였고요. 샤킬은 뭐... 무슨 말을 해도 과장이 아닐정도로 압도적인 선수였죠. 물론 커리-듀란트도 MVP+MVP라는 사기조합이긴 한데 당시 샤킬의 영향력은 역대 그 누구의 역대급 시즌을 가져와도 그걸 넘어서지 못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사장님 포함해서요. 로우포스트를 완벽하게 지배해버리는 빅맨의 영향력이란 쉽게 넘볼수 있는게 아닙니다.

2016-08-22 22:53:53

당시 LA 반대편 사람들에겐 Nba가 지옥같은 날들이었죠
일단 저는 당시엔 아이버슨 빈스 팬이었고요.. 3자의 눈으로 지켜봤지만 '그나마' 샥에 영향력을 견줄 수 있는 개인플레이어는 던컨 단 한명이었고 기타 에이스들은 더맨 게임에선 중압감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정면으로 맞서진 않았지만 단신의 앤써나 키드가 그정도 게임지배력 펼쳤던건 실로 대단한거죠
정규1위도 유력했지만 포스트시즌 우승은 첨부터 확정같던 그느낌..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