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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올림픽 후 대형 트레이드가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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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5 21:43:21

사회에서 일하면서 느낀거 중에

1.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2. 아무 근거 없는 루머는 없다
3. 큰 사건 전에는 고요하다

이번에 이상한 팀은 단연 클블과 킹스입니다

클블은 르브론과 제이알 재계약이 걸립니다
거기다 딱히 전력 보강도 상대팀 공스 산왕보다
조용했고 오히려 델라 모즈고프 보내면서
전과 행보가 달랐습니다

킹스도 역시 이상했습니다
픽다운에 빅맨 영입과 FA는 죄다 스윙맨으로
로스터 불균형을 가져 왔는데
트레이드 루머만 돌고 뭔가 변화가 없습니다

여기서 돌았던 루머는 단연
커즌스 대 러브 였습니다
실력은 있지만 플옵을 못이끄는 리그 센터
팀을 위해 희생하며 가치가 하락한 파포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런 저런 루머가 돌았지만
전혀 바뀐게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요즘은 폭풍 전야 처럼
아무 소식이 없네요

저는 이게 마치 커즌스의 올림픽 끝나기를
기다리는 거 처럼 보이는 이유는 왜 일까요
만약 결렬된다면 르브론 재계약 등과
킹스의 게이 트레이드 등이 나올거 같습니다





17
Comments
2016-08-05 20:14:42

지금 미국 국대에서 카멜로하고 커즌스가 그렇게 붙어다니던데 말입니다...

2016-08-05 20:26:30

커즌스 포르징기스 트윈타워에 멜로라면..!상상하면 즐겁네요 하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2016-08-05 20:22:15

홀라!
커즌스 캡스가면
듀랜트? 커리?

밸런스 최강팀 탄생인데요?
홀라!

2016-08-05 20:24:33

러브+@<=>커즌스 ?

킹스가 원하는게 클블에 있으려나요...

물론 클블에 커즌스는...

무섭습니다.

2016-08-05 20:36:56
클블은 9.6밀가량의 TE를 지키면서 던리비를 데려왔고 사실상 fa영입은 미니 mle아니면 미니엄밖에 줄 수가 없는데 미니mle도 제퍼슨에게 대부분 써서 눈에 띄는 전력보강이 불가능합니다. jr만 지키면 지금으로썬 할 수 있는만큼 한거죠.
그리고 만약 킹스가 커즌스를 트레이드한다면 리빌딩 돌입이라 보기에 러브보단 유망주를 줄 수있는 팀을 선호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클블이 쿠포스를 노린다면 모를까 그런데 당장 TE와 1라픽으로는 쿠포스 데려오긴 어려울 겁니다. 
프라이데려올때와는 달리 가치가 더 크고 그렇다고 킹스가 원하는 1번을 보강해줄 순 없으니깐요. 
데드라인 전까지 길게보면서 타이밍을 봐야겠죠.
WR
2016-08-05 21:13:07

저도 전혀 전력 보강이 없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하다는 거였고
추가 액션이 없다면 르브론과 제이알이
이렇게 까지 끄는 거는 이해가 잘안됩니다
뭔기 기다리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왠지 올림픽 같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요

Updated at 2016-08-05 21:56:46
르브론은 현재 재계약을 할 것이 기정사실화 된 상태고 어떤 계약을 맺을지가 관건인거지
늦게 맺어도 크게 상관 없죠. 
르브론보다 jr의 계약이 아직도 안되있는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재계약 액수에 관한 거나 타 팀과의 루머도 정말 잠잠한데
르브론처럼 재계약하기로 팀이랑 상의가 끝나고 휴가를 보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르브론, JR 재계약이랑 대형 트레이드랑은 연관이 없어 보이는게
그리고 트탐계약 때야 클블만의 문제니 르브론이 계약 늦게 해서 압박을 주는게 아닐까 하는 말이 나왔지만 우승도 했고 트레이드란게 상대구단과의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니 그 때와는 상황이 다르구요.
2016-08-05 21:26:13

르브론이랑 제이알이 올림픽 뛰는 것도 아니고...... 영 이상하긴 합니다.

2016-08-05 21:32:57

실제 트레이드가 이뤄질진 모르겠지만
뭔가 시도중이긴 한듯
르브론, 제이알, 클블 프론트 간에 뭔가 냄새가 나긴합니다

2016-08-05 22:04:05

그런데 커즌스 같이 팔팔한 스타를 클블이 데려오려면... 굉장히 어려울 듯 싶은데 말이죠.

유망주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결국 픽을 줘야 하는데 얼마나 줘야 할 지...

보스턴이 브루클린에게 뜯어냈을 정도로 1라픽을 3년 연속? 그것도 5년쯤 후의 픽으로 비보호?

2016-08-05 22:45:21

팀성적만 받쳐주면 센터 퍼스트팀이 거의 확정적인 커즌스를 러브랑 바꿀 일은 없어보입니다..

클블에서 러브에다가 @를 붙여줄 것도 없구요. 클블은 커즌스가 FA가 아닌 이상 잡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2016-08-05 23:00:19

후후 같은 생각 입니다.

2016-08-05 23:07:33

커즌스 바라지도않고 쿠포스만 와도 너무 땡큐죠

물론 커준스가 온다면 두팔벌려 만세입니다

Updated at 2016-08-05 23:31:08

저도 가끔 새크와 클블을 대상으로 트레이드 망상을 하곤 합니다.
작년부터 벤멕과 쿠포스를 골자로 루머가 많았으니까요.
저는 트레이드가 일어난다고 해도 커즌스가 클블로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클블이 줄게 없어요. 커즌스가 움직이면 무조건 보스턴 정도가 낀 3각 트레이드 일 것 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새크는 커즌스를 팔 이유가 없어요. 완전 리셋 버튼을 누른다고해도, 커즌스를 중심으로 리셋을 하면 되지(포틀이 했던것 처럼) 커즌스를 판다는것은 새로운 팀을 아얘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새크 프론트 오피스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이런건 일어나지 않을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게이와 쿠포스입니다. (마침 트레이드 블락에 올라와 있기도 하구요.) 트레이드 대상은 러브구요. 물론 우승까지 한 지금 러브를 팔 이유는 없어보이지만. 새크도 러브를 받을 이유가 많지는 않구요.// 트레이드 이후 클블 전력이 정말 강해 보입니다.
빅라인업 어빙 제알 릅 탐 쿠포스
미들라인 어빙 제알 게이 릅 탐
스몰라인 어빙 셤펏 제알 게이 릅
쿠포스는 모즈god이 나간 자리를 130% 채워주면서 스몰라인업 카운터용으로 졸을거 같구요.
게이는 긴팔을 이용한 수비가 좋은 선수입니다. 3,4번 다 볼수 있고 운동능력도 좋구요. 특히 공격력 기복이나 효율성은 의문이 있지만 벤치타임 bullying 용으로는 꽤나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골스의 라인업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한 상황에서 이에 카운터 라인업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 라인업이 그냥 떠올랐었습니다. 물론 트레이드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봅니다.

2016-08-05 23:54:28

러브를 보내고 커즌스 데려오는 것보다는 어빙-jr-르브론-러브-쿠포스가 더 나아보입니다. 꼭 이루어지길...

2016-08-06 01:21:15

JR계약은 르브론 계약에 영향을 받을 거라 생각해서, 아마 구단과 어느 정도 얘기가 된 느낌입니다.
현실적으로 JR잡으려고 시도하는 팀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르브론 계약 후 빠른 시일 내에 재계약 소식이 들릴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8-06 02:05:52

딴건 모르겠고 커즌스는 웬만한 감독들 보다 릅같은 선수가 더 컨트롤 잘 시켜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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