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려보는 각종 랄 소문 &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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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6:13:19
1. 이천원과 계약성사에 가까워가고 있는 랄
랄이 이천원(이 지안리엔)과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139밀 계약이긴 하지만 계약조건 가운데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만족시키면
인센티브 보너스를 줘서 맥시멈 8밀까지 받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계약이라는 소식입니다.
무슨 조건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게 없다고 하네요...
2. 닉 영을 둘러싼 여러가지 소문들
오프시즌이 시작되고 FA계약이 대충 마무리 지어진뒤 잠잠해지고 있는 요즘 랄의 가장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주인공은 바로 닉 영입니다. 닉 영을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들이 끝이 없네요.
기억나는 것만 대충 정리해보면....
닉 영과 줄리어스 랜들을 묶어서 덴버의 케네스 페리어드 & 개리 해리스와 트레이드 한다는 루머,
닉 영과 루윌을 묶어서 세크라멘토의 루디 게이와 트레이드 한다는 루머,
브룩클린으로 트레이드 되어서 제레미 린과 백코트 듀오가 될거라는 루머,
보스턴의 제임스 영 & R.J.헌터와 트레이드 한다는 루머... 등등등
그러는 가운데 가장 최근 루머는 랄이 닉 영을 스트레치 프로비전을 사용해서 웨이브 시키고
그 자리에 자비에 헨리 혹은 P.J.헤어스톤을 채우려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랄이 닉 영을 8월31일까지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내보낸다면 그에게 남은 11.1밀의 계약금을 향후 5년간 매년 2.22밀씩
지급하며 샐캡에도 잡히게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기간을 넘겨서 웨이브 시키게 된다면 일단
다가오는 시즌은 원래 지급해야하는 5밀 정도가 샐캡에 잡히고 그 다음 시즌부터 4시즌간 남은 액수를
매년 같은 액수로 나누어서 지급 및 샐캡에 잡히게 됩니다. 그나마 닉 영에 대해 나온 루머중에는
이게 가장 신빙성 있어보이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루머입니다.
3. 손목부상에서 거의 회복을 마친 래리 낸스 쥬니어
랄팬분들에겐 희소식인데 래리 낸스 주니어가 지난 섬머리그 막판에 입은 손목 부상에서 거의
회복이 되어 정상 컨디션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더불어 래리 낸스는 새롭게 부임한
룩 월튼 감독의 공격 시스템에서 그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전하면서 자신은 3번부터
5번까지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며 특히 랜들과 함께 프론트코트 파트너가 되어 스몰볼 플레이를
할 때 뛰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랄은 왜 아직까지 브랜든 잉그램과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이천원 계약을 마치고 하려는 것일까요? 아님 다른 계획이? 그저 게을러서????
이미 잉그램 져지도 14번 딱 박혀서 나오고 사진도 다 찍은걸로 알고 있는데....
하루 빨리 깔끔하게 계약서 사인하고 신인왕을 향해 빡세게 달려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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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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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영은 상장폐지 앞두고 정리매매
하는 급이네요.
같은 팀 모즈와 닉영을 생각해 보면 진짜 인생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