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 우승의 아쉬운 점

르브론의 초창기시절부터 응원했던 팬으로써 이번 우승을 맛보고 즐거운 현자 타임을 맛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히트시절 우승시절보다 훨씬더 기쁘네요
그래도 참 클블 1기때 정말 집중적으로 응원했었더니 클블을 우승시킨것도 좋지만 그당시 주멤버가 같이 했으면 얼마나좋았을까 싶네요. 진짜 모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2옵션으로 풀옵에서 너무 부진했었는데 올랜도 2차전에 르브론에게 버저비터샷을 패스해주고 성공하자 남들은 다르브론에게 달려가며 기뻐하는데 모는 미안한지 바닥에 엎드려서 땅을 치고있었죠

무엇보다 초우즌2이며 르브론없는 클블을 끝까지 지켜주던 바레장이 함께하지못한게 참 아쉬워요..물론 클블은 최선의 선택으로 프라이를 데려왔지만 바레장이 같이했다면 르브론이랑 얼싸안고 울었을것같아요.. 그리고 z맨..진짜 르브론이 z맨 우승한번 먹자고 클블에서 은퇴하려던거 설득해서 마이애미데려왔건만 아쉽게 결국 우승을 못했죠..멤버의 질은 몰라도 진짜 케미하나는 클블1기때가 정말 30개구단중 최고였죠..
저지도 지금보다 그때가 훨씬이뻤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