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와 함께 ~투어 기록 1.

안녕하세요.

MJ동욱 입니다.

정신이 없어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동서울 - 인천공항

2시20분 버스를 타니...3시 30분쯤 도착하더라구요.

그리고 내리자마자..알럽에서 본 정보로 F게이트로 뛰어갔습니다.

헌데...아무도 없더군요,, 로즈가 이 정도 밖에 안되나??

여기서 30분이나 기다렸는데..정말 아무도 안오더군요,

뭔가 잘못 됬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포메이션에 가서 이 항공편 어디로 오냐니깐..

하는 말이.. A게이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끝에서 끝까지..후다다다다다닥 뛰어 갔습니다.

도착하니..열댓명 정도 계시더라구요^^

입구만 살짝 찍었는데..흐릿흐릿..하네요..

미리 와계셨던..팬들분들과 단체샷 찍어보았습니다.

뉴욕 로즈 입으신 분은... 활동이 되단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nba매니아 커뮤니티 분들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분은...군대 깔깔이에 그림을 그려오셨더라구요.

대단하셨습니다.

제가 사진 각도를 잘못잡아..이상하게 보이지만..실제로는 정말 잘 그리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로즈가 입국을 하고..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앞에서 실제로 보니...생각보다 엄청 젠틀해보이고 멋있더라구요.

그리고 선택받으신 이 2분이 꽃을 전달하고 사인을 받았습니다.

참 아쉬웠습니다.

아디다스 관계자 분께도 말해보고 경호원 분들께도 양해를 구해보았지만..저 2분만 해주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저 2분이 받는것도 무엇이 당첨 되어서가 아닌.... 공항에 와서 기다리는데 아디다스 관계자 눈에 제일 먼저 띄어서 선택받은거라더군요

너무 부러웠습니다.

바로 옆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모자를.....

당시에는 몰랐는데..사진 다시보니..이렇게 썻네요..

그나마..되도않는 셀카를 남겨보고자...

발악을 했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받으신 두분의 양해를 구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부럽더라구요.. (전 낼 받으니...위안을..)

여러모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하루 였습니다.

아디다스 관계자 분께도 공항에 온 팬들도 그리 많지 않으니..단체샷을 찍으면 어떻겠냐고 제안도 해보고..

경호원 가드에게는.. 피해는 크게 주지 않을테니..싸인만 조심스레 받겠다고 말도 해보고..

아쉬웠습니다.

그래도..로즈 얼굴 봐서 기분은 좋았네요.

내일도 일정 소화 후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