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WR
2016-08-12 20:33:06
그러고 보면 09시즌을 제외하곤 코비가 파이널에선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은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8-12 20:34:15
01년 플옵만은 1.5옵션을 넘어 원투펀치급이긴했죠... 나머지 플옵은 그냥 2옵션같아요. WR
2016-08-12 20:37:02
02 모르겠는데, 01은 PER나 TS나 02에 비해서 훨씬 떨어지는데... 00은 2옵션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스탯인거 같고요. 근데 이번 우승때 어빙도 코비의 02정도 활약을 했지만, 1.5옵션이라는 우승이라는 말은 없는건 뭐죠?
Updated at 2016-08-12 20:45:12
팬심의 차이죠. WR
2016-08-12 20:38:11
근데 이번 우승때 어빙도 코비의 02정도 활약을 했지만, 1.5옵션이라는 우승이라는 말은 없는건 뭐죠?
또 리핏시 가솔도 코비에 버금가는 활약을 했지만, 1.5옵션급 우승이라는 말은 없죠...
2016-08-12 20:55:52
공감합니다.
2016-08-12 21:07:44
당시 코비는 훌륭한 조력자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 딱 그정도 였습니다.
당시기준 코비가 1.5옵션으로 쓰리핏을 했다면 아이버슨보다 높이 평가되었겠죠..
하지만 2000년초반 평가는 압도적으로 아이버슨 우위였습니다.
2016-08-12 21:11:21
2000~2001년에는 아이버슨의 압도적우위였으나 아니라 리핏, 스리핏 정도를 이룬 2003년정도부터는 동급내지 코비의 우세를 보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2016-08-12 21:19:53
코비가 아이버슨보다 우위로 평가되었던적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한 자료는 찾아봐야하겠지만.. 플레이어 랭킹을 보면 샤크 및으로 던컨,가넷,웨버,아이버슨등이엇고 코비는 그 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코비는 늘 인기는 많았던 선수고 슛팅가드로써 정점에 올라서기 시작한건.. 평득 35득 찍었던 시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08-12 21:39:51
저는 90년대부터 느바 봐왔고 2003년 정도부터 매니아도 하고 네이버 농구토론장도 했었지만 리핏 특히 쓰리핏정도부터는 분명히 코비를 아이버슨보다 위로 보는 시각도 많았습니다.(이게 지배적인 시각이었다가 아니라요) 일반팬들중에는 그런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고 전문가들에게도 확실히 있었습니다.
2016-08-12 20:36:35
00년을 빼면 웬만한 팀 1옵션 스텟아닌가요? 샼이 워낙 괴물같은 성적을 찍었긴 했지만, 코비의 성적을 2옵션으로 말하기엔 훌륭한 성적이죠. WR
2016-08-12 20:38:19
근데 이번 우승때 어빙도 코비의 02정도 활약을 했지만, 1.5옵션이라는 우승이라는 말은 없는건 뭐죠?
또 리핏시 가솔도 코비에 버금가는 활약을 했지만, 1.5옵션급 우승이라는 말은 없죠...
2016-08-12 20:41:57
전 어빙이 이번 파이널에서 훌륭한 활약을 했다고 봅니다. 파엠은 르브론이지만, 많은 분들이 어빙의 차기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죠. 코비의 경우, 이게 좀 복합적이라 봅니다. 리핏 이전엔 샼빨 우승 등 꼬리표가 좀 있었기에.. 뭐 샼이 당연히 1옵션이고 에이스긴 했습니다.
2016-08-12 20:41:48
활약 자체에 대한 칭송이라면 받아 마땅하지만 흔히 우승을 개인의 업적으로 치환하여 하는 커리어 평가에 코비의 샼과 함께한 3우승을 '1.5옵션, 원투펀치'라는 말로 숟가락을 얹으려 하니 문제가 되는거겠죠. WR
2016-08-12 21:11:45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과장된 과잉보호로 이어져선 안되죠.
2016-08-12 20:37:41
쓰리핏해의 코비는 충분히 1.5옵션은 된다고 봐요 나머지 시즌의 성적은 2옵션급이죠.. PER 20도 안되는군요
WR
2016-08-12 20:45:38
코비만 유독 1.5옵션급 우승이라는 말이 있는거 같가요. 가솔이나 어빙도 충분히 코비에 버금가는 활약을 했는데 말이죠.
파이널 스탯만 가져오시니깐 그렇죠... 00 플레이오프야 그냥 준수한 2옵션급이었지만, 01 플레이오프부터는 전혀 다른 모습이죠. 당장 평득만 해도 오닐과 단 1점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니깐요.
2016-08-12 20:55:47
그러게요. WR
2016-08-12 20:58:23
그러고 보면 09시즌을 제외하곤 코비가 파이널에선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은거 같네요.
WR
2016-08-12 20:59:46
가솔을 보면 1.5옵션급 우승이라는 하는 코비 팬들은 본 적이 없는데... 2옵션이면 2옵션이지 1.5옵션 이라는 말은 좀 웃긴거 같습니다.
2016-08-12 21:13:55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겠죠. WR
2016-08-12 21:20:52
가솔 파엠 주장글은 어디있나요 혹시? 두 부분 다죠. 코비에게만 1.5옵션이라는 말이 있죠;;;
2016-08-12 21:24:20
가솔이 파엠을 받을만했다는 글은 최근에도 몇번 올라왔던 기억이 나긴합니다.
Updated at 2016-08-12 21:06:30
1옵션이 36-15찍었는데 22-6-5찍었다고 1.5옵션이 될수없죠 수치로 확연한 차이가 나니깐요 30-6-6 이 정도했으면 1.5옵션되겠네요 2옵션 우승이 맞다고봅니다
2016-08-12 21:01:17
코비를 떠나서 2옵션이라고 해도 팀의 승패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평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같은 2옵션이 아니라는 거죠. 어빙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어빙의 파이널 활약은 그냥 2옵션이니까라고 할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그 이상의 활약이죠. 그리고 코비의 평가에도 당연히 쓰리핏 당시 단순 2옵션 이상의 가치가 포함된 평가라고 봅니다.
WR
2016-08-12 21:03:36
그러니까 어빙도 코비에 준하는 활약을 했지만, 1.5옵션이라는 말은 안나왔어요. 유독 코비만... 코비가 진짜 1.5옵션급 활약을 해서 샤크 없이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0프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2016-08-12 21:10:01
그럼 샤크도 코비없이는 우승 못했겠죠. 그러니까 그건 논점이 아닌 것 같은데 2옵션이라고 해도 1옵션에 넉넉히 이기는 거하고 2옵션이 1옵션 못지 않게 활약해서 이기는 거하고 당연히 평가가 달라야죠. 2옵션이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우승하고 못하고가 달라질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무시할 수 있을까요.
어빙이 1.5옵션 이야기가 없는 건 굳이 그렇게 따지지 않기때문이고 어빙의 파이널 활약에 대해서는 충분히 높게 평가받았다고 봅니다. n게에서도 커리와 비교되기도 했고 다음시즌 세컨트 이야기도 나왔으며 나중에 우승을 논할때 어빙의 활약이 빠지지 않을 겁니다. 역사에 남을 거라는 거죠. 전 선수 평가가 그냥 우승 몇개 파엠 몇개 이렇게 되지는 않는 다고 봅니다. 그들이 활약한 시즌 플옵 다 감안하고 판단한다는 거죠
2016-08-12 21:15:12
던컨의 우승에서 3,4,5번째의 우승에서 지노빌리나 파커, 카와이가 평가되는 부분이나 레이커스 리핏에서의 가솔 베드보이즈 1기의 듀마스나 쇼타임레이커스의 워디등에 '특별한 2옵션'이라는 평가가 포함되엇나요. 팬심때문인것은 알지만 항상 그 extra한 부분은 왜 코비일까요?
2016-08-12 21:04:39
당시 기억을 회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3년동안 샤크는 공포 그자체였고 마이클 조던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코비는 그냥 훌륭한 조력자 장래가 더 기대되는선수 그정도급이였어요..
만약 코비가 1.5옵션이었다면 당시 기준 아이버슨보다 위로 평가되었겠죠.. 하지만 당시 코비를 아이버슨보다 위로 보는사람은 없었습니다.
만약에 코비를 1.5옵션으로고 평가한다면.. 대부분의 조력자들은 1.5옵션으로 평가될겁니다.
2016-08-12 21:17:24
저 역시 확고한 샼의 확고한 우승이라 생각하고 원투펀치, 1.5옵션이라 숟가락 얻는 팬심을 싫지만 첫우승 제외하면 코비는 리그 슈퍼스타급 선수였습니다.
2016-08-12 21:22:20
샤크가 더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많이 뛰어났습니다. 샤크는 단순히 1옵션급이 아니라. 마이클조던과 비교될정도의 역대급 1옵션이었습니다.
코비도 피펜과 비견될정도로 역대급 2옵션이었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샤크와의 격차는 상당했다고 봅니다.
만약에 샤크와 코비의 격차를 좁힌다면... 던컨,파커 르브론,웨이드 커리,탐슨 등등 대부분의 선수들도 격차를 좁혀야하지 않을까요
2016-08-12 21:31:02
용어의 통일이 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피닉스 선스에서 내쉬보다 메리언의 득점이 많다고 메리언이 내쉬보다 우선되는 공격옵션이 아니라는건 모두가 아시듯이 당시 랄의 오펜스 플렌은 샼의 포스트에 공을 투입하고 그로 인한 공격이나 파생효과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Updated at 2016-08-12 21:38:51
쓰리핏 기간 동안 코비가 득점 리더였던 적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8-12 21:11:49
파이널만 똑 띠어놓고 보면 그렇죠... 컨파나 다른 플옵도 고려하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첫 우승이야 샼이 독보적이지만 나머지 2번의 우승에서 플옵전체를 고려하면 득점만 봐도 큰 차이없습니다. WR
2016-08-12 21:15:14
어빙도 르브론있는 팀 최초로 르브론보다 많은 득점을 플옵 시리즈에 달성하고 파이널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하는 등 클러치에서 활약했지만, 1.5옵션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01 02코비도 이번 시즌 어빙 수준의 그냥 2옵션 우승이지 1.5옵션 우승은 좀 웃긴 얘기 같습니다. 2옵션이면 2옵션이지 1.5옵션은 솔직히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 1.5옵션급의 활약을 했으면 그당시 샤크가 빠진 상태에서 코비가 우승을 시킬 수 있었을까요? 전 0프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2016-08-12 21:22:25
왜 득점만 보는지 모르겠어요. 보드나 림프로텍팅, 그리고 스텟에는 안나오지만 볼 넣으면 일단 더블팀,트리플 팀을 달고 거기서 파생되는 볼 무브먼트를 통한 오펜스 창출이나 빅맨들의 파울 트러블등 저는 당시 랄팬으로 경기보면서 경기 영향력는 리핏, 쓰리핏 시절에도 크다고 봅니다. 2차 스텟도 리핏에서는 몰라도 쓰리핏때는 현격하게 차이나구요.
2016-08-12 21:42:47
문제가 되는건 1.2 , 1.5이므로 이 우승 역시 코비의 우승으로 숟가락 얹으시는 분들이 있어서지요. 저번 파이널에서 르브론 부진하자 코비>>>르브론 설 나오면서 저 얘기 많이 나왔고 이번 스탯논쟁에서도 코비의 '스탯에 기록되지 않는 기량'의 업적으로도 은근슬쩍 넣으니까요
2016-08-12 21:46:41
어빙 파엠에 대해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하이라이트로 파이널을 본게 아니라면 말이죠. 어빙도 잘 했지만 르브론은 그 수준을 넘은 활약이었으니. |
글쓰기 |
파이널은 거의 샤크 독무대였고, 빡센 서부 플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코비의 기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샌안토니오는 코비를 못 막아서 고전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