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는 움직임은 부상을 피하기 힘들었죠 안타깝게도
로즈의 전성기 시절 최고의 장점은 최고속도에서의 방향전환+공중에서의 바디밸런스 였다거 봅니다
문제는 그 당시에도 로즈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의 하체가 얼마나 견딜수 있느냐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당연히 비슷한 스타일의 웨브룩과도 비교가 많이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좌우의 움직임이 엄청난 로즈, 직선적인 움직임이 강한 웨브룩 당연히 둘다 수비에게 주는 부담은 엄청났지만 굳이 따지자면 로즈의 최고속도에서의 좌우 움직임이 수비에서 따라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고 문제는 그 움직임이 스스로의 신체에 부담이 되었다고 봅니다
로즈의 제일 안타까운점은 첫번째 부상은 그럴수 있지만 두번째 부상이 사실 너무나 치명적이었다고 봅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야구의 토미존 수술을 받은 강속구 투수가 난 아직도 건재해 라고 강속구에 집착하듯이(물론 토지존 수술이후 구속이 강해진 투수도 많습니다) 로즈 역시 1차 부상 복귀해 난 여전히 건재하다는걸 보여주듯이 이전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불운과 겹치면서 두번째 부상을 당하고 맙니다
전 이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첫번째 부상복귀후 이전의 플레이를 제한적으로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러스 역시 큰 부상을 당했지만 그 이후 복귀했을때 여전히 무시무시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미세하게 플레이스타일은 변해 있었습니다. 최고속이서 달리자가 급격히 멈추는 움직임이 줄어들었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스피드에 몸을 맞긴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특정 순간에서는 예전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죠
저는 여전히 로즈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통제능력을 키운다면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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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만 안던져도 여전히 A급기량이라고 생각합니다. 3점이 너무 효율성을 깎아먹어요. 돌파는 아직도 수준급입니다. 운동능력도 많이 돌아왔고요. 3점은 뭐 일개 농알못이 평가하는거지만 메커니즘에 큰 문제가 있지 않나...싶을정도입니다. 전혀 들어갈거같지 않고 실제로도 안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