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보거트 대박이네요

레벨이 있는 선수죠. 부상만 아니라면 하워드랑 맞짱뜰 수 있다고 호주사는 친구가 떠들던게 기억나네요. 벌써 5년전

그럼요 무려 1픽 출신이죠.

예전부터 잘했고 부상으로 기량이 좀 왔다갔다하는 것 같은데 골스에서도 잘했죠. 당해보니 알겠더군요

골스팬들은 알고있었죠 부상만 아니면 참 댈러스가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름 1픽 출신에 아주 잠깐이였지만 밀워키 시절 부상 전엔 하워드에 이어서 넘버투 센터로 꼽히던 때도 있었죠...

아직도 림프로텍터의 가치는 낮게 평가 되는것 같아요.

1:1 기술이 부족해도 이런 선수들이 전력에 기여하는 바는 더 높이 평가 받아야하지 않나 싶어요.

전 챈들러나 보거트 같은 선수들이 정말 좋습니다

수비에서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요

덥스팬의 입장에서
건강하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센터 중 최고의 조각이라고
봅니다
림프로텍팅도 뛰어나지만
백코트진과의 유기적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노비츠키와의 능구렁이 농구 기대합니다.

원래 내구력만 받쳐주면 최고의 센터중 한명이죠 다만 내구력 문제가 변수가 아닌 거의 상수라는게 문제죠 마지막에 파이널에서 아웃이 되긴 했지만 골스에서는정말 관리 잘하면서 썼다고 생각합니다
공격롤 제한한것도 내구력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전성기때 두발서전트가 1미터였다는데 날으는 돈까스,백pig,느낌이긴했어요

엄청나게 솟구치는 블락이 엄청났고 공격도 좋았구요 평득 15는 가뿐히 찍었습다

최근엔살이 빠져서 멋있어졌다는

볼수록 던컨 같아요 

(유형이 변했거든요. 그런데 일부로 그러는지 던컨처럼 하려는 게 보입니다)

더 중량감이 생겨서 둔해졌지만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고 있고 골든스테이트에서 출전시간 관리를 아주 잘해줬습니다

좋은 센터를 가져보지 못한 팬분들은 이해를 못하실 꺼예요. 정말로 공격과 수비 모두 딱딱 맞아 돌아가고, 빠지면 그게 안됩니다. 골든스테이트가 위대한 항해를 거듭한 건 그가 빠졌을때 맞아 돌아가는 시스템(황금라인업)을 만들었기 때문이죠

아무튼 체력도 실력의 한 축으로 볼때 부상으로 인해 이게 걸리는 게 한계라고 봅니다. 부디 올림픽에서도 관리 받아서 건강하게 끝맞치고 내년에 볼수 있길~!

은근 골밑 마무리도 좋지 않나요?
골스라서 그닥 마무리할역할이 없긴 했지만 보것은 부상이 가장큰 적이라..

밀워키 시절 큰 부상 당하기 전에는 미들슛도 나쁜 편은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