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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빅맨들 중 뽑아 최고의 프론트코트 구성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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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7 14:38:18

트윈타워로 불리는 조합도 있었지요.

요즘은 스페이싱이 되는 빅맨들이 각광을 받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수많은 위대한 빅맨들이 많았는데 어떤 조합이라면 가장 매력있고 강하다고 느끼시나요?!

전 파포에 던컨 센터에 하킴을 뽑고싶네요.

피지컬도 둘다 훌륭하고 BQ도 높은 선수들이라 둘 간의 역할분담도 훌륭할꺼라 봅니다. 그리고 최근 추세에 비춰봐도 둘 다 스페이싱이 되기에 현대 농구에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워낙 영리한 선수들이라 각자 공수 패턴도 알아서 만들것 같은...

샤크나 윌크같은 도미넌트한 빅맨들이 있지만 왠지 그들은 맞서서 넘어서야 하는 선수들 같아.. 던컨과 하킴을 뽑고 싶네요..

매니아님들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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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7 00:26:54

가넷-샤크

2016-08-07 00:31:00

저도 이 조합이요.

2016-08-07 09:10:12

저도 KG-샤크입니다.

보스턴 시절 두 선수 모두 거의 말년에 잠깐 봤었는데,

7~8년만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미들 슛과 페이더웨이, 전방위 수비수 KG와 골밑 지배자 샤크의 조합은

동선도 안 겹치고 파괴력이 엄청 날 것 같아요.

2016-08-07 00:28:56

월트-카림...?

2016-08-07 00:31:19

수비만 놓고 보면
파포에 빅벤 센터에 무톰보
전체로 보면 저도 던컨 하킴

2016-08-07 00:39:14




우승하려면 우승청부사쯤은 있어야....

2016-08-07 00:42:27

샼 하킴이요

2016-08-07 00:45:23

저도 하킴-샼 뽑아봅니다.

2016-08-07 00:48:39

공격만 보면 노비 샼
수비만 보면 가넷 하킴

2016-08-07 00:49:04

2만사마ㅡ러셀옹은 어떨까요?

2016-08-07 00:49:42

샼바클리조합재밌을꺼같아요

2016-08-07 00:50:16

비현실적이지만 가넷 노비츠키 던컨 3-4-5로 놔보고 싶어요

2016-08-07 09:17:29

어느 올스타전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가드 하나 세우고,
노비-가넷-던컨-샥
4명이 같이 한 팀으로
코트에서 뛴 적이 있기는 합니다.

2016-08-07 00:50:47

뽑을선수가 너무 많아서.. 1,2,3번이 어떤 선수냐에 따라 갈릴 거 같아요.

2016-08-07 00:51:49

던컨 샼

2016-08-07 00:52:42

월트 러셀 고대굇수 소환...!

2016-08-07 01:01:40

노비 하킴?

2016-08-07 01:11:47

야오밍-랄프샘슨

2016-08-07 01:16:43

샼킴

2016-08-07 01:19:36

노비츠키-던컨 작대기 덩크 듀오
모닝-무톰보 블락듀오
이정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최근 보고 싶은 조합은
KP-KAT나 AD-부기 정도..?

2016-08-07 01:23:15

샼킴

2016-08-07 01:24:37

D그린 - 바클리..

2016-08-07 01:28:42

전성기 샤보니스, 하킴 조합이면 역대 최고로 스킬풀한 골밑을 볼 것.같습니다
야오밍, 마누트 불의 역대 최고 높이 조합도 괜찮을 것 깉고요

Updated at 2016-08-07 02:26:36
파포는  던컨  칼 말론  가넷  로드맨 바클리

센터는  카림 샤크  하킴 로빈슨  유잉

이 선수들 랜덤으로 아무나 조합해도  다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역대 최강팀을 만든다면 1번 2번 3번 라인은

매직 조던  르브론은 거의 고정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럼 스타팅은 무난하게 

매직 조던  르브론 던컨 샤크

4번  5번라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합하면 되지요

백업 포가는 수비력 감안해서  페이튼 이나 키드 혹은 스탁턴
백업 슈가는 당연히 넘버 2 슈가 코비
백업 스포는 수비력 고려하면 피펜이나 카와이
백업 파포는 수비력 고려하면 가넷
백업 센터는  하킴

월트 빌러셀 고대 괴수는 너무 예전 선수라서 제외하구요
2016-08-07 02:26:00

던컨과 하킴

2016-08-07 02:53:38

일가우스카스(Z맨) - 크리스 멀린

2016-08-07 04:56:43

진지하게 웃음포인트가 따로있나요??

Updated at 2016-08-07 07:33:53

둘 다 레전드라면 레전드인 선수고 개인적으로 리스펙하시지 않을까요

2016-08-07 13:08:30

최고의 프론트코트 뽑는거 아닌가요?? 샼하킴 샼던컨 등에 명함을 내밀수 있는 정돈지 몰맀네요.. 야오밍 랄프샘슨같은 무슨 컨셉이라도 있나요?

2016-08-07 13:38:55

저야 그저 추측이고 이유는 글작성자 분이 아시겠지요^^;;;

2016-08-07 14:12:38

'역사상 수많은 위대한 빅맨들이 많았는데 어떤 조합이라면 가장 매력있고 강하다고 느끼시나요?!'

본문에 모닝님이 적어주신 조건입니당
제가 생각하기에 저만의 최고 프론트코트를 꾸린다면 이렇게 꾸리고 싶은 마음에
꾸려봤습니다. 느리게 걷자님이 말해주신대로 레전드인 선수들이기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다고 믿구요, 당연히 더 위로 손꼽히는 선수들은 많지만
팀원을 온전히 서포트해주는 백인 센터들을 좋아해서말이죠
2016-08-07 03:15:47

저도 한자리는 샤크 무조건 넣을것 같아요.
샤크와 어울리는 파트너는 정말 고민되네요..
가넷, 던컨, 노비츠키, 좀 더 넓게 본다면 러브까지..
아니면 D.그린도 좋을거 같네요.

2016-08-07 03:52:46

키드웨이드죠

2016-08-07 23:48:10

스페이싱에 문제가...

2016-08-07 04:56:06

저는 진지하게, 1번 매직 2번 티맥 3번 가넷 4번 하킴 5번 샤킬오닐로 한번 팀을 짜보고 싶습니다. 물론 매직이 1번 수비하느라 고생하겠지만, 저정도의 구성이면 돌파당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돌파해서 들어갔더니 가넷 하킴 샤킬이 서있는 프론트코트라면...;;


구성을 짜놓고 보니 3점슛터라고 할만한 선수가 딱히 없네요. 티맥이 3점이 있긴 하지만 티맥은 전천후 스코어러지 삼점 스페셜리스트는 또 아니니까요. 
2016-08-07 19:31:23

저 멤버면 삼점이 딱히 필요 없네요.

2016-08-07 05:08:05

제가 생각하는 최강의 빅맨 조합은 던-가입니다.
둘의 장단점이 확연히 다른데 또 상호보완도 기가 막히거든요. 빅맨 조합으로 던가보다 완벽한 조합은 없는 것 같아요.

2016-08-07 07:17:38

저도 이거

2016-08-07 09:12:20

 이 조합이면 공격과 수비 모두 빈틈을 찾기가 힘드네요.

2016-08-07 05:32:56

카림-던컨

2016-08-07 07:31:35

매니아 여러분 경기 잘안보시나봐요
보너/스칼브리니 롱리

2016-08-07 23:49:19

신급티어는 자체검열입니다.

2016-08-07 07:34:53

던컨 가넷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개인스텟도 훌륭하지만 조합이...

2016-08-07 08:00:52

팀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2번에 3D가 되는 친구가 있다면 하킴던컨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3가 조금 안된다면 던컨노비에 던지겠습니다.

2016-08-07 08:27:25

하킴이 스페이싱이 되지는 않죠. 이미지와는 다르게 공격 대부분이 페이스업으로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고, 공격 욕심도 엄청나서 실책도 많고, 블랙홀 기질까지 상당하던게 하킴인데...하킴을 제대로 쓰려면 S급 빅맨보다는 드레이먼드 그린같은 선수 붙여주는게 나을겁니다.


조합까지 신경쓰면 진리의 던-가 조합이 상당할걸로 봅니다.

2016-08-07 09:20:37
공격 대부분이 페이스업이 아니라 포스트업이었죠...90년대 본인 위주의 팀이었을땐 휴스턴 팀 전술자체가
올라주원에게 몰빵 하는 시스템이라 일대일로 공간을 잡아먹긴 했지만 하킴의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이 휴스턴의 주공격이였다는걸 감안하면 블랙홀이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평어시가 4개 가까이
되는 센터를 두고 블랙홀이라뇨-_-
그리고 랄프 샘슨 같은 A급 빅맨과의 조합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7 10:06:51

하킴이 포스트업이 주무기였다고 하는건 주 활동 무대가 로우 포스트 공략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실제 경기에서는 본인이 엘보우 부근에서 볼 쥐고 들어가다가 스텝 밞고 득점 올리는 식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웬만한 가드보다 볼을 많이 쥐어야 했고, 페이크를 쓰기 위한 공간이 많이 필요한 공격방식이라 무려 지역방어도 없던 시절에 당시 기준으로는 3번이었던 로버트 오리가 일찌감치 요즘의 스트레치 4번처럼 외곽에 나와서 3점 날려줘야했죠.


그리고 나중에 되어서야 조금 패스라는걸 하기 시작한거지 팀 플레이를 주문한 톰자노비치 감독한테 "야투율 50%이상인 내가 왜 40%넣는 애들한테 패스해야하냐?"라는 발언까지 했던게 하킴이죠. 센터가 시즌 평균 턴오버가 3.9개에 USG%가 30이 넘는 현 시대 커즌즈급인데 단순히 어시스트 몇 개 했다고 공격 욕심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커즌즈도 어시스트 3~4개씩은 하거든요.

2016-08-07 12:27:19
경기는 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모르겠네요...제일 일반적인 공격은 로포스트에서 훅슛이었는데요
물론 공격시도가 많은 선수이고 테크닉이 좋다보니 엘보에서 스텝에 이은 좌우 훼이크로
페이스업 공격을 하기도 했었죠

왠만한 가드들보다 볼을 많이 쥐었던건 스타일 문제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팀에이스니까 그런겁니다...그럼 평균 30점 가까이 넣는 선수가 유시지 레잇이 20초반은 되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런 비정상적인 경우는 눈을 씻고 봐도 없어요

압도적인 일대일 능력을 갖춘 선수가 있으면 그쪽에 볼을 몰아주고 수비가 몰렸을때
킥아웃으로 오픈찬스를 노리는 전략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단순하지만 강력한 옵션이고
이런 스타일을 단순히 공간을 잡아먹는다고 말하진 않아요
픽앤롤 시대인 지금도 르브론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아이솔에 이은 공격이 우승팀인
클블의 주옵션인데 하물며 일대일 시대인 8,90년대에는 그게 너무나 당연한 방식이었어요
매직, 조던, 버드 등등 포지션과 스타일은 다소 다르지만 방식은 비슷했죠

말씀하신 그 던컨조차 90후반 00년대 초반엔 제독과 더불어 로포스트에서 번갈아 가며 일대일 시도가 주였으며(시간이 가면서 철저하게 던컨 중심으로 바뀜) 그에 파생된 외곽의 3점 (결국 90년대 중반 휴스턴이나 닉스와 다를게 없었음)을 노리던게 전부였는데요
지역방어의 도입과 수비시스템의 발달로 지금의 스페이싱 개념과 픽앤롤이 대두됐단걸 아셔야죠

그리고 로버트 오리 이야기도 쌩뚱맞네요...
94시즌 도프와 짝이었을때 휴스턴 커리어 최고 성적찍었고 하킴도 MVP에 선정되고
팀도 당연히 우승했어요...오리 없었으면 무슨 큰일날것처럼 적어 놓으셨는데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오리가 메인급으로 나설수 있었던건 도프의 트레이드로 인한 주전 PF 공백의 이유가 가장 컸고 (오리가 아무리 3점을 가지고 있었어도 도프급의 PF가 있으면 주전으로 못나옵니다)
3점슛 라인이 짧아진 영향도 컸었죠...물론 3/4번 성향이었던 오리의 플레이 타입과
하킴 몰빵 농구에 3점 노리던 팀컬러가 맞았던것도 맞죠...
근데 그 오리조차 하킴, 샤크, 던컨과 같이 뛰었을때 재미를 봤지 선즈 시절이나 다른 때를
생각해보면 별볼일 없는 선수였어요...하킴이 오리덕본게 아니라 오리가 하킴덕을 본겁니다
오리가 자기 입으로 직접 같이 뛴 선수중 가장 완벽한 선수는 하킴이라는 인터뷰도 했었죠
Updated at 2016-08-07 18:36:02

일단 하킴은
프랜차이즈 슈퍼 레전드
슈퍼 센터잔아요
리핏 우승하면서 파엠 두번
연속 받은 센터는 역사상 아주 드물죠
빌 러셀 카림 하킴 샤크
대충 기억나는게 정도인가요?
혼자서 좀 무리해서 포텐터지는
젊은시절 전성기도 있어야죠
그때 자신감도 생기고 성장도
하니가요
그후에 연차가 쌓이면
공격조금 줄여서 패스도 하고
실제 경기력이 올라가면서
우승하는거죠
항상 이야기하지만
패스를 하던 리바운드를 하던
득점을 하던지
팀을 우승시킬만큼만 잘하면되죠
4대센터 이후로
특히 하킴 샤크 정도의
위력의 센터는 앞으로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습니다
단편된 지식으로
축소될 그릇의 선수가 아니죠
하킴은 역대 전체
올타임도 대략 11위에서
15위 사이의 선수인데요
4대센터의 시대에 그팀들을
2년동안 플옵 파이널에서
팀과 함께 다이겨버리고
우승한 센터에이스인데요
지금 시대 태어나서 그정도
활약하면 매스컴에서 난리
부르스 일겁니다
요즘 보면 그 시대 라이브로
겪지 않고
그냥 하일라이트나
스텟 조금 분석해서
자신만의 혼자 생각으로
농구 레전드들을 마음대로
평가절하하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들의 플레이 기술을
보면서 성장한 선수들이
그들을 보고 배운게 얼마나 많은데요
하킴은 지금도 선수들에게
포스트업 가르쳐주지만
하킴만큼 못하잔아요
전성기 하킴은 수비왕에
스피드 피지컬 유연성
준수한 자유투 스틸 어시스트
기본적인 점퍼까지
센터 토탈 패키지 선수죠

2016-08-07 09:20:28

무레산 마누트 볼은 어떨까요.

2016-08-07 09:29:01

샤크 앤 노비...

Updated at 2016-08-07 09:55:15

제독-하킴도 꽤 괜찮은 조합일 것 같네요.

2016-08-07 09:38:30

윌트 가넷

2016-08-07 10:14:16

빅맨 조합은 역시 진리의 던가죠 

2016-08-07 10:33:39

진지하게는 윌트 카림
정말 보고 싶은 조합은 가넷 바클리이요. 정말 스몰볼 역대급 프론트코트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커리 넣고 23 준수한 3&D만 넣어줘도 정말 농구볼 맛 날 것 같네요.

2016-08-07 12:32:43

말론,샼
포스트업 위주의 샼 페이스업 미들 극강 말론 자리 안겹치고 서로의공간을 넓혀주면서 단점이보완 되죠

2016-08-07 13:48:15

카림-윌트

카림의 스카이훅이면 요즘 대세인
스트레치빅맨에도 크게 안뒤쳐질 듯

2016-08-07 14:01:30

바클리 로빈슨 괜찮을거 같은데

Updated at 2016-08-07 18:32:30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슈퍼 빅라인업
조던 가넷 하킴 로빈슨 샤크
보고 싶군요

2016-08-08 13:03:24

체임벌린 - 압둘자바려나요?

2016-08-08 16:56:17

전 로빈슨 혹은 가넷에 월트를 넣고 싶습니다. 요즘같이 빠른 농구와 스위치를 하는 농구에선 빅맨들의 빠른 스위치도 중요하고 속공가담이나 슛거리가 중요한데 로빈슨 혹은 가넷은 운동능력은 물론 다른 능력들도 너무 출중해서 파포에 어울리고, 월트는 뭐 말할 것도 없는 괴수죠. 샥이 상대방에 있다해도 적어도 쉽게 당하지 않을거 같고, 운동능력은 뭐 두말하면 입아픈 선수니깐요.

이 조합이라면 요즘시대의 공수밸런스에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8 18:04:04

제독 - 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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