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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PER 순위표를 보니 더욱 아쉬운 골스의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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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2 23:02:30

1. 르브론 제임스 33.4 

2. 카이리 어빙 25.6 
3. 레안드로 발보사 25.1 
4. 드레이먼드 그린 22.0 
5. 트리스탄 탐슨 19.0 
6. 스테판 커리 17.7 
7. 클레이 탐슨 16.1 
8. 앤드류 보것 15.7 
9. 숀 리빙스턴 15.7 
10. 안드레 이궈달라 15.0 
11. 리처드 제퍼슨 11.9 
12. 케빈 러브 11.6 
13. JR 스미스 9.7 
14. 해리슨 반즈 8.7 
15. 이만 셤퍼트 1.4

하아... 진짜 아쉬운 준우승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ㅠ
반즈를 제외하고는 모든 롤플레이어들의 효율성에서 사실상 클블의 롤플레이어를 압살했다고 할 수 있는 파이널이었는데 말이죠... 1위부터 10위까지 르브론, 어빙, 트탐 세명 빼놓고는 전부 골스 선수들이었고.... 반즈 말고는 주 로테이션 선수들은 모두 PER 15를 넘길만큼 엄청 벤치멤버들이 잘해줬는데..
진짜 원투 펀치였던 클탐, 커리가 평균만.. 아니 평균이 아니라 정규시즌 범위내에서 부진하는 정도로만 해줬다면 우승을 거머쥐었을텐데....  거의 7경기 평균으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했네요 ㅠㅠ.. 아니.... 클탐, 커리가 이런 모습 보여줬더라도 반즈만 시즌 평균치만 해줬어도 시리즈는 뒤집혔을텐데.... 진짜 안풀림 of 안풀림을 보여준 파이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지금도 이 전력차가 뒤집혓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
진짜 다음 시즌엔 다시 설욕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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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2 09:20:19

보것 중간부상과 그린의 긁어부스럼식 헛짓만 아니였으면 우승했었죠. 7차전까지 갈것도 없이. 둘중에 한명만이라도 정상이었다면...개인적으론 그린의 4차전때 행동이 그래서 더 아쉬워요.

WR
2016-08-02 09:22:13

진짜.... 그린 결장과 보것 부상, 클탐 커리의 인생급 부진, 반즈역대급 부진

거기에 르브론, 어빙의 대폭발이 다한꺼번에 겹치면서 뒤집혔네요....

진짜 클리블랜드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리스팩트..
2016-08-02 09:38:00

르브론과 어빙의 아이솔레이션과 림어택 그리고 트탐의 골밑 리바운드가 정말 자로 잰듯 정확히 보것 부상 시리즈 아웃 이후부터 확 살아났었죠...저 per을 보니 참 여러 생각이 나네요...저 와중에 그린은 대수롭지 않은듯이 마치 이미 우승을 한것마냥 유아틱한 행동으로 사무국에 오호라 이때다 잘걸렸어 니들...이라는 기회까지 줘버렸던게...시리즈가 싱겁게 흘러가는듯하니 골스 선수들부터가 너무 안일하고 자만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던게 화근.

2016-08-02 10:04:51

오 사무국 음모론까지 나오네요.

부상 핑계는 작년 클블도 나올 때마다 골스팬들이 부상탓하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골스팬들은 아직도 자연스럽게 부상 핑계가 나오네요.
근데 맨 밑에 자만한게 화근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커감독이랑 탐슨 시리즈 중간에 mlb 경기 간거 보고 풀어졌구나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2016-08-02 09:50:57

골스팬들은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시나보네요.

골스는 그린빼고 파이널에서 다들 얼이 빠지게 부진했기 때문에 진겁니다. 원투펀치가 per17언저리 찍고, 커리가 어빙한테 완전 털렸는데 우승하면 그게 기적이죠.

2016-08-02 09:54:45

골스 원투펀치가 못해서 진건데 원인을 다른곳에서 찾는분들이 많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2 10:04:19

"작년 어빙이 부상만 당하지 않았더라면 우승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경기도 다 잡아놓고 막판 체력과 롤분배의 어려움 때문에 패배했죠. "(예시입니다)
이런식의 댓글은 상대팀 우승을 인정하지 않는 매니아에서 지양되어야하는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02 10:33:42

작년 어빙 없었으면 우승했을거란것관 비교도 안되는게..

골스는 3:1 일방적으로 압살하고 있었죠.
그리고 보것 시즌아웃이후, 릅과 어빙의 림어택을 막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연쇄적으로 외곽 수비도 더 힘들어지기 시작하는게 눈에 확연하게 보였었죠.

그에비해 15파이널은 정작 클블이 승리를 그나마 챙겼던것도 어빙이 없을적입니다.
어빙이 1차전 뛰었을때도 골스한테 밀렸구요.
3:1은 커녕 솔직히, 어빙, 러브 대신 주전으로 나온 델라와 트탐이 예상외로 미친듯이 잘해줘서 2승이라도 챙겼던거였죠.
거기다 모즈코프가 이번 파이널관 달리, 폼이 최고였었고요.
그럼에도 4:2로 밀렸죠.

3:1로 골스가 압살하던 상황관 너무 다릅니다.
오히려 15파이널땐 러브,어빙 떼고서야, 승리를 챙겼으니깐요.
2016-08-02 10:18:51

탐슨과 부딪히기전까지 클블이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경기까지 이겼으면 3-0으로 시작하는 건데요? 그것과 보것 빠져서 졌다는 것이 비교도 안된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대팀에 대한 배려부족이고요.

Updated at 2016-08-02 10:28:16

레퍼런스 보시고 오세요..;

15파이널은 어빙이 유일하게 뛰었던 1차전에서도 골스에게 패배했습니다.
2차전 경기중에 일찌감치 시즌아웃 당하고서, 이제 클블은 가망이 없다 끝났다고들 했었죠.
그런데.. 왠걸?
델라도바가 미쳐 날뛰기 시작합니다. (특히 수비적으로)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정말 미친듯이 허슬과 투지를 보이기 시작하죠.

모두의 예상과 달리, 어빙,러브없이 클블이 2번을 연달아 잡으며 시리즈를 2:1로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힘이 빠지면서 4:2로 밀려버리죠.




2016-08-02 10:23:29

좋지 못한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02 10:26:34

현연진님은 님 기준이나 기분으로 매사를 잣대대려 하지 마세요.

2016-08-02 10:26:20

정말 이런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2 10:27:06

님 댓글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뭔가 강요부리시는것 같네요.
2016-08-02 1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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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0:43:48

레퍼런스보고오세요 에서 댓글에 바뀌었군요.

어빙 중간에 탐슨과 부딪혀 무릎뼈 골덜로 실려 나갔구요, 그게 컸죠. 르브론 레퍼런스 보시고 오세요. 보것 부상으로 빠져도 플랜비 짜기가 힘든데 팀내 2옵션 3옵션 모두 불의의 부상으로 빠져 릅 외 메인 공격옵션이 상실됐는데 그게 가볍다고 말하시니 클블 팬으로 상당히 불쾌합니다.

2016-08-02 10:56:07

애초에 말을 좀 이해하기 힘들었던게..

클블이 주도하고 있었다, 이겼으면 3:0으로 시작하는거다..
이부분이 처음에 대체 뭔소린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보니..
애초에 그경기를 이겼으면 이란 가정이 말이 안되는게..
어빙이 부상 당한건 1차전 거의 경기 끝날때쯤입니다.
다시 경기를 보니깐 어빙이 공격실패하고서, 그대로 시즌아웃당하고
4점차로 골스가 앞선 상태에서 골스 공격이더군요.
어빙이 부상을 떠나서도 분위기로 봐도, 상황을 봐도 누가봐도 골스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였죠




2016-08-02 10:59:50

어빙이 뛰는 시간 공격비중등을 누차 말해도 하실말만 하시는군요. 더이상 대화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 의견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16-08-02 14:02:53
글쓰신 분 논리에 따르면 2015 파이널도 
1차전은 러브없이 연장간거니까 러브있었으면 연장안가고 클블 승
2-3차전은 클블이 이겼으니까 당연히 클블승 

3:0 맞는데요
Updated at 2016-08-02 11:05:57

아니죠.. 되려 그쪽이 보고싶은것만 보는거죠.

애초에 3:0으로 시작했을거란건.. 너무 앞서가버린 가정인거고,
이미 어빙,러브가 모두 있던 클블을 상대로 3:1 상황을 만들어냈던 골스와 어떻게 동일선상에 비교가 가능합니까?
그리고 클블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는것도 틀린 얘기셨잖아요.
애초에 1차전 어빙은 거의 경기 막판까지 뛰었잖습니까
그럼에도 지고 있었고요, 공격권도 골스에게로 넘어왔었구요.;
그경기는 어빙이 있었어도 누가봐도 골스가 유리했었고,
그경기를 클블이 잡았다면이란 가정도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죠.
2016-08-02 11:07:41

저더러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셨다하면서 계속 가정의 연속인데 이게 무슨 대화인지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에게 공격부하가 얼마나 걸렸나 보시고, 올해 주전 가드가 델란지 어빙인지 그리고 누구를 팔았는지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정이 말도안된다는데 보것 인저리 프론 아니면 그린 멘탈정상이라면 탐슨 커리 ~라면 이런게 모두 가정입니다. 그만하십시다이제.

2016-08-02 10:29:05

뭔가.. 참 당황스럽지만.. 알겠습니다..

저도 싸우려던건 아니였습니다.
애초에 전 골스팬도 아니였구요;;
오히려 골스 우승을 엄~~청 싫어했던 사람이죠;;

2016-08-02 13:47:22

비교 안될 게 뭔가요?

작년에 골스는 시리즈 시작 전부터 3옵션이 빠지고 1차전 끝나고 2옵션이 빠진 클블을 상대로 끌려다녔는데요....

그리고 이번 파이널에서는 지난 파이널과 달리 그린이 슛감이 좋았어요.
어빙은 6게임 중에 한게임 나왔고 러브는 6게임 다 안나왔잖아요..

올해 커리가 어빙한테 완전 밀리는 거 봤을 때 작년에 어빙만 있었으면 4대1 셧아웃으로 우승했겠네요..라고 의견 개진도 가능하겠죠?? 님의 논리대로라면요..


2016-08-02 16:17:56

아직도 어빙 러브 없어서 이겼다는 말을 보게되는군요. 올해 우승을 어떻게 했는데..

2016-08-02 22:05:19

작년의 어빙이 올해보다 기대치가 높았다는점 올해의커리가 작년의 커리보다 기대치가 높았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작년에 델라가 미쳐날뛴 그수준보다 어빙이 있는게 더 도움이됬을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8-02 10:15:39

이번 우승의 행운지수를 100으로 본다면,

작년 골스우승의 행운지수를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골스팬이 아닌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6-08-02 10:18:13

애초에 객관적 전력자체가 골스 우위라 봅니다.

조금의 요행도 필요가 없다 보죠.
그 이유는 위에 적었습니다.

2016-08-02 11:27:17

결국은 승자가 강한거죠.

2016-08-02 11:31:47

결국은 그런식으로 귀결할수밖에 없겠네요.

다만..
저로선 예를들자면.., 14파이널에서 던컨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서, 5차전에 시즌아웃 당해서, 1:3 상황을 뒤집는다..
그래도 전 14 샌안이 히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할겁니다.
14히트가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할거구요.
2016-08-02 11:36:28

결국 부상도 모두 팀의 전력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저는 잘 모르겠네요.
보것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원래 출전시간을 관리받을만큼 이슈가 많은선수이고 그린은 뭐 본인 잘못이니..

저는 14파이널에서 히트가 이겼으면 승자도 히트 강자도 히트라고 생각하지만

Meme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존중해요.

Updated at 2016-08-02 12:19:59

14히트가 더 강한거라 보는 사람도 존중해야하겠죠.

본인 생각만 맞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도 고려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2016-08-02 12:29:48

작년 골스 우승때는 상대팀 주전 포인트가드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 했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상대팀이 부상으로 빠진건 실력
우리팀이 부상으로 빠진건 운인가요?
Updated at 2016-08-02 11:21:10

클블의 우승을 폄하는것이 아니시라면서 " 그린의 출장정지, 보것의 부상이 아니면 못이겼다" "역대로 따져도 굉장한 행운이 따른 우승"
이건 무슨 논리인가요?
클블팬으로서 보면 100% 우승폄하로 보이는군요.

Updated at 2016-08-02 10:39:08

제가 보기엔 폄하라 느껴지지 않고,아무리 봐도 사실이라 느낀다는거죠.

클블에 아무런 유감도 없었고, 되려 골수 우승을 정말로 싫어했던 입장이기도 했고,
정말 어떠한 감정 없이, 순수하게 그리 생각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작정하고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란거죠.
2016-08-02 10:48:23

본인의 의도가 폄하가 아니라고 해도
"역대로 따져도 굉장한 행운의 우승"이라는 문장은 분명히 폄하입니다
사실 보것의 부상이나 그린의 기행은 이미 전부터 문제가 되던 부분이고 이 부분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객관적 전력"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걸 모두 행운으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Updated at 2016-08-02 11:00:11

보것의 시즌아웃과 그린의 출장정지로 경기에 뛰지 못한게, 골스의 객관적 전력으로 봐야 된다는것엔 솔직히 너무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클블팬들로선.. 행운이 따랐다는게 기분이 나쁠수 있을것 같네요..
그래서 저도 여태 굳이 클블 축제분위기속에서, 그런말이 다른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먼저 나서서 그런말을 하진 않았던거구요.
알겠습니다.. 이런말은 속으로만 눌러담고 되도록 그런말에 어울리지도 않하도록 할게요.

2016-08-02 11:04:55

네 속으로만 하세요. 이런 댓글은 뻔히 클블팬분들 기분나빠질것이 눈에보니는 글인데 기본적으로 배려심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글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린의 멘탈도 실력이고 보것의 플레이가 부상을 달고 사는것도 실력입니다. 작년에 둘다 문제없이 뛰었던게 오히려 실력이겠죠

2016-08-02 11:18:05

솔직히 말해서, 아무런 자기 근거도 없이 자기 주장을 억지스럽게 밀고 나가는것도 아니고,

나름에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만한 여지도 많지 않나요.
애초에 전 어느쪽 팬도 아닙니다.
솔직히 전  이 정도 의견개진은 충분히 할수도 있다봐요.
되려 행운이란것이 개입했다는 말자체가 부조건 배려심으로 포장을 해서 단속해야만 되는 일인가 의아합니다.
사실 매냐에서 팬들로선 기분나쁜 의견들 심심잖게 많이 올라옵니다.
저도 매냐에서 기분나쁠때 많구요.
하지만 그저 억지스럽게 주장을 펼치거나,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가 아니라면,
그걸로 팬으로서 기분상했으니 배려심 부족하다 뭐다 안합니다.
그럴떈 그저 제 의견을 말할뿐이죠.

그리고 보것의 부상은 부상도 실력이란 말로 퉁치기엔, 컨택후 착지 과정에서 생긴 불의의 부상이였죠. 한마디로 재수없었던겁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2 13:04:04

글을 정말 배려심없이 쓰시는 거 아닌가요..

의견개진을 왜 다른 사람들에게만 요구하십니까..
아랫 댓글까지 모두 읽어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매니아 커뮤니티가 의견 주고 받고 개진하는 곳 맞습니다.
옳은 말 하셨습니다.
근데 왜 그걸 잘 아시는 분이 다른 분들 말은 전혀 안들으시는 건가요.
계속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시고 있는데,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개진시키고 싶으시면 먼저 자신이 한발 뒤로 양보를 하셔야죠..

이래서 누가 meme님이 주장하는 다른 의견에 바로 동조를 해줍니까?
2016-08-02 11:09:38

4시즌 평균 59경기 뛴 선수가 플레이오프 마지막 4경기를 결장했습니다 이게 놀라운 행운의 결과라기 보단 그의 결장은 어느시점에서 터질지 모를 폭탄과 같은 거였죠 마찬가지로 부상 전력이 있는 어빙과 러브를 보유한 클블도 항상 이 부분에서 폭탄을 가진거구요
그린의 플래그넌트도 보것의 부상만큼은 아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이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특히 그린이 파이널에서 받는 플래그넌트로 직접적인 결장을 받은 것이 아니라 플래그넌트 누적으로 결장 징계를 받은 점을 상기해야합니다 이미 그전 또 그이전 시리즈 부터 플래그넌트를 수집해온 그린인데 파이널에서 받은 플래그넌트만 불운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Updated at 2016-08-02 11:27:19

보것의 파이널 부상은 보것이 인저리여서 부상을 당한게 아니라 컨택과정에서 착지후 불의의 부상을 당한거죠.

그리고, 15파이널에서 어빙이 아웃당한것도 불행인건 맞습니다.
어빙 부상은 불운이 아니라 한적은 없답니다..
다만..
어빙이 4쿼터 2분남길때까지 뛰어도 경기는 지고 있었고,
어빙이 빠짐으로서 오히려 예상밖에 델라가 폭발하면서, 시리즈 2승을 가져가 버리죠.
한마디로 클블은 어빙의 자리를 적어도 그 시리즈 만큼은 더욱 훌륭히 메꿔준 델라라는 존재가 있었고, 그럼에도 골스에게 졌던거고,
이번 파이널에서 클블은 어빙, 러브가 전시즌보다 더 합을 잘 맞춰서, 훨씬 체력세이브도 잘되어 있는 상태로 파이널에 올라왔음에도, 골스에게 1:3으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던게 상황이 많이 다르단거였습니다.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린이 출장정지 당하고, 보것 시즌아웃당하면서,
보것의 대체자들이 하나같이 전부 죽을 쒔죠.
15파이널에서의 어빙 공백때완 달리, 보것의 공백은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났었어요.
아니.. 그런걸 떠나서도, 이미 골스는 체력세이브에서도 우위였던데다 어빙,러브가 모두 있는 클블 상대로 3:1로 앞서갔던 상태에서, 불의의 사건이 있던거고,
15파이널에서의 클블은 어빙이 있어도, 팀은 지고 있었고, 불의의 사건이 있은후에 오히려 승리를 2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너무나 상황이 달라보일수밖에 없다는거죠.
2016-08-02 11:30:45

다른 분이랑 헷갈리신 모양인데 전 15파이널이랑 비교한 적도 없고 비교할 생각도 없습니다 역대급 행운이라면 이전 모든 파이널들과 비교해야지 15파이널 하나만 가지고 비교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컨택과정에서 착지 후 부상이라 인저리프론이 아니란 것도 의미 없습니다 모든 부상이 다 그런 식이지 자기 혼자 부상당하는 선수가 얼마나 되나요 더욱이 보것은 이미 수차례 부상으로 고생한 선수입니다 누군가 고의로 부상을 입히려고 달려든게 아니라면 보것이 다른 강골의 선수보다 부상에 대한 위험을 가진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8-02 12:14:04

15년도 파이날에서 러브는 자꾸 빼시네요.

논리대로라면 러브가 건강했다면 1차전은 무난히 클블 승이었네요.

그럼 일단 3-0으로 시작하는거라고 볼수 있네요.

2016-08-02 11:32:56

의미가 없지 않죠.

만약 말씀하신 식이라면, 마사장님조차도 인저리 프론이 되버립니다.
한번이라도 시즌 아웃 당해본 선수들은 죄다 인저리 프론이 되버리겠죠.
2016-08-02 11:36:09

논리적 비약입니다
생애 단 한번의 부상이 장기부상이었던 사람과 수차례 부상 전력이 있는 사람을 같은 부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생각하세요?
조던을 데리고 오는 것은 전혀 반박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보것이 골스에서 뛴 정규시즌 경기수가 4시즌 평균 59경기이고 70경기를 넘게 뛴 시즌이 한번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Updated at 2016-08-02 11:41:44

마찬가지로 카발리에님도 논리적 비약이신게 되버리는거죠.

보것이 아무리 인저리 프론이였지만, 누가봐도 재수없게 당한 불의의 부상 마저 인저리 프론이라서 당한거라 치부해버리니깐요.
2016-08-02 11:50:50

누가봐도 부상 당할만한 장면이었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선수도 같은 장면에서 부상당할 수 있다는 말은 이해합니다
다만 누구나 거친 느바판에서 부상에 노출된 상태로 플레이합니다 그중 부상이 잦은 선수도 있고 은퇴까지 큰 부상 없이 플레이 하는 선수도 있죠 이를 단순히 운으로 치부할수는 없습니다
부상이 잦다는 건, 플레이 스타일이 부상을 당하기 쉽거나 신체적으로 부상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죠 그런 관점에서 보것의 부상은 언제든 조심해야하고 골스 프런트나 감독입장에서 상수로 두고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보것이 지금의 연봉을 받는 것도 그의 부상위험 때문이죠 그가 강골이었다면 지금 수준의 계약으로 보것을 데리고 있을 수 없었을겁니다

2016-08-02 12:12:39

원래 보것은 매번 그런식으로 부상당해왔었습니다.

리바하다가 미끄러져서 다리가 180도로 찢어져서 사타구니 부상당하고 공리잡다가 밀려가지고 부상당하고 말이죠.

워낙에 허슬을 즐기고 또 몸이 100% 완벽하지 않더라도 경기중에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라서 그런류의 부상은 매우 잦은 선수죠.

2016-08-02 10:52:40

클블륜이네요

Updated at 2016-08-02 11:38:25

작년에 클블 선수들 갑작스러운 부상과 그로인한 사실상 6인로테로 체력방전

선수들 부상만 아니였어도 객관적 전력으로 봤을때 골스가 클블 이기긴 힘들다 봤어요
솔직히.. 역대로 따져도 상대편 주전이 계속 된 부상으로 여러가지 많은 행운이
따른 우승이였던것도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거랑 똑같은 말 아닌가요
부상관리도 실력이다 이 말 작년 골스 vs 클블때 많이 나온말이구요 
작년 우승도 올해 우승도 그냥 실력입니다 
올해 클블 우승을 무슨 하늘의 운 대부분으로 치부하시면
작년도 똑같이 되는거죠 
Updated at 2016-08-02 09:20:50

커탐합친거하고 르브론하고 비슷하네요..

WR
Updated at 2016-08-02 09:25:23

진짜 많이 부진했죠.. 진짜 지금 봐도 왜이리 부진했을까 이해가 안갑니다..

클블이 앞선수비수들이 빡빡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락다운 당할줄이야 두명모두..
분명 제이알, 어빙이 주로 뛰는 무대였고.. 셤퍼트와 델라가 중용이 안된 시리즈인데 진짜 이렇게 까지 락다운 당할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뒷선수비수에서도 모즈코브가 안나오면서 림프로텍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르브론이 림프로텍팅까지 해줄줄이야..
Updated at 2016-08-02 12:36:39

엄밀히 따지면 거꾸로가 아닐까요? 골스의 명백한 1•2옵션인 커리와 탐슨의 PER이 20이 한참 안 되고, 캡스의 1•2옵션인 르브론과 어빙은 각각 33, 25대를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PER 수치만 보면 제가 보기엔 골스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기록으로 느껴집니다. PER로 봐도 커탐이 많이 부진하긴 했던 것 같아요.

Updated at 2016-08-02 09:45:55

그렇죠.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발보사 펄 25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출장시간 대비 잘 했다.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죠.
그다음 그린이 22인데 출장정지를 당했구요.
커.탐이 저렇게 낮은데 우승했으면 그게 이상한거죠.

만약 우승 했다면 원투펀치 합계 펄이 거진 역대 최저치가 아닐까 하네요.

Updated at 2016-08-02 10:20:48

만약 5차전에서 골스가 어찌어찌 승리해서 4:1 우승을 차지했다면 커탐의 PER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커탐이 2차전까지 계속 부진하면서 르브론과 어빙이 먼저 살아나는 모양새가 되었죠. 그 이후론 왔다갔다하다가 마지막 7차전에서 또 차이가 벌어지고...
그래도 생각보다 낮은 PER이였을 것 같긴 합니다.

2016-08-02 10:23:07

뭐 우승했다면 저 펄이 아니었겠지만,
아무튼 들어난 결과물로 크게 아쉬워 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커탐이 못한건 명백한 사실이니 다 잊고, 그냥 다음 시즌 기대.응원 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롭겠죠.

2016-08-02 09:43:41

이게 맞죠.. 발보사 같은경우는 경기당 평균 15분도 안뛰었을테니 그닥 의미 없는거고

스탯으로만 보면 각팀의 1,2옵션들이 저리 차이나니 골스가 우승하는게 용한거죠
파이널은 엥간하면 1,2옵션들은 40분에 육박하게 뛸테니 더더욱..
2016-08-02 10:31:13

참 애매한게 골스 입장에선 1차전은 4쿼터 가비지 경기라, 2차전은 아예 통가비지 경기라, 3차전은 역가비지 경기라 커탐의 출전 시간이 적었죠. 4차전부턴 거의 혈투라 부쩍 출전시간이 늘었구요. 제임스와 어빙은 통가비지로 밀린 2차전을 제외하면 거의 38~40분 전후로 뛰었으니 양 팀 원투펀치의 평균 출전시간도 꽤 차이가 날 겁니다.
아무래도 커탐은 골스에서 플옵 내내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줬고 반대로 클블은 왠만한 경기에선 제임스와 어빙을 더 많이 활용하는 방향이였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PER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이 인상적이고 또 커탐과 제임스•어빙의 활약 차이를 생각해볼 수 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왜 저렇게까지 차이가 나는지는 나중에 한 번 분석해보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8-02 09:49:21

저도 본게시물보다는 이의견에 백번공감합니다.

2016-08-02 10:03:21

추천기능이 없어져서 아쉽네요.

2016-08-02 12:20:44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2016-08-02 13:05:30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오히려 주전들이 다 잘하고 롤플레이어들이 별로 못했으면 그게 아쉬운건데

주전들이 못하고 아쉽다는건...
2016-08-02 09:46:46

PER 1,2등인 클블의 원투펀치는 거의 매경기 40분 이상 뛰었고, 그만큼 경기에 기여한 부분이 많죠. 

또 클블의 커탐듀오 수비가 성공적이었던 점이 확실히 컸다고 봅니다.(특히 어빙..!)
그게 PER로 바로 나타났구요..

그런데 셤퍼트의 PER은 지금 봐도 충격적이네요. 3&D 플레이어였는데 3은 실종 수준.
D도 그렇게 좋게 보이진 않았으니.. 
2016-08-02 12:26:39

셤퍼트는 7차전 눈물의 4점 플레이 하기 전까지 윈쉐어와 per이 마이너스였죠  정말 마이너스는 거의 첨본거 같아요

2016-08-02 09:54:43

이번 파이널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는 르브론이었고 파엠도 르브론이었지만 승부의 키는 어빙 대 커리 매치업에소 어빙이 압승을 거둔 점이라고 봅니다.

2016-08-02 09:59:01

커리 탐슨이 너무 부진했었죠.. 특히 커리는 정규시즌에 클러치 슈터의 모습이 어디로 갔는지..

2016-08-02 10:01:57

레안드로 갓보사

Updated at 2016-08-02 10:04:34

저도 몇분 안뛰는 롤플레이어들이 per 16쯤 기록해서 준우승이 아쉽다기 보다, 35분 이상씩 뛰는 커탐이 저 정도라면 좀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WR
2016-08-02 10:10:04

물론 그렇죠. 제말은 롤플레이어들간의 대결에선 골스가 이겼는데 커탐이 부진해서 졌다는 말이죠..

커탐의 부진을 옹호하거나 별 요소가 아니었다고 이야기한건 아니었습니다. 시리즈 향방을 가른 요소가 맞죠
2016-08-02 10:22:35

스포츠에 만약은 의미가 없는게 어느정도 매니아에서 합의된 사안이라 지금과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모즈코프가 ~했어도... 러브가 ~만 했어도...

에그몽님께선 미네소타 응원하시죠? 위긴스가 제대로 못커줘서 ~ 이런 가정이면 별로 달갑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내용이 우승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면 더더욱이요

2016-08-02 10:15:11

반사이익 같은거죠
캡스가 엄청난 수비팀이 아니기 때문에 골스 팀 전체를 수비하는건 불가능하고 커탐을 막는 선택적 수비를 했기때문에 그린 혹은 롤플레이어들이 움직이기 편했겠죠

2016-08-02 10:35:23

제 생각에도 이 부분이 꽤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2016-08-02 10:24:22

커리가 플옵 전체서 부진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정규시즌보다 많이 떨어진건 맞습니다만  컨파 정도만 파이널에서 해줬어도 
이겼을거라 봅니다.

컨파만 해도 PER 26에 평득 28점 - 6 어시 - 6 리바를 44% FG 과  42% 3P  로 해냈거든요

근데 이걸 파이널에서 못해줬죠...

정말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체력과  수비 부담 + 일시적 부진  등이 동시에 겹쳐서 온게 아닐까 싶네요  

아쉽고 아쉽습니다.    포틀과의 컴백 게임,  컨파의 3연승 역스윕에도 
커리는 잘했죠.  (그전 컨파 초반에는 못했고)   
2016-08-02 10:32:41

커리가 르브론 댈러스파이널 수준으로 못해서 졌죠

2016-08-02 10:32:52
본문은  클블의 주전들은 잘했고  
골스의 주전들은 형편없었다고 해석하는게 맞을겁니다.

클블 주전들의 PER 합은 100 을 육박하고 
골스는 80 언저리네요.   주로 많이 뛰는 주전들 비교에서 올스타급 한명의 활약 정도
차이가 납니다.  20 차이면...  
시즌대로라면 골스 주전 합도 100 가까이 되는데 말이죠 

그나마 괜찮았던 그린은 1게임 출전 정지 당해서 분위기 다 망쳤고,
보것은 부상당했죠
커리 탐슨은 엉망이었고  반즈는 말할 가치도 없다보는 수준입니다.

골스는 짧은 시간을 소화하는 벤치들이 그나마 자기 몫을 좀 해줬다 정도로 
봐야될 것이고 이게 시리즈를 가져오기엔 한끝 모자랐다고 봐야죠 

본문은 ... 글쓰신 것처럼 골스가 아쉽다기보다는
골스 주전들의 부진이 더욱 눈에 띄는 내용이네요.   휴..
2016-08-02 10:40:30

게임 30분 넘게 뛰는 주전 라인업에서 per 합산 20정도 차이납니다. 이상황에서는 벤치 생산성은 의미 없죠.

발보사, 리빙스턴이 저렇게 효율성 있었으면 커리 탐슨 제치고 주전 할까요?

벤치가 저렇게 잘했는데 듀오가 아쉽다 정도의 어감도 아니에요.

그냥 1, 2펀치 싸움에서 밀렸다. 그래서 졌다 이게 깔끔하겠네요.

2016-08-02 10:42:18

클블이 운이좋다고하면 골스도 운이좋았죠. 오클전에서 그린 출장정지안먹은것도 이해가안되고. 사무국에서 흥행을위해도와줫나

2016-08-02 10:45:39

그렇긴합니다만
골스입장에선 오클전 정지먹은게 더나은
상황이
되었죠..
그거 오클전에 정지 안당하고
그린 나와서 역대급 망겜 하고
골스는 졌죠
그러고 파이널서 결장 먹었구요

2016-08-02 10:53:17

오클에서 정지먹었으면 파이널도 못 왔겠죠

2016-08-02 11:13:24

정지 안당하고 나온게임 골스가 졌는데요
그린 진짜 못해서 안나온게
나았다란 평가까지 나왔던 게임입니다만..
파이널하고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2016-08-02 13:24:27

만약이긴합니다만 그린이 출장정지 당하고 5차전에서 4차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오클이 4-1로 올라갔을테죠.

어찌 생각하면 4차전에서 그린이 워낙 바닥을 치면서 그나마 멘탈을 가듬을 기회를 가질 수 있었죠

Updated at 2016-08-04 22:47:08

흠.. 이걸 이렇게까지 가정을 해야 되는 문제인가 싶네요 


반대로 출전정지 받았다면 5차전 홀가분하게 , 더 투지 불태워서
잘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는 정도의 가정이라면
빼고 있었던 팩트 가지고 생각해보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굳이 따지자면 
정작 그 5차전도 그린의 베스트 게임도 아니었습니다. 
시즌보다 득점도 어시도 모두 낮은 게임이었죠   리바와 블럭은 좀 더 했고.

실제로 일어났던 것은 그린은 최악의 4차전으로 
졸전의 큰 책임이 있었고 골스도 무력하게 졌다는게 팩트죠 

그러므로 그린의 징계여부와 골스의 파이널 진출하고는 큰 상관관계가
없어보인다는게 제 의견이구요. 
2016-08-02 10:54:56

그린이 파이널에서 결장 당한건 플래그넌트 누적 때문이라 컨파에서 결장 안한거랑 상관 없습니다
컨파에서 결장하고 올라왔어도 파이널에서 또 결장이죠

2016-08-02 12:30:16

이거 정확히 모르시는분이 의외로 좀 있으시더라고요 파이널 결장도 플래그런트 누적이 아니라 컨파와는 다르게 그냥 바로 출장정지 준거라고 아시는분들도 계시고.. 누적이라 컨파 결장 여부와는 상관없이 결장하는것도..

2016-08-02 12:27:49

작년 골스가 역대급으로 운이좋은 팀이였죠. 2.3옵션 없는 팀을 파이널에서 상대하는 상황이였는데요.

2016-08-02 10:42:23

Per만 보면 클블이 압도적으로 이긴 것 같군요. 커리 탐슨 합쳐야 르브론이 되네요.

2016-08-02 10:49:52

커탐이 너무 못했죠....

둘이 골스에서의 위치를 생각했을때

파이널에서 이 커플은 생산성이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6-08-02 10:50:42

르브론과 어빙이 잘해서 이긴 경기죠. 파이널에서 per 30점대...그리고 클블 수비의 핵이기도 했다는 것까지 보면..신계에서 플레이하는 선수가 클블에 있는데 골스가 지는게 당연해보이는 자료가 아닐지...

2016-08-02 11:04:03

이건 골스가 아쉽다기보다 르브론 어빙이 골스를 폭격했다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08-02 11:12:09

르브론 어빙이 저정도 활약이었는데 간신히 우승한거 보면 골스가 강하긴 하네요

2016-08-02 11:20:11

커탐이 부진해서 진거는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닌가요?
시합의 승패는 당연히 선수의 잘하고 못하고에 달려있는데
릅과 어빙이 커리와 탐슨을 완전히 압도햇다고 봅니다

2016-08-02 11:32:36

만약 커리 대신에 발보사가 출장시간을 더 가져갔다면 골스가 이겼으리라 생각합니다. 발보사가 아픈곳을 후벼파더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2 11:55:11
왜 말도 안되는 소리로 들리시나요? 발보사가 나올때마다 제몫을 해줬고, 모멘텀을 가져가는 활약을 했는데요. 제가 PER만 보고 하는 소리로 들리십니까? PER에 P 자도 꺼낸적이 없구만...
2016-08-02 12:00:59

그만큼 후보선수로 나왔기때문에 자기몫해주고 들어갔겠죠. 발보사가 더 뛰었음 워리어스 우승? 이건좀...

2016-08-02 12:18:32

발보사가 경기당 35분 이상 출전 하면서 저런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면 이미 다른팀에서 주전자리 꿰차고 있을겁니다. 그게 안되니까 벤치에서 나오고 있지요.

2016-08-02 12:33:32

발보사가 커리처럼 경기내내 어빙 수비를 해야되고 간간히 르브론 몸빵도 감당해야되는데.. 후보로 나와서 제몫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겠죠 ㅠㅠ

2016-08-02 12:35:33

후보로 나와서 그런 효율을 보여준다고 해서 주전급 출장시간을 줬을 때 그만큼의 효율을 보여준다는 보장은 없죠.

2016-08-02 12:00:22

그렇다면 작년 우승팀 골스는 상대팀이 계속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역대급 운으로 우승한팀인가요? 심지어 상대팀 빅3에서 2명이 빠졌는데요 그 때는 운이다 뭐다 그런 말도 못하게 하던 분위기였는데 이제와서 커리 탐슨도 아니고 보것 부상을 핑계로 운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서로 맞대결 상황은 골스가 나았으면 나았지 절대 불리하지 않았습니다

2016-08-02 12:07:42

반대로 말하면 제임스 어빙 트탐말곤 아무도 없던 캡스를 3대1 상황에서 잡지 못한 골스가 실력적으로 완패했다는 뜻이겠죠... 아직도 부상논란이 나오는게 웃기네요 스포츠에서는 어떠한 변수라도 나오는 법인데 그러한 변수들을 부정하고 정신승리하시는 팬들 보면 한숨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2016-08-02 12:07:45

2차스텟의 맹점을 잘보여주는 사례네요.

2016-08-02 12:15:38

오히려 per의 신뢰성을 더욱 보여주는 거라 봅니다.

주전들의 per의 합만 봐도 클블이 완벽하게 압승을 거둔걸 알 수 있죠.

2016-08-02 15:24:35

오히려 반대아닌가요
주전 원투펀치의 per이 저렇게 압도적이니까 이길수있었던거죠

Updated at 2016-08-02 15:51:02

저걸보면 발보사가 어빙급 활약을 한것으로 생각할수도 있고 골스벤치가 고루 활약한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죠. 하지만 1차스텟을 본다면 저 선수들이 보여준 생산성이 과연 고른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할수있을까요? 그런 생각을 할 여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2차 스탯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글쓰신분도 PER보고 모든 롤플레이들이 클블을 효율에서 압살했다고 생각하고 계신데... 심히 공감은 안가네요.


저는 구지 따지자면 2차스탯보다 1차스탯을 더 신뢰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효율을 가져봤자 1차 스탯지를 보았을 때 저런 롤플레이어들이 얼마만큼의 결과물을 냈는지에 대해서 회의적인 한가지 측면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PER도 1차 스탯도 모두 높은 르브론, 어빙에 대해서는 사실 이런 논쟁할 필요도 없죠.

승부는 양팀 원투펀치의 생산력에서 우승이 갈린 것은 뭐 당연한 얘기니까요.

Updated at 2016-08-02 12:24:52

워리어즈 팬분들 (저도 워리어즈 팬입니다)
이런데서 다투어 봐야 멘탈만 다치실 거예요.
파이널을 진 이상 당분간은 워리어즈는 필요할때만 (듀란트 깔때만) 역대급 팀이 되고
나머진 조롱의 대상 밖에 안됩니다.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요.

승부는 승부였고 가장 최근 승부에서 클블이 이겼으니 클블이 현재 가장 강한 팀입니다.
이러 이러 해서 졌다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죠.
모든걸 받아들이고
그냥 조용히 새 시즌을 기다립시다.

2016-08-02 12:24:44

16파이날의 커리는 11파이날 때 르브론을 보는 느낌이었죠. 너만 잘하면 돼를 넘어서 너만 못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어 정도의 느낌.. 그런걸 다 떠나서 에이스 놀음이라고 불리는 플레이오프, 그것도 마지막 파이널에서 두 명의 에이스가 대활약한 클블이 이긴것이 어찌보면 그 동안의 정설을 다시 확인시켜준거라고 봅니다. 기껏해야 7차전 단기 시리즈에서 벤치 멤버의 per 나열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을것 같네요. 물론 그만큼 아쉬웠다는 에그몽님의 의도는 충분히 파악했습니다. 이는 제 덧글의 첫줄로 다시 한번 동의를 표합니다. 다음 시즌이 정말로 커리에게는 중요하겠죠.

2016-08-02 12:29:09

제 글에도 언급했지만 플옵, 특히 파이널에서는 팀 오펜스가 잘 안 먹힐 때가 많습니다.

결국 플옵에서는 전력이 확 차이나지 않는 이상에는 클러치 타임에 어느 팀의 아이솔레이션이 잘 먹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려요.

클블이 이길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때문입니다.

Updated at 2016-08-02 12:37:00

확실히 per는 출장시간을 반영못하기때문에 per만 갖고 선수의 활약 여부를 파악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발보사가 활약을 해준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롤플레이어로써 제한적인 역할에서의 활약에 불과한데 어빙과 비슷하네요. 역시 per는 선수간 티어를 맞춘 상태에서만 비교해야 그나마 가치가 있는 2차스탯입니다. 그리고 롤플레이어들의 per 합산은 경기력차이에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롤플레이어들 per를 다합쳐도 주전 2명 경쟁에서 밀린걸 만회하지 못하는정도니깐요.

2016-08-02 14:37:14
PER가 애초에 출장 시간대비 효율성 지표 아닌가요?
2016-08-02 12:44:22

커리는 작년보다
올해파이널이 흑역사가 될거같습니다

2016-08-02 13:30:36

타이론 루>>> 스티브 커

2016-08-02 13:50:41

제생각과 일치하는 스탯입니다. 중간에 그린결장, 보것부상도 있었고 커탐이 부진한것도 맞지만 그래도 시리즈를 7차전까지 갔다는건 골스는 강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악재가 있어도 버틸수 있었는데 저 표에 없는 반즈랑 에질리가 정말 보통만 했어도 커탐부진 만회하고 승리할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2016-08-02 14:25:29

코트에 40분가까이 서있는 양팀의 1,2옵션에서 완전히 갈려버렸군요

2016-08-02 20:36:11

"부상도 실력입니다." 라고 작년에 주장하신분들 어디있죠?

2016-08-02 21:26:23

다른데서 나왔던 얘기지만 올해 커리 부상은 왜 고려 안하냐고 하더군요 애초에 감독 선수 다 부상의 영향 아니었다고 하고 설사 부상 있었다고 해도 포틀전 연장 17점 넣을땐 역시 커리고 파이널 부진은 부상과 체력방전때문이다라고 하니 참 뭐랄까 내로남불 아닌가 싶네요... 작년 멤피스 클블 시리즈는 솔직히 구렁이 담넘듯 한 찝찝한 감이 없지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엠 못탔으니 커리는 앞으로 파엠 없이는 우승 아무리해도 그그파에서 정리되는 선수가 되어버렸죠..

2016-08-02 22:31:58

공감합니다. 2015파이널 당시 클블이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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