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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들 웨이트진짜 심하긴하네요

 
  12092
2016-08-07 08:45:42

센터가 프레임이 듀란트보다얇아보이네요 지금 폴조지가 센터를봐도 이상하지않을정도로중국선수들 심각하게말라보입니다 물론 실제로보면 어마무시하겠지만

지금화면에서도 이천원프레임이 뒤에서있는 데로잔이랑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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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7 08:49:33

타고난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전성기 오세근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2016-08-07 08:57:06

그래도 이졘롄은 프레임이 좋죠.

2016-08-07 08:58:18

이천원은 어깨 떡대가 장난 아니죠.

2016-08-07 09:00:52

말라도 팔다리가 워낙 기니 실제 붙어있는 근육량은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고
근질도 좋고 같은 신장에 어깨나 엉덩이 높이가 차이나니 더 위협적으로 보여요

2016-08-07 09:03:28

그와중에 이젠렌은 몸 좋네요

2016-08-07 09:09:53

진짜 하드웨어는 어디 갖다대도 걍 멋있는 것 같네요 마스크도 준수하고 운동능력 쩔고

2016-08-07 09:22:15

보면 노력부분에서도 더 미국선수들이 훨씬 뛰어난것같아요...

기본적으로 몸이 아닌 것으로 그나마 때울수 있는 슛이나 BQ, 패스에서도 딱히 앞서는 것 같지 않고...
2016-08-07 10:00:10

이천원 선수는 말 근육 같아보인다는..

2016-08-07 10:14:28

이첸리엔은 확실히 미국물 먹어봐서 그런지 플레이에 거리낌이 없군요

2016-08-07 10:28:15

이천원은 진짜 몸뚱이가 아깝습니다. 7풋에 7-4의 긴 윙스팬, 체지방 3%의 근육질 몸매, 버티컬 40인치 가까이 뛰는 엄청난 운동능력 등 탈아시아 수준이 아니라 흑인 기준으로도 탑급 몸뚱이를 지니고 있는데도 몸을 전혀 쓸 줄 모르고 되도않는 이상한 슛이나 던져대다가 망했으니...

2016-08-07 19:28:28

듀란트랑 같이 서 있는거 보니, 키는 듀란투랑 비슷한데 몸은 훨씬 좋구요. 근데 팔이 비교도 안되게 짧더군요.ㅡㅜ

2016-08-07 11:19:16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양사람들 운동 너무 안해요... 타고나는것보단 꾸준히 오랫동안 가꿔온게 더 크다고 느끼는게 저같은경우는 캐나다 살면서 핼스도 거의 맨날 꾸준히 2~3시간씩은 꼭하는데(바빠도 1시간 이상은 합니다) 농구할때보면 몸싸움하면서 제가 밀면 밀지 밀린다는 느낌은 든적이 없었습니다 몇일전에 엉클드류 당했다고 글올렸을때 그분이 저보고 몸이 농구를 재대로하기에 준비가 되있다고도 말을 해줄정도인데... 동양인은 이러이러해서 안되라는말 정말 그켬입니다 그런말 한느분들한테 항상 하고 싶은 말이 노력은 해보셨는지??? 전 키는 180에 75~77킬로 정도 되는데 내년이면 30에 아직도 100미터 뛰면 11초 후반에서 12초 정도는 나오고요 거기다 핼스장 가봐도 항상 보는사람들은 백인분들이나 흑인분들 밖에없고 저혼자 동양인인데 항상 보는분들이랑 친해져서 물어보면 고등학교때부터 맨날맨날 와서 했다고 말을하니 당연히 차이가 날수밖에없는거구요

WR
2016-08-07 11:22:22

공감합니다 울나라사람들은 체중에너무신경써요 체지방은 전혀고려를안하면서 무조건 키-몸무게 110되야한다는 강박관념이크더군요

2016-08-07 11:36:56

우와 하루에 2-3시간 헬스라니 대단하십니다

2016-08-07 12:47:28

특별히 따지는건 아닌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야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밤늦은 시간인데여기서 운동까지 하려면 잘 시간도 모자라고 자기개인시간도 없어지죠 전에 어떤 트레이너도 회원들에게 운동열심히 하라고 하다가
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생활패턴을 알게 되고 나서오히려 그사람들에게 미안해졌다고 했죠 자기보다 더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2016-08-07 13:07:39

웨이트라면 몰라도 100m 11초 후반에서 12초를 뛸 만한 육상능력은 훈련만으로는 잘 안길러집니다. 타고난 신체를 갖고 계신거예요.

2016-08-07 13:18:39

100미터가 11초후반 12초라고요? 축구 국가대표 수준이라는건데 솔직히 말해서 죄송하지만 전혀 안믿기네요

그리고 100미터 11초는 노력으로 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2016-08-07 15:03:11

갑자기 궁금한게요
저도 고교때는 백미터 13초대가
나왔는데요 13초 5정도요
빠른 편인가요?
일반 고교생이였거든요
주변에 빠른 친구들
12초 9 정도 가끔 있었죠
다들 그냥 건강한 일반 고교생들이었죠

지금은 물론 아저씨라서 어림도 없죠

암튼 고교때부터 꾸준히 운동할걸
나이가 드니 후회가 되기는 합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그랬기도
했지만요

2016-08-07 15:09:39

매우 빠른 편이죠~

12초대가 꽤 있었다는건, 평균적으로 운동을 잘하던 친구들이 많았나보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은 한창 에너지가 넘치고 몸에 근육이 많이 붙기전이라 달리기는 더 유리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20대 중반을 넘어서는 대학생, 직장인이 되면서 몸이 두꺼워지고 근육도 많아지죠. (이때 관리가 안되는 분들은 살이 팍 붙고요) 체중이 느는데, 고등학교 달리기 성적 유지하는 분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신분이고, 상당히 빠르신 겁니다.

2016-08-07 23:42:15

고교때는 그래도 12초 대 뛰는 사람 반에 하나 정도는 있었어요.
저조차도 안믿기지만 12초 플랫 뛴적도 있었습니다. 학교에 11초 후반 뛰는 애들 두 명 정도 있었던 것 같네요. 뭐 어차피 흙바닥에서 전문기록원도 아닌 체육선생님이 재는 기록이니 신빙성이 떨어지긴 하지만요.

중학생때 건너 건너 알던 친구가 꽤 먹어주는 육상선수였는데, 11초 대 뛴다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토요일인가 학교마치고 집에서 티비 틀어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들 나와서 계주하더군요. 도대회인지 전국대회인지 모르겠습니다만...11초대 뛰는 친구가 마지막 주자로 나오더니 꼴지에서 1등이 되는 기적이...

Updated at 2016-08-08 19:41:42
저도 이제 아재가 되서 생각해보니 제가 고교시절 보통 고교생으로 13초

나온게 이제와서 보니 빠른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시에는 체력 검정하면 다들

건강한 친구들  많이들 13초에서 14초 사이로 나왔거든요

정말 반에서 한두명은 12초 9정도 나오구요

운동부도 아니고 일반 고교생였는데 말이죠.

이제 늙어서 예전 이야기지만요  운동좀 꾸준히 할걸 후회가

체육 선생님이 측정신거니가 믿어야죠  기분좋게   
2016-08-07 14:55:06

동양사람들 운동 안해요. 라는건 좀 편견 같습니다. 그리고 인종간 선천적인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데 그걸다 개인의 노력탓으로 치부할 순 없겠죠

2016-08-07 15:05:25

아시아인 특성상 근육량이 백인이나, 흑인보단 적죠.

그리고 우리나라 일반인들 삶이 너무 팍팍해서 운동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젊은시절 미군부대 근무할때는 체육관도 정말 잘되어있고, 여유가 있어서 운동 참 많이했죠.

회사 다니면서... 아무리 운동할려해도 시간이 참 안나더군요.

가끔 해외출장(미국, 유럽 등) 오래가면, 현지에서는 운동 참 할만합니다. 시설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하기 원활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죠.


우리나라는 야근, 회식 빼면 몇일 안되는데... 그나마도 7시 퇴근이라 가정있는 사람들은 집에 일찍 들어갈 수 밖에없죠. 웨이트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 아니면 꾸준히 가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고 시설 좋은 헬스장은 왜이리 비싼지... 서구와 비교시 월급/물가 대비 너무 비쌉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운동은 가끔은 사치같이 느껴지더라구요.

2016-08-07 15:16:32

제말은 요즘 나이 어리신분들을 말하는겁니다... 학업때문에 바쁘기도 하지만 덥다고 집안이나 pc방같은데서 노는게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약간 논란이 된거같은데 제글이 조금 공격적으로 보인다면 사과드립니다.. 100미터 기록은 사실 무릎이 괜찬았을때 기록인데요 요즘엔 무릎이 안좋아서 저렇게까지는 못뛸거같습니다 확실히 기계로 젠건 아니였고 친구들이랑 트랙에서 쟤본거라서요 아마 0.5초 정도는 오차가 있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제 채형을보고는 그리 안빠를거라고 생각들 하시다가 (몸이 좀 두껍습니다) 막상 농구같은거하면 빠르다는 소리는 항상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제가 중학교때부터 핼스를 꾸준하게 한편인데 이게 싸이고 싸여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되고요...

2016-08-07 15:29:20

동양인은 이러이러해서 안되라는말이 그켬이다라는 말까지 나올모냥의 글인지요
본인이 운동하고 만족하는 선에서 그쳐야지 동양인 운동 너무안한다고 비난하는건 보기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이 아니고 최고수준의 기량을 겨누는 스포츠에서 운동능력으로는 동양인이 흑인 따라가기 힘든게 사실 아닙니까?

2016-08-07 21:27:15

헬스를 하시는 분들중에 이런류의 말에 과민반응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게 최근 헬스가 유행하면서 많이들 헬스를 하는데 원하는게 말도안되는 목표를 세우고 심지어 그만큼의 노력도 안하면서 동양인은 역시 안되라고 말해버리는 분들이 꽤 있었거든요. 헬스라는게 자기가 가진몸에서 최선의 상태를 만드는건데 아예 자기가 가지지못한 비율과 모양을 만들려는 불가능한 시도를 하다가(심지어 이런분들은 대개 열심히 하지도 않습니다.) 동양인은 안되라고 해버리니..  헬스하시는 분들이 많이 싫어하시는 부분이고 그런문제는 이해하긴 하는데.. 이글에 나올만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좀 아이러니 한부분입니다. 아마추어레벨에서는 인종차이가 신장제외하고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프로레벨에서는 타고난 운동능력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확실히 차이가 있죠.
2016-08-07 15:51:50

지금 농구선수 얘기로 시작된 주제 아닌가요? 맨날 운동만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이미 동양인의 부족한 운동능력은 검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상위 1%에 속하는 자신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너무 우습게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운동 하나도 안하고 배나온 사람에게 '동양인이라 그렇다'라는 변명을 들으신거라면 아니꼬운거 인정합니다.

2016-08-07 16:16:14

이미 백미터가 11초 후반 나오신다는 점에서.... 일반화 하기 힘든 피지컬을 가지신 것 같네요. 르브론이 나와서 다른 nba리거들 한테 나는 되는데 너희들은 운동을 안해서 나만큼 안되는 거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노력은 필수로 따라야 하는 것이지만 선천적인 것을 무시할 수 없죠.

Updated at 2016-08-07 17:57:33

이미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도 몸차이가 월등히 나는데 단순 노력 드립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전문 웨이트 하시는 분들도 서양인과 동양인 근육 붙는 양이나 속도 자체가 다르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극혐 이야기 하니 황당하네요.
미국 농구 선수들도 반성해야죠, 웨이트를 안하니 포워드는 르브론처럼 가드는 웨이드처럼 근육이 안붙는 거니까요.
2016-08-07 20:39:58

굉장히 인종차별적인 글이네요 

Updated at 2016-08-07 21:32:45

100m 11초 후반대면 육상 외에 왠만한 종목 선수부 스피드인데 일반인이 그정도를 찍으신다니 후덜덜합니다.

동양인들은 운동을 너무안한다... 네 맞는말입니다. 
근데 그게 인종의 한계를 탓하거나 게을러서 운동을 안하는게아니라 환경 문제라고 봐야하는거지 말씀하신 이유는 아니죠.
'동양인은 이러이러해서안되~' 네, 정말 극혐입니다. 최근 헬스가 유행하고 많은 분들이 시작하시고 사진에서 본 몸이 되겠다며 운동 시작했다가 그런몸이 안나오자 동양인은 안된다며 포기해버리는 분들 많이봤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분들은 보여주기식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접어버리는 일부의 의지박약한 사람들일 뿐이에요.
한국인이(다른 동양인은 어떤지모릅니다) 말씀하신 캐나다-미국등 북미권에비해 운동량이 적은건 그런이유가 아니에요.
애초에 성장기에 자라오는 환경자체가 운동이랑 친해지기 힘든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성장기에 스포츠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나라입니다. 풋볼, 레슬링,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취미생활로 할수있도록 권장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선수부가 아닌이상  대개 입시를위해 학원으로 가는게 현실이죠. 학원을 안간다고한들 운동할수있는 환경이 좋지않습니다. 학교 체육관, 운동장은 그수가 적을뿐더러  닫아버리기도하고 그외에 운동할수있는 공간을 찾는건 정말힘듭니다. 결국 스포츠활동이 가능한시간은 점심시간이나 체육시간뿐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고등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자습을 시킨다는데도 있더군요. 
애초에 운동과 친해질 기회를 별로 안주는 환경에서 자랐는데 운동을 취미로 권장하는 곳과 운동량이 비슷하길 바라는게 넌센스입니다.
그리고 인종따라 근육량이나 운동능력은 차이가 있을수밖에없어요. 운동능력은 그 차이가 심하고 어느정도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웨이트나 힘카테고리도 마찬가지죠. 물론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부분도 있겠습니다만 동일한 노력을했을때 가져오는 결과물의 차이는 무시하기 힘들죠. 아마추어 레벨에서야 느껴지는 차이가 신장정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만.. 프로레벨은 확실히다릅니다. 
2016-08-07 12:11:35

따지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만 저도 꾸준히 운동해오고 있는 사람인데 '동양인은 안돼'라는 말이 결국 재능 혹은 타고난 신체능력, 프레임을 이길수없다는 뜻과 비슷하다고보면 그 말이 틀리다고 볼수는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백미터 기록으로 유추해보면 님은 이미 우리나라 일반인으론 최상위권 운동능력이 있으신분입니다 꾸준히 노력해도 안되는사람들의 입장을 모르실수있는 입장이신거죠

2016-08-07 17:04:42

의도는 좋았는데 사례가 안좋은 사례... 가 되는 것인가요? 

 
어쨎든 예전 히딩크시절 축구만해도 우리나라선수들이 체력이 된다는 착각을 한다는 것이 증명이 되기도 했죠.
 
그런데 제가 보기에 확실히 동양... 제가아는 한국인 수준은 근육이 붙어 있을 때 익숙한 몸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근육이 붙은 상태에서 무리없이 뛸 수 있는 사람/신체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본 한국 선수중 같은 키에 흑인이나 백인선수들과 밀리지 않는 수준은 방성윤, 현주엽 정도 밖에 없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말라보여요...
2016-08-07 18:34:23

미국, 캐나다에 10년이상 살았습니다.

웨이트나 농구를 너무 좋아해서 엄청나게 했고요.

백인, 흑인들은 타고난 골격 자체가 훨씬 크고 굵죠.

타고난 힘이나 운동능력과 팔다리길이등의 신체조건도 월등한 것 같아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웨이트트레닝을 하는 문화가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 있어요.

또 제가 생각하기엔 아시안들 신체구조상 그렇게 큰 키에 근육량과 몸집을 불리면 무릎이 견뎌내기 힘들듯

싶어요.  또 체중증량에 따른 스피드가 크게 주는 것도 함부로 증량 못하는 이유일 것 같기도 하고요.

2016-08-08 06:18:44

우리나라나 중국 농구 선수들은 얼마나 어릴 때부터 얼마나 웨이트에 신경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많이 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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