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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쇼다운이라고 생각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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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15:59:26

아무래도 저는 03 드래프트 멜로나 웨이드가 생각나는데 


특히 웨이드랑 클블 때 쇼다운 하던게 참 인상깊었는데 말이죠.

그때 웨이드는 말 그대로 엄청났었으니... 

개인적으로 부상이 없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 웨이드가 부상이 없었다면. 어떤 선수가 됬을지가

참 궁금하네요. 주관적으로 슈팅가드 no2를 치열하게 싸울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매냐분들은 누가 생각나시나요?  카멜로,웨이드, 듀란트 중에 한명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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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1 16:03:08

멜로 아닐까요. 공수에서 항상 부딪히는 모습이 비쳐줬으니... 듀란트는 '준수하게 해냈지만 이겨내지 못했다' 느낌이라면  멜로는 확실히 치고박는 느낌이라서요.

웨이드는 공격 퍼포먼스 쇼다운을 하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막을 일이 없어서 그런 듯 싶네요.


WR
2016-08-01 16:10:36

하긴 웨이드나 르브론은 서로 막을일이없으니.. 막 점수쪽으로 서로 너한번 나한번느낌..

2016-08-01 16:03:17

나이키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도 했던
코비도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요.
파이널에서 만났더라면...

WR
2016-08-01 16:10:47

코비도 아쉽네요 올랜도한테 그때 져서..

2016-08-01 22:48:56

파이널에서 르브론 멜로 붙나 싶어서 미친듯이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완전 정반대..

2016-08-01 16:03:40

르브론은 딱히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선수가 없는거 같아요..  동포지션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중 최고는 아무래도 듀란트 일텐데 그동안 듀란트가 르브론에게는 한수 지는 분위기라서..   폴피어스, 폴조지, 카멜로 등등 동 포지션의 라이벌급 선수들도 좀 업치락 뒤치락 하는 느낌은 없죠.


WR
2016-08-01 16:11:36

하긴 저도 르브론의 라이벌이란 느낌이 없어요. 솔직히 올해 플옵까지 다 보고난후에도 아직까지 제 생각엔  르브론이 리그에서 제일 가치있는 느낌이네요 전..리더로서 팀을 극복해낸점도 크다고 보고요..

2016-08-01 16:05:36

말그대로 1대1 쇼다운이라면 멜로와 PG13이 생각나네요 윗분말씀처럼 듀랭이는 고군분투 느낌인지라(갠적으론 왠지 상성같은게 있는것같은..) 딱한명꼽자면 멜로에 한표!

WR
2016-08-01 16:11:50

듀랭이는 하긴 해줄건 해주지만 르브론한테 항상 지는느낌..

2016-08-01 16:17:20

쇼다운이라면 멜로가...   하지만 1:1은 멜로가 근소하게 이기고 게임은 르브론팀이 이기고..

2016-08-01 16:20:43

아닙니다 1대1도 초반에는 비슷비슷 했지만 날이 갈수록 스탯에서 크게 밀립니다....
통산 평균으로 봐도 차이가 꽤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6-08-02 02:01:46

초창기 한 2~3년은 멜로가 릅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이후에는 차이가 좀 많이나죠.
멜로가 유난히 불탔던 경기들이 조명되어서 그렇지,
릅상대 평득 23점대일거에요. 
멜로 평득이 25점인데 오히려 릅만나서 삽펐죠.
다만, 불탈때 맞불을 놓는 느낌이지..
그 불탈때가 릅이 마이애미있던 시절이라 더 크게 느끼셧을지도.
2016-08-01 16:07:42

제목보자말자 저는 팀보스턴, 팀샌안, 팀시카고가 생각나네요.  

WR
2016-08-01 16:12:07

전 근데 동부라 그런지 보스턴이 딱 떠오르네요 

2016-08-01 16:08:19

르브론하고의 쇼다운은 멜로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대는 안되지만 르브론만 만나면 불타오르는게 멜로라
지극히 멜로의 팬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WR
2016-08-01 16:09:29

갠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멜로와 르브론은 1년차때부터 붙는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르브론이 확치고나가서.. 지금까지 라이벌이면 참 나중에 회자될 이야깃거리 일텐데 말이죠..

2016-08-01 16:08:26

12-13 동부컨파에서 폴조지와 주고받다가 하이파이브 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WR
2016-08-01 16:09:51

폴조지 그때 참 잘했는데 허허

2016-08-01 16:12:54

저도 이때만큼은

윤대협 (브롱) vs 서태웅 (조지) 보는 듯 했어요.

2016-08-01 16:09:05

폴조지도있고 자마리오문이 전성기때 쇼다운걸었다가 밀렸던 기억도 나네요.

WR
2016-08-01 16:12:22

자마리오문.. 오랜만에 듣네요 하하

Updated at 2016-08-01 16:14:06

피어스요. 0708에서 7차전 둘다 40점 넘게 넣고 르브론이 졌었죠. 

그때 르브론이 잘해도 질 수 있구나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0809때 올랜도에 지고 안되는구나 느꼈구요
09019때는 보스턴한테 전 진다고 생각했었어요
2016-08-01 16:14:28

언젠가 올스타전에서 일대일 매치업으로 르브론을 쥐잡듯이 잡던 코비가 생각나네요.

2016-08-01 16:16:47

폴조지만 생각나네요...

2016-08-01 16:22:00

전 폴피어스요
저에겐 멜로는 좀 정규시즌 맞대결 이미지가 강하고 폴조지는 너무 짧은 기간이네요
반면 피어스는 몇년간 플옵에서 실질적으로 서로 맞불이였죠

2016-08-01 19:04:39

격하게 동감합니다. 왈라스 브라더스, 빅3 보스턴 모두 정말 좋아하는 팀이 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르브론 디트 침공 때 빌럽스가 맞불을 놓았지만 라쉬드 파울 아웃에 프린스의 인유어 황급히 피하기 등을 당하며 언더독인 클블에게 침몰 당했고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스턴 빅3 결성 첫해 세미컨파 7차전에서는 르브론이 맹공을 퍼부었지만 피어스의 맞불 활약으로 보스턴 침공을 막았습니다.
그때 느낌이 피어스가 가넷,알렌에게
'르브론이 날뛴다. 내가 같은 포지션이고 너희들이 우승을 위해 보스턴으로 와줬으니 이건 내가 한번 해결해볼게'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성기에서 살짝 내려오는 시점에 최전성기 르브론을 막은 08년 플옵 피어스가 르브론의 앞길을 막은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1 16:23:19

아레나스..

2016-08-01 16:32:50

그 워싱턴과 시리즈도 참 인상깊었죠

2016-08-01 16:35:34

멜로, 폴조지, 피어스..

2016-08-01 16:36:55

저는 의외로 카와이 레너드가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16-08-01 16:46:19

드숀 스티븐슨..

(물론 입으로만..)
2016-08-01 16:47:56

폴조지팬이라 그런지 폴조지가 더 생각나네요

2016-08-01 16:48:29

한 경기 한정 벅스전 땅콩공주 제퍼슨입니다!

2016-08-01 16:50:00

09~10시즌인지 클블 르브론과 덴버 멜로가 맞붙은 경기가 대박입니다. 에이스가 보여줄수 있는 건 다보여주고 박진감도 넘쳤던 게임 이였습니다.

Updated at 2016-08-01 16:54:33

저는 딱 한경기로 한정해서 애틀과의 대결에서 조 존슨과 주거니 받거니 하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껄껄

2016-08-01 17:01:46

단연 릅멜이죠!

2016-08-01 17:41:10

저도 딱 이 경기가 생각났습니다 그 외엔 보스턴 빅3, 폴 조지 정도

2016-08-01 17:43:51

08년까지는 피어스가 르브론에 뒤지지 않았었다고 생각하고 도리어 르브론보다 뛰어난 스코어러였다고 생각합니다. 셀틱스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피어스가 있어서 르브론도 무섭지가 않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66FNMqAAmX4

Updated at 2016-08-01 18:48:35

길버트아레나스 괴물상대하는 손목에 축복받은 인간계 최강느낌이였는데

2016-08-01 18:52:27

이건 카멜로 앤써니.

2016-08-01 19:01:43

배론 데이비스가 기억나는군요.

https://m.youtube.com/watch?v=CNSY4lksm7o

클블입장에서는 떠나간 르브론 제임스에게 제대로 한방먹인 경기였죠.

Updated at 2016-08-01 20:27:32

이건 듀란트 아닐까 싶네요.

플레이오프에서 동포지션 맞상대할때, 전성기 릅보다 더 높은 득점을 훨씬 더 높은 야투율로 기록한 선수는 듀란트외엔 없습니다.
동포지션 맞상대중에서 르브론 상대로 시리즈 평득 30 넘긴 선수, 듀란트외에 찾기도 힘들걸요..;

정규시즌도, 동포지션 역대 상대전적으로 듀란트만큼 르브론과 대등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도 없구요.
듀란트가.. mvp시즌 끝나고서 직전까지 이제 실질적인 넘버원은 듀란트다는 말까지 나오고,
앞으론 듀란트 시대라고 엄청나게 평이 호의적이였는데..
갑자기 연달아 부상당하기 시작하면서 기세가 많이 꺾이면서.. 참 평가가 많이 박해진듯..

요번 시즌도 부상회복하는 와중이라, 제대로 연습을 못해서, 100%가 아니였다던데..
다음 시즌 과연 어느정도 폼을 회복할지 궁금하네요.



2016-08-01 20:32:44

팀전적이 일방적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플옵까지 합치면 17:4라..

2016-08-02 09:44:26

팀전적이 좀 많이 지긴 했죠...

그래도 어디까지나 쇼다운이니깐, 동포지션 릅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는 듀란트뿐이다는 생각이였네요..
2016-08-02 02:06:54

상대전적이 13-3 인데다가 스탯도 

릅 29.3-6.6-7.1 
듀 28.9-6.3-3.6
이라..
뭔가 이름값을 생각하면 라이벌리 같은데..
실제로는 많이 지기도 했고,
릅이 듀랭이를 만나면 날아다닌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2016-08-02 09:52:19

사실.. 대 오클전에서 릅이 세폴이나, 하든, 또는 로버슨등이 막을떄보다 부상없던 시절 듀란트가 막을때 상대적으로 그 기럭지때문에 더 힘들어 하더군요.

다만.. 체력적 부담 때문인지 듀란트를 지속적으로 매치를 안하게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전 파이널에서, 계속 듀란트로 매치를 했어야 된다고 했던 입장인데..
체력이 저하되더라도, 하든,세폴로샤보다 듀란트 수비가 훨씬 나았고, 하든에게 막게 하면서,
하든의 공격마저 계속 죽을 쑤게 만들었죠.
그에 반해, 듀란트가 공격할땐 거의 릅이 직접 막았었죠.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르브론 체력의 위엄일수도 있겠지만..
그 르브론의 직접적인 수비를 뚫고, 평득 30이상에, 야투마저 르브론을 훨씬 웃도는 효율로 활약한건 듀란트뿐이니깐요..

물론 릅이 전반적으로 당연히 더 좋은 선수긴 한데.. 
부상없는 듀란트만큼 르브론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는 또 없지 않나 싶어요.
2016-08-01 23:03:35

이건 무조건 길버트아레나스죠 1기클블시절르브론이랑 7차전까지 치열하게 쇼다운한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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