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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시즌 로즈는 과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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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8 19:41:22

종종 보이는 글이 있습니다.
스탯 가져와서 르브론이 더 뛰어났으며 르브론이 타야 되었다라든지, 로즈는 뛰어나지 않은 스탯으로 그 해 타서 위엄(?)이 비교적 낮다라던지.
심지어 전성기 비교 웨스트브룩이 더 뛰어나다라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우선 스탯 가져와서 로즈보다 르브론이 탔어야한다?
스탯은 검색만 해도 나오겠지만, 로즈 MVP시즌때 로즈가 단지 임팩트로 받은게 아닙니다.
13년만에 동부 우승을 시켰고 그전해 비교해서 20승가량 더 챙겼으며 제 기억이 맞다면 MVP 투표에선 1100점 받았습니다. 참고로 2등 하워드는 600점대 3등 르브론은 500점대로 르브론이랑은 두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빅3 마이애미는 그해 로즈랑 붙어서 전경기 패배했어요. 스탯 맹신하는 분들이 르브론 기록 가지고 로즈MVP 의심 하고 비교 하시는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게 시즌경기 붙어서 다 지고 MVP투표 점수 두배차이가 그 스탯숫자로 뒤집을수 없는 차이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득점 어시스트 둘다 리그 10위안에 드는 유일의 선수가 로즈 였다는거죠.

또 전성기 로즈가 전성기 웨스트브룩보다 기량 아래다?
간단하게 로즈는 MVP가 있고 러스는 없죠. 그리고 러스는 혼자 팀 승리를 20승 가량 더 챙긴 시즌도 없구요. 러스는 올해 기대해볼만 하겠지만 전성기 기량은 적어도 아직은 비교 불가죠.

제가하고 싶은말은 스탯이라는게 경기후 나오는 숫자죠 결과구요. 하지만 스탯이라는게 그 선수의 모든것은 아니라는거죠. 경기보고 느낌만으로 판단하는것보다 스탯이 더 정확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입니다. 근데 경기보고 열광하고 말씀 하시는 그 '느낌'이라는게 더 정확할 때도 있단말을 하고싶었어요.

전 조던과 르브론 비교할때 '넘사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스탯은 정확히는 잘모르겠으나, 조던의 카리스마와 지배력과 르브론의 그것과는 제 '느낌'으로는 적어도 넘사벽이라는거죠.

말이 샛는데 로즈MVP는 절대 과대평가도 아니고 역대급이고 적어도 그해는 NBA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였음은 틀림이 없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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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8-07 20:12:47

근데 항상 궁금했던 건데요...

11년 mvp는 르브론이 탔어야 했다는 말은 왜 나오는 건가요?

이런 말 자주 나와서 아쉽게 mvp 2위를 차지했나보다 했는데...

3위더라구요::

WR
2016-08-07 20:14:41

아마 스탯이 더 좋을 거예요.

2016-08-07 21:46:02

그 당시에도 로즈 mvp는 어느정도 정해진 상태라(커리 정도로 조기에 결정은 아니지만 막판에 확정적이었거든요) 르브론팬들도 별 반응이 없었고 다음에 받아야지 했는데 실제로 다음에 받았고 나중에 이때 못 받아서 아쉽다 이런 말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11시즌 최고가 누구야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때가 누가 확실히 최고라고 하기에 애매한 시즌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2016-08-07 20:13:50

막상 본문의 내용보다도 마지막 줄 때문에 곧 콜로세움이 열릴듯한...

WR
2016-08-07 20:15:22

헐 그런가요 좀있다 삭제 해야겠네요

2016-08-07 21:07:05

네 막줄은 얼마전에도 크게 터졌었죠..

2016-08-07 20:17:19

웨스트브룩이 더 잘한다고 생각도 하고 르브론이 스탯이 더 좋은건 맞는데 로즈mvp는 대부분 수긍하지 않나요?

2016-08-07 20:19:17

개인의 생각이니까요. 러셀의 지금 기량은 로즈 MVP보다는 우위, 그러나 로즈는 MVP를 받을만 한 임팩트에 팀사정이었고 러셀은 그러지 못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 경쟁자가 약했느냐 물으면 올랜도의 슈퍼맨과 마이애미의 괴수가 있었죠.

2016-08-07 20:19:18

스탯은 르브론이 그해도 리그 최고인건 맞는데 이런저런 상황 고려하면 MVP는 로즈가 맞는듯..

2016-08-07 20:19:56

느낌이라는게 아무래도 팬심이 들어갈수밖에 없으니까요~ 당해 mvp는 로즈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스탯을 안보고 느낌으로만 판단하시는 것도 이해는 안됩니다.

WR
2016-08-07 20:31:49

경기를 보고 스탯은 확인 하는 차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2016-08-07 20:46:35

그럼 nba 전경기 이를테면 당해년 르브론 하워드 경기도 다 보시고 이런 말씀하시는 거라 믿고싶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7 20:27:01

전성기 서버럭이 mvp로즈보다 우위는 맞는거 아닌가요

WR
2016-08-07 20:30:40

러스는 MVP가 아직 없죠 다가오는 시즌에 기대 해볼만 하지만, 아직은 없죠.

2016-08-07 22:05:25

골프로 따지면 다른년도에 열린 다른 대회에서 -8타로 우승한 선수랑 -10타로 2등한 선수가 있다면 우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앞의 선수가 더 실력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까요? 올 시즌 러스의 활약은 단일시즌 조던 소환한 커리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어마어마했어요

2016-08-08 04:39:49

태클은 아니지만 골프대회에서의 경우는 당연히 우승한쪽이 실력이 더 좋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날 날씨 상대선수의 컨디션 그런걸 다 따질수없으니 다른대회의 성적을가지고 비교하는건 잘못된거죠

2016-08-07 20:40:17

모든1,2차스탯 서브룩우위죠.
그때 서브룩이 우위가아니라는건 93시즌 조던보다 11시즌 로즈가 우위라고생각하시는건가요?

WR
2016-08-07 20:48:05

묻고싶네요. 지난해 올스타전에 3점슛이 NBA 역사상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해는 동서부 합쳐 400점 가까이 나왔어요. 두해 연속으로 러스,폴조지 순으로 최다점수 41점을 뽑았습니다. 스탯으로 따지면 NBA 역사상 가장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에 득점력이 뛰어난선수들이 즐비해 있는 거겠죠? 올스타를 상대로 조던도 못해낸 점수를 뽑아낸거니깐요.

2016-08-07 20:52:54

단순히 이벤트경기인 올스타전으로 시대의수준을 논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다시묻겠습니다. Mvp를보유하지못했다는이유로 로즈>서브룩이라하셨는데 바클리한테 mvp를내준 조던은 그당시정규시즌활약이 11시즌로즈보다떨어진건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7 21:14:09

그럼 현 서브룩이랑 1년도 로즈는 왜 비교합니까?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7 21:22:50

님께서 쓰신글을 님이 안읽으셨나보군요

2016-08-07 21:06:59

이건 정말 말도안돼는 비교네요

2016-08-07 21:12:15

이런 황당한 비교를..

Updated at 2016-08-07 21:18:40

이게 왜 말이 안되는 비교죠? 전성기 기량 기준으로 로즈가 서버럭보다 우위다. 이유는 서버럭은 mvp 시즌 이 없고 11로즈는 mvp가 있기 때문이다.


이 논리에 의하면

93조던은 바클리에게 밀려 mvp를 타내지 못했다. 따라서 93조던의 기량보다 mvp를 따낸 11로즈의 기량이 위다.

비약이 어느정도 있을지는 몰라도 말도 안되는 비교같지는 않은데요.
2016-08-07 20:42:20

저도 그당시 로즈의 mvp에 대해 높게 보지 않는 편인데, 전 그때 시카고의 mvp는 로즈가 아니라 티보도였다고 봐요.

전년 대비 20승이 추가된 데에 티보도의 감독 취임과 로즈의 성장 중에 어디가 더 포션이 컸을까요.

또는 로즈 있는 2010년 불스 vs 로즈 없고 감독 티보도인 2012년 불스가 붙으면 어떤 팀이 이길까요?

WR
2016-08-07 20:53:26

둘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로즈는 MVP를받았고, 탐은 감독상을 받았죠.

2016-08-07 20:45:46

로즈의 엠비피는 받을만했다고 보지만 현재 최전성기의 서브룩이 엠비피시즌 로즈와 비교 불가라는데는 동의 못하겠네요. 전 지금 서브룩이 더 나은 선수 같습니다.

2016-08-07 20:46:03

그 당시 로즈의 mvp는 타당한 선택이었지만 mvp가 무조건 당시 1인자에게 주어지는 상은 아니기 때문에 웨스트브룩 부분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웨스트브룩, 하든이 mvp는 없어도 당시의 3년차 로즈보다 기량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8-07 20:51:23

그럼 누가 1인자였죠?

2016-08-07 21:05:53

2011년 1인자는 애매하죠. 정규시즌은 애매하지만 굳이 따지면 1인자는 르브론, 플옵은 당연히 노비로 봐야죠. 설마 로즈가 단 한순간이라도 리그 1인자였던 적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1인자니 아니니보다 논지로 돌아가서 웨스트브룩보다 11년의 로즈가 더 뛰어났다의 근거는 mvp인건가요?

WR
2016-08-07 21:41:14

리그최고 선수는 르브론이였지만, MVP는 로즈가 탓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2016-08-07 21:46:23

물어보시니 대답합니다만 당시 최고의 선수가 르브론이였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굳이 따지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처음에 써놓은 내용에 덧붙이자면 전성기 웨이드,폴,하든,웨스트브룩 모두 11로즈보다 엠비피가 없어도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대다수가 동의할거 같네요.

2016-08-07 20:47:28

애초에 mvp기준은 엄밀히 말하면 최상위팀에 속한 1인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7 20:48:20

무슨 말씀하고 싶은건지 알겠는데 글이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네요. 사족도 너무 많이 들어가 있구요. 그와 별개로 11시즌 mvp가 로즈라는 것은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6-08-07 21:03:20

로즈의 MVP는 이견이 없습니다. 스탯도 시카고 수비팀이였기 때문에 이해합니다만 아직 MVP도 없으면서 비교가 안된다 MVP부터 받고 얘기하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그해 MVP는 로즈였지만 리그 최고는 르브론이였죠. 실력 비교하는데 MVP가 절대 잣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의 서버럭이면 충분히 당시 로즈보다 낫다고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무려 조던이 30년 전 본인을 보는 것 같다고 칭찬을 해준 선수인데요. 그리고 서버럭의 전성기가 아직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음 시즌엔 더 날라 다닐거에요.

그리고 굳이 마지막 줄 언급은 안하셔도 되셨을것 같네요. 로즈 MVP 수상 때는 큰 이견 없었습니다. 르브론은 빅쓰리 결성하고도 팀성적이 좋지 않아서 3위였으니까요.

WR
2016-08-07 21:04:41

불스한테 스윕당했어요. 왜 그해 르브론이 최고다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르브론은 잘했지만 웨이드,보쉬가 망쳤나요? 제가 제일 이해 안가는겁니다. 르브론이 현역최고 선수인거 맞아요. 근데 그해는 로즈가 최고였어요. 이래서 자꾸 논란이 되고 제가 글 쓴 이유기도 해요. MVP로즈? 인정, 근데 그해 최고는 르브론. 이말이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2016-08-07 21:10:55

그해최고선수가 아니라 리그최고선수가 르브론이다 라는 말씀같은데요

Updated at 2016-08-07 21:19:22

플옵은요?플옵 대결은 어떻게 되었나요?
그리고 MVP는 팀성적 및 지난시즌 대비 성적 등도 반영이 되는 수상인데 꼭 리그 최고의 선수와 같다고는 하기 어렵죠. Most Valuable Player지 Best Player는 아니니깐요.
르브론은 빅쓰리 결성하고도 팀성적이 안좋았으니 못받았죠. 보쉬 웨이드 얘긴 왜 나오나요. 뭔가 오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르브론이 받았어야 했단 말이 아닙니다. 진정하시죠.

WR
2016-08-07 21:20:25

시즌MVP 글입니다. 그럼 님 생각에는 르브론이 최곤데 팀이 못해 MVP 못받았다. 이게 맞나요?

Updated at 2016-08-07 21:27:29

허허..왜 자꾸 그런식으로 생각하시죠?르브론은 본인이 팀을 승리팀으로 못 이끌어서 못 받은거죠..
그해 로즈가 MVP 이견 없다고 몇 번 말씀드리잖아요.
그리고 MVP = 무조건 리그 최고 선수 라고 생각하시면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WR
Updated at 2016-08-07 22:00:26

팀을 위해 선수가 있는겁니다. 애초에 여기서부터 다른 의견 같은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라고 전 생각해서요.

Updated at 2016-08-07 22:30:11

쓰신 댓글들을 보면 제가 르브론 팬이고 팀 탓한다고 색안경끼시고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둘다 아니니깐 저한테 르브론에 대해서 본인 의견 강요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팀을 위해 선수가 있으니깐 꼭 선수 하나가 팀을 승리로 이끄는건 아닌것도 아시겠네요. 선수를 포함한 코치진과 팀전술, 팀웤과 전술과 궁합 등이 비중은 다르겠지만 모두 승리를 위한 조각들인데 Go Bulls님 댓글 보면 로즈 혼자 시카고를 리그 1위로 만든걸로 오해하겠네요.

WR
2016-08-07 22:41:33

그래서 탐이 감독상 받고 로즈는 MVP를 받았죠. 그리고 강요한적없어요.
르브론이 최곤데 팀이못해 MVP 못받았다라고 생각하시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시고, 팀이 못했고 못이끌었고 MVP도 못받았지만 르브론이 그냥 그해 최고라고 하시는것 같아서 이해는 좀 안됩니다.

Updated at 2016-08-07 22:59:54

"르브론이 최곤데 팀이 못해 MVP 못받았다. 이게 맞나요?"
전 그런식으로 얘기한적 없는걸 본인이 웨이드 보쉬까지 언급하시면서 혼자 오해하시는걸 질문으로 몰아서 대답 강요 받은거 같은데요. 팀이 못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빅쓰리 결성하고서도 위닝팀으로 못 이끌어서 못받았다는거죠.
그리고 보통의 다른 시즌에 적용해도 리그 최고의 선수, 1인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다른 댓글들 보시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거 같은데요. 죄송합니다만 너무 답정너 느낌이세요. 다른 의견들도 있을 수 있는거죠.

2016-08-07 22:39:44

모든 좋은 선수들은 다 팀을 승리로 이끕니다.

2016-08-07 22:55:17

그럼 그해의 mvp 2위는 하워드도 아닌 팀던컨이 되야겠군요 그해 2위는 61승의 샌안토니오니까요 르브론 3위는 맞겠네요 정규시즌 3위였으니 하워드는 어떻게 투표 로 2위나 했는지 모르겠군요 1위 시카고에 10게임이나 뒤진 동부4위 전체 8윈데요

설마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의 기준이 무조건 리그 1위만은 아니시겠죠>

Updated at 2016-08-07 21:10:42

11시즌 mvp 데릭 로즈에는 공감합니다.


나머진 전부 공감되지 않네요.

로즈의 mvp는 부당하다 라는 억지 주장에 대한 비판을 본인의 다른 주장을 위한 양념으로 쓰시면 안되죠.
Updated at 2016-08-07 21:21:08
MVP 는 개인스탯 1인자를 뜻하는게 아니죠. 
가장 가치 있는 선수는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를 말하는 겁니다.

역으로 MVP 를 수상했으니 그해 무조건 1인자라거나 MVP 미만은 비교하지 마라거나 하는건 좀...
MVP 는 개인기량만으로 수상하는 타이틀이 아니며, 
당해 경쟁자가 누구인가라는 시대적 운이 따른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실텐데요?

억울해 하시는 부분과는 별개로 주장하시는 바는 비논리적입니다.
WR
2016-08-07 21:35:34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가 아닌고 뭔가요? 그게 곧 개인기량을 말하는거기도 하구요. 그리고 MVP미만 비교하지마라는 뜻은 아니였어요. 비교도중에 MVP여부가 나온거구요.

그리고 그해 경쟁자는 빅3 르브론, 전성기 하워드.. 그밑으로 코비 였나 그럴거예요. 운이라는건 거의 폄하 수준입니다.

2016-08-07 23:16:27

농구가 개인스포츠가 아니니까 개인 스탯으로만 평가할게 아니듯이,
개인 스포츠가 아니니까 승패역시 온전히 개인의 몫이 아니지요.

로즈 부상이후로도 시카고 불스는 강팀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즈는 전방위로 팀을 끌어올리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답답한 상황에서 돌파를 해주는 해결사로서 시카고 불스의 화룡점정같은 존재였습니다.

당해 MVP는 팀성적 + 개인성적으로 수상할만 하기에 수상하는 겁니다.
헌데, 선수의 활약상이나 랭크는 원래 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내 생각은 이러하다" 까지는 좋지만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다는건 존중하셔야죠.

2016-08-07 21:17:05

그해 수비팀이었던 시카고가 당최예상을깨고 우월하게 1위하면서 그 중심이자 그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이었던 로즈가 받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르브론도 스탯은 로즈보다 좋았지만 그전 2년연속 MVP를 받던 그때당시성적보다 떨어진 성적이라 하워드에게도 밀렸죠. (물론 하워드가 참 잘하기도 했죠.)
당시 로즈>현재 서버럭 이라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근거가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그당시 로즈보다는 지금 서버럭이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논리로라면 크리스폴 드웨인웨이드가 로즈보다 못한 선수인가요. MVP는 그 해에 가장 가치있던 선수인것 뿐 서로 다른 시점의 성적을 비교하는 데에 MVP를 가지고 비교하는 건 맞지 않죠. 오히려 그 당 해에 로즈는 1인자였고 서버럭은 현재 리그에서 1인자는 아니다 라고 비교하는 것이면 몰라도 로즈는 MVP가 있고 서버럭은 MVP가 없으니 전성기 로즈>서버럭이다 는 근거가 안돼죠. 전성기가 겹친 시점이면 몰라도요. 전성기로즈가 서버럭보다 뛰어났다 라는 의견은 존중할 수 있으너 그 근거가 조금 이상하다 느껴져 적어봤습니다.

WR
2016-08-07 21:26:15

저도 러스 정말 좋아합니다. 항상하는말이 '전성기 로즈네' 라는 말을 스스로 하는데요. 더 뛰어난 선수가 되기 위해선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고 그 조건을 자의든,타의든 아직 러스는 만들지 못한것 같습니다. 선수는 팀을 위해 존재하고 팀이 우선되는게 스포츠인데 러스의 피지컬과 스탯만으로 전성기 기량이 앞선다라고 하기엔 팀과 러스의 그것이 전성기 로즈에 비하기엔 역부족이 아닌가 싶어서요.

2016-08-07 21:31:01

러셀웨스트브룩도 73승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듀란트가 부진함에도 3승 4패접전을 펼쳤죠.


근데 로즈의 시카고불스는 그당시 60승도안됬던 마이애미히트한테 1승4패로 패배했고요.


팀성적논리면 오히려 웨스트브룩이 위로가야하는거아닙니까?

2016-08-07 22:04:21

스탯은 선수끼리의 비교라는 주관적인 의견을 그래도 가장 객관적으로 근거로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구요. 당시 시카고는 수비팀으로써 로즈의 속공 외에는 느린템포로 스탯에서 손해별수도 있지만 또 공격에서 로즈의 의존도가 컸기에 로즈 본인이 팀의 에이스 역할을 잘 했기에 좋은 팀 개인 성적을 냈죠. 러스의 경우 듀란트가 없을 때에 팀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기도 했고 또 듀란트와 함께 뛰면서 듀오로써의 위력도 보여줬구요. 두 선수 다 많은 것을 보여줬고, 그로 받은 느낌들 역시 선수평가에 중요한 부분이겠죠. 그렇기에 글쓴이분의 주장도 존중합니다.
저는 로즈가 러스보다 낫다 아니다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전성기가 다른 시점에서 그 당해년도의 상대적인 우열로 가리는 시즌 MVP를 가지고 다른 시점의 선수평가를 걸정짓는 것에 대한 모순점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언급드렸던 폴 웨이드 뿐 아니라 1415 하든의 경우 하워드가 부상으로 골골대며 온전히 본인의 힘으로 휴스턴을 2위로 올려놓았고 컨파도 갔죠. 물론 MVP는 개인성적도 꿀리지 않고 팀성적도 더 좋은 커리에게 갔지만 선수들이 뽑은 MVP는 하든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든이 MVP가 없다고 해서 1011 로즈보다 못한 선수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아요. 로즈가 MVP를 받은 것은 그 시즌에 로즈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스탯이나 임팩트를 종합해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이지 다른시즌 선수의 실력과 비교하는 데에 시즌MVP를 근거로 삼는 것은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로즈가 최연소 MVP를 수상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한 선수였고 MVP 수상자라는 것이 그가 NBA에 큰 획을 그은 선수임은 분명하며 로즈의 전성기가 러스의 전성기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건 여러 객관적/주관적인 요소들을 종합하여 나온 당사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오류가 있는 근거를 들어 본인의 의견을 표출하시는 것은 설득적이지 못하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참고로 로즈 서버럭 둘 다 좋아합니다. 사실 서버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로즈 부상 이후로 로즈의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일종의 대체재같은 느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선수였거든요.

2016-08-07 23:04:06

12시즌의 러스는 팀을 결승으로도 이끌었는데 11시즌 로즈는 팀을 결승에 못올렸군요

어느 팀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거죠?

정규시즌우승은 결국 파이널 우승을 하기위한 과정인데 한선수는 최후의 순간까지 올라갔고

한선수는 그러지 못했는데요

선수는 팀을 위해 존재하고 팀이 우선시되는게 스포츠인데 러스의 팀이 더 좋을 결과를 보여줬군요 그럼 12시즌의 러스가 11시즌의 로즈보다 팀이 더 높은곳까지 올라갔으니 더 좋은 선수군요

설마 이제와서 12시즌의 오클은 듀란트때문이다라고 하시진 않겠죠?

Updated at 2016-08-07 21:24:40

그해 넘사벽으로 가치 있는 플레이어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1표차이로 만장일치 못받은 르브론때도 그정도 수식어는 못받을텐데 로즈가 과연 그랬을까요?

WR
2016-08-07 21:30:19

넘사벽이라는건 조던과 르브론에서 쓴건데
로즈랑 르브론이 넘사벽이라뇨, 말도 안되죠

근데 MVP점수는 두배이상 난거는 맞아요.

2016-08-07 21:45:35

이쯤되면 본인이 무슨 글 썼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WR
2016-08-07 21:48:02

아 밑에 썼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할게요

2016-08-07 21:24:42

저도 앞으로의 거북이는 몰라도 현재까지의 거북이가 시엠 로즈때 만큼 한시즌간 강한 임펙트를 준적은 없다고 봅니다.

2016-08-07 21:54:44

11시즌 데릭로즈의 mvp엔 딴지걸게 없다고생각했는데 몇몇팬심엔 아니었나보네요. 역대급으로 센세이셔널했고 정규시즌 팀의모습도 동부그누구보다우월했고 충분히 받을만하다고생각합니다.가장가치있는선수. 다른이가 당해리그최고의 선수라는 말이 성립되지않아요. 인정하시못하시겠다면 정규시즌 플옵 파이널우승 그 어떤것도 생각과 다르다면 그분에겐 인정할수 없는 결과일테니 의견소통을 중지해야지요

2016-08-07 21:57:34

웨스트브룩 전성기 기량이 로즈보다 뛰어난건 맞지않나요? mvp가 없으니까 실력이 아래이다..라는건 적절한 이유가 아닌것같아요. 로즈 시엠 받을때도 사실 실력이 오르고 있는중인지라 저는 그 다음해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부상으로 말아먹어서 그렇지...

2016-08-07 21:59:15

로즈와 서버럭 문제라면 11시즌엔 로즈의 시즌입니다. 지금의 서브룩이 11로즈를 뛰어넘었다는둥 그런말은 비교의미가없죠. 동시대의 선수고 애초에 그렇게 큰차이가나지않는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차이에서 서브룩의 압승이라고생각합니다.
사견으로는 동부의 로즈 서부의 서브룩 난이도가다르다고봅니다. 노말모드와 하드코어모드랄까요..

2016-08-07 22:08:18

뭐 MVP획득 유무 하나 가지고 비슷한 비교인 93 조던과의 비교와 둘의 스탯차이는 깡그리 무시하시는데 뭐 팬심의 발로라면 이해합니다. 로즈가 담시즌에는 TS좀 끌어올리고 연봉값 좀 하길 응원합니다

WR
2016-08-07 22:18:17

자꾸 93 조던이 왜나오죠? 자꾸 이상하게 만드시네요. 밑에 러스랑 로즈 비교하는 글 보고 쓴거입니다. 조던이랑은 르브론도 넘사벽으로 본다고 적어놨어요. 꼬투리 잡고 비꼬지 마세요.

2016-08-08 04:09:12
또 전성기 로즈가 전성기 웨스트브룩보다 기량 아래다?
간단하게 로즈는 MVP가 있고 러스는 없죠. 그리고 러스는 혼자 팀 승리를 20승 가량 더 챙긴 시즌도 없구요. 러스는 올해 기대해볼만 하겠지만 전성기 기량은 적어도 아직은 비교 불가죠.

이게 님의 글 본문입니다. 무슨 말의 꼬투리입니까 님의 러스와 로즈의 기량이 비교불가라는 논지에 대한 핵심적인 근거인데요. 93조던역시 MVP가 없는데 전성기 mvp로즈보다 넘사벽인 이유는 뭔가요? 감팩트인가요? 기량이 비교불가라는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근거가 본인도 왔다갔다시는 듯한 mvp기준과 감팩트라면 비판적인 리플이 달릴 수밖에 없죠 꼬투리가 아니구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로즈 전성기 감팩트는 르브론의 수비에 처절히 발린, 반대로 르브론과의 매치업 때마다 점퍼를 꽂아넣은 테리>>>> 로즈 입니다. 하지만 주관적인 이 느낌을 선수 기량 및 평가의 주요 잣대로 쓰진 않죠   
2016-08-07 22:21:24

지금의 러스가 11년도 로즈보다 뛰어난가 하는 문제는 대부분 그렇다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로즈에 대한 팬심 담아 가정컨대..

로즈가 부상을 입지 않고 현재까지 커리어를 이어왔다면 현재의 러스보다 현재의 로즈가 더 뛰어난 선수일 것...

이라고 예상하고 싶네요.

뭐... 적어놓고 보니 아무 의미 없는 가정이고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2016-08-07 22:45:03
웨스트브룩 실력이 MVP시절 로즈보다 우위다? 각자 판단이 다르지만, 제 취향엔 아직 MVP시절 로즈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WR
2016-08-07 22:50:38

제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러스쪽에 손을 들어주는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때 불스경기 보셨음 역대급이였는데... 유리몸이라 평가가 박해졌나? 생각도 들구요. 각자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현 리그 1등 PG는 웨스트브룩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07 23:05:4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전 로즈팬이니 객관적인 판단은 어렵겠죠.

지금의 러스가 11년도 로즈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의 생각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반박하긴 어려워요. 수치적으로 그때의 로즈보다 높게 나오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11년도 로즈를 더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혼자 팀을 멱살잡이 캐리하면서 승리로 이끄는 능력이 훨씬 더 탁월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근무 중에 문자중계로 시합을 보다 보면 '아이고 오늘은 지겠구나' 했던 경기가 뒤집히는 경우가 꽤나 자주 있었는데 요런 경기의 막판 클러치타임 시카고의 게임로그를 보면 정말 경악스러웠죠.


로즈 득점

로즈 득점

XXX 득점(로즈 어시스트)

로즈 파울 겟 자유투

로즈 스틸

OOO 득점(로즈 어시스트)

...


이런 식이었거든요. 로즈의 이름이 빠지는 라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미친듯이 터지는 날엔 누구라도 저런 로그를 찍을 수 있지만 안풀리는 날에도 로즈가 경기를 말아먹거나 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었구요.

로즈 팬으로서 서브룩을 보다 보면 참 부러운 부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서브룩에게서 느껴지는 클러치타임에서의 불안감 같은 것이 11년도 로즈에게는 별로 없었습니다. 당시의 로즈가 지금으 서브룩처럼 트리플더블을 펑펑 찍어대는 괴물은 아니었을 지언정 '로갱망' 소리를 듣는 일도 거의 없었고 착실하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이 정말 발군이었거든요.

WR
2016-08-07 23:04:06

정확히 저랑 같으십니다.

Updated at 2016-08-07 22:50:43

11시즌 mvp는 로즈가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1위팀의 에이스이고 좋은 활약을 펼쳤으니깐요
하지만 리그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르브론이라고 답할테고..
현 서버럭과의 우위를 묻는다면 서버럭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8-07 22:57:05

그렇게 말씀하시는 느낌으로만 말씀드리자면 불스가 물론 정규시즌 1위고 히트를 시즌중에 때려잡았지만 당시느낌상 불스가 히트를 풀옵에서 이길것같지않았어요 그리고 그느낌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죠 배당이 히트가 더 낮았었으니.. 그리고 로즈가 그해MVP라는건 이견이 없지만 그당시 최고 선수가 르브론이였고 로즈가 르브론보다 앞서는건 팀성적이였는데 만약 풀옵에서 불스가 이겼다면인식이 바뀌었겠지만 1승4패로 졌고 그원흉이 로즈가 르브론에게 직접적으로 처절하게 짓밟힌점이 너무 컸죠 그장면때문에 로즈가 MVP임에도 불구하고 높이 평가받지못했던겁니다. 로즈가 잘하고도 불스가 떨어졌다면 이정도는 아니였겠죠

2016-08-07 22:56:20

현재의 서브룩이 mvp로즈보다 위라고봅니다.
mvp 없다고 비교불가 라는말은 너무 나가셨네요.

2016-08-07 23:05:36

로즈가 MVP를 못탄다고 해도 르브론보다 우선순위는 하워드죠. 르브론은 하워드에도 밀려서 3위입니다. 르브론이 아쉬워해야 할건 하나도 없는거죠.

2016-08-07 23:21:14

서버럭이 단연코 앞섭니다

2016-08-07 23:27:26

본문에서 넘사벽 얘기는 갑자기 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요 몇년사이의 서브룩은 MVP시즌의 로즈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7-25 23:56:31
2016-08-08 00:09:25

저도 로즈를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개인기량으로는 웨스트브룩이 나은 시즌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6-08-08 00:37:24

11시즌은 로즈가 나았죠


하지만 그 이후에 단 한시즌도 로즈가 웨스트브룩보다 좋은 상이나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웨스트브룩이 기량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게 왜 그런지 한 번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8-08 01:03:39

로즈 팬으로 당시 최연소 MVP 수상에 너무 기뻤지만 올시즌 서브룩은 MVP 로즈보다 단연코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스탯지만 내밀어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6-08-08 01:16:34

 

2011 MVP 로즈가 타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웨스트브룩과의 비교는 정답이 없어보입니다..

1~2차스탯 다재다능한 부분은 웨스트브룩이 확실히 낫지만..

1옵션으로 검증된적이 없기에

웨스트브룩에게 정확한 평가를 내릴수 없다고 봅니다.

2년전 듀란트 부상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기간 42프로의 저조한 야투율과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기복을 많이 보여줬구요..

차기시즌이 진정한 시험대라고 봅니다.

 

로즈는 1시즌이란 짧은전성기이긴 하지만

에이스로 리그 전체승률 1위를 했다는건 인정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말하지만 너무 짧았고

개인적인 능력치로 보면 웨스트브룩보다는 약간 아래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까지 둘의 평가는 상대적이고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차기시즌 웨스트브룩이 1옵션으로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일지에 따라

확실히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WR
2016-08-08 01:21:47

솔직히 이번 시즌에 러스가 역대급 퍼포머스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현역 PG 넘버원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누구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이런 선수 정말 좋아합니다.

2016-08-08 01:25:38

 

개인적인 능력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1옵션으로 첫시즌으로

팀을 승리를 이끄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골스,샌안이 버티고 있기에... 우승권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3~5위권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서부지구의 전력자체가 많이 취약해 졌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해보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만약 단순히 개인적인 스탯으로 돋보이고

팀성적이 문제라면..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WR
2016-08-08 01:35:25

생각보다 이타적인 선수라 자기가 부진해도 이끌어갈수 있을것같아요. 시소경기 4쿼터가 늘 문제였지만, 올해만큼은 3쿼터까지 이타적으로 하고 4쿼터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시즌을 끌고 가는 모습보고싶네요. 긴 시즌동안 퍼지지말고 가는게 젤 중요할듯해요. 썬더 아직 강팀이니깐 3위까지만가도 MVP 1순위라고봐요.

2016-08-08 14:41:04

 

3위만해도 스탯+스토리가 있기에 거의 확정일겁니다.

하지만 골스,샌안이 너무 강하고 클리퍼스도 만만치 않은팀이라...

 

물론 오클이 여전히 강팀이고 상위리드를 노릴수 있는팀이지만....

갠적으로는 4~5위권 예상합니다..

 

2016-08-08 02:15:17

음.. 그런데 Go Bulls님 기준이면 러스가 아닌 커리가 넘버원 PG이어야 되지 않나요..

Updated at 2016-08-08 02:42:31

시즌 MVP가 로즈라는 것은 개개인의 동의를 떠나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시절 불스에 로즈가 아닌 현재 웨스트브룩이 있었다면 플옵에서 르브론한테 그렇게 자근자근 짓밟히진 않았을거라 확신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정도까진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르브론과 조던이 넘사벽인 점은 결국 플옵에서의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활약 아닌가요? 그 플옵에서 글쓴이께서 주장하시는 MVP를 수상한 그 리그최고선수는 MVP 3위 수준의 선수에게 MVP수상자 중 전례가 없을 정도로 짓밟혔습니다. 제 '느낌'에는 현재 러스와 당시 로즈는 경기지배력과 카리스마에서 넘사벽으로 느껴지네요. 러스는 커리어에서 개인이 시리즈 내내 그정도로 맥없이 락다운 당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네요.

2016-08-08 04:13:48

동의합니다. 글쓴님의 관점에 따라 저도 감팩트로 평가하면 시리즈 내내 르브런과의 매치업에서 야투율 10%미만에 클러치때마다 실책을 남발했던 로즈보다 해당시즌 파이널의 악마테리가 훨씬 인상적으로 느껴지네요  

2016-08-08 17:17:30

과연 이 부분 어떤 논리로 반박하실지 궁금하네요
플옵은 정규랑 다르게 보시려나요?

그리고 로즈 빠지고도 불스 성적이 꽤나 괜찮았던 기억도 납니다

개개인의 감을 너무 강요하는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별로 먹히지 않는 것 같아요

Updated at 2017-07-25 23:57:04
Updated at 2016-08-08 03:15:48

러스가 넘버원 포가라고 생각하신다는 분이
"간단하게 로즈는 MVP가 있고 러스는 없죠. 그리고 러스는 혼자 팀 승리를 20승 가량 더 챙긴 시즌도 없구요. 러스는 올해 기대해볼만 하겠지만 전성기 기량은 적어도 아직은 비교 불가죠."
이렇게 말씀하시면 참 앞뒤가 안맞는데요.
"간단하게 커리는 백투백 MVP에 73승팀에 에이스입니다. 러스는 아니구요. 둘 다 현재 전성기구요. 그럼 당연히 커리와 러스의 기량은 현재 비교불가여야지요."
고불스님 논리에 따르면요.

2016-08-08 04:23:31

Go Bulls님 말이 완전히 모순인게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최고의 선수=mvp인데 mvp1위가 mvp3위에게 밟혀서 파이널에도 못올라갔습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데 최고의 선수라고 볼 수 없는 거 같네요. Mvp=최고의 선수는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16-08-08 09:59:50

1. 일단 대부분의 르브론 팬은 당시 mvp를 타지 못한 것에 그다지 관심도 미련도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2. 로즈가 부상으로 빠지고 난 뒤 불스가 성적이 별로 떨어지지 않은건 생각해 볼 만 하죠. 불스의 조직력이니 티보두 감독의 수비력이니 이런건 변명이구요.

3. 그 '느낌' 이라는 것으로 르브론과 조던이 넘사벽이란 표현을 쓸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느낌'으로 로즈가 서브룩 전성기보다 기량이 낮다고 하는 것도 용인해 주셔야죠?

4. 근데 서브룩은 스탯으로 넘사벽 까진 아니라도 로즈보다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5. 로즈의 mvp가 역대급인 건 나이 빼고는 글쎄요...

2016-08-08 13:32:18

MVP가 없다고 서버럭이 로즈보다 아래라뇨? 그리고 로즈는 여태껏 MVP 받은 선수들 중에서 단연컨데 최하위입니다. 최연소 MVP 타이틀 외에는 딱히 다른 MVP 받은 선수들보다 낫을게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조던과 르브론이 넘사벽이면 르브론과 로즈는 도대체 넘사벽이 몇개나 존재하는거죠? 1000개는 넘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넘사벽이라고 표현하는것은 르브론 팬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견이라고 여긴다면 저 또한 개인의 의견이구요

2016-08-08 13:54:37

그러게요 역대 mvp출신중에 최연소라는 타이틀 제외하면 선수랭킹에서도 최하위급 선수죠

부상으로 몇년을 골골했는데 막상 전시즌에 부상없이 다 뛰니 리그 최악의 효율 Top3에 꼽혀버렸죠 
2016-08-08 18:23:38

부상으로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고 컴백한 선수를 굳이 꼽으며 최악의 효율 이런식으로 말씀 하지 않아도 불스의 경기를 봐온 로즈 팬들은 다 압니다... 로즈 또한 팬들의 기대감과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 무리해서 최악의 효율을 보냈지만 큰 부상이후 재활만 했지 훈련을 길게 한 시즌이 한해가 될까 말까합니다... 최하급 이런 말투보다는 로즈 팬들을 조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6-08-08 20:23:10

리그 최악의 효율 현지 중계에서 나오는 자막 그대로 적은건데 문제 없어보이네요
사실을 적는거는 배려랑 상관 없는거 같구요

2016-08-08 23:50:29

사실을 적어도 배려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 분의 댓글에 민감하여 댓글들이 공격적이시네요...

Updated at 2016-08-09 00:14:46

사실을 적지 못하게 하는것을 배려없다고 생각은 못해보셨나요 분명첫 리플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뻔히 선수가 뛰면서 나온 기록을 적지말라고 하는 그태도가 배려가 없어보여요

2016-08-09 00:02:11

그럼 서로가 배려가 없었네요... 부상에 몇년을 골골댔는데 막상 전시즌 부상없이 뛰었다는게 사실인가요?? 부상없이 전시즌 뛰었나요?? 로즈는 개막때부터 안와골절로 부상상태 였습니다...

Updated at 2016-08-09 00:13:20

1516. 이전은 아예 뛴 표본이 적고 1516이 양 무릎 수술이후 그나마 제대로 선발출전 한 시즌이니까요 이 표현도 문제없어보이네요 본인도 부상이후 괜찮은 몸상태다라고 하고 미국가대표 벤치에서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요 안와골절은 그간 다리랑 상관없는 부상이고 규정에 들어간 선수에서 역대급 최저 ts 1위 다음 로즈가 있었고요 3년간 평균 35경기뛰다가 전시즌 66경기 뛰었네요

Updated at 2016-08-09 00:28:09

그 말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와골절이후 링이 두개로 보인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농구 선수로썬 다리 부상만큼 심각한 부상이라고 봅니다... 또한, 국가대표는 2014년도에 합류하여 벤치활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 미니캠프는 불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1516시즌 컨디션 끌어올린 것에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큰 부상이후 제대로 시즌을 뛰지 못하여 표본도 부족하고 작년에도 안와골절과 무릎, 햄스트링 부상으로 종종 쉬면서 로즈의 부상에 항상 민감하여 잠깐 흥분하여 댓글을 작성한거 같습니다... 돌파와슛님께 이점은 죄송합니다...

2016-08-09 00:33:50

로즈팬분이시면 부상에 예민하실수도 있죠 제가 다시 댓글을 읽어보니 부상으로 골골 대다 이 부분의 표현이 기분을 상하게 할 표현이였다고 생각되네요 죄송합니다

2016-08-08 16:10:06

대단히 큰 오류를 범하셨네요.

현역 넘버원 포가가 웨스트브룩이라뇨..
말씀하신 논리라면 백투백 MVP 커리가 절대 지존이어야죠..
10-11 로즈 > 15-16 서버럭 > 15-16 커리라는 말씀이신데 전혀 말이 안됩니다. 
2016-08-08 18:25:00

저는 로즈의 팬이지만 현재 전성기 기준으론 cp3 로즈보다는 우위의 기량을 같는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8 19:49:27

당해 팀성적/스탯 모두 압살하며 mvp탄 사람만 해도 가넷 던컨 조던 르브론 커리 버드 샤크 등등 많습니다. 역대급 시즌이라는 말은 전혀 공감이 안되고요. 또 로즈를 치켜세우기 위해 르브론 조던 넘사벽 발언은 정말 르브론 팬들에게 실례가되는 발언입니다. 막말로 조던>넘사벽>르브론 보다 르브론>넘사벽>로즈가 더 어울리는 걸요. 이런 이야기 들으시니 기분 좋으십니까? 비논리적이고 내로남불 적인 이야기는 어찌 이해해도 기본 예의 없는 발언은 참기 힘들군요

2016-08-08 23:54:18

동의합니다... 역대급 시즌이라 함은 로즈의 커리어 안에서 하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2016-08-08 20:25:31

의견을 굳이 안 적어도 되겠네요 다른 분들이 다 설명하고 가셔서 저번에 버틀러도 상당히 고평가하시던데 팬심이 과하시네요 타선수를 깍으면서 까지 치켜세울필욘 없어보이는데

Updated at 2016-08-08 22:57:12

그 당시 로즈가 MVP를 탄건 대부분의 르브론 팬들도 이견이 없죠.

하지만 그 당시 리그의 최고 선수는 르브론이었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플옵 마이애미 vs.시카고 시리즈만 한번 쭉 보시면 답 나옵니다.

로즈가 얼마나 처참하게 당했는지..

2016-08-08 20:59:32

정규시즌 MVP는 로즈가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브롱이가 탔다면 전무후무한 mvp기록을 세웠겠지만 팀 성적을 볼 때.. 로즈가 타는게 맞죠.

다만 그 시점에도 브롱이가 더 압도적인 선수였다라는 생각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로즈는 절대 브롱이를 넘고 팀을 파이널로 이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랬구요.

다만 아쉽네요. 참 매력있는 선수였는데 활활 타오르다 픽 하고 꺼진 느낌이라.. 여러가지로 농구팬으로서 안타까울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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