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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퍼스 우승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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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1 16:42:12

스퍼스 팬입장에서 던컨을 보낸다는게
참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정신적지주인 팀던컨 없이 우승 할 수 있을까요? 하려면 어떻게 가능 한지 예상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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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1 00:58:09

알드리지가 1옵션으로써 잘하는수밖에 없을듯. 알드리지가 무너지면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2016-08-01 01:01:32

프런트 코트의 수비와 카와이의 공격력 향상이 키 아닐까요. 그는 좋은 공격수가 되긴했지만 클러치에서 신뢰성은 글쎄요..알드리지는 분명 폭발력이 있지만 그외 +a 가 있어야 우승권에 갈텐데 카와이의 도전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6-08-01 01:09:10

스퍼스의 탁월한 운영이 빛을 발하는부분인게, 던컨의 은퇴와 겹쳐 리그 최고수준선수 알드리지를 영입한것과 어린 카와이를 키우면서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거죠. 카와이는 초반에 시야가 넓지 않고 경기를 운영 할만큼의 리딩 능력은 안되는 선수였는데 알드리지가 1옵션으로 카와이가 발전하고 에이스로 거듭나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죠. 이번 시즌에 얼마나 스텝업 할지 기대됩니다. 현재는 알드리지 어깨가 무겁죠.

2016-08-01 01:01:57

포인트가드 슬롯의 부담이 너무커요.

한국나이 35살의 주전포가와 41살의 백업포가라니...82경기를 어떻게...

2016-08-01 02:19:33

작년부턴 거의 하는게 없었죠
적응 안되게요.
올핸 쫌만 더 잘하길 쿨라스 믿어보려구요^^

2016-08-01 05:46:43

아니 밀러옹 계속 뛰나요?

2016-08-01 06:28:03

안드레밀러는 올해 스퍼스에서 뛰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가비지 멤버 이상의 의미는 없었구요.

올해는 토니파커(82년생), 패트릭밀스(88년생), 디욘테머레이(신인, 1라29번) 요렇게 셋으로 시즌 운영합니다.

2016-08-01 01:03:52

가솔이 던컨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꾸고, 카와이랑 알드리지가 같이 터져줘야겠죠...?

Updated at 2016-08-01 01:06:03

알드리지의 1인분 해주기.

카와이의 팀 내 에이스 롤 수행.
왜 가솔을 영입했는가?에 대한 가솔의 적절한 대답.
백코트진이 82경기를 펑크내지 않고 끌고가기.

아닐까요?
2016-08-01 01:15:42

가솔이 시카고에서 모든 패스가 가솔을 통해서 돌더라구요. 게다가 슛도 좋은 선수니 던컨의 빈자리는 채우고도 남을것 같아요.근데 젤 쓸데없는 걱정이 스퍼스 걱정 아닐까요? 모든 스포츠 통틀어도 최고의 스포츠 구단인지라

2016-08-01 01:47:20

맞죠, 사실 요즘 스퍼스가 너무 좋아져서 조금 걱정입니다.

이러다 클리블랜드와 스퍼스 둘 다 좋아하면 어쩌나 싶어서
가솔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 선수인데 시즌 중에 보여준다면 저런 모습을 보여준다는걸
표현한거였어요. 혹시 기분이 나쁘셨나요? 그렇다면 제가 댓글을 좀 저돌적으로 쓴거일수도 있겠네요.
2016-08-01 01:12:21

리더쉽은 파커가 있으니 막 흔들릴 것 같지도 않고 여전히 우승후보일 것 같아요 역시나 불안한건 백코트 아닐까요?

Updated at 2016-08-01 01:27:03

파커,그린이 재작년 모습 보여주고 마누, 가솔이 작년 모습을 보여주고 신인들이 본인 역할 잘 수행해주면 강력한 우승후보겠죠. 카와이랑 알드릿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젊고 묵묵히 꾸준한 선수들이니까요.

2016-08-01 01:18:30

그린의 부활...아닐까요

알드리지는 수비도 약하고, 플옵에 기복있는걸 워낙 봐서

확실하게 믿고 가기엔 불안한 느낌..

2016-08-01 01:39:51

파커와 지노빌리가 마지막 불꽃을 태워줬으면 하네요 샌안 딱히 팬은 아니지만 최애팀 다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팀이에요

2016-08-01 01:42:18

멤피의 진흙탕 농구+올해 플옵의 OKC농구 의 완벽한 구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샌안만의 시스템을 이용한 끈적한 수비와 패싱, 게다가 알드리지와 가솔의 프론트코트 점령이라면 어느 팀도 페이스로 앞서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는 대니 그린의 부활, 늘어난 공격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카와이의 공격효율, 그리고 올NBA 퍼스트 수준의 알드리지 공격력을 뽑고 싶네요.

2016-08-01 01:43:01

그린이 살아나면 우승가능합니다

2016-08-01 01:48:33

확실한건 레너드 한번 알드리지 한번 점퍼를 날리는 상황은 반갑지 않다는 겁니다.

알드리지가 1인분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의 하이포스트 게임이 픽앤롤, 픽앤팝을 포함한 전술적 다양성을 획득하지 못하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1 02:29:13

글이 사라져서 요약하자면

추천요~

대신 유명인사답게 화이팅입니다.
전 보통 지지 하는데 가끔 이게...네이버님?? 할때도 있어서요^^ 전 거의 동의하고 배우는 편이지만요

2016-08-01 02:43:28
올시즌 제 바램입니다.
1.가솔의 건강과 수비, 공격시 3옵션 가능
2.이적선수와 신인들 공,수 적응완료
3.파커의 출전시간 20분 내외에서 공,수에서 3년전 기량 회복
4.밀스, 그린 3점슛 회복
5.주전들 체력과 건강여부
6.수비 늪농구 부활
7.카일 앤더슨 3점슛과 수비 대폭 향상
8.공수 에너지 레벨 상승
2016-08-01 03:18:10

에너지죠. 

선수들 모두 경험과 노련미는 흠잡을곳이 없는데, 에너지가 넘치는 팀에게 이기기가 참 힘들죠.
내년에도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 인데...
앞선 수비에서 그린과 카와이야 당연히 중요하고, 데드먼의 역활이 의외로 커질거 같아요.
Updated at 2016-08-01 05:14:01

공격적인 부분에선 13-14 시즌 반만큼이라도 조직력이 완성된다면 더할나위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번시즌은 카와이고나 알드리지고가 공격전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죠. 공격적 완성을 위해선 사실 파커의 반등과 대니그린의 부활이 필수겠다 싶은데... 그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싶어요. 근데 사실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니그린이나 파커, 이 부분이 해결 안된다면 또 카와이나 알드리지에게 의지할수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물론 가솔이 왔기 때문에 알드리지와 하이로우 게임을 하거나 등의 공격적 유연성이 늘어나겠다 싶기는 합니다.

수비에선 데드먼과 가솔 등이 잘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린이야 수비는 계속 잘해줬었구요. 수비의 전체적인 에너지레벨은 올라가겠다 싶기 때문에 요번시즌보단 좋아지겠다 싶어요. 1번만 어떻게 해결되면 좋겠다 싶은데 사실 이게 또 잘될까 모르겠습니다. 우승 경쟁하는 팀의 1번 폭발력은 두말하면 입아픈 수준인데,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2016-08-01 07:33:34

여전히 아주 강력한 우승후보죠.
작년 던컨의 자리는 올해 가솔이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016-08-01 09:05:23

1) 알드리지의 포틀시절의 득점력
2) 레너드의 평득 +25득점
3) 지노빌리와 가솔의 건재함
4) 파커와 그린, 특히 그린의 3점 성공
률 평균 40% 이상

2016-08-04 10:03:00

그린이 잘하는 것만 평타 쳐줘도 우승확률 급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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