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랑 좀 다른 90년대 선수 랭킹

제가 처음 NBA를 처음 접했던 90년대 초중반의 기억으로는.

저 랭킹과 비슷했던거 같아요

조던은 그냥 탑이었고... 매직,윌트가 그 뒤였던거 같아요..

그 다음이 카림,러셀,버드 라인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확실히 선수평가에 기준이 변하다보니

랭킹이 변한거 같긴합니다.

그렇죠..

지금은 우승횟수,시엠횟수 등이 기준이라고 한다면

당시에는  그냥 잘하는선수,대단한선수를 더 높이 평가했다는 느낌?? 인거 같아요..

그렇네요. 최근에 매직의 플레이에 대해서 유투브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5번의 우승중 3번의 파이널 MVP를 차지한것은 레이커스가 카림이 아닌 매직의 팀이었다는 얘기 같습니다. 물론 카림이나 워디없이 우승은 어불성설이겠지만 그들의 중심에는 매직이 있었겠죠. 카림과 매직에 대한 재평가가 좀더 심도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네요. 

게다가 모든 리스트를 보니 로버트슨도 동시대의 사람들에겐 엄청난 플레이어였다는게 느껴지네요. 겨우 우승 1회뿐이었는데요. 카림은 매직보다 한단계 아래로 평가되는게 대세였던것 같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우승 횟수가 선수평가에 직결되는 풍조다 보니 지금은 그누구도 카림을 매직 밑으로 두지 않는 아이러니함이 생기네요.    

근데 국내에서는 로버트슨에 대한 평가가 박한거 같긴해요...

2010년 폭스사에서 발표한 랭킹에서 7위였구요

작년에 발표한 si랭킹에서는 6위

ESPN랭킹에서는 11위엿는데 말이죠..

현지에서 평가한 랭킹을 보면...

로버트슨도 체임벌린 못지않은 괴수로 우승횟수가 적어도

높게 봐주는거 같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기준을 말도 안되게 높게 잡아놓은 신발장수...

현지에서 조던을 1위로 안치는 경우가 있나요???

거진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런 주장들이 매냐에서 종종 보여서 말이죠.

개인기준.취향은 존중해주는게 맞겠지만...

아무래도 극소수의 의견이겠죠..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