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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드림팀 하이라이트 영상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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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18:59:22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네요 처음에 매직 조던 바클리 버드 등의 플레이에 감탄하다가 보면 볼수록 상대팀이 불쌍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거기다 앙골라상대로 잠시 보이던 스코어 47-8 올림픽은 '지구인'들의 축제라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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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0 19:07:54

팀 평균 스틸이 27개 정도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08-20 19:14:37

지구인들의 축제죠
남자농구결승이 경기중에서 가장 먼저 매진이었습니다.
경기가 아니라 축제라고
드림팀이 88서울이 아니라 92바르셀로나여서 조금 아쉽다고 라디오에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Updated at 2016-08-20 20:24:03

상대국 선수들이 너도나도 사인 받아가며 게임했죠

2016-08-20 19:40:39

상대편 선수들도 경기 끝나고 사인 받고, 기념 사진 촬영하고 축제나 다름 없었다고 하죠.

2016-08-20 20:17:04

이 때가 국대 역사상 가장 강한 팀 아니였나요?
당시에 언론에서 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미국 남자 농구가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라고 했었죠.

Updated at 2016-08-20 20:20:35

매직 조던 버드...

2016-08-20 20:20:42

말 그대로 아무나 감독해도 금메달 딸 수 있는 멤버였죠. 실제로 시청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6-08-20 22:26:51

 일단 강한 것은 당연한 것이니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구요.

 당시 다른 나라들이 드림팀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서 그냥 원사이드 말린 감도 있습니다. 압박수비 -> 스틸 -> 속공... 어마어마한 점수차 말입니다. 96 애틀랜타부터는 상대팀들도 이를 확실히 알고 템포를 확실히 늦추고 압박수비에 준비를 해서 92년처럼 점수차가 많이 나진 않게 되었죠.  
2016-08-21 15:20:43

제가 알기로도 이 당시 미국에서 NBA 선수들 내보낸다고 했을때 유럽쪽에서는 강하기야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차이가 날까라고 생각했다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따고 보니 상상 이상의 무언가를 목격하고 단체로 쇼크먹은 덕분에(?) 지금의 유럽 농구 시스템이 탄생된걸로 알고있네요.


2016-08-21 09:45:46

00년 시드니때 부턴 강호들과 시소게임도 나오기시작했으며, 04년 아테네에서는 결국 패배했죠.

2016-08-21 11:22:56

이때는 역대 SG포지션 1위인 조던, PG 1위 매직 5위권의 스탁턴, SF 1,2위를 다투는 버드 5위권 피펜, PF 2위와 5위권인 말론, 바클리, Center 6위 10위권 로빈슨 유잉등 지금 멤버랑은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입니다. 당시 벤치멤버가 지금 대표팀 주전보다 강할듯하네요.

2016-08-21 14:09:19

심지어 주전도 정해놓지않고
골고루 선발로 내보내더군요
감독이 자존심배려도 해준듯
덕콜린스였던가?

2016-08-21 20:51:12

감독 척데일리였습니다.

Updated at 2016-08-21 16:33:28

우선 당시 선발된 명단 대부분이 직전 시즌 1st 2nd 팀 멤버였던것도 중요하죠.

정말 전성기의 선수들을 모아왔다는거죠

당시 세컨드 팀의 팀 하더웨이 대신 매직 들어온거 빽고는 전 올 nba 팀이 뽑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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