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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하는데 한명의 에이스가 팀에 끼치는 영향이 얼만큼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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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6 21:49:21

제목 곧 내용입니다.
저도 선수평가에 우승은 별로 중요한 요소라고 보지 않는데 어떤 분들은 우승을 중요하게 보시더라고요. 농구는 팀 스포츠중에 개인의 비중이 가장 큰 스포츠이기 때문이겠죠. 이미 너무 많은 파이어가 난 주제이니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고 다만 농구에서 개인의 역량이 우승에 끼치는 영향을 얼마쯤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많아야 20~30퍼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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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6 17:19:28

클블은 르브론의 영향이 50%는 되는것 같습니다. 선수구성도 르브론 따라가는지라..

2016-08-06 17:28:49

한명의 절대 에이스의 영향이라...
정규시즌에선 20-30% (상위 시드배정 및 팀워크, 팀사기 측면)
플옵에선 30-40%정도 되는 것 같아요.

조던,샤크,던컨,르브론을 가지고 시작하면
우승팀의 요건 1/3은 기본적으로 충족시켜놓고
출발하는 기분일것 같습니다.

2016-08-06 17:29:11

팀에 따라 다르죠.

2016-08-06 17:37:23

우승한 팀은 아니었지만

내쉬의 피닉스는

내쉬의 역할이 90퍼센트 이상이라 봅니다.

당시 피닉스는

최고급 재료들이 있었지만

내쉬라는 셰프가 없었다면

요리로 완성될 수 없는

그런팀같은느낌...

재료가 최상급이면 누가요리해도

어느정도 요리가 되지않나 싶을수도

있지만

요리사의 실력에따라 음식물스레기가

될 수도 있죠.

Updated at 2016-08-06 17:42:10

슈퍼에이스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죠
조던의 시카고
샤크 레이커스
전성기 던컨 스퍼스
르브론의 히트 클블
등의 팀은 해당 에이스가 없으면
우승은 커녕 파이널도 못갔죠
농구에서 슈퍼에이스의
존재감은 어마무시 합니다
농구 오래볼수록 느낍니다
매년 대부분의 우승팀에는
거의 대부분 슈퍼에이스가 있습니다

Updated at 2016-08-06 17:40:19

이건 단순 수치화 할수도 없고 선수와 팀마다 다 다르죠. 현재 클블의 르브론은 50%이상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골스의 커리는 30~40%정도라고 할수 있겠죠.

반면에 예전 필라델피아의 아이버슨은 최소 70%정도의 영향력이라고 볼수 있을거구요.
같은 선수라도 어느팀에서 어떤 전술에 의해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6 17:43:18

로스터가 좋은 팀은 30% 내외, 팀밸런스가 에이스한테 몰려있는 경우에는 50%까지 봅니다.

2016-08-06 17:54:52

최대 30%요.

2016-08-06 17:55:01

KBL에 NBA 주전급 센터가 하나오면 그 팀은 아마 어렵지 않게 우승하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보다도 비중은 훨씬 높을것 같습니다.

한명으로 우승한다는게 가령 야구나 축구같으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죠.

2016-08-06 17:56:45

듀란트가 부상당한 시즌의 okc만 봐도 답이 나온다고 봅니다

2016-08-06 18:31:27

기껏해야 25프로 이하로 봅니다

2016-08-06 18:36:13

그 팀의 에이스를 중 상위급 선수로 대체했을시 우승 가능성을 따져보면 쉽게 나올 답이죠. 50프로 이상이라고 봅니다.

2016-08-06 18:53:11

정규시즌은 생각보다 작을수 있다고 봅니다.

특출난 에이스가 없어도 시스템으로 극복한 애틀란타가 대표적인 사례죠.
조던이 1차은퇴한 이후 시카고 성적을 보면 탄탄한 팀에서는 정규시즌에 한해서는
에이스가 엄청난 영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고 봐요. 
(물론 약팀이라면 50%넘을수도 있죠. 또한 강팀한테는 지더라도 약팀 양학해서 
승수를 쌓을수도 있구요.)

다만, 플옵에서는 그 비중이 정규시즌에 비하면 최소 2배는 올라간다고 봅니다.
플옵에서는 일단 압박 단위가 다르고, 확실한 고투가이가 있느냐 없느냐는 
팀간의 밸런스에 큰 격차를 가져온다고 봅니다.
과거의 시카고 샼의 레이커스 스퍼스의 던컨 클블과 히트의 르브론 등등
이들은 본인이 곧 팀이다라고 느낄만큼 전력이상의 무엇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존재는 전략으로 대체 가능한 수준이 아니였으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팀내 에이스이자 mvp인 커리가 부진하니 이번에 우승이 넘어갔던 것이구요.
(커리가 평타만 쳐줬어도 이겼을것같은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의 경우도
시리즈 초반에 평타만 쳐줬어도 더 쉽게 이겼을 것이구요.)

이런 아웃라이어들을 제외하고 본다면 에이스의 비중은 글쓴이님 말씀대로 25%내외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굳이 수치로 나눈다면(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적으로 
주전이 60%정도 차지하고 벤치가 20% 감독이 15% 기타가 5%정도 차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특수 팀 특수상황에 따라서 많이 바뀌긴 하지만요)
2016-08-06 19:07:47

중요한 경기일수록 중요도 또한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과 선수(에이스)의 조화가 중요한 거라고 봅니다 결국.
2016-08-06 19:41:14

공기반 소리반

Updated at 2016-08-06 20:10:13

어차피 우승 후보팀들은 우승 전력이고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에이스가 중요한 승부처에 활약을 하냐 못 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니까요.
2016-08-06 20:14:48

팀에 따라 다르겠죠, 르브론의 경우에는 좀 특이한데, 르브론이 리딩, 스코어링, 팀수비, 리바까지 모든 부분에서 리더일 가능성이 커서, 르브론의 경우는 타팀에 비해 좀 더 큰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8-06 20:40:31

르브론의 경우 경기내적인 스탯보다도 팀 로스터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관여하는 것이 더 크게 와닫습니다.

슈퍼스타의 존재는 장기적으로 자본과 사람을 움직이죠.

모든것이 갖춰진 환경에서 슈퍼스타가 합류해서 우승하는게 아니라, 슈퍼스타의 존재가 나머지 모든것을 갖추어지도록 하는 환경이 된다는 점에서 슈퍼스타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6-08-06 22:55:24

이렇게 보니 진정한 슈퍼스타 같네요 슈퍼스타의 존재 자체가 그런 환경을 만들게 한다라 뭔가 멋있습니다

2016-08-07 13:41:01
커리는 30%
르브론은 50%
승상은 60%
단테존스는 80%
2016-08-07 19:05:00

20~40퍼센트 쯤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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