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우승이 1회였다면..

Comments

2016-08-11 00:56:17

저도 팀을 옮긴게 르브론 커리어 오점이라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이 한팀에서 꾸준히 뛰고 우승한건 멋진 일이지만, 그렇다고 선수비교에서 알파를 줘야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렌차이즈 스타가 좋지만, 팀 사정에 따라 옮길 수도 있는 것이니

르브론이 조던을 못 넘는건 이적이 아니라 100% 커리어 때문이이지 이적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2016-08-11 01:19:3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프렌차이즈 스타가 물론 멋있고 더 정이 가는것도 맞지만요..

팬들도 조던넘기란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데 르브론 본인은

조던이야말로 자신의 동기부여라고 말하니..조금씩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걸 지켜 볼 일만

남았네요.

Updated at 2016-08-11 01:03:38

애초에 조던은외계로봐야겠죠? 인간계에서1위는부상만없다면가능성이높을듯하네요 조던은파이널6번올라가서6번다우승6번다파엠등
짧은간에이뤄놓은게너무나완벽하네요 중간에은퇴없이다뛰었다면어땠을을까생각하면 놀라울다름입니다 조던은그냥존경하고 각자응원하는선수는 사랑하는게속편할듯합니다

2016-08-11 01:03:35

이부분이 선수를 평가할때..

우승의 비중을 높힐때 나오는 맹점이라고 봅니다.

2016-08-11 02:49:22

그 급의 선수들은 우승이 중요합니다.

오해하고 계신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아무도 말론보다 보쉬가 뛰어난 선수라고 안합니다.

그린도 마찬가지, 러브도 마찬가지에요. 알드리지, 러브 정도면 우승때문에라도 러브 높게 쳐줄수 있겠죠. 바로 그겁니다. 르브론급 이견없는 탑 10급, 그이상급의선수에게는 개인수상, 누적, 시엠, 파엠 뿐만아니고 우승도 쩔거든요. 말론 충분히 위대한 선수이나 탑10에 못들어가는것 처럼요. 조던 넘으려면 적어도 우승개수는 맞춰야겠죠. 왜냐면 나머지부분도 조던이 꿀릴게 없거든요... 5우승 4만1만1만한다면 슬슬 넘었지 않냐 얘기나올 수도 있겠지만 현 조던처럼 GOAT 자체가 되긴 어렵겠죠. 일단 조던만큼 우승 못시켰으니까요...

2016-08-11 15:42:17

저의 얘기는..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가서 2번의 우승을 했고

클리블랜드에 있었다면... 우승을 추가 했을지는 미지수였죠..

여기서..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가서 더 성장하고 더 위대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을 도와줄 좋은 동료를 만났고 그래서 우승을 한거죠..

우승이란 팀동료,환경 등이 큰 몫을 합니다.

하지만 우승여부로 선수의 평가가 엄청나게 갈리죠..

이부분은 전 맹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11 16:20:29

말씀드렸다시피 르브론이나 되는 선수니까 평가가 갈리는겁니다.

노리스콜이 백투백 우승했다고해서 역대 TOP 100 근처에도 못들잖아요.... 아무도 컨파도 못간 폴보다 위대하다고 하지 않아요. 애초에 반지로 경쟁할 레벨이 아니니까요. TOP10 레벨은 워낙 개인능력이 뛰어나고 슈퍼스타니, 시엠도 있고, all nba team은 매년 들거고(퍼스트팀갯수가문제겠죠), 올스타는 밥먹듯이 뽑히고, 아마 금메달도 있을겁니다. 근데 저기서 변별력 가져갈수 있는게 우승이거든요. +@로는 파엠이 있겠네요. 그래서 우승한번하면 선수 평가가 확확 바뀌는거죠. 정리하자면 맹점이라기보다 결국 르브론이 우승이 1회 이하였다면 탑10에도 못들었을것이라는거죠. 왜냐면 쉽게말해서 그들은 르브론처럼 하면서 우승도 몇번씩 했거든요... 예를들어 조던이 결국 우승을 못했다면? 그럼 그냥 그정도 수준이라는겁니다.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해서 아무도 GOAT로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거죠.

Updated at 2016-08-11 16:30:56

노리스 콜과 폴의 평가는 적절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1옵션 우승만.. 선수평가할때 높게 인정해주는걸로 알고

여기서 제가 얘기하는 우승은 1옵션으로 성공한 우승을 말하는거구요..

말씀하신거처럼 르브론이 1회우승이었으면 탑 10이하였을겁니다.

근데 클리블랜드에 남았으면 1회이하 우승이었을 가능성이 컸죠..

마이애미로 이적했기 때문에 3회우승을 한거 아닌가요

즉 좋은 동료를 만나서 우승했기 때문에 커리어가 상승한거지..

본인의 능력이 상승했기 때문에 커리어가 상승 한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르브론은 존재 자체로 최고의 선수지만..

본인의 능력보다

팀 동료,환경의 영향이 큰 우승에 따라 커리어가 크게 갈린다면

맹점이라고 할수있지 않나요??

여기서 말하는 팀,동료,환경은 마이애미 이적을 말하는거구요.

2016-08-11 01:29:33

평가란건 어차피 주관적인데 전 마앰에서 우승 2번 더 했다고 평가가 많이 달라진거 같진 않습니다.

조던은 마앰을 갔든 안갔든 어차피 넘사벽이구요.

2016-08-11 01:52:56

팀을 옮겨서 우승했다한들 르브론의 우승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르브론의 이적으로 극강팀이 만들어졌지만 정작 11ㅡ12파이널때부터 계속 르브론팀이 언더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거로 기억합니다. 다 녹록치 않은 우승이었어요

2016-08-11 06:02:25

마앰시절 브롱이가 언더독소린 첨듣내요, 타도 마앰,우승 0순위 마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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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8:33:02

오클과의 파이널, 샌안과의 2번의 파이널 중 1번은 히트가 언더독이었어요

2016-08-11 09:07:47

첫시즌 시카고보다 밑취급이었고
둘째시즌 오클이 우승가능성 높다고봤죠
샌안은 말할것도 없고요

인사이드진이 워낙약했던팀이라 불안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2016-08-11 02:03:24

조던말고 카림이나 매직 윌트같은 선수들과 비교해봤을때는 히트이적이 엄청난 도움이 됐죠.

Updated at 2016-08-11 02:33:55

그럼 아예 이적못하게 만들면 되겠내요 지명되는순간 평생 한팀소속으로 은퇴까지하게 만들면

근대 이러면 또 말이 나오겠지요.. 인권이다 뭐다...

이적으로 6번우승을하든 10번우승을하든

각 3팀에서 쓰리핏을 3번을 하든 5팀에서 2핏씩 5번을하든 10개팀돌면서 10번 우승을하든

우승하는동안 보여준 경기력 스텟이 중요한거지

상황 다빼고 이적했으니까 한팀에서 3핏 두번한 그분을 넘을수 없어 이건 이해가 안되내요...

2016-08-11 02:30:33

우승 1회뿐이라면 코비와의 비교가 정말 치열했을 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8-11 02:45:48

솔직히.. 우승에대한 가치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팀을옮기며 강팀만들어우승에대한 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거라 봅니다. 프랜차이즈우승은 낭만이자 로망같은성향이크죠

근데 그러기엔 스포츠세계에서 그런일이나 강팀이적등등 너무 비일비재하고.. 프로란건 비즈니스이기도하니까요.

조던으로 대표되는 팀프랜차이즈의 우승은 조금더 칭찬할사항이지 그렇지않다고 폄하하고싶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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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3:29:18

조던도 우승한번이었음 어느정도 평가를 받았을지요..

2016-08-11 10:27:24

저 밑에도 비슷한 글이 있지만, 선수 평가는 그냥 업적으로 하면 되죠. 팀 이적을 마이너스로 보는 것은, 무임승차가 아닌 한 타당치 않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 현 상황으로 앞으로 조던 따라잡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은 인정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