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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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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23:33:15



▶▷ 웨이드의 마이애미 방문일은 11월11일



2016-17시즌 스케쥴이 나왔는데 마이애미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매치를 하지 않게 되었고,


히트를 떠난 웨이드는 11월11일(한국시간)에 AAA에 방문하며, 이 방문은 다가오는 시즌 웨이드의 유일한 히트 원정 경기입니다.

마이애미의 지난 두시즌 크리스마스 매치는 클리블랜드와 뉴올리언스였고, 웨이드가 떠난 시카고 불스와는 다음 시즌 총 3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의 근황,


제 2의 타일러 존슨이 되기 위한 브라이언트 웨버는 현재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댄 크레익과 크리스 퀸 어시스턴트 코치로부터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맹훈련중인 가운데 얼마전에 인터뷰를 하였다,


"만약에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조언을 들을 때,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그 진행하는 시간동안 원래 세웠던 목표로부터 금방 점프해 나갈 수 있을겁니다. 그들은 당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언을 해주는 것이며, 이런 것들은 실제 게임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이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모든 부분이 좋을 수는 없어요. 좋지 못한 부분들은 가르침을 받고,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은 끊임없이 비판을 받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


마이애미가 기대하는 웨버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과 비중이 높은 선수가 되는 것이며, 윈슬로우는 주전 스몰 포워드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이며, 웨이터스는 그가 왜 단지 2.9m의 금액으로 마이애미에 왔는지 이유를 알려주려고 한다.


"코치 크리스 퀸은 현역 시절 좋은 슈터였습니다. 그래서 그로부터 좋은 찬스가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고 있고, 그는 그런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자신의 시절을 회상하면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 이후로 그가 슛하는 것을 계속해서 봤는데 오픈 상황에서 놓치는 걸 딱 두번 밖에 못봤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우며, 자신감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 뿐만이 아니라 선수들 모두에게 슛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있습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


웨이드가 떠나면서 웨버는 앨링턴, 웨이터스와 출전시간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 슛을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되게 생겼다.


"저는 늘 경쟁을 해왔으며, 피한 적도 없었습니다. 경쟁하는 삶에 익숙하며, 솔직히 말해서 웨이터스, 앨링턴은 SG이지만, 저는 PG입니다. 그것은 같은 시간에 그들과 뛸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하지만, 저는 그들을 상대로 하여 뛸 시간을 따내야하며, 캠프에서 그들을 수비하며, 그들로부터 배우기도 해야합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


"웨이드가 떠난 것은 정말로 충격이였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저는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고, 다가오는 캠프에서도 그럴려고 계획했거든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의 선택이며, 저는 그의 생각에 대해 비난하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


"우리 백코트진들은 웨이드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웨이드가 떠난 후에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시간과 기회가 많이 생겼으며,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 역시도 그 선수들 중 한명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 브라이언트 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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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8 07:56:19

방문하는 날 어떤 감정일지..
벌써 먹먹합니다.

2016-08-08 08:43:43

웨버 이 선수가 리그에서 통하는 능력인가요. 인터뷰고 기사는 좀 있어도 플옵에서 가비지때 몇분뛴게 전부인데 말이죠. 그냥 우드리히 쓰는게.

2016-08-08 10:48:51

웨버의 수비는 진퉁인 것 같으니 기대해봐야겠어요.

2016-08-08 18:00:38

좋은 소식 글 잘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일정에서 드디어 히트가 밀려나는군요 

프런트진 독이 오르는 게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앞으로 프런트진의 활약상은 기대됩니다


웨버 선수 빠르긴 하더군요

농구에서 공격은 한 명이 돌파구를 만들고 나머지 선수들이 쫓아갈수 있지만 수비는 가장 약한 지점을 상대가 팝니다

그래서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서 공략지점을 하나씩 보완해나가야 하는 지난한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결국 웨버 선수가 자리를 잡으려면 본인만이 아니고 코트 위에서 나왔을 때 팀 수비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시대 공격의 출발은 가장 작은 선수를 스크린으로 진로를 방해하여 균열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누굴 돕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잘 헤쳐나와야 하고요


작년 신데렐라인 죠쉬 리차드슨은 사실 스크린을 파훼하는 능력이 좋지 않지만 신체조건과 반응속도 면에서 1:1은 수준급이죠. 웨버 선수가 자리 잡으려면 죠쉬 리차드슨보다 나은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고 그게 수비라면 스크린에 대한 대처라고 봅니다


그런데 절대 쉽지 않을 것이고, 전반기는 고생 많을꺼 같습니다. 다들 팀마다 한 두가지가 아닌 훨씬 다양한 공간과 방법으로 1번 수비수를 공략하니까 그거 경험해봐야 느끼겠죠(실제로 올스타 레벨 1번들도 제대로 버티는 경우가 적죠)


반면에 공격에서 어떨지는 아예 감도 오지 않습니다

우드리히가 합류하면 정말로 많이 배워야 할테죠. 못 배우면 웨버 선수는 쫓겨날 1순위라고 봅니다


드라가치 T존슨 죠쉬리차드슨 우드리히 

위 네 명은 다들 강점이 확실하거든요

웨버 선수가 많이 작던데 어떻게든 우드리히 선수에게 많이 배워서 공격적으로 리딩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T존슨이나 죠쉬리차드슨과는 다르게 쓰임새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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