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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의 코치진들의 재개편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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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02:38:21

지난 2015~2016 시즌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이끄는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7전 4선승제 경기에서 프랭크 보겔 감독이 이끄는 노란 줄무늬 군단 인디애나 페이서스(Indiana Pacers)와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끄는 공포의 거함군단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를 상대로 7차전 까지 가는 접전끝에 4승 3패로 멋진 명승부를 만들어 내면서 비록 타이론 루 감독이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를 상대로 파이널 에서 6차전 까지 가는 접전끝에 4승 2패로 패하며 비록 파이널에 못갔지만 그래도 토론토 팬들에게 최고의 멋진 명경기를 만들어 낸 가운데 코치진 2명이 또 다시 이탈하며 새롭게 재편해야 할 상황에서 가장 먼저 2014~2015 시즌이 끝나고 자상하고 온화한 빌 베이노, WWE 존 시나 처럼 눈을 부릅뜨며 유머있게 인터뷰를 즐기는 톰 스터너, D-리그 랩터스905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제시 메네즈 3명의 코치진이 떠나고 후임으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Oklahma City Thunder) 시절 배트맨 시리즈의 정의롭고 모범적인 경찰 제임스 짐 고든 형사로 나왔던 게리 올드만과 닮은꼴인 스캇 브룩스 감독의 측근인 대머리 렉스 칼라미안과 제프 벤 건디 감독과 해군 사이보그 이상길 소대장 보다 엄격하고 무서운 톰 티보듀 감독의 측근인 앤디 그리어 그리고 2006~2007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에서 돈 넬슨 할배감독 혹은 에이버리 존슨 감독 재임시절 현역 선수로 활약하며 코치로서 첫 시즌을 맞이하는 초보코치 제리 스텍하우스 3명의 코치진들이 새로 합류하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며 마무리 지은 이후 앤디 그리어 코치는 붉은 황소군단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 시절의 수장이였던 톰 티보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늑대군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Minnesota Timberwolves)의 코치진으로 합류하고 제리 스텍하우스 코치는 루크 월튼 신임감독이 부임한 LA 레이커스(Losangels Lakers)의 코치진으로 자리를 옮긴 제시 메네즈 감독의 후임으로 D-리그팀 랩터스905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며 2명의 공석이 생기며 새로운 코치진 구성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과연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새로운 공룡군단의 코치진 구성을 어떻게 할것인지 너무나 궁금하기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EGFEGQb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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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5 02:52:37

한줄이지만 참 강렬합니다

2016-08-05 07:24:28

아 원조가 돌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2016-08-05 08:13:37

역시 원조는 따라갈수 없죠

2016-08-05 14:20:59

이상길 소대장 볼때마다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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