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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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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2:34:37



▶▷ 스포엘스트라의 여름 첫 인터뷰.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타팀으로 이적한 후, 마이애미 코치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마침내 침묵을 깨고 첫 인터뷰를 하였다.

 

스포엘스트라의 인터뷰는 웹사이트를 통해 비디오로 공개 되었으며, 웨이드 이적 후 그의 심경을 처음으로 들을 수 있다.

 

"가끔 코칭 스텝들도 변하고, 팀 선수진이 변하더라도 감독들은 신속히 변화에 대처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항상 변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는 매년 그렇습니다"

 

마이애미는 웨이드 뿐만이 아니라 루올 뎅, 조 존슨, 제럴드 그린까지 타 팀으로 이적하면서 로스터가 상당수 변화했지만, 그래도 타일러 존슨과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지키는데는 성공 하였다.

 

"무언가 편해졌다면, 그것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받아들여야 하고, 또, 미래에 대한 기대도 갖고 있으며 지금 보유한 선수들과 맞이하게 될 시즌에 대한 흥분감 역시 갖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떠났어도 이 팀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여전히 승리를 기대한다는 것이고, 우리의 이런 기대는 누가 이 팀의 유니폼을 입는것과 상관없이 NBA 챔피언쉽을 위해서만 뛴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해내기 위해선, 저와 모든 선수들이 챔피언쉽 레벨의 디펜스를 보여주도록 헌신해야만 합니다"


웨이드와 주축 선수들이 떠났지만 스포엘스트라는 드라기치, 윈슬로우, 리차드슨, 화이트사이드 같은 선수들로 경기를 펼치는데에 있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크리스 바쉬의 복귀 시기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비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며, 우리는 특이하게도 어린 선수들이 이런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죠쉬 리차드슨은 수비 마인드를 지닌 다재다능한 가드이며, 윈슬로우 역시 그러하고, 존슨 역시 경쟁적인 수비수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꾸렸으며, 공-수에서 모두 경쟁적인 농구를 펼치기를 모두가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더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 시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고, 흥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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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17 12:57:18

스포엘라의 진정한 시험 무대가 다음 시즌일 듯 합니다.

우승팀의 감독이긴 하지만 임기응변, 유연성 등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줬는데 슈퍼스타가 빠진
현재의 로스터로 어떤 게임을 만들지 궁금하네요.
2016-08-17 14:29:36

비유가 어떨 지 모르겠지만 국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감독인 염경엽 감독님같은 포스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즌 응원합니다! 레츠고히트!!

2016-08-17 19:10:56

스포 : 리찰순과 윈슬로는 히트의 새로운 노예입니다. 또 존슨은 짧은시간동안 효율적인 노예역할이 가능할듯 합니다. 이번시즌 기대해주세요

2016-08-17 20:03:28

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올해 좋은 모습으로 플옵 꼭 가야합니다.

올시즌 끝나고 어떤 빅네임을 잡아서 팀을 리빌딩할지 모르지만
그때 우승전력이 되기위해선 화싸 윈슬로우 리찰순등이 플옵경험을
조금이라도 더쌓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빅네임을 못잡는다면
더더욱 필요하구요
2016-08-18 04:43:25

만약 팀이 성적이 안나오고 드라기치가 부활하지 않는다면 누가 짤릴지... 

웨이드의 픽앤롤이 없는 화싸의 활약과 스포엘라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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