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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런던 때 듀란트가 에이스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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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3 15:10:05

제가 국대경기는 거의 안봐서 모르겠는데 12 런던올리픽 때 듀란트가 에이스였다는 의견이 꽤 많네요.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12 런던 올림픽 전에 상황을 보면,
르브론은 당해 mvp, 파엠을 차지했고 뿐만아니라 의심할 여지없는 nba최고 선수로 인정받았거든요.
심지어 듀란트를 꺽고 우승을 차치한건데 쉽게 헤게모니를 넘겨준 것이 가능한가 싶네요.

올림픽 이후 espn 기사를 보면 르브론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대해서 극찬한 리뷰도 있고 Bill Simmons는 국대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르브론만을 보고있었다고 하며 새로운 경험이였다고 한걸 기억하는데 제가 직접 경기를 본 것이 아니라서..

실제 경기에서는 뭔가 다른 상황이 연출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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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3 14:32:50

누가하면 어때요 공격1옵션으로는 듀란트가 더 낫기도 하구요

2016-08-03 14:39:20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상대팀 어느국가에서 듀란트에게 박스원 붙였던걸로...어떻게보면 3점라인도 짧고 득점에서 만큼은 듀란트가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에 그런거 아닐까요? 미국국대에선 누가 에이스롤을 맡든 어떻게보면 팀 케미가 더 중요하다보니..

2016-08-03 14:41:06

제 왜곡된 기억으론,
정신적 지주는 코비, 캡틴은 르브론, 메인 스코어러는 멜로>=듀란트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2016-08-03 14:43:13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 포제션을 르블론이 가져갔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08-03 15:35:34

클러치 타임때 우리가 잘 아는 그 코비가 본인이 직접 드리블 해서 하프코트를 넘어왔고,

 듀란트가 코비한테 공을 요구하자 고개를 저으면서 거절하고 르브론을 불러 건내줬었죠...

 

2016-08-03 14:44:23

멜로가 에이스 아니였나요.

Updated at 2016-08-03 15:18:02

저도 맨위 댓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올림픽기간에 둘중 누가 에이스를 하던지 상관없고 경기내에서 듀란트가 3점 연달아넣으며 불붙는 모습이 임팩트가 있긴했는데 당해 MVP 우승 이런것 상관없이 미국보다 약한팀 상대로 누가 더 활약을 했네 정도에요. 누가 누구보다 뛰어나고 헤게모니가 넘어가고말고 그런 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2016-08-03 14:50:26

듀란트가 에이스라고 하긴 르브론도 못지 않게 잘했죠
하지만 1옵션이 누구냐 한다면 듀란트 였다고 봅니다.

2016-08-03 14:50:33

탑티어급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즐기는 장이자 화합의 장이고 경력에 한 줄 더 넣는 정도.. 리딤팀처럼 큰 타이틀이 붙고 명예회복의 사명이 있었던 케이스를 제외하곤 열심히는 하지만, 헤게모니 다춤을 하고 자존심 싸움을 할 정도로 집중하진 않더라구요. 컨디션 좋고 당일 좋은 선수를 살려주려는 경향이 강하고, 쇼맨쉽을 위해 멋진 플레이도 자주하죠. 미국 대표팀 정말 캐 쎕니다.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강합니다. 아테네 때는 정말 이례적인거였고, 2008년 때도 스페인이 정말 정예멤버여서 그나마 선전했을 정도죠.

2016-08-03 14:52:02

http://blog.naver.com/asdl898/90149837604

2012 올림픽 당시 평득 19.5로 리딩 스코어러 였습니다. 참고로 카멜로가 16.3, 르브론이 13.3으로 각각 팀내 2, 3등이었구요.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30득점 9리바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기도 했었네요. (관련 기사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079126599626992)

2016-08-03 15:03:15

그래서 솔직히 엠브이피가 듀란트 일줄 알았습니다

Updated at 2016-08-03 14:58:12

3점라인이 짧다보니까 탑에서 3점을 계속 메이드하는데 커리의 로고샷이 계속 들어가는 느낌이었죠. 안그래도 타점도 높은데다 슛도 간결하고 빨라서 막지를 못했습니다.

Updated at 2016-08-03 15:04:20

듀란트가 득점 에이스였고 르브론은 리딩이나 수비에 집중하면서 게임 전체적으로 관여하였죠. 챈들러가 하도 털려서 르브론이 빅맨들을 자주 막았던걸로.. 피바룰에선 듀란트의 득점력이 더더욱 돋보이더군요.

2016-08-03 15:10:05

워낙 다 출중해서 에이스 의미가 없긴 한데, 아무래도 듀란트같은 스타일이 국제대회에선 좋죠.

미국의 상대 팀들이 대부분 지역방어로 나오는데 듀란트같이 스팟업 잘하는 슈터베이스 선수들한테는 천국이거든요.
2016-08-03 15:50:25

제 기억으론 멜로가 4번에서 상당히 고생해주면서 허약한 빅맨진을 커버해준 기억이 나네요.


르브론 >= 멜로 > 듀란트 정도의 활약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코비는 당시 난사한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 그중에서도 나이지리아 전이었나? 어마무지한 3점쇼 한번 보여줬죠)

2016-08-03 15:54:38

유투부에서 런던 올림픽 검색하면 영상 쉽게 볼 수 있어요. 함 봐보세요. 그럼 좀 더 확실한 해답이 나올 것 같아용

2016-08-03 16:09:46

에이스가 누구였냐하면 르브론이라 대답하겠습니다
대신 듀란트는 엄청난 스코어러였어요
갠적으론 멜로가 잘했다고봐서

12년도는 멜로 릅 듀 순이었던거같습니다

Updated at 2016-08-03 16:17:01

10 년 세계 선수권 대회 때 부터 미국 국대 득점 에이스는 

듀란트 였었죠 
국제룰에서 뛰면 너무나 쉽게 득점을 얻을 수 있는 선수라 
국대가면 자연스레 에이스 롤 맡을 수 밖에 없음
2016-08-03 17:50:29

12는 에이스 스윙맨들 다 잘해줬어요
대신 골밑이 특히 가솔 형제에게 심하게 털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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