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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르브론을 보면서 가장 아쉬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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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8:16:09

르브론 등번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슈퍼스타들은 자기들만의 번호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르브론은 아쉽습니다.
어떤 사람들한테는 23번이라고 하면은 르브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조던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르브론이 23번이 아니라 22번을 장착했으면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은 듭니다.
조던보다 앞서고 싶어서 22번을 달았다라고 생각하면은 좀 멋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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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13 18:24:53

히트 시절 6번이 더 멋있었는데..

우리 노비 형님 41번같이 특이한
번호 했어도 좋았을 것 같구요.

2016-08-13 18:33:12

클블에 복귀했을때라도 기회가 있긴했는데... 팬들의 유니폼 재구매 비용을 절약해주기는 했겠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새 번호였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2016-08-13 19:27:02

재구매하고는 크게 관련없지 않을까요. 디시전 당시 아마 죄다...

2016-08-13 19:35:36

하하 그럴수도 있겠네요~

2016-08-13 18:34:35

9번?

2016-08-13 18:39:39

22번을 달았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홍진호를 떠올렸을 것 같은데..

2016-08-13 21:52:57

22달고 준우승 더했으면 국내인기 진짜 좋았을지도...?

2016-08-13 18:41:55

22번은 드렉슬러 번호인데 르브론은 6번으로 계속 갔으믄 좋았을거 같네요

2016-08-13 18:47:38

6번은 조던이 우상으로 삼은 닥터J가 있죠. 기왕 시작부터 23번 달고 시작한 거 훗날 23번 하면 조던과 르브론이 동시에 떠올랐으면 하네요(르브론만 떠오르는게 더 좋긴 하지만 현실성도 없고 저도 조던 팬이라) 그렇게 10년 뒤 매니아는 23번의 주인은 누구인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한다......
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8-13 18:49:17

엘진베일러 의문의 1패
엘진베일러 의문의 1패

Updated at 2016-08-13 19:34:24

예전에 던컨과 가넷이 21번으로 포지션 경쟁 했듯이 르브론도 35번 달고 듀란트랑 경쟁 했다면...

다만 이제 23번이나 6번 아니면 너무 어색할 것 같긴 하네요. 그나마 익숙한 9번도 국대 조던 이야기 나올 것 같고, 아무도 안 떠오르는 완전히 생소한 번호를 써야 된다면 99번도 괜찮지 않을까요?

2016-08-13 19:56:07

두유노류현진?

2016-08-13 22:38:38

69번 가죠머

2016-08-13 20:19:24

6번은 빌 러셀이에요

2016-08-13 20:39:38

23번은 AD죠(?)

2016-08-13 21:19:59
2016-08-13 23:59:14

인정합니다

2016-08-13 20:57:58

그냥 9번달았어도 9브론 굳혔을거같은대

2016-08-13 21:13:26

이렇게 과학적인 의견을 바란건 아니었을 겁니다.

2016-08-13 21:19:59

지금도 근데 23하면 르브론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지도 몰라요 다니엘알베스라는 축구 선수가 르브론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이번에 23번 달고 이적했거등요 

2016-08-13 21:21:12

등번호를 볼때마다 전 르브론이 조던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최고가 되고싶다는 결심 정도로 생각하는것도 좋겠죠
르브론 정도 되면 굳이 등번호 아니더라도 딱 떠오를테니 크게 아쉬울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13 22:10:43

예전에 지터가 은퇴할 쯤에 "우리 할아버지가 할아버지 세대의 가장 위대한 양키는 루스라고 했는데 나는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양키는 지터라고 내 손자한테 할 수 있어! 고마워 지터!"라는 메세지를 SNS를 통해서 본적이 있는데 딱 그 기분입니다. 초즌 원이었던 르브론을 보고 그의 복잡다단했던 사가를 함께 체험했던 그 세대의 23번은 르브론이라고.

2016-08-13 23:12:36

누군가에게 23번은 조던일수도 르브론일수도..

2016-08-13 23:31:39

사실 어느 번호를 달았어도 그건 르브론의 고유넘버가 됐을 텐데 하필 23번과 6번..

2016-08-14 00:28:13

커리는 30달아서 다행이네요

2016-08-14 10:40:24

저는 23번이어서 오히려 사람들 뇌리에 더 인상적으로 남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역사적으로 스포츠 등번호로 가장 유명한건 축구는 10번 농구는 23번인데 펠레,마라도나,지단,호나우두,메시 등 많은 레전드들이 10번을 착용한 반면 농구에서의 23번은 조던,르브론 말고는 딱히 떠오르질 않죠... 르브론 이후로도 23번의 계보를 계승하는 선수가 나와서 23번을 축구에서의 10번같은 의미를 가지게 해줬으면 합니다.

2016-08-14 11:56:25

23번 외에 뭘 달던 결국 르브론 번호가 되었겠죠... 예를들자면 .. 21

23번 한게 잘한거 아닐까요?

WR
2016-08-14 15:11:36

21번은 안됩니다.. 가넷도 있는데 르브론마저 있으면..

2016-08-14 18:19:42

전 조던을 못보고 샤크코비때부터 nba란걸 알았기때문에..

23번하면 르브론이 먼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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