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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오프시즌 이야기 – 17. (번역) 샤바즈 무하메드에게 맞는 위치는 어디일까? & 샤바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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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6 22:51:59

느바톡 게시물에 샤바즈 무하메드 관련 글이 올라와서, 몇 일전 본 울브스 포럼의 글을 번역해 보면서 개인적으로 샤바즈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미네팬들과 샤바즈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어느정도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색한 부분은 본문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평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울브스에서 샤바즈 무하메드에게 맞는 위치는 과연 어디일까?


by Jonah Sprinkel, Staff Writer in Dunkingwithwolves.com



루키시즌 이후 2년이 흘렀다. 이제 샤바즈는 팀버울브스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타이밍이다.

NBA에서 뛴 3년동안, 샤바즈 무하메드는 성공을 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샤바즈는) 하이플라잉 덩크와 30득점을 폭발시키는 경기를 펼쳤다. (*또한 그는) 꾸준하지 못한 출장시간과 변덕스런 코트생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학시절) UCLA에서 보여줬던 생산력은 그에게 많은 기대를 남게 한다. 2016-17 시즌, 울브스에겐 선수로서 샤바즈의 가능성을 찾아 낼 시간이 될 것이다.

15-16시즌을 돌아보면, 샤바즈는 슈팅가드 그리고 스몰포워드로서 출장시간이 나뉘었다. 이전 시즌의 샤바즈는 출장시간의 80%를 슈팅가드의 자리에서 뛰었다. 이는 전술적인 관점에서 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샤바즈의 2년차는 그가 가장 생산적인 시기라고 보인다. 38경기에 출장한 사뱌즈는 13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고, 평균 13.5득점에 48.9%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3점 성공률은 무려 39.2%였다. 하지만 전술적으로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면, 그의 진짜 유망함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14년 11월 30일 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샤바즈는 21게임을 뛰엇다. 11경기는 그 중에서 선발이었다. 이 기간동안에 샤바즈는 평균 29분 출장에 17.4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49.3%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했고, 40%의 3점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리바운드는 4.9개나 잡아냈다. (*허나) 사뱌즈는 이후 DNP와 부상으로, 남은 시즌에 단 3경기 출장했다.


무하메드의 15-16시즌은 유망함을 계속 보여주었지만 이전과는 방식이 달랐다. 그는 82경기 전체를 뛰었다. 하지만 그의 평균기록은 떨어졌다. 그는 평균 10.5득점에 야투율 46.5%를 기록했고, 여기에 3점 성공률은 28.9%로 아주 형편없었다.

샤바즈는 시즌의 마지막 5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평균 21득점에 59.4%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35점을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폭발시켰다. 지난 시즌 보여줬던 외곽에서의 플레이는 그에게는 전술적으로 퇴보한 캠페인이 되었다.


순수하게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샤바즈는 슈팅가드에서 더 효율적인 선수라고 보인다. 하지만 무하메드가 퇴보한 부분적인 이유는 지난시즌 울브스에 볼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성향의 선수가 다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앤드류 위긴스와 잭 라빈은 지난시즌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루키시즌을 보낸 칼 앤서니 타운스를 포함하면, 무하메드의 수치가 줄어든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이 세명의 선수들은 계속해서 볼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슛을 던져야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샤바즈가 오펜스에 빠져야할 단계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는 무하메드가 울브스의 식스맨으로서 최고의 공격옵션이라고 믿고있다. 만약 감독인 탐 티보듀가 무하메드가 영리하게 플레이하고, 코트내에서 집중을 유지한다고 확신 할 수 있다면, 나는 무하메드가 내년 식스맨 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몇몇 사람들은 샤바즈의 능력과 상황은 훨씬 부풀러져 있다고 생각하는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5시즌 동안의 식스맨 수상자들을 보자.


위의 모든 선수들은 스코어링이라는 능력 밖에서는 최소한의 영향력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간단히 말해 공을 림안에 넣어야할 책임이 있었다. 제임스 하든을 제외한 4명의 수상자는 극도로 비효율적인 슈터였다.

샤바즈에게 15~18득점 정도 해내고, 45%의 야투율을 기록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먼저 지적한바와 같이, 그는 이미 스코어러가 가능한 선수이다. 무하메드는 시즌내내 45%이상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

좋은 감독 그리고 지속적인 출장시간과 스마트한 농구를 통해서 샤바즈는 매우 솔리드하게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가오는 차기시즌이 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바로 그곳이 될 것이라고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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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이제 개인적인 샤바즈에대한 의견을 아래 정리해보겠는데요.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지난시즌 바즈가 매우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샤바즈의 평득은 소포모어시즌에 비해서 3점 가까이 떨어졌고, 기대를 가졌던 3점 성공률은 39.2%였던것이 다시 28.9%로 루키시즌 기록과 비슷하게 회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샤바즈를 MIP 가능성이 있다고도 봤는데.. 그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었던 수비문제가 나아질 여지를 별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고, 샤바즈와 함께 늘상 따라다니는 꼬리표인 기복의 문제는 여전히 그를 계속해서 의문부호로 남게 만듭니다.

하지만 샤바즈의 시즌이 성공적이지 못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큰 근거는 3가지 입니다.

1) 건강을 증명한 시즌

지난시즌의 가장 큰 발전사항이자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 바로 건강입니다. 샤바즈는 첫 2시즌 동안 단 75경기 출장한 선수였습니다. 딱히 큰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잔부상으로 경기를 결장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상당히 걱정스러운 부분이었죠.

하지만 지난시즌의 경우 샤바즈는 82경기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건강을 증명해냈고, 인저리 프론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벗어던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균 출전시간이 20.5분을 기록하면서 매경기 출장기회를 계속 보장받을 수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2) 자신이 어디서 뛰어야 경쟁력이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

샤바즈는 미네소타 소속 선수들 중에서 오프시즌을 가장 잘 보내고 오는 선수입니다. 상당히 빡센 하드트레이너와 함께하는 걸로 유명한 샤바즈는 시즌이 시작될때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바로 갖춰오는, 어떻게 보면 오프시즌이 전혀 걱정 안되는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샤바즈는 지난 15-16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꽤 많은 감량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제가 알기로 30파운드나 감량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샤바즈가 2년차에 느꼇던 한계를 벗어던지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14-15시즌 2년차의 샤바즈는 몸을 엄청 탄탄하게 불리면서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리키 루비오는 인터뷰에서 샤바즈의 몸이 너무 좋아져서 놀랬다는 이야기도 하기도 했죠.

당시 샤바즈의 생각을 추측해보면.. 라빈은 1번으로 클 확률이 높았고, 위긴스를 제외하면 스윙맨라인이 버딩거-브루어-마틴-글로삼(*현 인디선수)으로 샤바즈도 해볼만 하다고 느꼈을 겁니다. 여기에 샤바즈가 3번에 더 어울리는 선수이기도 했구요. 위 선수들 중에서 버딩거-마틴은 슛에 강점이 있고, 브루어는 트랜지션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샤바즈는 자신이 돋보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페인트존 득점력인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벌크업을 상당히 잘해온 것이라고 봅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샤바즈는 미스매치를 활용하면서 인사이드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매특허인 엉덩이로 툭툭 치고 들어가서 플로터로 득점하는 패턴의 공격이 매우 잘 먹혔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던지는 3점슛도 꽤나 성공률이 좋았죠. 하지만 문제는 벌크업의 여파로 느려진 스피드였습니다. 느리다 보니 수비가 더 안되었고, 사이즈가 6'6"인 선수이다 보니 3번자리에서 마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잦았습니다. 결국 3번으로 뛰던 샤바즈는 2번자리로 옮겨가야 했고, 스피드와 퀵니스의 문제 그리고 수비문제가 좀 더 다르게 다가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아마 15-16시즌에 돌입하기 전 샤바즈는 30파운드를 감량하고 더 날씬한 샤바즈로 돌아왔는데요. 미네팬들 중에는 몇몇 분들은 너무 감량을 많이해서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본격적으로 슈팅가드 자리에서 경쟁하기 위한 자신의 노림수라고 생각합니다. 현 울브스 로스터에선 3번 샤바즈보다는 2번 샤바즈가 훨씬 경쟁력이 있는거죠.

지난시즌 샤바즈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마크할 선수를 그래도 따라갈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워낙 수비BQ가 안좋은 선수고, 샤바즈로 인해 수비로테이션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점은 여전하긴 했지만요 ^^;;

또한 좀 더 가벼워진 몸은 건강하게 1시즌을 보낼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페인트존 만 공략하던 유형의 선수라는 이미지를 벗다

실제로 샤바즈의 공격패턴은 이전과 조금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장기였던 피지컬로 인사이드를 파고드는 움직임은 확실히 파괴력이 떨어졌지만, 더 빨리 파고들고, 디쉬자리를 순간적으로 파고 드는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냥 아이솔만 하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조금은 벗어던졌죠.

또한 2점 슛의 비중을 줄이고 3점 슛의 비중을 늘렸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성공률이 상당히 낮았지만요 ^^;; 사실 샤바즈의 3점은 레인지의 문제가 좀 있습니다. 코너 3점은 상당히 잘 넣는데, 센터3점은 좀 무리가 있는 선수고(성공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최소 45도에서 던져야 그나마 들어가는 선수입니다.
(전에 챗방에서 슛 던지는 스타일이 레인지가 길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듣긴했는데요.. 저는 농알못이라.. 정확히 어떤 점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샤바즈의 15-16시즌 슛차트)

보시는 것처럼 15-16시즌의 샤바즈는 코너3점 & 페인트존에 특화된 선수였습니다. 레인지가 길어질 수록 성공률이 극악이 되어버리죠 ^^;; 그렇지만 스윙맨치고 골밑 득점 성공률이 꽤나 좋다는 샤바즈만의 장점이 계속되었다는 점은 다행인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안들어가더라도, 샤바즈가 3점을 더 쏴주는 것이 팀에게는 도움이 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시즌 샤바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구요. 그럼 샤바즈의 차기시즌은 어떻게 될지..  향후 전망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티보듀와 샤바즈는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전에 스타트리뷴의 미네소타 담당기자인 Jerry Zogda가 팬들과의 질의응답 채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티보듀 감독이 샤바즈를 상당히 좋게 볼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단순하게 어차피 팁감독은 수비는 평균 이상으로 갖춰 놓을 것이고, 공격시 많은 자율을 주는 팁감독의 전술상 샤바즈의 공격력은 엄청난 이점이 된다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는 티보듀 감독이 고생을 좀 할 것 같긴 합니다만.. 만약 팀수비력으로 샤바즈의 저질스런 수비를 상쇄시킬 수 있다면, 샤바즈는 팀내 완소선수로 거듭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네팬들은 어쩌면 다음시즌 인사이드에서 미스매치의 파괴자를 만나보실 수 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


샤바즈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은 어디인가?

저는 슈팅가드라고 봅니다. 샤바즈는 슈가로 뛸 때 자신의 사이즈 이점을 살릴 수 있고, 미스매치를 유도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포스트업 비중은 좀 줄었지만 여전히 인사이드 득점력이 탁월한 선수이기 때문에 더 유니크 하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샤바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장점들에 대해서


윙스팬

샤바즈는 은근히 윙스팬이 긴 선수입니다. 사이즈가 6'6"에 윙스팬이 6'11"인 선수죠 ^^ 위긴스가 6'8"에 7"0"이니.. 윙스팬은 단 1인치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 펀디멘탈이 확실히 갖춰지고, 평균적인 수비수만 된다고 하면 선수가치 수준이 몇단계는 올라갈 겁니다.


공격리바

샤바즈는 은근히 공리가 좋은 선수입니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 선수는 아닙니다만.. 위치를 잘잡고 풋백득점을 잘해냅니다. 리바운드 비중도 '공격3 : 수비5' 정도 되는 선수인데요. 스윙맨 포지션에서 이정도 비중을 지니는 선수는 제가 알기로 포틀랜드의 모 하클리스, 멤피스의 토니 알렌 정도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속공능력

샤바즈의 장점은 트랜지션 공격력이 상당히 준수하다는 점입니다. 지난시즌 샤바즈의 속공관련 스탯은 174포제션(팀내3위)에 성공률도 58%로 상당히 좋습니다. 샤바즈는 다른 미네선수들보다 어려운 속공찬스를 잘 성공시킨다는 느낌이 있는데요. 실제로 파울비중(Shooting Foul Freq)도 19%로 최소 150개 이상 속공포제션을 가져간 선수들 중(총 71명)에서 6위의 기록이고,  앤드원 비중도 4.6%로 150개 이상 속공포제션을 가져간 선수중 12위의 기록입니다.


■ 실책비율

샤바즈는 실책비율이 상당히 낮은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단순한 캐치앤슈터 형 선수가 아닌, 아이솔도 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실책이 많지 않은 선수인데요. 설명을 위해서 차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 좀 더 스탯을 뒤져보니 아이솔 비중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네요~)


위 차트에서 세로축이 턴오버 레이셔 그리고 가로축이 USG%인데요. 샤바즈는 USG%가 비슷한 군집인 22~23%정도의 선수들 중에서 상당히 낮은 턴오버 레이셔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더 높은 USG%를 기록하면서도 샤바즈오 비슷한 턴오버 레이셔 수치를 보이는 있는 선수들도 보이는데요.. AD, 레너드, 알드리지, 탐슨, 버틀러와 같은 선수들은... 샤바즈와는 레벨 자체가 다른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제외한다면 상당히 실수가 적은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샤바즈에 대한 글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뭐 샤바즈 무하메드라는 선수에 대해서 자세히 올라온 글이 아마도 없는 것 같아서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번 오프시즌 기간 미네팬들은 꽤나 심심하실텐데요.. ^^ 그래도 저희 팀에 루비오가 이번 올림픽에 나가니.. 스페인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GoWolves!!
13
Comments
2016-08-06 17:02:40

저번시즌은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저번시즌 벤치스코어러가 많이 없어서 스탯업 할 수 있는 시즌으로 봤는데...

이번시즌도 노력중이라니 이번시즌에 벤치 에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WR
2016-08-06 17:11:02

샤바즈 지난 시즌에도 벤치 에이스긴 했죠 ^^ 아마 이번 시즌도 그럴 거구요. 특히나 기대되는 부분이 샤바즈가 온전히 공격에 신경쓰고 던이 퍼리미터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줄 때라고 봅니다. 사실 지난시즌 미네의 벤치약점 중에 샤바즈의 파트너로.. 라빈-밀러옹-타이어스와 함께 백코트를 이뤘다는 것도 한 몫했죠 ^^;; 만약 본문의 글처럼 15득점 이상 해주는 벤치 스코어러가 된다면, 식스맨 수상도 허황된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2016-08-06 20:24:36

제 친구의 친구라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응원하는선수네요.

WR
2016-08-06 21:15:33

미네소타 팀도 응원해주세요~

2016-08-06 21:37:18

KAT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2016-08-06 20:43:22

드랲당시에 멘탈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리포트들이 잇엇는데 프로와서는 팀내에서 오프시즌때 가장 준비를 열심히 하는 친구라서 상당히 놀랏던 기억이 잇습니다.팀캐미적으로도 문제가 없고요.

또한 개인적으론 미네에서 인게임덩크로는 라빈,위긴스보다 더 멋잇는 덩크를 하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본문에 잇듯이 속공때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이기도 해서 뛰는 농구를 하는 팀에선 가치가 더 올라갈꺼라고 생각합니다.

김칫국한번 마셔본다면 내년에 만약 식스맨상 후보급으로 성적내면 팀에서도 골치겟네요. 지금 시장돌아가는거 봐서는 그성적찍으면 연평균15m은 줘야 매치할꺼같은데...

WR
2016-08-06 21:44:20

그렇게 커주기만 한다면야!! ^^ 정말 몸값이 뛰어서 매치를 못하는 상황이 멀어지더라도 일단 플옵한번 더 가보는게 팀적으로 훨씬 이득일 거라는 생각이에요

2016-08-06 21:08:15

개인적으로 오클에 핵심 식스맨이였던 하든이 있었다면 미네에는 샤바즈가 그 역활을 할 거 같습니다.

WR
2016-08-06 21:45:34

저희도 포텐덩어리들 다 텨져서 잡네마네 이런 걱정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

2016-08-06 22:51:59

수비는 포기한다고 가정해도, 코너3점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겠죠. 특유의 골밑 들이대기 스타일이 특이하지만, 공격을 세팅해줘야 하는 만큼 캐치앤슈팅이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을 제외하고는 대학시절을 퍼함해 준수한 캐치앤슈터로 알고 있습니다만.
크리스던의 가세로 본인을 위해 공간을 만들어주는 전술이 더 적어질 것이기 때문에 또한번 캐치앤슈팅이 강조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WR
2016-08-06 23:25:03

인사이드 플로터 말고도.. 샤바즈의 주요한 공격방법이 스팟업 슈팅인데요. 사실 저번시즌은 성공률이 많이 나빴죠ㅠ 담시즌은 아크정면 3점은 힘들더라도.. 45도에서는 35%정도의 성공률만 보여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코너 3점은 괜찮으니까요 ^^

2016-08-07 07:37:44

샤바즈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플랜이 없었다는 점에 동의하고 


미네소타는 이제 벤치도 더 강화된 모습이어서(특히 포가 뎁스의 양과 질에서의 큰 향상), 샤바즈도 기대되는 시즌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WR
2016-08-07 11:52: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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