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에서 스탯별 가중치에 대해서
공식상으로 어느정도 가중치를 구할수 있긴 한데
그냥 한번 선수 기록으로 PER를 구한 뒤, 스탯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각 스탯이 PER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습니다.
기본 시작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수는 2016년 기록을 사용했구요
40분 야투 10-20 3점 2-5 자유투 6-8 ORB 2 DRB 5 총 7리바 7어시 1.5스틸 1.5블록 3턴오버 2.5파울 28득점
이렇게 하니까 PER 28.5, TS 59.5가 나오더라구요. 여기에 야투율이나 자유투 성공률같은건 유지한채로 볼륨만 바꿔서 PER를 구해 봤습니다.
기본 : 28.50
야투 11-22 : 29.67 ( +1.17)
자유투 7.5-10 : 30.02 (+1.52)
공리 +1개 : 29.53 (+1.03)
수비리바 +1개 : 28.82 (+0.32)
어시 +1개 : 29.36 (+0.86)
스틸 +1개 : 29.84 (+1.34)
블록 +1개 : 29.53 (+1.03)
턴오버 +1개 : 27.15 (-1.35)
파울 +1개 : 28.05 ( -0.45)
포제션 하나를 그대로 날려먹는 턴오버, 그대로 가져오는 스틸이 가중치가 같고, 그 가중치가 제일 커서, 경기당 1개씩 추가하니까 PER가 1.3 정도 왔다갔다 하네요. 블록이랑 공격리바는 똑같이 스틸의 75% 정도, 어시는 65%, 수비리바 하나는 25% 정도 되네요. 파울은 한 30% 정도 되구요.
슛같은 경우에는 50% 야투율 75% 자유투를 유지한다는 가정에서 야투 하나가 늘어나면 1.17로 1스틸의 85%정도 오르고, 자유투가 1.5개 추가되면 스틸의 115%정도 오르네요.
그럼 다른 스탯은 유지하고, 야투 효율만 건드려서 PER를 찾아본다면 어떨까요? 기본은 10-20에 PER가 28.50이었습니다.
10 - 20 : 28.50
10 - 18 : 30.55 (+2.05)
10 - 22 : 26.44 (-2.06)
8 - 14 : 28.21 (-0.29)
9 - 17 : 28.35 (+0.15)
12 - 26 : 28.79 (+0.29)
11 - 24 : 27.62 (-0.88)
15 - 35 : 29.22 (+0.72)
대략 이렇네요. 야투율이 확 나빠지지만 않으면 슛 시도가 늘었을 때 좀 오르는 것 같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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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스탯이 르브론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