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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과 커리의 리딩능력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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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10:10:20

두선수들을 매력?적인 공격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선수들이 리딩능력이 딸린다고 보는데 만약 시간이 지나서 게임 리딩 능력이 향상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게임 플레이어가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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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1 10:18:35

당연하죠
근데 그게 그렇게 쉽게 향상되는게 아니라...
디조던의 자유투가 60퍼찍는수준이라고 봅니다

2016-08-01 10:22:23

당연히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겠지만 제가 nba 보면서 포인트가드가 본디 리딩에 별 재능이 없다가 뛰어난 게임조립 능력을 갖추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Updated at 2016-08-01 10:25:15

커리는 리딩능력이 결코 떨어지지않습니다. 어시스트수치도 높고, 경기보면 이기적으로 플레이하지도 않죠.

골스에서 리딩은 그린이 전담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커리가 3점라인부터 어그로 끌어서 그린이 리딩시작할 부분을 깔아주는거죠. 꼭 어시스트로 기록되는게 아닌 하프코트에서 순간적으로 아웃넘버 만드는것도 리딩의 한종류라고 봐요

클래식한 리딩가드의 표본인 크리스폴이나 론도같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커리가 어빙이랑 같이 묶여서 리딩이 딸린다고 말할급은 아닌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8-01 10:40:38

근데 지금의 PG는 폴 같이 정통하게 게임 조립하기 보단 공격 성향이 강한게 트랜드죠 그리고 그러한 공격력을 가진 선수가 조립하는 PG보다 가치가 있구요 조립 능력을 갑자기 향상 시키는것도 어렵지만 굳이 성향을 바꿀 필요도 없죠 커리나 웨스트부룩이나
어빙은 좀 더 시야를 넓힐 필요는 있구요

2016-08-01 10:45:00

리딩이라...   저는 사실 좀 이 능력에 회의적인데요..

한 선수가 드리블과 어시스트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 우승까지 간 사례가 매우 드물어서.. 
그런능력을 키우는게 큰 의미가 있을지... 

다른 의미지만 커리는 게임 리딩 능력이 매우 대단하게 위대할 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녀석이 3점 범위를 너무 넓혀놔서..   보통 수비수 두명이 3점 라인 밖으로 끌려 나오기 때문에.. 
이 친구의 손에서 볼이 떠나는 순간 4:3 의 매치업이 시작되니까요.. 

자기 스타일로 게임을 끌고 가는 능력은 출중하다 못해 전설급이죠.


2016-08-01 10:59:31

지극히 동양적 사고 방식에 의한 개선 방안이네요. 

커리나 어빙이 몇년차인데 본인들의 플레이중 어떤 부분이 개선이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도 못했을까요..??
그들이 아직까지 리딩이라는 카테고리에 대한 어떤 훈련이나 멘토링을 받았는지에 대한 소스가 전혀 없는걸로 봐선 두 선수나 주변 스태프들은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겁니다.

흔히 동양인들은 단점을 메울려고 하고 서양인들은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한다고 하죠. 
커리나 어빙의 그동안의 발전 방향으로 봤을때 동양적 접근 보단 서양적 접근으로 봐야죠. 앞으로도 리딩에 대해 딱히 개선해야 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2016-08-01 11:06:23

커리 리딩능력이 어빙이랑 비교될정돈 아니죠... 

2016-08-01 11:14:19

리딩능력이라는 것의 엄격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흔히 말하는 '리딩'이라면 커리는 오히려 리그 상급 이상이라고 봐요. 팬심담아도 어빙은 평균 또는 평균 이하..좋게 말해도 '나쁘지 않다' 수준정도?

2016-08-01 11:27:20

커리는 진짜 안일한 패스로인해서 나오는 턴오버때문에 리딩이 안좋다고 느끼시는분들이 많을거같은데..리딩자체가 나쁜편은아니에요.

어빙보다야..더좋은 리딩이라고 확실히 말할수는 있을거같아요

2016-08-01 11:27:40

사실 저는 CAVS팬인데 요즘 포인트가드들은 

마치 공을 꼭 소유해야하는 슈팅가드 느낌이에요 
본인이 공을 잡고 본인이 슈팅을 날리죠 그런부분에서 어빙과 커리가 닮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그래도 커리에게는 포인트가드 능력은 있다고 봐요 공을 잡았을때 코트를 살피죠 누가 비었는지
그리고 잘 찾기도 하고 근데 어빙은 다릅니다 어빙이 공을잡고 내가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냥 
앞에 수비가 붙든 뭐하든 달려들어서 슈팅을 날리는 선수에요 그래서 어빙이 공을 잡으면 좀 볼이 죽죠
다들 발이 땅에 붙어있구요 커리가 듀얼가드라면 어빙은 스코어러 라고 봅니다.
지금 CAVS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것도 르브론이 리딩을 거의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위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16-08-01 13:39:45

전 근본적으로 어빙같은 선수에게 리딩 능력을 기르라고 할 필요 자체에 대하여 좀 회의적입니다. 이미 잘하는게 있고 그걸 갈고 닦는게 훨씬더 승산이 있는거 아닐까요? 물론 코트비젼을 기르고 리딩 능력까지 기르면 좋죠... 근데 이거야 말고 타고 나는거라고 봅니다. 코트 비젼이 좋은 선수들은 이미 고등학교나 대학교 늦어도 NBA 데뷔초에는 이것이 두각을 나타냅니다. 더더욱 지금 같은 트렌드에서 폴이나 내쉬 처럼 게임을 조립하는 능력이 포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인가는 재고를 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리그 트렌드는 포지션간의 역할 분담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스가 추구하는 스몰볼 농구가 그 극단적인 예이죠. 일단 데쓰 라인업을 돌릴때 심지어 농구의 정석인 빅맨의 높은 골밑 성공률 = 승리 라는 공식마저 무시해 버리죠. 마찬가지로 요즘 PF중에 3점 하물며 미드레인지 공격 옵션이 없는 PF는 거의 취급을 못받기도 합니다. 

아마도 골스의 농구에서 커리가 차지하는 '리딩'의 비중이 높은것은 그들이 추구하는 농구가 아닐 겁니다. (오히려 골스에서 패스를 뿌려주고 리딩을 하는 역할은 그린이 제일 잘 수행하고 있죠.) 

결론적으로 전 커리든 어빙이든 자기 농구를 해서 이기면 되는거지 이기기위한 방법으로 꼭 리딩이 강조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1 14:50:53

커리는 리딩 좋은편아닌가요..

2016-08-02 09:24:48

어빙은 아예 리딩이란게 없죠.
커리랑 비교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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