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에 기대되는 팀.

1.골스
->작년 시즌 시작 전 예상 우승팀 순서가
3위였던 골스.(1위가 샌안 2위가 캡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73승으로 잠재웠지만 결국 우승은 못했죠. 73승팀이 우승을 못했기에 실패한 시즌이라 볼수있는데 그래도 시즌 전 기대치보단 충분히 잘해줬습니다. 누구도 이 팀이 73승과 개막전이후 최다연승을 기대하지 않았으니까요. 다가오는 이번 시즌은 반스를 보내고 최고의 공격수 듀란트를 보강. 참고로
이번 시즌 전 예상 우승팀은 1위가 압도적으로 골스죠. 그렇죠...... 이번 시즌은 정.말.로! 우승 못하면 대실패인 시즌입니다. 젊고 슈퍼 탤런트로 이루어진 작년 73승 팀이 더 강해진 공격력으로 우승이란 목적지에 도착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2.미네소타
젊은 늑대들과 수비팀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노예상인 탐 티보두 감독과의 시너지가 궁금합니다. 티보두 감독의 단점인 벤치 활용도가 얼마나 나아졌을지 위긴스가 이번년차에는 기대치에 부응할지 잭라빈은 덩크왕 쓰리핏(응?)을 해낼수 있을지 그리고 늑대들의 중심인 칼타주가 2년차에 더 발전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탤런트 빅맨이 될지 기대되는 팀입니다.

3.시카고
웨이드"이 팀은 버틀러의 팀이다.마이애미에서 오닐이 그랬듯이 버틀러를 돕겠다."
아~~웨이드의 기자회견 발언이 너무 멋있어서(이러니까 뻑이가지.) 별 이유없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단 마이애미전에서는
웨이드가 1옵션이였음 좋겠네요. 라일리 보고있나?(#라일리 커리 아님.)

저는 딱 이렇게 세팀이네요. 놀러가지 않으면 최악인 계절 특히나 이번 여름은 불가마네요. 가을 바람 불고 "좀 쌀쌀하네~"싶어지는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