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의고민

Comments

Updated at 2016-08-19 13:21:16

팀 애정 따로 치고 봐도, 카와이의 수비는 이젠 더 발전할 건덕지(?)가 없다고 봅니다. 스윙맨 수비왕 2연패는 역대로 봐도 이미 전설적인 기록이죠. 개인적 바람으로는 다음 시즌 드리블링의 향상을 기대해봅니다. 보조리딩이 가능해진 카와이라면 리그 내 TOP3의 MVP후보일 겁니다. 아니 작년에도 MVP 2위였기에 기대해봄직 합니다.

2016-08-19 13:24:26

디포이는 한번 거를거 같네요. 갈수록 타이틀 홀더에게 연속수상 잘 안주려는 경향이 있어서...

씨엠이 차라리 쉬울거 같아여

2016-08-19 13:34:01

그런데 카와이가 시엠마저 따면, 정말 역대급 스틸픽이 될거 같네요...

둘다 따간 가장 픽 낮은 선수인것은 당연하고요..

2016-08-19 13:43:22

제가목표로한다고되는건아니지만 25득 7리 4어시로어떻게든맞춰보겠습니다

2016-08-19 14:58:34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6-08-19 14:00:54

저도 우사인볼트가 르브론과 같은 세레머니 하는것을 보고 르브론이라고 외치는줄알았던 일인입니다.

세레머니만 달랐어도 의심없이 넘버원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세레머니 때문에 낚였네요.

옆에서 동생이 영알못이라고 모라 하길래 너같이 농알못이 몰 알겠냐 하고 우겨서 민망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걸 보고 위안이 되네요.

2016-08-19 14:09:12

네?? 저만 브룩님 댓글 이해안되는건가요?

2016-08-19 14:26:07

뜬금없이 해명을....?

2016-08-19 14:30:33

아래아래아래글에 달 댓글이 미아가 되어 이곳에 온듯합니당

Updated at 2016-08-20 06:16:24

아 밑에 우사인볼트 세레머니 글에 단 댓글인데 잘못 올렸네요. 글내용보다 이게 더 민망하네요.

2016-08-19 14:42:44

단연 공격이죠 수비는 느바에서 제일 잘하는데 공격력은 릅-듀-멜-PG와 경쟁하려면 좀 더 높힐 필요가 있겠죠

2016-08-19 14:58:32

수비는 별로 발전시킬 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칩잉글랜드 코치와 지역신문에서 카와이의 공격기술 발전에 방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카와이가 드래프트가 되고 슛폼을 완성시키는데 몇시즌을 보냈고 폼이 완성된 시점에 포시어와 공격의 기술들을 익혀가기 시작했고 여전히 발전 시키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코칭스태프의 목표치는 시즌당 2-3점 증가였네요.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987073&sca=&sfl=wr_name%2C1&stx=Landstar&sop=and&spt=-187997&scrap_mode=

2016-08-19 17:25:13

수비야 뭐 기술적으로 더 발전시킬 부분이라는 것이 남아 있기나 할지 모르곘습니다.

공격에서도 일취월장하는 것이 보이는데

저는 레너드가 르브론과 같은 전체 사령관스타일의 포인트 포워드로 방향을 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상대 에이스와 1대1 매치업을 통해 공수에서 제압할 수 있는 1on1스타일의 치명적인 최종병기로 발전하는 쪽이 타고난 재능에도 더 맞아 보이고, 포포비치 감독의 스타일을 봐도 이쪽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탑에서 볼을 쥐고 트리플 뜨렛을 펼치는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려면, 볼핸들링을 더 발전시켜 나갈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딱 거기까지 하고 괜히 탑에서 주로 컨트롤하는 포인트 포워드의 길로 나가는 것은 맞지 않는 옷을 입히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가령 폴 조지도 별로 이쪽방향으로 재능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딩롤을 맡아서 득이 될 것이 없었던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6-08-19 18:32:44

공격이죠
수비는 보여줄수있는거 거의 다 보여준거같아요

Updated at 2016-08-19 21:01:39

개인적으로 차기시즌은 카와이가 시엠을 받을수 있는 적기라고 봅니다.

일단 올해 골스가 73승급을 하지 않는한

어지간해서는 골스선수에게 mvp 안줄거 같구요..

시엠 1순위 르브론

2순위 카와이 보고 있습니다.

MVP는 팀성적이 절대적인지라.

골스에서 수상확률이 적다는 가정하에..

샌안,클블에서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카와이가 작년만큼만 1,2차스탯 찍어주고 샌안이 전체승률 1위를 한다면

카와이가 받을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이라고 봅니다.

2016-08-19 21:10:21

현실적으로 샌안전체승률2위에(골스1위 73승미만) 23득 7리바 3어시정도로 시즌mvp가능할까요?

2016-08-20 13:58:55

이럴경우.. 르브론이 동부1위하면 르브론이 타겠죠..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도 르브론을 MVP 1순위로 보는게 아닐까요

레너드의 mvp전제 조건은 무조건 전체승률 1위라고 보구요..

웨스트브룩의 경우는 리그 3위내 진입

두선수가 이걸 실패할경우는 르브론이 무난히 탈거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체력관리를 받겠지만 결장으로 받지.. 출전시간은 35분정도로 예상하구요

가비지가 많은 골스,샌안선수보다 스탯으로는 유리할거 같네요..

2016-08-20 01:12:12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샌안이긴한데..팀의 기둥인 던컨이 나갔고..가솔이 오긴 했지만 탑수비수라고 할 수 없는, 팀적응 등의 문제때문에 전체2위를 할 수 있을지 잘모르겠네요. 골스에 듀란트만 없다면 커리가 가장 유력하겠지만 한팀에 괴물2명이 있으니 스탯이 좀 낮아질것 같고. 르브론이야 동부1위는 거의 확정적이고 스탯도 훌륭할것 뻔하니. 르브론1위 카와의2위 같아요. 갑툭튀 선수가 있을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카와이가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하려면 평득 25점은 찍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