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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평가 절하되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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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1 00:54:12

파이널에서 부진을 한 커리, 그리고 작년 파이널에서 역대 최고의 부진을 겪은 경기 그 두가지가 사람들 속에


임팩트로 남아있겠죠. 작년에 물론 부진을 겪고 어느정도 돌아왔지만, 사람들은 안좋은걸 더 크게 느끼는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저도 커리의 플레이를 보면서 대단하다했는데 이번 파이널와서 그의 플레이를 보니

'큰경기, 파이널'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여기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평가절하를 당할 수 밖에 없다고 보네요.

르브론도 이러한 파이널에서 한 때 욕이란 욕도 다먹고, 플옵에서 부진한 선수들도 이러한 시련을 겪는

다고 보네요. 

정규시즌이 중요한게 아닌 NBA다 보니 커리 본인이 부상이든 컨디션 난조든 극복해야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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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8-01 01:04:57

백투백 mvp가 백투백으로 파이널가서 백투백으로 파엠 실패... 그것도 한표도 못 받고. 평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봅니다

2016-08-01 01:08:10

커리가 감당해야하는부분이죠.
다음시즌에는 mvp 못받더라도, 팀우승은 꼭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Updated at 2016-08-01 01:11:14

노비츠키도 택배 MVP받던 시절엔 노퀴츠키 르브론은 우승전에 르브릭 하우스 르초크 르퀴트 셰임스 소리 들었지만 우승과 파엠 타서 그간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선수라는 논란을 종식시켰죠. 커리는 시즌 플레이오프 생산성수준이 항상 차이나는 선수라 파엠없이 우승커리어만 적립하면 정규시즌동안 들었던 찬사만큼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봐요. 제독이나 월트 프래지어처럼 2프로 부족한 선수란 평가받아도 부인할 반박거리도 없죠. 내년 우승시 듀란트 파엠이면 커리 새가슴론은 더 붉어질 것이고 내년 파이널 시리즈보고 평가하렵니다. 물론 골스가 파이널시리즈 간다는 가정하에요. 퀴테픈 커리의 오명을 벗으려면 르브론 노비츠키처럼 절실하게 집중력있게 뛰어서 결과를 보여주며 파엠을 스스로 쟁취해내야 합니다.

2016-08-01 01:18:48

조던하킴빼고       정규리그 대비 플옵성적이 다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최근 3연속  커리의     정규리그-플옵간     격차는

타선수보다 간극이 더 큰게 문제.


2016-08-01 01:24:20

커리가 아쉬웠던건 정규시즌 조던을 소환할 정도로 막강했던 공격력이 플옵에서 잠잠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정규시즌 모습대로 3점 팡팡 터트리면서 우승했다면, 72승 불스가 게시판에 엄청 소환되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고, 점퍼의 한계와 같은 평가를 받았죠..
그게 정말 아쉬운 부분이고 다음시즌 좀 더 칼을 갈고 닦아서 역대급 포스를 플옵에서도 재현하길 바래요.

하지만 공격과는 반대로 제 생각에 커리의 수비는 꽤나 고평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커리는 스마트한 수비수입니다. 자신의 동료를 이용할 줄 알고 패싱레인을 기가막히게 읽거나 상대 드리블을 읽어 기가막힌 스틸들을 많이 보여주었죠. 하지만 이것만으로 커리를 좋은 수비수라고 불러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수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리가 이런 스탯을 찍을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골밑에 있는 디그린의 존재라고 생각해요.
정말 칼같은 커버로 상대 가드의 돌파를 쉽게 무력화시키고, 이런 DPOY 급 골밑 동료의 도움으로 쉽게 돌파를 막고 스틸에도 좀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커리가 데뷔때부터 좋은 스틸 수치를 보이긴 했지만 최근 2가 넘는 스틸에도 그런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요.
요즘 2차스탯이 각광받고는 있지만, 야구와 달리 농구는 모든 부분이 다이나믹하기 때문에 이를 통계화 시켜서 선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란 굉장히 어려운거 같아요.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눈으로 보이는 부분도 통계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포제션이 1:1 상황이 아닌 팀 대 팀 간의 싸움이기도 하니까요.

2016-08-01 04:09:59

작년 정규시즌 초반부터 커리가 조던 페이스 넘었다고 설레발을 열심히 쳤던 분들이 몇몇 있어서

그거에 대한 반감으로 더 혹독하게 까이는거 같아요.. 

뭐 일단 그런걸 다 떠나서 73승팀 + NBA 역사상 첫 만장일치이자 백투백 MVP 커리가 있는팀이
준우승 했다는건 뭐(그것도 커리가 망이었으니..) 어떤 각도로 봐도 높이 평가할 수가 없는 노릇이죠..
Updated at 2016-08-01 07:07:16

저도 이번 커리 정규시즌은 역대 최강급이라고 인정합니다. 정규시즌만 놓고 본다면 르브론이 아닌

커리가 세계1위 선수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파이널에서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못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연습할때는 초인급으로 그 누구보다도 잘하지만 본무대에서는 초크하는 경우라 생각됩니다. 연습 백날 잘해서 모합니까 본무대에서 못하면 올림픽같은 경우는 메달도 못따는데요. 아직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번 결승전이 첫 데뷔무대 결승전이였으면 어느정도 이해는하겠지만 2년연속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이렇게 부진한다는거는 커리의 그릇이 이정도밖에 되지 않은가 의심해볼만한 소지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그런의미로 큰경기에 강한 어빙이 커리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2016-08-01 08:09:23

파이널에서 4:3으로 진 것 만이라면 논란이 덜했겠죠


73승의 압도적인, 역사적인 팀이

컨파에서 잡힐 뻔하고, 파이널에선 결국 잡혀서 더더욱 의문이 제기되는 것 같습니다.

커리에게도 골스에게도..


이런 논란, 불편할 수 있으시겠지만

시즌 새로 시작하면 금방 묻힐테니 조금만 참으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2016-08-01 08:35:07

파이널에서 너무 못했기에 어쩔수 없는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73승팀의 에이스로서 다음시즌에 보여줘야겠죠.

2016-08-01 09:36:24

어쩔수없죠 커리가 증명하는 수밖에 없고

끝내 증명하지 못한다고 해도 제 마음속에는 커리가
역대최고의 3점슈터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역대급 선수가 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농구보는 즐거움을 다시 찾아주는 선수가 나올지는 몰랐거든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2016-08-01 10:41:42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기 좀 그럴수도 있지만 전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의 누가 봐도 에이스이고 슈퍼스타인데 졍규시즌 날아다니고 파이널만 가면 죽을 쑨다면 비판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든처럼 공격만 잘한다고 욕먹는 거랑 비슷하려나요?
이제 듀란트가 왔으니 좀 더 편하게 하면서 본인 플레이를 한다면 나중에 얼마든지 뒤집힐 평가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파이널에서 삽푸는 쫄보MVP로 기억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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