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본 88서울올림픽 농구

유튜브로 검색중  88서울올림픽 농구 예선

한국과 유고! 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유고... 오랜만에..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평균신장이 2미터가 넘는 멀대들 사이에서 한국농구 비록홈이지만..

정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하는것 처럼 차이가 많이나더군요

김유택 .. 그당시 젊디 젊었던 한국 센터의 대들포는 유고선수들 앞에서

포인트가드가 빅맨사이에 껴있는것같았습니다..

보다가.. 낮 익은 선수들이 보입니다..

해설진이 디비치 선수! 라고하는데..

제가 알던 .. 디박! 선수더군요 아주 젊은나이에도 수염은...여전히 기르고있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기량은..머 .. 이선수는 시작부터 유망주였나봅니다

이경기는 아무리 홈이었지만 일단 리바운드 싸움에서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을정도의 차이었습니다.

슛도사 이충희

현역시절 허재선수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88년 젊은 허재선수의 몸놀림 플레이센스는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고인이 되었지만 삼성전자의 에이스 컴퓨터슈터 김현준선수의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서 추억에 잠기더군요

전반전 2점차.. 후반전은 비록 조금 점수차가 났지만 근성으로 마지막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분명 홈이점도 있었지만 그정도 신장차이가 남에도 악바리 처럼 다들 열심히 뛰더군요

추억의 선수들도 볼수있어서 좋았구요 유고선수들중에서도 나중에 nba에 진출한선수들이

88서울올림픽에 뛰었던 모습이라 .. 간만에 레어 영상본듯합니다.

잠이오지않는 더위에 저녁에 말똥말똥 하시다면 이영상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