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NBA 최고 스타들은 '조던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을까요?

 
  4696
Updated at 2016-08-05 12:14:40

NBA 팬으로서 조던과 같은 선수가 있는 것에 자랑스럽지만..

NBA 선수들.. 특히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는..


조던의 존재는... 벽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조던 시대 이후..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존재했지만

그들은 조던의 그늘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습니다. 포스트 조던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끊이지 않았고

리그 최고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폄하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죠


그것은 다름아닌... 조던이란 존재가 너무나 '무결점' 선배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준우승을 한번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농담삼아 머하나 깔래야 깔수가 없는 업적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머(?) 같은 선배의 존재가.. NBA 슈퍼 스타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가 아닐까요?

특히 코비나 르브론같은.. 시대를 대표한 슈퍼스타들에게는요..

54
Comments
2016-08-02 17:24:10

조던이 엄청난 선수이고 역대 압도적인 넘버원 선수인건 모두 인정하는 부분인데 준우승이 한번도 없는게 왜 조던을 위대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농구가 "우승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지만 준우승만해도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대단히 잘한 시즌일텐데 칭찬은 못해줄 망정 왜 선수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되어야 할까요? 그냥 단순히 팩트를 따지면 파이널도 가기전에 탈락한 거 아닌가요? 다른 부분을 보아도 조던은 완벽한 선수인데 굳이 준우승이 없다는 걸 업적이라고 이야기 하는건 다른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2 17:26:11

저도 공감합니다 1라운드 탈락이 준우승보다 나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쓰리핏 2회가 중요한거지 준우승 없는게 뭐가 좋은건지;

2016-08-02 17:35:52

맞습니다. 조던이대단한건 두번의쓰리핏이지 준우승0번이아니죠.

2016-08-02 18:56:39

같은말이지만

준우승 0번이라서 대단하다가 아니고
파이널에 올라 한번도 진적이 없어서 대단하단거죠...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참 다른 말인거 같습니다.

파이널 무패는 충분히 플러스 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2 19:07:30

이것이 단순히 파이널 무패를 찬양하는 것으로만 끝나면 모두 만족하겠지만...
현실은 준우승을 한 선수들에게 또하나의 허들로 작용한다는 것이죠.
'파이널까지 지지않고 끌어올리는 능력'과 '파이널에 오기만 하면 지지않는 능력' 둘 모두 존중받아야하고 비교가 없으면 좋겠네요.

2016-08-02 19:25:53

 

파이널 무패가 멋있을수는 있지만

커리어에 플러스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이 금에달이고 준우승이 은메달이라면...

우승이 같을경우 준우승이 더 많은걸 존중해야죠

조던이 디트로이트에게 패한것보다 준우승이 더 가치있을테니깐요

 

Updated at 2016-08-02 19:33:44

댓글의 방향이 이상한게..
제가 준우승이 마이너스다 플러스다 이야기 한적이 없거든요.
근데 그게 왜 이렇게 결부가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정상을 도전한 파이널에서 한번도 실패 한적 없는게 대단하다라는 이야기가 준우승이 플러스냐 마이너스냐의 얘기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2016-08-02 19:54:43

애초에 Only one 님께서

파이널 무패가 왜 위대한것이냐..

준우승이 왜 마이너스인지에 대해 말씀 하셨고

저승사자님께서

파이널 무패의 플러스요소를 말씀하시면서 코멘트를 다셨다면..

댓글을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저승사자님이 준우승이 플러스,마이너스를 말씀하시지 않았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고 말할순 없지 않을까요..

 

2016-08-02 20:06:55

말씀하신것과는 궤를 달리하죠.

제가 준우승이 마이너스가 맞다라고 이야기하며 댓글을 달았으면 그라실수 있지만

전 아예보는 관점을 다르게 댓글 단건데요.
전 준우승에 대한 플러스 마이너스 이야기 하지도 않았고 그런 관점이 아니란것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온니원님께서는 준우승 0이 왜 위대한거냐 하셨고 저는 준우승이 아니라 파이널 무패라는 관점이 대단하다 라고 말씀그린거죠...

제 얘기가 준우승의 커리어적 플러스 마이너스와관련이 있나요?
갑자기 조던이 디트에 진거 이야기를 하시며 준우승 이야기를 제 댓글에다 다샤서 여쭤본겁니다.

2016-08-03 00:45:36

"파이널 무패는 플러스다" 라는 말이 "파이널 패배는 마이너스다" 라는 말과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던을 예로 들면 파이널 6회 우승 후 7번째 도전에서 패배 했다면 마이너스인가요, 아닌가요? 파이널 무패가 플러스가 되면 7번째 도전에서의 패배는 마이너스가 되는건데요.
물론 파이널에 진출 못해본 선수보단 파이널에서 패배한 선수가 커리어에 플러스를 받겠지만 본문 주제와는 거리가 있는 케이스 같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3 10:30:00

저도 님이 모든 준우승이 마이너스로 폄하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우승을 가진 선수의 준우승이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특히 조던과의 비교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6번의 무패우승은 무패라서 플러스고 6번 우승 1 준우승은 준우승이 있어 대단하면 도대체 커리어에 무패가 뭐가 플러스가 되는거죠? 둘중 누가 커리어 순위가 높습니까? 흑백 논리가 아니라 흑과 백을 자연히 나눠지는거 같은데요 무패가 플러스라면 준우승은 무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이너스가 되죠 커리어 평가라는 것이 모두 상대적인데 누군가 상승하면 누군가 하락하죠 이것이 왜 흑백논리고 편견인가요?
그리고 제 댓글에 어떤 점이 님을 자극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님이 준우승은 마이너스라고 직접적으로 주장해도 동의는 하지 않겠지만 이해합니다 각자 생각이 다른 문제니까요 다만 파이널무패가 플러스다와 준우승이 마이너스다라는 말의 차이를 제 사고로는 (특히 본문 주제처럼 조던이나 그와 비교되는 선수들의 평가에서는) 이해할 수 없어 질문한겁니다
제 닉네임을보고 하신 말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피해의식이라는 말은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Updated at 2016-08-03 10:41:24

기분이 나쁘시다니 일단 사과는 드릭겠습니다.

다만 저도 사과 받고 싶네요.
대체 제가 하지않은 말로 왜 제가 준우승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야 하나여?
제가 조던을 누구와 비교했나요? 그걸로 누굴 깍아내리기는 커녕 말조차 꺼내지 않았는데 그걸 왜 제게 물으기냐는 거죠. 마치 제가 그런의도로 말한거처럼요

뭘 이해하십니까 제가 준우승이 마이너스가 아니라고 말했는요. 제얘기 듣기는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듣고 싶은것만 들으시려면 왜 저하고 이야기하시려는지요

2016-08-03 10:44:29

아래에 댓글이 달리지 않아 여기에 남깁니다

저승사자님 말씀대로면 저도 님이 준우승을 폄하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논리구조상 이미 파이널에 진출한 사람들의 비교 시에 누군가 플러스가 된다면 반대의 경우에 마이너스가 되는거라 질문 드린겁니다
저도 저승사자님이 준우승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는것을 이해하고 제 댓글이 그렇게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과드립니다

2016-08-03 10:49:18

일단 말씀 잘알겠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왜 한쪽이 플러스면 한 쪽는 마이너스 여야 하나요?

그리고 왜 비교라는 타이틀이 제 댓글에 붙었는지 궁금합니다.

제 댓글은 조던이 단지 정상에서 끌여 내려진 적이 없어 대단하다 인데...

여기에 비교가 붙는 이유와
왜 조던이 대단한 이유가 다른 선수에게 마이너스로 작용이 되는 것이 논리적인지궁금하네요.

제가 말씀드린..
느바 선수가 되는 것은 농구선수로써의 커리어에 플러스다
라는 말은 곧
느바 선수가 안되면 농구 선수 커리어에 마이너스다란 말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는데
왜 이건 논리구조상 성립되는 말인지요?

조던의 파이널 무패가 커리어 플러스냐 아니냐는 개인견해이니 차치하고 상기 질문 드립니다.

2016-08-03 10:50:33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해서 그 본질적 의미가 바뀌는게 아니죠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논리가 흑백으로 이분되는 상황입니다 무패가 플러스면 준우승이 추가되는것은 무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는데요 무패와 무패가 아닌것 두가지 상황밖에 없는데 어떻게 다른 논리가 들어올수가 있나요? 애초에 파이널에 진출한 상황에서 둘 말고 다른 경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Updated at 2016-08-03 10:52:30

와...정날 대화가 안되시네요.

파이널 무패 대단하다.
준우승도 대단하다.

이게 두개가 같이 존속이 안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 대체 비교를 왜 저기다 집어넣으시죠? 제가 비교를 한적이냐 있냐구요.

허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3 10:56:57

다시 여기에 댓글 답니다 아래에 댓글이 안달리네요
Nba 진출에 관해서 답변드리자면 nba진출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과의 비교에서 진출한 사람의 커리어가 플러스라면 실패한 사람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당장 한국야구로 비교하면 이승엽이 kbo에서 역대 최고의 타자이지만 추신수가 더 높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죠 이승엽이 아무리 국대에서 잘하고 한국에서 날고 기어도 추신수, 이대호보다 아래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은건 메이져의 진출이나 npb에서의 성공 여부때문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3 10:59:00

그냥 대단하다만으로는 둘다 상존할 수 있지만 커리어 평가에서 플러스다는 곧 무패가 아닌것도 플러스가 안되니 마이너스다와 뭐가 다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대화가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무패가 플러스고 준우승 추가도 플러스가 될수 있다는 근거를 말씀해주세요 저도 답답합니다

Updated at 2016-08-03 11:02:55

...
본인이 그 이야길 꺼내셨으면 본인이 증명하셔야죠..

문제재기 하신 분이 왜 저보고 증명하라 하십니까.

전 위에 다 이야기했는걸요.

무슨 근거가 필요하신가요 대체...피로도 장난아니네요.

저랑 생각자체가 다르신데 뭘 증명을 어떻게 하나요. 제가 하지않은 얘기까지 꺼내시는데

2016-08-03 11:04:36

지난글로 제 현재 주장까지 묶여가네요 참
저는 제 응원하는 사람을 언급한적도 없습니다 서로 피곤해지니 저도 이만 줄이고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사람을 어그로 만드시네요 허허

2016-08-03 11:06:34

왜 확대해석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된거구요.

제가 만든게 아니죠.
전 가만히 있었는데 히지도 않은 말 의도하지 않은 말을 확대해석 하시는 건 님입니다.

어그러를 만들다뇨;;

2016-08-03 11:07:04

저도 님 응원하는 사람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2016-08-03 11:30:35

응원팀 언급은 제가 잘못봤네요 지난글 언급은 솔직히 불쾌하지만 제 업보니 뭐 어쩔수 없겠죠
애초에 저승사자님 주장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를 설명듣고자 단 댓글인데 저도 피해의식 소리듣고 흥분했나봅니다 평행선이 끝날것 같지 않으니 저도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달다보니 공격적이게 된거지 애초에 님을 비난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수고하세요

2016-08-04 08:13:52

조던이 1차 복귀시즌에 파이널가서 휴스턴에게 졌으면 더 대단한 경력 아닐까요?

복귀하자말자 플옵권팀을 파이널까지 올려놨으니까요.

전 2번째 우승하던시절부터 조던팬이 되어서 어린마음에 신인줄 알았다가
복귀 시즌을 보면서 아 그도 사람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군요.
당시 제 마음에 파이널까지 갔었다면 신도 가끔 실수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을것 같네요.
2016-08-02 17:27:03

뭐 다른종목도 그렇죠

펠레는 월드컵 3회우승이고

야구는 오히려 시대가 진보하면서 과거의 그런 기록은 누가와도 못찍을거같은 느낌이 들죠..

2016-08-02 19:17:19

조던과 펠레는 다르죠...

펠레는

월드컵 3회우승이라고 하지만..

에이스로 우승한건 58년 월드컵이 전부고

62년 월드컵은 1경기인가 2경기 뛰고 부상으로 아웃했지만 브라질이 우승했어요

70년 월드컵도 자이르지뉴가 에이스였고 펠레는 조력자였는데 우승했어요.

그리고 축구는 경우 국대보다 리그커리어를 더 인정해줍니다.

펠레는 브라질리그에서만 뛰었고...

통산 천골이라고 포장했지만 공식경기는 600골수준이고

호마리우,게르트뮬러의 공식경기 골 보다 적죠..

최근에 유럽 각나라기자들이 평가한 올타임 종합순위가 마라도나 > 메시 > 펠레 순서였죠.

즉 펠레는 상징적인 의미는 크지만 성적에서는 넘지 못할 벽이 아니예요

하지만 조던은 다르죠..

상직적인건 물론이고 성적자체가 무결점이라...

코비,르브론이 많은 비교에 시달렸던건 사실이죠..

 

2016-08-02 17:30:07

조던이 준우승이 없어서 위엄이라기 보다는 왕좌에 올라서 정점을 찍고난 이후부터는


준우승없이 우승만 계속 한 임팩트를 보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016-08-02 17:32:07

조던이 첫우승 이후로 2차 은퇴까지 너무 절대자의 포스를 보여줬지요.

일단 정상에 올라서면 3핏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으니까요.

첫우승때까지 정말 고생도 많이 했구요.

2016-08-02 17:36:28

준우승이 없다는 건 곧 파이널에서의 무패니까 그렇죠.

국내 커뮤니티에서 준우승이 있는 선수가

과연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많은 얘기와 의견들이 나오지만,

조던의 파이널 6전 6승은

현지에서도 분명히 조던의 커리어에 플러스 요소가 되더군요.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텍스윈터 코치나 ESPN의 패널들도

조던의 파이널 6전 6승은

말도 안되는 업적이라고 했죠.

 

2016-08-02 17:42:18

가장 위험했던 파이널은 첫 쓰리핏 도전인 1993 파이널이 아닐까 합니다

막판 존팩슨의 3점이 안들어갔다면 피닉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시리즈였고

조던이 NBA역사상 말도안되는 평균41득점 필드골 51%의 사기적인 기록으로 우승시킨거라..


그의 반면 시애틀이나 유타와의 접전은 조던이 질것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16-08-02 17:42:25

파이널에 6번 올라간것도 대단한데 거기서 6승한게 훌륭하다는거지


시카고가 궤도에 오르기전에 보스턴과 디트를 박살내고 몇번 더 결승에 올라가서 패배했다고 해서 오점이 된다는건 말도안될 일이죠...


개인적으로 조던의 위대함을 토대로 그의 커리어를 역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파이널에서 전부 시리즈를 가져간건 위대한 업적이죠... 허나 버드의 보스턴, 아이재아의 디트로이트, 페니&샥의 올랜도를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해도 우승이 아니라면 과소평가 당할일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7-26 00:07:42

 
2016-08-02 18:01:38

직접 붙어서 좌절한 스타들이야 스트레스가 심하겠죠. 하지만 그 이후 선수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던에 대한 스트레스 보다는 존경이나 동경이 더 클 것 같습니다.

2016-08-02 18:06:00

조던이 위대한 건 한 번 절대자의 자리에 오른 뒤 도전자가 자기를 꺾는 걸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조던은 현역 시절에도 많은 선수들을 피곤하게 만들었지만, 그 후의 사람들에게도 큰 존재감을 남겼죠.

사람들이 대형 선수가 나오면 비교를 하곤 하니까요.

Updated at 2016-08-02 18:21:24

그냥 파이널 무패라서 더 멋있는거지 6우승 1준우승보다 6우승 0준우승이 객관적인 커리어에 +되선 안된다고 봐요.


다만 '팀이 우승권으로 올라온 시점부터는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라는 점은 +요소로 볼수있긴하겠죠. 딱 그정도 수준의 +요소.
2016-08-02 18:24:55

조던은 다시는 안나올것 같은데요. 현 리그 최고의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와도 조던은 넘사벽의 선수라... 그냥 조던은 조던으로 봐야 할 듯 해요.

Updated at 2016-08-02 19:23:32

 

파이널 전승얘기가 많은데..

파이널 6전전승이 멋있을순 있지만...

파이널 6전전승보다  7전6승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이 금메달이고 준우승을 은메달의 비유한다면..

우승이 같으면 준우승이 많은걸 인정해줘야죠..

조던이 디트로이트에게 패한거보다  

준우승이 더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2 19:35:03

아무리 슈퍼스타라고 해도 조던이 자신이 넘어야 할 벽이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코비는 제외하고..
그러니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2016-08-02 19:49:49

저는 오히려 조던에게 감사할 것 같습니다. 지금 NBA의 위상을 만들어준 선배니까요.

2016-08-02 20:25:36

조던은 계단처럼 정상에 올라 그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계속 그 자리를 지켜내서 그 업적이, 참 범접 할수 없을 정도의 커리어가 된것 같습니다. 조던이 우승전에 준우승을 했어도 그 모양이 마치 계단처럼 되어 있어서 아마도 평가가 내려가거나 그러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르브론 같은 경우는 연속 왕좌를 유지 하지 못한게 절대자로써의 느낌이 좀 덜할뿐이지 6년 연속 파이널 진출에 3회 우승이라는 업적만 놓고 보면 조던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준우승이나 이런게 절대 폄하당할 일도 아니죠~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보면 이런 탑급의 선수들한테 조던 스트레스가 전혀 없진 않을것 같진 않네요~

2016-08-02 20:33:42

근데 역대급으로 올라가야 스트레스를 받던 벽처럼 느끼던 할거 같은데요 요즘 신인들은 르브론하고 많이 비교하고 르브론떄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을거 같은데요 비교를 하니깐요 역대 탑5정도로 진입하고 역대 no1이 욕심이 나면 그때서야 조던하고 비교를하고 스트레스 받을수 있다고 보는데요

Updated at 2016-08-02 21:07:03

그냥 아무런 의미 없는 스탯을 신격화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파이널 6번 진출해서 6번 우승한 오리지널 조던A 보다 
디트로이트를 먼저 꺾어버리고 파이널에서 레이커스와 휴스턴에게 진 후 다시 
원래처럼 6번 우승한 조던 B가 더 위대한 것인데 말입니다.  
파이널이 무패이기 때문에 먼저 디트에게 떨어진 조던 A가 디트를 꺾은 
조던 B보다 위대할 수는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조던이 위대한 것에는 압도적인 기량과 6번이라는 우승이 있기 때문이지
 거기에 파이널 무패라는 전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가끔 파이널에서 패한 걸 커리어에 마이너스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때마다 좀 의아스럽더군요.

Updated at 2016-08-02 22:07:44

파이널 무패에 대한 반응이 제가 느끼는것과 많이 다르네요.

물론 조던 무패신화의 시대가 열리기전에 80년대에 준우승이 하나 더 있다면야 그건 플러스 요인이겠죠.

그런데 만일 딱 한번이라도 전성기에 오른 그 건방진 조던이(디펜딩 챔피언 입장에서) 결승전에서 누구한테 져서 코트에 무릎꿇고 낙담하는 모습을 봤다면, 저한테 조던은 오늘날같은 경외의 대상은 아니었을겁니다. 그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었는데 끝내 보질 못한 광경입니다. 만일 그렇게만 됐다면 아무리 비유적인 표현이라도 조던은 신이다 이런건 웃기는 소리죠. 그도 인간이다라고 말할겁니다. 가령 만약 컴백후에 올라주원과 만나서 졌다면...조던이 잘나봤자 역시 농구는 센터싸움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그게 안되니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모두 조던에 대해서는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조던이 최고라고 인정 안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죠.

현시대의 스타들도 안티들을 몰고 다니는데요. 그게 르브론이 되었던 커리가 되었던 한번도 안지고 전부 다 이기면 안티팬들도 기가 질려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냥 인정하는 것이 속편하고, 진적이 없는 사람한테 뭔가 꼬투리를 잡으면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되버리겠죠. 

2016-08-04 08:20:24

위에도 관련 댓글 하나 쓰고 내려왔지만 저는 올란도의 애송이 샤크한테 지느니 

마지막순간까지 가서 휴스턴에게 진게 더 멋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사람은 시시해서 악마랑 싸우는 CF까지 나오던 신급 추앙을 받던 조던도 2년 가까운 시간 떠나있다보니
약해졌구나. 그도 사람이구나. 이런 느낌으로 기억하는데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1차 복귀 플옵에서 조던은 플옵권팀을 더 높은곳까지 이끌지 못했지만
파이널까지 갔다면 복귀하자말자 플옵권팀을 우승 컨텐더까지 끌어 올렸다가 더 멋있을것 같네요.
2016-08-03 04:23:47

저는 그냥 파이널가서 한번도 지지 않았기에 더 대단하다로 이해했는데 댓글들은 준우승 플러스 마이너스 얘기가 많네요

2016-08-03 06:35:29

제말이 이말인데...이게 참...왜 저게 준우승을 폄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6-08-03 17:31:39

토닥토닥

2016-08-03 09:50:05

그러게요.. 준우승에 노이로제가 있는지.. 신기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8-05 11:45:26

절 두고 하신 말씀이신거 같은데
전 준우승이 마이너스라고 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무슨 이미지죠?

절 두고 하신게 아니시면 제가 단 댓글 사과 드립니다만..
아무리봐도 절 저격하신거 같은데
설명부탁드립니다.
답변 설명 없으시면 신고하겠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