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

 
  1678
Updated at 2018-07-24 04:31:37
15
Comments
2016-08-12 18:15:08

매니아에 이런글이 됐던가요?


자료수집 글인거 같은데 상품까지걸고...
WR
2016-08-12 18:16:45

컨텐더2 님께서도 상품 거시고 이벤트 하셨는데 반응이 좋았던 적이 있더라구요:) 의견감사합니다

2016-08-12 18:19:39

읽어봤는데 그거랑 성격이 많이 다른데요...


이 글은 지금 이루한님이 개인적으로 어딘가에 사용하려고 하시는거 아닌가요? 돈으로?
WR
2016-08-12 18:25:15

아닙니다. 농구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로 회원님들 의견을 교환하고 이벤트를 하는게 전혀 문제될것 없어 보입니다. 

2016-08-12 18:29:10

그러면 다행이구요


좋은답변이 나오면 상품가격을 올리는거 때문인지 상업적으로 보여서요
WR
Updated at 2016-08-12 18:30:51

아 그렇게 보일수 있겠네요. 제가 다분히 도박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런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감사해요!

2016-08-12 18:25:31

제수준으로는 답변이 불가하네요...
시무룩

WR
2016-08-12 18:27:43

저도 처음엔 어리둥절 했는데 읽다보니 재미있더라고요. 그냥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의견 나눠요^^

Updated at 2016-08-12 18:39:03

1. 2라픽에서 픽업을 노리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같네요. 41픽이니 60픽이나 가치는 거의 비슷.. 몇몇 대박친 경우 제외하고 거의다 해외리그 가거나 방출이죠
즉 로스터 채우기용이나 알박기가 대부분이므로 미니멈다년계약 가치 정도 해서 1.5밀리언정도?

2. 요즘같이 템포 빠른 농구에선 공리 적극적으로 노렸다간 망.. 게다가 4번의 스트레치화 때문에 5번 1명만 공리 하는 정도가 좋겠네요. 어차피 공리 한명은 노려야하고 백코트 한다 해도 느리니 5번 한명이 적당하다고 생각드네요

3. 야오밍같은 특이한 경우 빼고 외국리그에서 1~3옵션용을 데려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보통 제한된 역할만 하는 롤플레이어로 쓰려고 많이 데려오니 한가지만 nba에 통할 정도로 잘하면 됩니다. 즉 기본으로 보는 멘탈과 피지컬 등은 당연한거고 그선수의 특출난 장점 하나 위주로 보면 되겠네요
성공 판단 여부는 FA때의 반응으로..

2016-08-12 18:59:45

댓글창이 좁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2016-08-12 19:35:56

님이 원하시는 수준의 답변에 살을 붙이면 논문 수준이 됩니다. 원하시는 퀄리티에 비해 상품의 가격이 너무나 낮아요, 50배는 올리셔야 할듯....

2016-08-12 19:38:28
2016-08-12 20:06:42

순수한 지적 호기심 때문에 5만원의 재화를 투자하신다는게 의아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 같구요.토론이라기 보다는 기한을 정해 놓은 프로젝트 느낌입니다. 토론이라기엔 수학적 접근을 통한 결론도출의 목적으로 보이고 1등을 뽑는 기준도 애매합니다.
댓글로 피드백주신 것도 좀 핵심을 빗나간것 같구요.

2016-08-12 23:34:13

1. 제가 통계를 뽑아 저 만의 계산식을 만들기에 부족하여, 여러 매체에서 스탯을 뽑아 봤습니다. Todayfastbreak 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6-12 드래프트 2라에서 NBA 스타(올스타)가 나올 확률은 2퍼센트, 210명의  드래프티 중 마크 가솔을 필두로 굉장히 적습니다. 솔리드한 스타터를 뽑을 확률은 12퍼센트, 그 외에는 뛰지도 못하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입니다. 또, 나일롱 칼큘러스의 저자 Layne Vashro 에 의하면 82-12드래프트 분석 결과 30-40픽에서 뛰어난(stud) 수준의 선수를 뽑을 확률은 중간값 2퍼센트 정도로 보이고, 40-60픽은 논외로 보일 정도로 드뭅니다. 82games 의 89-08드래프트를 분석해본 결과는 마찬가지, 30-40픽 레인지에서는 주전급 선수가 나올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반면 롤플레이어가 나올 가능성은 30-40픽수준에선 비슷 비슷하게 10퍼센트에 좀 못 미치게 보고 있네요.


이 외에도 수 많은 분석이 있습니다만 대략 훑어본 결과 제 결론은 이겁니다. 31-40픽은 당연히 그 후위픽보다 가치를 가지며, 이 픽은 스틸픽을 노려볼 수 있는 마지막 레인지이고 따라서 가치를 가집니다. 그러나 그 가치는 1-5픽 같은 상위픽에 비하면 15>배 (단순 산술적으로) 성공 확률이 떨어지며 따라서 가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더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상위 라운드 픽에서는 단순히 스타라는 말로 포장하기 어려운 괴물들이 나옵니다. 프랜차이즈, 리그의 역사를 바꿀만한 변태들이 나오고 이들의 가치는 수치로 추산하기 어렵네요. 따라서 저는 감히 31-40픽이 그 밑 픽과는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며 그러나 그 위에 1라운드 상위픽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이라는 당연한 결론을 내겠습니다.
2016-08-12 23:57:30

2. 이 문제같은 경우 풀기에 정말 어렵습니다. 제 답부터 드리자면 모르겠다 입니다. 빅맨이 리바운드에 성공할 확률, 수비에 능한 상대 센터와 보드 장악력이 좋은 우리 센터가 부딪혔을 경우의 수, 순수 정규 시즌에서의 승률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파이널 우승을 논하는지 너무 해결해야 할 가정이 많아 제 능력으론 도저히 감이 오지 않습니다.

3. 기본적으로 통계적인 부분이 많은 부분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드래프트의 트렌드가 그렇듯, 외국인을 뽑을때 일단 포지션 대비 오버사이즈이면서 운동능력이 최상위 이거나(Thon Maker Emmanuel Mudiay Yao Ming) 오버사이즈에 슛 터치가 좋은 (Kristaps Porzingis Dirk Ewing)선수들, 혹은 그냥 눈대중으로도 너무나 강력한(Tim Duncan Hakeem Olajuwon) 선수들이 최고로 선호되겠죠? 좀 더 원론적인 이야기로 들어간다면 몇몇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카멜로(Career-Arc Regression Model Estimator with Local Optimization--10명의 비슷한 플레이어를 선정하여 그들의 커리어로 선수를 예측하는 방식)로 예측해 보는 것도 꽤나 정확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외국 선수인 만큼 가장 중요한건 의지와 워크에식이라고 봅니다. 성공하려는 자세를 갖출 선수는 재능이 모자라도 성공하고 (야유 받고도 성공해낸 Porzingis) 스타의식을 가지고 미국에 왔으니 여기저기 한 눈 파는 선수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어도 버스트가 될수 밖에 없겠죠. (Darko Milicic). 결국 어느 정도 안정된 피지컬을 가진 선수중 좋은 태도를 가진 선수를 뽑는다면 안정적인 픽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드래프트 컴패리즌과의 비교도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략 몇 번의 선을 보이면 여론이 어느 정도 평가를 해주죠? 코비는 top10급 선수이다.. 조던은 GOAT이며 르브론은 Top3가 될 포텐이 있다 등.. 이런 초반의 여론이 수렴하는 방향에 비교를 해보면 그 선수의 성공 척도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chi
mia
09:55
 
24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