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세컨드가 서브룩입니다 레전드의 자질이보이네요

순정 레전드의 자질을 보여준 선수들이
그린과 오든 선수가있죠!
거북이도 계를 이어갈수있을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 점이 크다고 봅니다.

남을 것 같은 사람이 떠나면 슬픔이 배가 되고, 떠날 것 같은 사람이 남으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요.

듀란트 같은 경우 이전부터 오클라호마 라는 팀과 그 지역에 대하여서 트위터나 인터뷰 등으로 큰 애정을 보여줬고, 떠나기 2~3개월 전까지도 올드스쿨 적인 인터뷰를 했죠. 심지어 올시즌에도 인터뷰로 골스가 이렇게 잘나가는게 짜증난다는 식으로 해서, 골스로는 안 갈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전의 발언과의 상반대는 방향으로 골스행을 택한 부분이 크다고 봐요.

반면에 서버럭은 오히려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았죠. 상대적으로 이전부터 듀란트에 비해 인터뷰를 할 경우 말도 별로 없고, 오클라호마라는 지역에 대한 애정표현도 적었거든요. 또 패션사업과 연결지어서 빅마켓에 갈거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고여. 트레이드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꽤나 있었고여. 근데 딱 잔류하니 기쁨이 배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kd님이 말씀하신 의견이 더 맞는거 같네요

확실히,
듀란트의 경우에는 배신감을 느낄확률이 높고
거북이의 경우에는 기쁨이 배가될 확률이 높겠습니다

저도 지난시즌 한정하면 듀란트보다 서버럭이 원펀치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