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관련 두번째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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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13 18:24:18
1.오라클 센터같은 경우는 stubhub에서 1인티켓이 안나오고 티켓마스터도 1인티켓이 흔치 않더라구요
미리 예매 필요없다는 매냐분도 계신데 여유롭게 예매해도 1인티켓이 매진되지 않고 큰 가격상승 없이 유지되려나요? 그렇지 않다면 마지노선이 되는 기한은 언제일까요?
2.리그 1,2위 팀간 혹은 슈퍼스타 라이벌리의 경기같은 탑급 최고인기매치의 경우 1층 코트사이드 맨 앞과 1층 코트사이드맨 뒤 그리고 기타 구역들의 티켓 적정가격 혹은 시세가 얼마정도인가요?
3. 1층 맨 뒷자리와 맨 앞자리 격차가 어떤가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어서 가능하면 앞자리 보고싶은데 가격이 ㅠㅠ
매냐 고수분들의 소중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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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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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을 두번밖에 하지 않았지만 제 나름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셔도 자리는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남은 자리가 다소 싼 가격대의 자리가 아닌 2층대의 자리가 날 경우가 상당합니다. 제가 닉스 경기를 봤을때에는 당일날 티켓창구에서 구매를 하였고 2층에서 구경을 하였고 100불이 조금 넘는 가격을 지불했습니다. 셀틱스 경기의 경우는 전날 창구에 가서 구하려 했지만 매진이었고 근처에 있는 티켓판매소에 가서 싸게 구입했는데 그 판매소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암표구매도 나름의 방법이 될수 있지만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2. 그런 경기들의 티켓은 평소보다 빨리 매진되고 인터넷으로 산다해도 로열티가 붙는 식으로 다시 팔아서 적정 수준을 딱 말해드릴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경기들은 펍에서 즐기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관심도가 높은 경기들은 전국중계를 하는 경우가 많고 펍에서는 지역농구팀 중계를 항시 틀어놓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