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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1,2 이후 가장 좋은 결과를 낸 미국팀은~? + 역대 성적

 
  1012
2016-08-06 14:26:49
... 은 2014년 농구 월드컵 대표팀입니다.
물론 상대가 약해진 것도 있고요 올림픽하고 무게감도 다르겠죠 
여튼 그래도 전 세계대표팀이 참여한 각 개별대회에서의 성과만을 두고 얘기해봅니다. 

PG 스테판커리 카이리어빙 데릭로즈  
SG 제임스하든 클레이톰슨 더마드로잔
SF 루디게이 
PF 앤서니데이비스 케네스페리드
C  드마커스커즌스 안드레드루먼드 메이슨플럼리 

* 전 경기 득실점차: 33점,    결승전 득실차:  37점 
득실차에 있어서도 드림 1,2에 이어서 3위.  2012 팀에 근소하게 앞서구요 
특히 결승전에서의 37점차는 드림 1도 제친,  드림2에 이은 2위 기록이죠. 
2008, 2012팀도 강했지만 결승전에서 너무 접전이었죠.

결승 미국 129- 92  세르비아    37점차 
준결 미국 96 - 68   리투아니아  28점차 
8강  미국 119-76  슬로베니아  43점차
16강 미국 86- 63   멕시코      23점차 

예선에서 뉴질랜드에게 17점차로 이긴게 가장 그나마 점수차가 적은 편.
그리고 토너먼트 올라갈 수록 큰 위기도 없이 결선에서 더욱 잘한것도 인상적이죠
멕시코전이 조금 접전 가다가 커리가 불타면서 제압,
결승전에서 AD 가 파울트러블 걸리자 커즌스가 골밑을 완전 장악하고 어빙이 터지며 게임폭발.

당시엔 국대 3군이다~ C 팀이다 이런 평가도 있었지만 결과는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시즌에 각 선수들이 스텝업 하며 
저중 1st 팀이 3명이 나오고  MVP 와 MVP 2위가 튀어나오며 
결과적으로 4개 포지션에서 넘버 1급 선수가 포진했던 팀이 되어버렸죠.

SF 만 다소 약했지만 백코트진의 다재다능함/운동능력으로 1~3번을 돌아가며 소화하면서
공백을 없앴습니다. 선발은 보통 커리 - 어빙 - 하든이 1~3 번으로 나왔고
탐슨의 공수에서의 마당쇠 활약이 쏠쏠했습니다. 
골밑에선 정통 C 대신 '국제대회용 매니멀' 퍼리드 와 AD 가 선발로 나와서 스피드와
운동능력으로 날아다녔고 AD 에 밀려서 자존심 상했을 커즌스도 결승전을 장악했습니다.

* 역대 미국대 팀 성적
 1. 드림팀 시절 
. 드림1 1992 올림픽 :      득실차 44점차  결승 크로아티아 32점차
. 드림2 1994 세계선수권:  득실  38점차   결승 러시아 46점차 
. 드림3 1996 올림픽:      득실  32점차    결승 유고 26점차 

  .. .드림팀으로 꼽을 수 있는건 여기까지이며 3부터 슬슬 세계권이 추격을 시작함.  
 드림 3가 30점차 이상으로 이긴건 8경기 중 3번, 40점차 이상은 단한번이고 
 (31,33, 63점차-중국상대 )  80점대 기록도 처음으로 나옴. 
 드림 2만 해도 8게임중 30점차 이상이 5번인데 이중 50점대 이상이 3번  

2. no more Dream    
. USA4   2000  올림픽 득실차 22점.  결승 프랑스 10점차  (준결은 2점차 신승) 
 금은 땄으나.. 8게임중 5겜이 15점차 이내 승부였고 10점(포함) 내 승부도 3번이나 됨

3. 암흑기  
 득실차 따질 의미도 없죠. 
 . USA 5 2002 세계선수권.  6승3패 6위로 최악
 . USA 6 2004 아테네올림픽. 5승 3패 동메달 
 . USA 7 2006 세계선수권. 득실차 20점차를 냈지만 복병 그리스에 잡혀 동메달 

4. 리딤과 패권재장악 ~~~~~
. 리딤팀 2008 올림픽 . 득실차 29점.      결승 스페인 11점차 
듀란틀라팀 2010 선수권. 득실차 25점.  결승 터키 17점차
   듀란트가 평득 23점으로 드림팀 모두 포함해서 개인 평득은 최고를 기록하며 세계를 지배했던 
    대회.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명의 에이스에 크게 의존했던 대표팀이었을듯. 
2012 올림픽    득실차   32점. 결승 스페인  7점차

...............


* 번외 :  2014 월드컵에서 미국과 경기했던 팀 vs 한국
한국은 리투아니아에게는 30점차로 참패, 멕시코에겐 17점차로 비교적 선전했습니다만..
이때 멕시코는 예선 거의 막판이라 핵심선수인 아욘을 아예 빼고 했습니다. 

이 아욘은 미국전에 나와서 25점 - 8리바를 거두며 미국의 AD 를 공수에서 압도했습니다.
 ( AD 는 20분 출전, 4점 - 6리바. 
  근데 그냥 스탯이 안나온게 아니라 아욘하고 1:1이 많이 매치업되었는데 거의 못막고 
  본인은 아욘에게 막혀서  공수 모두 압도당하는 장면이 충격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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