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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4위까지는 노려볼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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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12:07:13


대강 듀란트의 장기부상으로 서버럭이 원맨팀으로 활약한 기간인 14-15와 비교해볼때


이바카가 빠졌다지만, 칸터 아담스가 완전히 자리잡은 상태이며 올라디포도 합류했죠.

또한 각 유망주들도 14-15시즌보다 확실한 성장을 거뒀고여.



14-15도 듀란트 빠지고 현 스쿼드보다 안좋을때 서버럭 혼자서 뛸때 승률 600. ~ 650. 가량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때보다 스쿼드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4위까지는 노려볼만하지 않나요?


저는 버럭군이 부상을 앓지 않는 이상 아직 오클라호마는 플옵은 갈 전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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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4 12:21:44

아시다시피 이바닥은 우승 외엔 아무것도 없죠.

Updated at 2016-08-04 12:27:59

14-15 듀란트 결장 했을 때 서브룩 혼자서 5할 승률 조금 넘게 이끌지 않았나요?

Updated at 2016-08-04 13:02:22

14-15 듀란트만 빠졌을 때 팀 승률이 65%정도였습니다. 이바카까지 빠지면서 최종 45승 37패로 9위를 했죠.


45승 37패면 지난시즌 서부 5위 포틀랜드보다 1승 높은 승수입니다.

14-15시즌에 서부가 미쳐서 그런거죠.
2016-08-04 12:32:07

힘들거같아보여요 78위권 예상합니다

2016-08-04 12:32:45

사실 골스산왕클립 빼면 혼전양상이기 때문에 오클이 4위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혼전양상이란 것이 우습게 볼 수 없는 것이 탑3와 레이커스, 킹스를 빼면

나머지 10개 팀이 모두 강점이 있고 전력이 괜찮습니다.

즉, 자칫 잘못하면 13위를 할 수도 있는 것이죠.

 

2016-08-04 12:46:20

서브룩, 칸터 말고 득점력이 여유있이보이지 않네요. 본인들 수비력대비

2016-08-04 12:57:10

아담스의 미친활약을 기대해야죠

2016-08-04 13:15:21

올라디포도 롤을 많이 받으면 2~3옵션급 득점력으로는 충분할겁니다.

2016-08-04 12:50:34

저도 4위까지는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라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14-15 시즌보다 스쿼드도 괜찮아보이고, 서부도 그때만큼 빡시지는 않아 보여서 가능할 거라 생각해요.

2016-08-04 12:57:12

서고동저의 정점을 찍었다고도 볼 수 있을 14-15시즌에


듀란트가 장기 이탈하고도 승률 6할을 넘게 찍다가 이바카까지 빠지면서 떨어진 성적이 45승 37패죠.

작년 서부 5위 포틀랜드가 44승 38패입니다. 작년 서부는 재작년 서부보다 플옵팀들 승수는 훨씬 떨어졌구요.

오클은 당시 스캇 브룩스 감독 하에서 듀란트-이바카가 이탈한거에 비해
도노반이라는 명장으로 검증된 감독의 2년차 시즌이고, 듀란트-이바카가 빠졌지만 올라디포, 일야소바, 사보니스, (슈터 선수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등의 보강을 하였고

작년 플옵을 거치면서 로버슨, 칸터, 아담스 등 팀의 영건들이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오프시즌만 잘 보낸다면 다음시즌 4위 싸움은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당장 작년 오클빼면 서부 4위인 포틀보다 전력이 좋아보이면 좋아보였지 부족하지는 않아보이네요.
2016-08-04 13:04:50

올라디포가 썬더전에 했던 모습을 보여준다면 커리-탐슨, 릴라드-맥컬램에 이은 역대 1,2펀치가 될거 같네요.

이바카 아웃되고 올라디포가 인 된 것이라 올라디포의 성장이 가장 관건 같습니다
2016-08-04 13:17:06

사실 가장 희망을 품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커리-탐슨이야 논외지만 작년 포틀을 서부 5위로 이끈 릴라드-맥컬럼인데

올라디포가 제 기량만 발휘해줘도 서브룩-올라디포면 공수에서 릴맥에 밀릴게 없죠.

게다가 프론트코트, 특히 골밑은 작년 포틀보다 오클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라디포만 제 몫을 해줘야죠.
2016-08-04 13:22:46

14-15 듀란트만 빠졌을때 65프로 승률인데
더좋아진 스쿼드에 + 듀란트 있어도 올시즌 승률이 67프로 정도 입니다

좀 과장보태서 짱깨식? 계산법 같고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듀란트 없는게 더 승률이 잘나온다는 식으로까지 비춰지네요

45승 정도 생각하고 있고 플옵 7.8위 할거같습니다

2016-08-04 14:33:31

45승이 7,8위요...??

2016-08-04 15:10:18

실제 06-07 레이커스 워리어스가 4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하고 올 시즌 5위인 포틀랜드가 44승인 이후로 근 10년동안 서부 플레이오프 컷은 최소 45승이었습니다.

09-10 같은 경우는 무려 52승이 플레이오프 컷이었고요. 
내년에 어떻게 되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45승으로 서부 7,8위 받는건 전혀 놀랄 일은 아니죠.
2016-08-04 13:32:52

서고동저의 정점이었던 14-15시즌을 다들 예로 드시는데...

그때 서고동저를 이끈 것은 상위 8팀 (산왕, 골스, 클립, 오클, 포틀, 멤피, 댈러, 휴스) 였고

다른 7팀은 그다지 강하지 않았습니다.

듀란트 부상으로 약해진 오클은 당시 상위 8의 일원이 아니었던 뉴올에게 밀려 9위로 떨어졌죠.

그때와 비교한다면 상위 8팀의 레벨은 낮아졌을지 모르지만 15팀 전체적인 수준은 올라갔습니다.

그 때 잘 버틴 것으로 이번에 무난하게 플옵간다는 예상은 틀린 겁니다.

2016-08-04 13:53:13

단순히 그때 잘했으니 지금도 잘할것이다 라는 예상이 아닙니다. 서고동저를 이끈 상위팀들과의 대결이 많은 서부에 있을때도 승률이 45승 37패였고 이건 지난시즌 서부 5위 포틀보다 1승 많은 승수입니다. 지금 로스터만 봐도 지난 시즌 포틀에 밀린다는 생각은 안 들구요.

게다가 14-15시즌의 듀란트가 빠진 로스터와 지금 오클의 로스터를 비교하면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지난 플옵에서 명장임을 입증한 도노반 감독의 2년차 시즌입니다.
당시의 스캇 브룩스와는 다르죠.

모든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플옵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작년 포틀이 5위할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2016-08-04 15:43:00

 

14~15년은 서고동저의 정점이 아닌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준은

당시의 서부보다 현재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전력이 상승한팀이라면 미네소타,유타정도?? 그외는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포틀랜드,멤피스,댈러스,휴스턴 등은... 더이상 우승권팀을 위협하는 팀이 아닙니다.

기타 다른팀들도 전력이 상승한 팀은 거의 없다고 보구요..

 

반면 오클라호마는 당시 듀란트,이바카가 빠진때의 전력보다 강해졌죠..

 

전체적인 서부전력을 감안할때

8위권은 크게 걱정은 없어보입니다.

 

 

2016-08-04 15:01:18

글쎄요. 승률로 보면 6할은 힘들고 .500~.550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사실상 41-45승 사이죠.

지난해 몇 년만에 서부 중위권 레벨 팀들이 집단 부진에 빠져서 포틀랜드가 운 좋게 44승으로도 5번 시드를 받았지만 서부에서 저 정도 승률은 근 10년간 플레이오프에 못 나가는 승률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올해 부진했던 휴스턴-멤피스가 올라오고 로스터가 탄탄해진 유타까지 감안한다면 5위 컷이 6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위에 썬더가 자리할 거라는 예상을 하기는 쉽지 않네요.
Updated at 2016-08-04 15:37:30

 

듀란트 이바카가 빠졌음에도 5할이상 찍은거 보면..

충분히 기대할만하죠...

게다가 서부지구가 골스,샌안 2강과 클리퍼스까지..

3팀을 제외하면 전력이 약해졌죠..

2~3년전 댈러스,휴스턴,멤피스,포틀랜드가 아닙니다..

과거대비 전력이 강해진 팀이라면 유타정도??

오클라호마 정도면 3~6위권까지 예상해봅니다.

 

2016-08-04 20:56:50

올라디포가 그정도 선수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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