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슈셉스키.. 잘하는감독일까요

NBA에서도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팀을 이끌고 팀케미가 흐트러지지않게 분위기 잡아줄수있는것만해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라이드와 에고가 엄청나게 강한 선수들만 모아놨는데 그들이 다들 납득할만한 라인업 구성과 롤분배를 하고 선수들이 함부로 대할수없는 감독의 위상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고 봅니다.

3점슛 비중이 너무 높은게 아쉽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대표팀에서도 감독놀이 하려고 할때 기싸움에서 이긴 유일한 감독?!

전술적으로 위대하거나 뛰어난 감독은 아닌데 선수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사실 현재 리그에서도 감독수싸움보단 선수파워로 이기는게 현실이죠..

근데 내가 지금 미국팀 김독해도 금메달은 딸 수 있을거 같아요

슈퍼스타들이 모인 팀인데 감독이 특별한 전술을 짤 필요가 없죠. 저 선수들 관리만 잘해도 충분히 제 역할 하는거에요

미국 국대에선 최고의 감독이라고 봅니다.

다음 세계 대회 때 폽 감독이랑 비교해보면 알겠죠

댓글들 장난아니네요. 코치K가 이런 평가를 받을줄이야. NCAA에서 1000 승한 감독입니다. 전국우승 5번한 감독입니다. 코치중의 코치고 레전드중 레전드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만 4개입니다. 전술없이 가능한 업적인가요 ? 

리딤팀 전술이 나중에 히트의 전술이 됐어요 그리고 약 10년동안 리그의 흐름을 주도했고요... 듀란트에 사용법이나 스몰라인업의 조합 같은 미국팀의 전술은 이후에 NBA에서 적용되거나 유닛의 조합을 선실험 하는면이 있어서 코치K의 운영을 벤치마킹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2004년 이후 부터 지금까지의 농구흐름에서 코치K의 미국 국대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하하 코치k가 전술이 없다니

남이 이룬건 쉬워보이죠
막상 내가 하려고 하면
모든게 어렵죠
농구감독이 되려면
일단 선수출신이거나
관련전문일을 해야하고
그중에서도 미국 국대 감독이
되려면 커리어와 실력이되야죠
일반 한국 청년이라면
대학 졸업후 취업도 요즘
전쟁이라 정말 어려운데
미국 국가대표 감독자리가
아무나 될가요?
방안에 누워서 상상은
누구나 할수 있고 쉽죠
하지만 현실은
취업 연애 결혼 등등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느낍니다
한국 국대 감독 하기도 어려운데
미국 국대 감독 하려면
기본적인 능력에다가
커리어가 장난 아니어야 하죠
자존심 강한 백만장자 슈퍼스타
선수들 통제가 아무나 할수 없어요
농구에 인생을 바친 사람중에서도
소수의 엘리트만 가능한게
지금 현재 미국 국대 감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