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급과 준수한 플레이어의 차이를 만드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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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00:44:22
자말 크로포드, 닉영, 네이트 로빈슨, 몬테이 엘리스 류의 선수들이랄까요
(굳이 이선수들 아니라도)
이 선수들 보면 기량 참 좋습니다 다들 수비는 끔찍하고 신장이 후달리거나(혹은 리그에서 가장 작거나)셀렉션이 괴랄하거나 샥틴 어풀에 종종 나오거나 단점도 명확하느니만큼 장점도 확실합니다
되는 날 미뤄주면 팀 내의 1옵션으로 승리를 이끌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1옵션으로 팀을 높게 끌기는 힘들다 판단되죠
저도 이 선수들의 기량이 부족해서 그렇단건 느낍니다 그래서 올스타가 아니겠죠?
그런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이 선수들이 왜 그 정도급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기량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효율에 비해 슈팅, 핸들링, 신체능력 좋다고 보이는데 코비 같은 선수랑 비교는 제쳐두더라도 올스타 턱걸이의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어디서 쳐진다고 해야할까요? 그 차이를 잘모르겠습니다 경기를 다 찾아보는게 아니고서야 알 수는 있을까 싶지만요
다 쓰고 보니 닉 영은 괜히 쓴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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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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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성장해왔고 그렇게 생존해왔기에 그렇지 않을까요. 이건 단순히 농구를 넘어서서 모든영역에 해당되는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습관 하나 바꾸기란 쉽지 않은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