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럴거면 차라리 중계를 안해줬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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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0 05:27:54
어떤분은 그래도 이거라도 보는게 어디냐
그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건 저를 포함한 농구팬들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생각될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이해는 갑니다.시간이 겹치는 한국경기, 광고수입,한국이 참여안하는 다른나라 농구경기의 적은 관심.. 여러가지를 봤을때 충분히 수익성을 중요시하는 방송사의 입장상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정상 약속시간에 늦었으면 하이라이트나 순수 광고가 아닌 중간 중간 쓸데없는 텀을 줄이려는 노력이라도 보여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3쿼터 1분 남고 틀어줬습니다.4분의1만중계하는 스포츠는 이번 올림픽에서 농구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졸려 죽겠는데 잠도 못자고 기다리고 있었고 저번 채널 바꾸면서 장난친거와
오래전 2006년 친선경기 4쿼터 끊어먹었던 기억이 자꾸 겹쳐서 너무 화가나네요..
이럴바엔 차라리 중계를 안보고 나중에 하이라이트나 구해서 보는것이 자존심이 덜 상할것 같은 기분이네요. 적어도 지금 기분은..
김이 새버려서 시청도 안하고 하소연 글을 쓰고 있네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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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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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의 가치는 무슨 페이튼 시바 화나게 만드네요 참 에휴 이런 놈들이 국영방송이라고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