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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는한 MVP는 레너드 vs 르브론 제임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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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4 19:10:05

딱 둘이 타이밍 쩌는 상황이죠.

르브론은 마이애미 시절에서도 그렇고 팀 옮기고 3년차에 보통
팀 손발 최고로 맞아들어가는 타이밍인데다가
골스에서 듀란트와 커리가 합치면서 거의 내년이나 내후년까지가 퍼스트팀 기량을 유지할 상황이라고 봤는데 천운의 상황이 생긴셈일테고, 여전히 동부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수 있는 팀상황에 있죠.

카와이는 던컨이 은퇴 했지만, 사실상 던컨의 코트 전력상에서의 전력의 하강은 가솔의 영입으로 하락하지 않을 것 같은데다가 오히려 올라갈 가능성도 있죠. 던컨이후 샌안토니오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거머쥘 수 있는 절묘한 타이밍인 셈이죠. 여기서 포텐 빵 터지면서 확실한 MVP 스탯 + 전년도 만큼의 성적을 거둔다면 딱 MVP 주기 좋은 명분 가진 라이징 스타일테니까요(이미 스타지만 MVP를 수상할수 있는 무지막지한 슈퍼스타의 기량까진 아니었다고 봐서)

결국 뻔합니다. 마이클 조던처럼 미친 성적 내지 않을꺼면 동부 서부 1,2위안에는 무조건 들어야하고, 그나마 많이 봐줘도 전체 3위안엔 들어야 합니다. 
서버럭은 냉정하게 그 본인이 소위말하는 역대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의 최전성기 단일시즌을 찍는 포텐을 폭발시키지 않는이상 서부 3위 안에 들긴 힘든 팀전력인 상황이죠. 근데 여기서 만약 진짜 서버럭이 포텐 더 터져서 혼자 하드캐리하고 서부 1,2위 안에 오클 집어넣는다면뭐 명분도 최고고 압도적 MVP가 되겠지만요. 그럴 가능성은 솔직히 많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또 무난한 예상은 르브론, 그리고 2순위는 카와이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또 보면 이런 소위말하는 빅무브가 있고 nba 판도가 흔들릴때는 꼭 예상외의 뜬금 라이징 MVP가 탄생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0-11시즌 로즈처럼 말이죠.
전 왠지 모르게 안테토쿰보가 포텐이 터지면서 MVP를 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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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4 15:54:28

이 글대로만 된다면 원이 없겠습니다 

그렇다면 카와이도 MVP 레벨에서 경쟁하고, 스퍼스도 꽤 높은 위치에서 다시금 대권을 노려본다는 얘기니까요.
WR
2016-08-04 15:55:31

왠지 모르게 레너드가 한단계 더 스텝업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16-08-04 15:57:13

그렇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실 저는 공격/수비 스탯 상승보다는 내구성/체력적인 부분에서의 스텝업을 원합니다  사실 버틀러,하든,웨스트브룩같은 미친(?) 체력은 아니니까요.

2016-08-04 15:55:30

글쓴이님은 그러면 밀워키가 최소 동부 1위한다는 말씀인가요? 팀성적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결론은 안테토쿰보를 말씀하시는건...

WR
Updated at 2016-08-04 15:56:16

뜬금 MVP가 탄생한다면 말이죠. 

당연히 서버럭보단 확률이 희박하겠죠.
2016-08-04 15:59:54

아니에요

MVP는

우리의 간지있는 폴조지

또는 폭풍성장한 유타에서 나올꺼라

믿고있어요 캬악

WR
2016-08-04 16:03:59

폴조지도 충분히 타이밍이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인디애나 뎁쓰도 나쁘지 않고 전년도 대비 승률 상승하는 정도가 가장 높을 팀일것같기도 하고
본인도 MVP로 급성장할 피지컬이나 포텐이 있다고 보구요... 진짜
동부의 다크호스중에서 한명 빵터져서 뜬금 MVP 꼭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MVP가 있어야 꿀재민데 말이죠(이상 뜬금 MVP대표주자 내쉬팬)
2016-08-04 16:00:23

내년 아톰의 MVP 가능성은 없을까요??

WR
2016-08-04 16:04:21

아톰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 진짜 아이버슨처럼 MVP 받아봤으면좋겠네요 흐흐

2016-08-04 16:04:34

바램은 카와이가 시엠 파엠 둘다 타거나
아니면 파엠은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르브론은 이미 많이 받았으니
양보를

2016-08-04 16:07:55

개인적으로는 그리핀도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그 정도의 기량이고 실제로 지난 시즌 아웃 전에 MVP레이스 3위까지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즌 이갈고 나와서 기량을 발휘한다면

카와이와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경쟁하지 않을까 싶네요, 팀성적은 카와이가 조금 유리하고 개인성적은 그리핀이 좀 더 유리할 것 같구요.

르브론은 정규시즌에 MVP를 노리고 달리기엔 이제 좀 무리인듯 싶어서...
2016-08-04 17:03:15

저도 건강한 그리핀은 항상 mvp후보라고 봅니다.

2016-08-04 16:11:03

개인적으로 둘 다 mvp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카와이의 경우 많은 사랑을 받고는 있지만 샌안이 전체 1위를 하지 않는다면 정작 덜컥 1위표를 던져줄 기자들이 많이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WR
2016-08-04 16:13:38

근데 또 보통 MVP투표를 보면 뉴페이스들한테 관대하더라구요.

라이징 스타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죠 MVP는 
오히려 MVP 탔던 선수들한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편이고
2016-08-04 16:19:29

저는 라빈에게 한표

WR
2016-08-04 16:20:08

스킬챌린지 MVP... 노려봅니다

2016-08-04 16:19:47

카와이가 MVP타면 커리 커리어 넘어버리겠네요.

67-15찍고 MVP를 탄 선수중에 파엠 없는건 커리 혼자니까요.

버드, 조든, 샼, 카와이, 노비츠키 모두 파엠 가지고 있죠.. 

2016-08-04 16:25:31

mvp를 받아도 당장은 넘..진 못할 것 같습니다. 만약 mvp와 파엠을 같다고 굳이 수치로 환산해봐서 같다고 치면 맞는 말이지만 카와이는 리그 엘리트시즌을 딱 한 시즌만 보내서 커리어 평균이 많이 낮습니다. 또 당시 파엠을 받기는 받았지만 1옵션이라서 받았다는 느낌보단 에이스 스토퍼라서 받은 느낌이 강했죠. 이궈달라처럼요.

2016-08-04 16:31:47

꾸준히 커리에게 박한 평가를 내리시네요.

WR
2016-08-04 16:33:02

근데 또 저번 우승때는 막상 파이널 성적보면 커리가 최고 공헌자죠...

전 보스턴 가넷우승과 비슷하게 그냥 더맨우승으로 쳐서 카와이가 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커리는 MVP 2회, 더맨우승 1개인데..
사실 13-14우승때도 카와이는 더맨우승이라고 보긴 힘들죠. 저도 카와이 좋아하지만..
2016-08-04 17:50:34

아무리 그래도 백투백 엠븨피고 만장일치 엠븨피인데요..

2016-08-04 17:53:57

파이널시리즈 2번의 실패로 앞으로 파이널 MVP타고 우승하기 전까지 커리는 저에게 감흥의 대상이 안될 거고 세간의 평도 그렇겠죠...

2016-08-04 18:24:20

파이널 시리즈 2번의 실패라뇨;;

14-15시즌 파이널 우승팀은 워리어스입니다.
파이널 MVP는 이궈달라가 받았지만
커리는 6게임내내 더블팀을 달고 다니면서
42.5분동안 26.0p-5.2R-6.3A-1.8S
야투율 .444, 3점 성공률 .385, 자유투 성공율 .885를 기록했습니다.

이궈달라는 해당 파이널에서
37.1분동안 16.3p-5.8R-4.0A-1.3S
야투율 .521, 3점 성공률 .400, 자유투 성공율 .357을 기록했죠.

물론 파엠은 이궈달라가 받았습니다.
수비적인 공헌도가 뛰어났고 받을만했습니다.
하지만 누가뭐래도, 파엠을 못받았다해도
우승팀의 1옵션은 커리였어요.
우승팀을 이끈 독보적인 에이스가 파엠을 못받았다고 실패라뇨;;


님의 개인적인 평가야 그렇다칩시다.
공개적인 게시판에 적당한 선이라는게 있을테고
님의 개인적인 의견에 전혀 동의가 안되긴 하지만 개인적인 평가니까 그럴 수 있죠.
개인적으로 선수를 평가하는데 누가 뭐라고 왈가왈부할 건 아니니까요.

근데 세간의 평가라뇨;;
14-15시즌 파이널에서 1옵션인 커리가 파엠을 못받았다고 실패라니요.
전혀 동의가 되지 않는군요.

2016-08-04 18:28:50

버드가 81년 세드릭 맥스웰에게 파엠 내주고 우승 더 못했으면 지금 평가가 있었을까요? 왜 커리만 파엠면제권 부여되야 됩니까? 월트 프래지어가 비슷한 수상경력을 가졌음에도 아이재이아 토마스한테 역대포가 포지션 평가때마다 발리는게 뭔데요? 두번의 파이널에서 르브론에게 에이스대결에서 완패한게 커리의 주소죠.. 파엠 투표 15-0이 그걸 여실하게 증명하구요.. 3.93WS. 98개의 3점 모두 제겐 파엠없는 이상 2%부족한 스탯 그 이상도 이하로도 안보이구요.. 14-15시즌 우승은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이죠. 커리는 팀내 득점에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2016-08-04 18:41:09

누가 누구에게 파엠 면제권을 주었죠?
제가 주었나요?

님이 개인적으로 커리에게 어떤 평가를 내리건말건 아무 관계 없습니다.
댓글에도 적었듯이 님의 개인적인 평가에 누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니까요.
다만 세간의 평가라는 단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조심해야죠.
누가 워리어스의 우승을 실패라고 생각하나요??
커리가 파엠을 못받아서요??
우승팀의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인 선수가
단지 파엠을 못받았다는 이유로 파이널 시리즈 2번의 실패라고
세간의 평가를 받는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8-04 18:46:14

두번 다 정규시즌보다 못한 활약이었으니까요 PER, WS/48모두 그걸 증명하고 있고요 턴오버는 우승시즌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친 르브론보다 더 많이 했죠.. 독보적인 에이스가 파엠 0표를 받진 않겠죠.. 작년은 ATR이 포가 소양조차 못같춘 선수였구요..

2016-08-04 18:49:03

아니 그니까요;
님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걸 논하는게 아니에요.

정규시즌보다 떨어진다고해서
우승팀의 에이스가 팀을 우승시켰는데 실패라고 세간이 평가하는건 아니죠.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이 커리가 아니면 누구인가요?
파엠받은 이궈달라요?

2016-08-04 19:01:52

세간의 평가는 조금 과장된 의견일수 있으나

우승에 실패한 팀의

그 시리즈에서 부진한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커리에 대한 저평가는 충분히 있을만 의견이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일인중 하나이고요

2016-08-04 19:09:40

저평가 자체는 문제가 없죠.
개인의 의견이니까요.
1옵션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인의 영역이니 존중합니다.

세간의 평가, 실패라는 단어의 사용이 적절치 않다고
말하는겁니다.

2016-08-04 19:23:42

댓글이 안달리네요

첫문장에 쓰여있죠? 세간의 평가는 조금 과장된 의견이라고?

그리고 실패는 엄연히 팩트에 입각한 의견아닌가요?

우승을 노리는 팀이 우승에 실패했다면

누군가는 실패한 시즌이라고 평가할수도 있고

실패라는 단어까지 제단하시면 글쓰기가 너무 팍팍해 지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6-08-04 20:39:15

네, 세간의 평가라는 말이 과장됨을 말하는 와중에
석별의정님이

"세간의 평가는 조금 과장된 의견일 수 있으나
우승에 실패한 팀의
그 시리즈에서 부진한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룰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커리에 대한 저평가는 충분히 있을만한 의견이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일인중 하나이고요"
라고 댓글을 다셨죠.



세간의 평가는 조금 과장된 의견일 수 있으나
(네, 14-15시즌 파이널 커리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실패라고 말씀하신 주장이 과장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승에 실패한 팀의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시즌은 우승에 실패한 15-16시즌이 아닙니다)


그 시리즈에서 부진한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룰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커리에 대한 저평가는 충분히 있을만한 의견이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일인중 하나이고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으로 저평가를 하고 있는 부분은 존중합니다. 개개인의 기대치에 충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이에 대한 동의는 다른 부분이지만 남의 생각에 맞고 틀리고를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정리하면
14-15시즌 우승한 팀의 에이스가 파엠을 못받았다고해서
실패라고 세간이 평하고 있진 않습니다라는 부분을 말하고 있는 와중에
님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저 나름의 논리로 이야기를 드린 것이구요.
님의 댓글에는 제가 말하고자 함이 대부분 담겨 있어요.

1. 우승에 성공한 시즌의 1옵션에게 실패했다라는 것은 과장되었다/혹은 그러한 세간의 평가는 옳지 않다
2. 제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시점과 님께서 처음 댓글을 주셨던 부분에 대한 시점이 다릅니다.
3. 저 역시 개개인의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개개인의 의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간의 평가, 즉 많은 대중들이 평가한다는 단어의 사용은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4 20:52:10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4~15 시즌 커리의 파엠 미등극으로 인한

커리의 실패한 시즌이라는 개인의 평가는 전혀 과장된 그것이 아닙니다

허나 그 의견을 세간의 평이라고 고정하면

그것은 과장된 의견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세간의 평은 너무나 광범위 하기에 정설 마냥 확정 짓기에는

과장되었다 이야기 하는것이고

커리가 우승을 했음에도 파엠을 받지 못했기에

역대급 선수들에 못미치는 선수고 역대급 선수등극에 실패했다는

개인적인 의견은 절대 과장되었다고 폄하 되어서는 안돼는

개인의 소중한 의견이라는 것이 제 댓글의 요지입니다   

 

2016-08-04 21:33:07

네, 제가 했던 주장과
님이 하는 주장은 같은 요지이고
같은 주장입니다.

다만 시점에 대해 잘못적으신 부분때문에 혼동이 시작되었고 이야기가 여기까지 왔네요;;
대화 즐거웠습니다 :)

2016-08-04 18:54:35

평소 기록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하긴한데...

커리에 대한 주관적인 저평가가 느껴지는 댓글들이네요;;
2016-08-04 19:06:53

기록에 입각한 주관적인 의견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그것이죠

커리에 대한 저평가라는 BROCCOLI씨의 평도 주관적인 의견이고

그 의견을 제가 부정할수 없듯이요

2016-08-04 19:23:11

첫 번째는 스테이티스틱 님이 평소에 올려주시는 흥미로운 데이터들에 대한 제 의견이었고요. 본 글과는 무관합니다.

두 번째는 커리의 플옵 성적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정규시즌의 성과들이 폄하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입니다.
님 말씀대로 커리의 전체적인 커리어를 저평가한다는 제 의견은 어찌보면 주관적이라 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대중적인 의견은 스테이티스틱 님의 반론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6-08-04 19:28:36

흔히 이야기하는 대중적인 의견의 맹점이라고 봅니다

제 주변의 대중적인 의견은

단기전 플레이오프의 정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선수다

라는 의견으로 꽤 점철 되어 있어서...

BROCCOLI씨 주변의 대중적인 의견도 저는 존중합니다

다음시즌 커리가 극복하는 수밖에 없겠죠

고견 감사합니다

2016-08-04 19:59:58

저 역시 댓글이 안 달려서 이 곳에 답니다.
서로 말하는 주제가 다른 상황인 것 같네요.
저는 세간의 평가라는 말의 사용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었어요.
님께서 댓글을 다셨고 동의하셨던 것처럼
"조금 과장된 의견"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제 댓글을 잘 안읽으신 것 같은데
전 우승에 "성공"한 해인 14-15시즌을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댓글 달때부터 주욱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보다 다소 부진했고 스탯이 소폭하락했으나
우승을 노리는 팀이 결과적으로 우승을 했는데
그 1옵션의 선수에게 "세간의 평가"와 "실패"라는 단어 사용이
부적절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14-15시즌 파이널에서 커리가 실패했다는 말은
동감이 안되거든요.

2016-08-04 20:22:57

세간의 평가라는 Statistics씨의 의견이 과장됐다는 말입니다

세간의 평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여론이 어떤지에 대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인원에 대한

조사와 자료가 부족하죠

그러기에 세간의 평이라고 말씀하신  Statistics씨의 의견이

과장됐다는 이야기인데 제 필력이 부적했나 봅니다 

허나 개인의 의견이라면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저역시 이 의견에

동의하는 일인중 하나라고 아까도 말씀드렸죠 이 이야기는 이상입니다

그리고 저는 우승을 실패한 15~16을 예를 들어 말씀드린것이고

davidoff⚡️씨가 원하시는

14~15시즌을 예로 다시 말씀드린다면

우승에 성공한 팀의,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1옵션롤을 수행함에 있어 의견이 분분한,

파엠 선정표를 단 한표도 받지 못한,

커리에 대한 저평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시즌 마무리였다라는

의견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주관적 사안이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는 일인중 하나라는 이야기입니다

davidoff⚡️씨가 생각하는

14-15시즌 파이널에서 커리가 실패했다는 말은
동감이 안된다는 말을 제가 존중하듯이

개인적으로 실패한 시즌이라는 의견도 존중받아야함이

옳은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016-08-04 16:28:04

저는 뜬금 MVP로 앤써니 데이비스 밀어봅니다~ 담시즌 풀옵가서 사고 좀 쳐주면서 서부의 판도를 바꿔줬음 좋겠습니다 ^^

WR
2016-08-04 16:29:14

그러고보니 앤써니 데이비스도 있네요.

백코트에서 픽게임 효율적으로 해줄 올스타급 가드만 있으면 엄청 터질것같은데...
힐드랑 좀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8-04 16:32:06

카와이mvp탄다는말을들으니까 가슴이콩닥콩닥뛰네요

WR
2016-08-04 16:33:30

개인적으로 이런 선수들 꼭 MVP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멋진선수

2016-08-04 16:36:03

그리핀이 탑니닷

2016-08-04 16:39:01

러스 MVP 응원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떨어지죠.

레너드가 지난해 1옵션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67승을 찍은 선수이고
돌아올 시즌의 확고한 1옵션으로 팀 성적을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성적을 올릴 수만 있다면
가능성이 적진 않아보입니다.

르브론은 정규시즌에는 아무래도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돌아올 시즌에 어떤 스탯과 캡스가 얼만큼의 승수를 쌓는지 여하에 따라서
시즌 MVP를 추가할 절호의 기회로 보이기도 하네요.


뜬금 러스 MVP를 희박하지만 응원해보렵니다!

WR
2016-08-04 16:39:56

저도 심정적으로는 러스 같은 타입의 포가를 좋아해서 

러스가 꼭 탔으면 좋겠네요. 이번 재계약 뉴스 듣고 좀 반했습니다...
진짜 멋지더군요
2016-08-04 16:44:00

MVP는 정규 시즌 순위도 무지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레너드나 르브론이 유력해보입니다.

백투백투백은 진짜 힘든 거라;; 혹시 듀란트가 버닝한다면 가능할 거 같기도 하고요.

2016-08-04 16:53:31

그리핀이 폴을컨파로 이끌면서 본인mvp한번타는모습을 보고싶네요. 아니면 하든이 전시즌의굴욕을 만회하면서mvp타는 모습도 보고싶고

2016-08-04 17:01:42

하든이 타... 가슴이 탑니다. MVP 2위 였는데...

2016-08-04 17:04:58

팀이 너무 오래 어수선한 것 같아요...

2016-08-04 17:20:04

이번 시즌도 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구스턴의 재림을 볼 듯 합니다.

2016-08-04 17:03:09

그냥 다음시즌에도 개인성적 하락이 거의 없이 3점기록만 살짝 갈아치워주고,

 
팀성적만 작년 수준이라면 커리가......
 
쫌 가능성이 낮아지긴 했지만요..
2016-08-04 17:06:15

쿤보가 벅스를 동부 2-3위로 이끌고 시즌 트리플 더블(15-10-10-2-2) 하면 받으려나요.

2016-08-04 17:08:19

르브론은 mvp에 큰 미련은 없을것 같아서 요번시즌처럼 하겠죠. 그래서 mvp는 힘들것 같고.. 왠지 커리가 요번시즌도 작년 처럼만 해주면 강력한 후보가 될것 같은...

2016-08-04 17:31:38

르브론이 가장 유력하지만 본인이 무리 안할거 같고 카와이가 이번 시즌 효율 보여주면서 스킬 좀 늘려서(코비한테 좀 배우면 뭔가 조던 느낌 날거 같은데 말이죠)평득25 언저리 찍이준다면 될듯합니다. 꽤 가능성 있다그 봅니다. 팀 성적이야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샌안 걱정이니
그 외 팀 성적만 받쳐주면 하든도(이변이 없는한 불가능...;;)
개인적으로 폴이나 멜로가 미쳐서 팀을 이끌고 타거나 로즈가 부활해서 mvp시즌 퍼포먼스를 보인다던가 이런거 기대 중 입니다.

2016-08-04 17:34:16

스포츠는 이변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 이변에 열광하는게 스포츠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죠 
카와이나 제임스도 충분이 mvp경쟁할 실력입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른  mvp경쟁자가 많이 나와줬으면 재밌을꺼 같네요
2016-08-04 17:46:52

 

100프로 공감하구요..

르브론이 출전경기수에서 관리를 받을수는 있겠지만..

출전시간은 35분정도로 예상하고

가비지가 즐비한 샌안,골스선수보다는 평균출전시간이 많을터라..

평균스탯에서 손해보는일은 없을겁니다

25-6-6 비슷하게 찍고 동부1위면 무난한 1순위고...

변수는 샌안이 전체승률 1위달성시 카와이가 복병이라고 생각합니다.

..

웨스트브룩은 팀성적이 뒷받침이 안된다면 불가능이죠..

MVP는 제일 잘하고 뛰어난 선수가 받는게 아니라

가장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받는거니깐요..

 

웨스트브룩이 아무리 트리틀더블급 스탯을 쌓아도

최소 지구 3~4위권을 해야 후보군이라고 할수 있구요..

또 야투율이 저조한 웨스트브룩이 효율성면에서 얼마나 좋은평가를 받을지도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2016-08-04 17:48:32

팀 옮기고 동부 1위 찍는 불스의 웨이드가 첫 시즌 MVP 타기를 기대해봅니다.. 

2016-08-04 18:17:01

KAT

2016-08-04 18:23:20

뭔가 네번은 성에안찹니다
5time mvp 가자 르브론!!
글고 우승한번더하면 5엠비피4우승하고 역대 넘버2 노려보길바랍니다

Updated at 2016-08-04 19:02:52

"이변이 없는 한"이란 다소 확정적인 글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동감합니다.

그치만 카와이는 공격쪽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는지라 25점 이상이 아니면 타기 어려울 것 같고요.
갠적으론 웨스트브룩, 릴라드, 그리핀, AD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년 대비 팀 성적 혹은 팀 순위가 올랐을때 가정해서요(RW는 듀란트 없는 상황 포함).
2016-08-04 19:43:57

그리핀 밀어봅니다..

2016-08-04 20:45:11

누구든 한번도  시엠 못받아본 뉴페이스가 받으면 좋겠습니다.

2016-08-05 07:51:21

르브론은 시엠보다 우승에 집중할 거 같아요 이번처럼 조기 플옵모드 돌입해서 mvp 3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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