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ba 인기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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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01:09:00

최근에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눈팅만 하던 80년대 생입니다.

저는 코비의 시대에 살았고요.

흔히 말하는 6성가드 시대인거 같은데.

길거리 3대3으로 전국대회도 갔었는데.

최근에 여유가 생겨서 nba를 다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코비 ~~~~~~~~~~~ 커리 이렇게 되는데.

르브론 시대때는 nba가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었나요..??

요즘은 다시 커리가 인기 몰이좀 한듯한데..

Comments

2016-08-12 01:14:29

지금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아직 르브론 시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6연속 파이널 진출이니..)

어쨌든 르브론의 확실한 전성기라고 생각되는 00년대 중후반~10년대 초중반은

조던 이후 확 주저 앉았던 느바 인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레미 린의 린새니티 시절 한 번 확 올랐다가 사그라들었던 느낌이 있고,

근래 커리가 확 떠오르면서 국내 인지도가 확실히 급상승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2016-08-12 01:23:08

린 중국애인가 그렇죠?? 야오도 기억이나네요..

고교졸업이후 이것저것 눈을 떠서 농구를 10년만에 다시 보는중이라..

2016-08-12 02:47:30

제레미 린은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동양인이지만 운동능력은 탈동양인이죠 거의 흑인급

Updated at 2016-08-12 02:00:47

중간과정이랄까요.

그 전에는 NBA 져지입고 농구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다면

르브론 에라에서는 르브론 져지 입은 사람은 꼭 한명 정도 있었고

이제는 대중적으로 져지를 게임용으로도 패션용으로도 많이 입는 세대..

이런 느낌이네요.

2016-08-12 02:16:39

딱 제가 않볼때가 인기없을땐가보네요.

Updated at 2016-08-12 03:18:37

2008~9년 부터 13 때 까지 좀 약간 주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코샥 이후 떨어지다가 르브론 웨이드 멜로 등장으로 깜짝 인기를 몰았다가

다시 주춤거리다가 13때 이후로 조금 인기가 올라가지 않았나 합니다.

숫자가 아니니 신뢰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2016-08-12 09:51:42

체감상으로 커리 덕분에 인기 급상승한것 같아요
네이버 농구게시판에 커리팬 = 급식충이라는조롱이 있다는 것은 10대들이 커리에 관심이있다는것 아닐까 싶네요
제가 자주가는 게임 커뮤니티에 일일 인기게시물 1위가 커리 15~16 하이라이트 인거보면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