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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봤던 인상적인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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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19:40:04

여러분이 한팀의 GM입니다.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둘 중 한명만 팀의 에이스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영어로는 would you make a team around Jordan or Lebron? 이였습니다.)

의외로 패널 4명중에 3명이나 르브론을 선택하고 한명만 조던을 선택했습니다.

르브론을 선택한 3명은 르브론은 팀에게 버프를 준다고 보았고, 
단한번도 스카티 피펜레벨의 선수와 같이 뛸 기회가 없었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조던은 최고의 플레이어지만 팀 자체를 더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는 것 같다 라고 평가하더군요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조던이 시카고에서 15년도 못채운걸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오래 20년은 거뜬히 뛸수 있을듯한 르브론을 선택하고 싶기도 합니다.
근데 조던은 조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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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7 19:41:53

각자가 중요하게 보는 가치가 다른거죠 저도 르브론을 뽑고싶네요

2016-08-07 19:46:34

조던을 뽑겠습니다.
한 팀에 대한 로열티가 훌륭한 선수이고
GOAT로 꼽히는 선수죠.
제가 GM이라면 너무도 당연하게 조던을 뽑겠습니다.

2016-08-07 20:33:00

동의합니다. 실제로 보여준 것으로 판단할수밖에 없을텐데 르브론 뽑았다가 안풀리면 다른팀에 슈퍼팀 만들며 나갈 수 있는건데 그럼 쥐엠 입장에서 새되는거죠.

WR
2016-08-07 20:36:55

이것도 맞는말이네요

2016-08-07 19:48:21

선택이야 본인 마음이겠죠! 근데 웨이드가 피펜보다 낮은 레벨인가요?

WR
2016-08-07 19:53:33

흠...전 좀 더 낮은 레벨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정확한 평가는 힘들거 같네요

2016-08-07 20:02:56

웨이드가 피펜보다 좋은 선수죠..물론 2옵션 역할에서 누가 더 좋냐는 별개의 문제고 그 부분에선 피펜의 승리겠지만요.

WR
2016-08-07 20:04:37

흠 정확히는 웨이드와 르브론의 조합이 그리 훌륭한 조합은 아니었다라고 결론 내릴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피펜이 조던 옆에서 이룬게 많다 보니..
2016-08-07 20:14:01

전 개인적으로 웨이드의 역할과 이룩한 성과를 볼 때 한레벨 위라고 생각합니다. 피펜은 조던을 만나서 한레벨이 올랐고 웨이드는 르브론에 맞춰주려 반레벨을 스스로 낮췄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WR
2016-08-07 20:16:25

파엠 탔던 시기가 3년차일텐데,

생각해보니 같은 3년차때 피펜은 이제막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걸 생각하면 맞는 말이신것 같습니다
2016-08-07 20:16:02

선수의 레벨이 더 낮다고요?;

WR
2016-08-07 20:17:3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17-07-25 23:57:39
2016-08-07 19:51:05

조던이 조금 더 퍼리미터 역할에 치중한다면 충분히 르브론만한 퍼리미터 역할을 할 수 있지않을까요?

갑자기 글을 보니까 궁금해지네요
2016-08-07 20:34:13

퍼리미터라면 외곽 플레이를 한다는 뜻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조던은 가드고 르브론은 포워드인지라 누가더 perimeter플레이어냐고 묻는다면 조던이 더 가까운데요

2016-08-07 21:02:03

헛, 퍼리미터가 외곽 플레이를 뜻하는지 몰랐습니다.

어디선가 팀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단어가 있었는데 퍼틸라이저였던가...
지금까지 퍼리미터 플레이어를 팀 전체에 영향을 끼쳐주는 선수를 뜻하는줄 알았습니다.
2016-08-07 22:28:21

퍼실리테이터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2016-08-08 12:01:01

아..퍼실리테이터

내용 검색으로 퍼틸라이저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없길래
그런 단어가 없는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네요, 다음부턴 제대로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닿
2016-08-07 19:54:13

조던의 커리어가 짧은건 나이들면서 기량 하락이 와서 그런게 아니죠. 불스에서 마지막 시즌 당시 한국 나이로 36이었고 그 시즌 득점왕, 시즌 MVP, 파이널 MVP를 수상했죠.

WR
2016-08-07 20:02:06

전 기량 하락의 차이점 때문에 르브론이 더 오래 뛸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조던은 동기부여가 안되서 오래 못 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뛴다면 프랜차이즈 자체에 더 기여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6-08-07 20:10:11

그런 의미시라면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게 13시즌 가까이 뛰며 커리어 절반에 가까운 6회 우승에 제일 큰 기여를 한게 조던입니다.

WR
Updated at 2016-08-07 20:11:37

흠 확실히 지금의 시카고 불스의 위상을 생각하면 그것도 맞는말입니다

2016-08-07 19:56:31

지금의 피펜을 만든게 사실상 조던이라고 보는데...

데뷔때부터 연습때마다 조던을 막으면서
솔직히 피펜이 다른팀에서 데뷔했으면 nba위대한50인 레벨까지는 성장하지 못했을것같아요
WR
2016-08-07 20:02:37

그렇게 볼수도 있겠죠....

그래서 웨이드와의 비교는 솔직히 물음표입니다
2016-08-07 23:01:22

이건 너무나 심한 가정이지 않을까요...

2016-08-07 19:57:57

어차피 그 정도 레벨의 선수들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그만이긴 하죠. 새로운 환경에서도 무조건 똑같은 커리어를 이룰 것이라는 보장도 없으니 본인이 추구하는 농구에 더 적합한 선수를 뽑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7 20:01:51

쇼 이름이 뭔가요?? 4명이나 나온걸로 봐서 herd는 아닌거 같은데

WR
2016-08-07 20:02:58

Sports Center 인듯합니다

2016-08-07 20:04:29

헉.. 뉴비라서 몰랐는데


웨이드나 보쉬, 어빙보다 피펜이 좋은 선수였나요?


전 당연히 웨이드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을줄 알았는디

WR
2016-08-07 20:07:01

전 솔직히 물음표입니다

한팀의 에이스라는 측면에서는 웨이드겠죠?
부상만 안당했으면 지금까지 웨이드가 압승이였을것이라 봅니다
Updated at 2016-08-07 20:41:11

부상으로 한시즌 반정도 날렸어도 굳이 따지면 핍보다 위 같은데요.

댓글 보니 핍에 대해 잘 모르신다했는데 그럼 어떻게 비교가 가능해서 결론을 냈는지도 궁금하네요.

2016-08-07 20:08:00

글쓰신분 개인적인 의견이고 어빙보다는 피펜이 더 좋은 선수라는덴 이견이 없을거 같네요. 빅3 함께했을때 첫 2년 뒤 웨이드는 부상으로 기량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 피펜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없죠.

2016-08-07 20:08:03

웨이드랑 비슷하고 보쉬,어빙 보다는 한 수 위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WR
2016-08-07 20:10:28

근데 그 영상의 패널들은 르브론이 Hall of Fame 레벨의 선수랑 뛴적이 없다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저도 웨이드는 A+급 선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제 개인적은 의견은 '모르겠다'입니다
어빙은 아직 증명할게 많아서 평가하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2016-08-07 20:06:15

킬러본능에서 넘사벽이라 무조건 조던. 르브런은 웨이드 보쉬랑 뛰었고, 첫 2년간 웨이드는 피펜보다 뛰어난 플레이어였습니다. 그 외엔 S급 선수랑 못뛰었어도 A급부터 탄탄한 벤치까지 좋은 팀원들이랑 뛰었습니다. S급이랑 같이 못뛴건 본인이 포제션을 많이 잡아먹어서 시너지가 안나는것도 있죠. 

WR
2016-08-07 20:08:06

이쯤되면 취향 차이라고 보는것도...


2016-08-07 20:18:22

와데가 피펜만한 동료가 아니였다라...
지금도 어빙에 러브에 충분히 좋은동료들인데..

2016-08-07 20:19:06

물론 릅론이 엄청난선수인건 맞는데 동료탓을 하는건 흠..

WR
2016-08-07 20:19:47

동료들 얘기는 그 영상의 패널들의 언급이었습니다 

저도 웨이드 생각이 나긴 하더군요
2016-08-07 20:23:01

이 릅론이 동료탓 한다는게 아니라
패널한테 하려던소릴...

WR
2016-08-07 20:19:16

전 마이애미만 보고 90년대 불스는 전설로만 전해들은 세대인지라...

솔직히 피펜을 잘 모릅니다
2016-08-07 20:21:01

혹시 언제 방송인지 알 수 있나요? 웨이드와 어빙과 같이 뛴 점으로 미루어 보아 클블 1기 때에 대한 얘기 아니었나 해서요.

WR
2016-08-07 20:22:26

음....영상 업로드 시기가 이번년 7월이였고  르브론 우승 3번 얘기를 한것을 생각하면 이번년도 영상이 맞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클블 1기 때 얘기였다면 조던과 비교 자체를 안하려고 했을것 같습니다
2016-08-07 20:26:27

1옵션은 조던
팀의 에이스는 르브론!

WR
2016-08-07 20:32:09

명답인거 같네요

2016-08-07 22:54:35

조던은 에이스이자 1옵션이라고 봅니다

2016-08-07 20:42:44

웨이드,어빙 의문의 1패...

Updated at 2017-07-25 23:58:15
2016-08-07 20:45:24

웨이드 정도면 피펜에 밀릴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7 20:52:33

밑에서 빌빌거리던 시카고를 6번 우승으로 이끈 조던에게 팀 버프가 없다고 생각하다니 신기하네요.

Updated at 2016-08-07 20:59:30
떠날 수도 있다는 리스크만 감안한다면 르브론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죠. 

그리고 웨이드, 어빙은 BJ 암스트롱급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Updated at 2016-08-07 22:06:05
르브론은 우승 3번이라고 해도 클블팀에 안겨준 우승은 1번이죠 아직까지는요

조던은 처음부터  시카고와 함께하면서  팀과 함께 하면서

어려운 시절도  피하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팀과 함께  동료들과 성장하면서

결국 남아서 시카고에서만 6번 우승을 이룬 선수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조던은 전성기때  응원했지 루키시절부터 응원하지는  못해서 

르브론은 루키 시절부터 응원하면서 우승하든 못하든 르브론과 클블을 응원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렇게 잘하든 못하든  르브론과 클블팀을 7년간 응원했습니다.

르브론이 떠난후에  생각해보니 배신감에

그 7년 너무 아깝더군요  미래를 안다면 르브론  응원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처참하게 히트가면서 그때 정말 충격 먹었습니다.

그후로는 저도 르브론도 클블도 응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저에게 조던과 르브론은 비교할 가치도 못느끼는 선수가 되었죠.

충섬심  인내심  정신적 강인함 조던과 르브론은 저한테는 비교가 않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파이널에서 보여준 실력도 조던이 한수 위구요.

조던은 어린시절 정말 저에게 너무 좋은 추억을 남겨준

저와 함께 조던은 같이 3핏을 이루어준 슈퍼 영웅이지만

르브론은   저에게 그냥 히어로 무비의 악당 같은 존재죠.

그래도 현지 클블 팬들 생각하면 클블에 돌아와서 우승한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팬들 입장에서 언제든지 팀을 떠날수 있는 가능성의 선수보다는 

그 팀의 수호신 같은  강인한 가족 같은 친구같은 선수가 더 좋죠.
2016-08-07 23:05:16

근데 진심 그 당시 클블의 운영 자체가 노답이던 시기라서.. 떠나면서 했던 행동은 비난 받을 일이지만, 도망쳤다라는 비판은 썩 공감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클블 1기 르브론은 할거 못할거 다하고도 올랜도에게 지고 햇으니, 그렇다고 그 당시 르브로에게 킬러본능이 부족했다고 말할 수도 없을 만큼 활약이 좋았었구요..

2016-08-07 21:48:09

뭐 취향차이 인정합니다만... 결과를 알고 선택하면 조던 뽑아야죠. 


제가 gm인데 강력한 우승권팀을 못만들면 비즈니스적 성향이 강한 르브론이 과연 팀에 남아줄까요?

조던은 올드스쿨마인드로 '내가 gm과 팀원을 더 갈궈서 성장시키겠다' 느낌으로 좀 피곤해도 던컨이나 코비처럼 구단에 쭉 남아줄것 같아서요. 그리고 조대인을 보유하고 우승을 아예 못하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2016-08-07 22:12:17

육체적 재능은 비슷하다 보고


이 둘의 클래스 차이는   

위에분이 언급한

"정신적 강인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극한상황에 처했을때 , 그분에 비하면  브롱이 멘탈이 좀 약한 편이죠.


2016-08-07 22:14:12

결과를 알고 뽑는다면 100이면 100 조던을 뽑겠죠.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된 분인데요.
근데 아무것도 없이 드래프트 리포트로만 뽑는다면 피지컬이나 실링이 더 높아보이는 르브론을 뽑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2016-08-07 22:25:42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선수구성을 할 수 있다면 르브론이요.

2016-08-07 22:37:05

조던

Updated at 2016-08-07 22:47:59

출처가 정확히 어딘지 궁금해지네요 패널의 신뢰도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피펜의 레벨을 어느정도로 판단하는지는 몰라도 르브론이 디시전 할때 웨이드와 보쉬는 한팀의 에이스들이였는데 피펜은 첫데뷔부터 식스맨으로 시작해서 커온 선수인데 말이 좀 안되네요.

조던이 더 팀을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팀으로 옮기는것보다는 조던처럼 동료들이 성장할때까지 기다리는게 더 대단한거죠. 르브론은 그럴 용기가 없었던거 아닐까요? 듀란트처럼
2016-08-07 22:55:39

조던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7 23:00:28

르브론이 조던보다 팀을 더 좋게 만들었다고 한번도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르브론은 팀을 이끌다 한계를 느끼고 비슷한 나이 또래의 전성기 에이스들과 뭉쳤기에 르브론 개인의 능력은 아직 미지수라고 생각해요. 조던의 시카고는 역대최고의 팀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데 르브론의 팀이 그런가요? 조던은 팀을 떠나지도 않고 웨스트브룩처럼 남아서 고생하면서 강팀으로 만든거죠. 르브론은 쉽게쉽게 만드려는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르브론은 완성된 선수들과 뭉쳐서 결과를 내고 있지만 조던은 미완의 선수들과 뭉쳤던거죠. 피펜이 웨이드 보쉬 어빙 러브처럼 완성형의 선수로 시카고에 왔던건가요? 조던이랑 뛰면서 레벨업 한거죠.

2016-08-07 23:04:41

웨이드와 피펜을 비교하면 웨이드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르브론과 뛴 4년중 나중 2년은 피펜보다 못한 선수였다고 생각해요.
어빙이나 러브는 피펜한테 비빌 레벨은 아니죠.

Updated at 2016-08-08 10:44:29

어빙이 피펜에 커리어로 비교하면, 당연히 아직 비빌 레벨이 아니지만, 

적어도 이번 플옵에서의 어빙은 피펜의 어지간한 우승시즌 플옵 커리어보다도 우승에 활약이 컸던 선수라 봐도 무방하죠.
중요할때 클러치 능력을 보여준것 뿐만이 아니라, 실제 플옵 전체 평균기록만 봐도, 르브론과 1,2옵션 구분이 힘들정도로.. 마치 쓰리핏 레이커스마냥 완전한 원투펀치였습니다.
피펜이 조던의 조력자로 6번 우승하는동안, 피펜은 단 한번도 조던과 그같은 대등한 원투펀치였던적이 없죠.
조던과 피펜의 갭은 항상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리고 웨이드는 릅과 뛴 나중 2년이 2차쓰리핏 피펜보다 못한 선수였나 싶네요.. 그거야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나머지 2년간 웨이드만 해도 피펜보다 위면 위지, 못한 선수가 아니죠.
애초에 빅3 결성 첫해 웨이드는 릅이 기본만 했어도, 우승해서 파엠을 땄을 상황이였죠.
어찌보면 릅의 부진으로 웨이드의 커리어가 격상될수 있는 기회를 날린격입니다.
2016-08-07 23:08:35

솔직히 조던이란 이름에 VS를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나싶습니다.

2016-08-07 23:08:43

글과 어긋난 댓글이지만 1옵션 전성기 기량은 웨이드가 좋다고 말하겠으나, 2옵션으로서 존재감과 기량은 피펜이 한수위라고 봅니다.

특히 르브론과 뛰면서 3,4년차 특히 4년차는 조던과 함께 뛰던 피펜에게 비비기 힘들다고 보구요.


결과적인 커리어를 비교한다고 해도 피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2016-08-07 23:11:58

대충 동부우승권팀 만들면 르브론, 우승만이 지상목표다라면 조던이 답이라고 봅니다. 우승을 위해선 르브론같은 올라운더에 게임메이커의 팀보다 조던같은 역대최고의 스코어러를 코어로 팀짜는게 쉽다고 봅니다. 편하게 수준급 팀을 만들기엔 분명 르브론이 좋겠지만요... 르브론의 팀은 늘 엘리트1번 팀이 보여주는 한계를 보여줘왔었죠. 이번에 우승했지만 파이널도 참 힘들었어요. 히트 초기에 웨이드는 르브론 못잖은 선수였고 딱히 르브론도 동료복이 없는 선수는 아니었기에 그냥 결과가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8-08 03:40:16

고민 없이 조던 뽑겠습니다.

시카고가 아닌 지금 클블이나 레이커스 지원만 받으면... 
심지어 2000년대 삽질 영입했던 닉스여도 조던 뽑겠습니다.
처음에 시카고로 농구를 알게 되고 뭐 모를때는 미국농구도 한국농구처럼 트레이드나 선수영입이 
힘든지 알았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시카고 구단주랑 프론트진이 노답이더군요...
2016-08-08 05:18:03

조던은 그 불스 구단주 끼고 6번우승을 10년안에 해냈죠 고민할것도 없음

2016-08-08 06:14:25

자주 은퇴하는 선수 vs 자꾸 팀 옮기는선수

2016-08-08 08:42:49

저기 르브론을 택한 근거가 터무니없네요. 피펜이 최고의 조력자야 맞지만 르브론이 그런 레벨과 뛴적이 없다라...

Updated at 2016-08-08 10:52:19

르브론을 택한 저 사람들 근거가 터무니 없기도 하고,

애초에, 팬심 아니고서야,
15년간 6번 우승 6번 파엠을 따낸 선수를 두고서 팀버프 운운하며, 7번 파이널에 3번 우승을 한 르브론 택하겠다는게 조금 이해가 않가는게 사실이네요..
또 그 밑바탕에 피펜이란 조력자가 없었다는 말을 하는데..;
애초에 르브론은 이팀저팀 가며 빅3를 계속적으로 구성한 선순데, 조력자 운운은 좀 황당하네요;
무엇보다 웨이드는 피펜보다 한클라스 높은 선수죠;
역대급 더맨우승까지 이룬 웨이드를 엄청나게 폄하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조던-코비-웨스트 다음가는, 역대 슈가 4위에 거론되는 선수고요.
실력적으론 역대 넘버2 코비와 완벽히 대등한 기량을 보이는 웨이드에요. 둘간의 커리어 매칭도 그렇고요.
웨이드의 그릇을 감안하면, 지금 커리어조차도 아쉽게 느껴질정도로.. 애초에 그릇자체가 피펜보다 한클라스 위인 선수죠;
히트빅3 시절은 최전성기가 설사 아니였다 해도, 피펜보다 못한 선수는 단언코 아니라 봅니다.

더군다나, 히트빅3 결성 첫해, 르브론이 평소 하던것의 반만 했어도 우승했을텐데, 르브론 스스로가 원인이 되서 시리즈를 내줬죠.
그 흑역사가 조던과의 비교에서 상당한 큰 마이너스고, 그 시리즈 우승했으면 반대로 웨이드는 2번째 파엠으로 엄청난 격상을 이뤘을겁니다.
결성 첫해, 릅과 대등한 활약을 하고서, 파이널에서 릅을 제치고 파엠을 따낸게 되니..
웨이드가 지금보다는 훨씬 릅과 대등한 입장으로 보여질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처럼 그저 히트빅3는 르브론의 팀이란 느낌이 굉장히 희석될수밖에 없는거죠.


2016-08-08 10:50:27

르브론이 팀원을 살린다 ? 상당히 어폐가 있는말이라고 봅니다. 공이 없는 상황에선 선택지가 별로 없는 선수이기때문에 공을 항상쥐고 있어야하고 오히려 웨이드 보쉬 이런선수들은 르브론을 만나고 많이 죽었죠.. 조던에게 비할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2016-08-08 13:55:23

혹시... 어느 영상인지 알수 있을까요?

본문의
would you make a team around Jordan or Lebron?
이걸로 검색하면 안나오는데..ㅜㅜㅜㅜ
2016-08-08 14:36:21

만약 2017 드래프트로 두 선수가 나온다고 했을 때, 앞으로 커리어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른다면 저 같은 경우 르브론을 뽑겠습니다. 만약 커리어 진행이 과거와 같이 진행된다면 당연히 조던이고요. 

2016-08-08 14:48:17

웨이드가 피펜보다 낫죠...
역대급 파엠이 있는데요, 피펜은 플옵에서 정말 답답힌 선수였고요..

조던 꼽겠습니다.

Updated at 2016-08-09 08:38:04

전 르브론 선택합니다. 제가 감독이면, 우리팀에 릅이 있다면 내가 팀원 구성만 대충 맞춰주면 매년 우승 도전이 가능한 팀이 된다는 뜻인데(지금까지 릅의 팀이 다 그랬구요.) 이건 구단주나 감독 입장에선 어마어마한 메리트죠.
그리고 피펜과 와데는 급차이가 좀 난다고 보는데요. 피펜이 위일거 같습니다. 와데는 본인이 1옵션일때 딱히 성적을 뽑아준 적이 없어요. 잘해야 간당간당하게 플옵 진출하는 수준이었죠.
피펜은 그래도 1년은 본인이 1옵션으로 성적을 내 준 적이 있으니...
하지만 순수 팬의 입장이라면 조던과 와데를 택하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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