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가솔의 미들슛에 관한 고찰(? 이라기 보다는 질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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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4:54:33
작년부터 모바일 2k16을 다운받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꽤 잘 만들었어요)
아..물론 게임 질문은 아니고요
끈적끈적한 진흙탕 농구의 대표주자 멤피스 흑곰들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공격이랑 수비에서 모두 마크 가솔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실제 농구 영상을 볼 때에도 맠가의 영상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맠가의 미들슛에 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맠가가 사실 포스트에서 공격을 즐기기 보다는 랜돌프랑 하이-로우 형식으로 골밑에 자리잡은 랜돌프한테 '니가 알아서 해라
'는 식의 오버헤드 패스 뿌리기 및 본인이 픽앤팝으로 투석기(?) 미들슛을 즐겨 하는 것 까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는 식의 오버헤드 패스 뿌리기 및 본인이 픽앤팝으로 투석기(?) 미들슛을 즐겨 하는 것 까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마크 가솔의 실제 영상을 보면 엘보우랑 자유투 인근에서는 미들슛을 꽤 많이 쏘고 잘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다른 데서는 미들을 안 (못?) 쏘는 것 같아서요.
또한 게임에서도 분명 '거리'측면에서는 같을텐데 이게 그냥 느낌상 그런건지 자유투랑 엘보 인근서 미들을 쏘면 잘 들어가는데 45도나 코너 부근에서 미들을 쏘면 넣기가 힘듭니다.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맠가는 실제로도 주로 저 부근에서 슛 쏘는 걸 편해 하는지 모르겠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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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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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근에서 쏘는걸 편해하는 걸거에요 현역 미들슛 원탑 PF인 알드리지만 봐도 같은 거리인데 코트 왼쪽 오른쪽간의 성공률 차이가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리가 느끼기엔 왜? 일지 모르지만 선수들도 사람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